[인피니트/현성] 너랑나(7)

 

 

너랑나랑은 지금 안되지  

시계를 더 보채고 싶지만 

 

 

 

 

 

 

학교에서 돌아온 성규를 반기는 우현이다 하지만 성규는 우현은 보이지도않는다는듯이 특유의 뚱한표정을짓고는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우현은 또 성규가 왜그럴까하고 계속 고민하기시작한다 

 

 

학교가끝나 집에온 성규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우현은 신경도 쓰지않은채 방으로들어와 침대에 누워버린다 그러자 몇분후 우현이 방문을 노크하고 조금열어 빼꼼 들여다본다 우현의 표정을봐서 또 성규가 삐졋다고 생각하고있는것 같았다 

 

 

"규우~~ 왜 삐졌어?" 

 

"안 삐졋는데" 

 

"근데 왜 그렇게 뚱한표정 짓고다녀~" 

 

 

결국 못이기는표정으로 성규는 우현에게 안내장 한장을 보여주었다 

 

 

"학부모 공개수업?" 

 

 

사정은 이러하였다 성규네학교가 올해 학부모와 자녀가함께하는 학교생활제도 시범학교로 지정되어서 갑자기 학부모 연수라던지 공개수업이라던지 학부모 재능기부같은걸 한단다  

이번에는 공개수업인데 성규네 부모님은 전주에계시기때문에 단지 성규의 공개수업을 위해서 서울까지 올라왔다 내려왔다하실 수 없기때문에 다른애들이 다 부모님들과 할때 성규는 선생님이나 혼자하기가 대부분이었다 우현은 그런성규가 한편으로는 불쌍하고 한편으로는 성규의 학교는어떨까 학교생활은 어떨까 궁금해하며 성규에게 부모님대신 자신이 가겠다고말했다 

 

 

"아저씨가요?!?!?!" 

 

"왜? 나는 안되남?" 

 

"아저씨는 우리 엄마아빠가아니잖아요!!" 

 

"근데 여기에 꼭 학부모가 아니어도된다는걸? 갈래갈래갈래~" 

 

 

이쯤되면 거의 조르는수준이었다 나이는 23살이나 먹어가지고 18살 고등학생한테 자기도 학교가고싶다고 조르는상황이라니... 성규는 어쩔 수 없이 마지막 비장의카드를 꺼내들었다 

 

 

"성열이, 우리반인데요?" 

 

 

성규가 성열이얘기를 꺼내자마자 우현의 얼굴은 창백해졋다 성열은 우현만 보기만하면 소녀팬처럼 눈을반짝이며 따라다니기 일쑤였다 그런 성열이 귀찮고 무서운우현은 성규에게 절대집에 성열이 털도 들여놓지말라고 당부하였는데 공개수업을가면 우현이 성열의 반에 제발로 들어가는셈이었다 

 

 

"ㄱ...그래도 가야지!! 그 이상한애가있으면 더더욱!" 

 

 

우현은 어디서나온 기사도정신인지는 몰라도 갑자기 열정에타올랐고 성규는 어쩔수없다는듯 안내장 참여칸에 크게 동그라미를 쳣다 

 

 

 

#흐흐 다음편 스포~.~ 

 

 

 

"제가 우리성규 보호자인데요?^^" 

 

 

우현은 성규의 어깨를감싸고 웃으며 말했다 

 

 

 

 

 

 

 

흐흐 로이에염 

호호 다들 잘 보고계신지요  

너랑나8 연재전에 암호닉도 받고 질문도 받으려하니까 궁금한것들은 이번화에 댓글로 달아주세염~ (스포는 안되염♥)

[독자1]

푸파~데쓰!! 어헝헝ㅋㅋㅋ 여리를 겁낸닼ㅋㅋㅋㅋㅋㅋㅋ 헠헠 다음편 스퐄ㅋㅋㅋㅋ 뭐지?!

[로이]

푸파그대는 다른사람이보면 여기서 사는줄알겠넥ㄲㅋㅋㅋㅋㅋ

[독자2]

아잌ㅋㅋㅋ 판 깔아야하낰ㅋㅋ

[독자3]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현앜ㅋㅋㅋㅋㅋㅋㅋ우리열이가뭐어때서...☆아주초큼..ㅊ..초쿰...시끄럽지...그래...ㅇㅇ

[독자4]

테라규에요!!!왘ㅋㅋ 성열잌ㅋㅋ 헼ㅋ 아 그대 진짜 다음편도 계속 기대되는글 써주셔서 감사해여!

[로이]

아잌♥

[독자5]

아잌아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