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공이 바람핀다고 오해한 상황 [찬백] 백현-너 그여자 누구야??누구냐고!! 찬열-넌 날 그렇게 못믿냐?하..난 너밖에 없다고 진짜! 백현-진짜...너..(울먹) 오해풀리고 행쇼 [카디] 경수-...변명할 필요없어.. 종인-두번말하게 하지마..너밖에 없으니까 경수-(입술을 깨문다) 결국 행쇼 (+오백) 오해를 했으나 말없이 지나치는 백현의 손을 잡은 경수의 독백. 나는 그냥 지나치려는 너의 여윈팔을 잡았다.네게 그런것이 아니었노라 말하고싶지만 감히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아,백현아.언제부터 너는 내게 그런 차가운 눈빛을 할 수 있었던가. 세상이 너하나로 가득차 하루하루 네게 잠식되는 나를 여기에 두고 너는 가려고 하나. 네가 자리하지 않은 내옆은 겨울의 어느 바람보다 차갑고 시렵다. 변백현 너는 기억하라. 내가 만일 네앞에서 다른이의 손을 잡더라도 너는 감히 상상하지 말라. 그마저도 너의 기억의 촉수로 인한 내 환영의 장난일테니. 내가..너를 이렇게 목매어 뭔하고 있음을 잊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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