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인 공의 엄마가 수에게 헤어지라고함.그래서 수가 공의 미래를 위해 놓아주려고 함. [찬백] 백현-우리..헤어져(누가봐도 슬퍼보임) 찬열-..갑자기 왜이..너..우리 엄마 만났냐? 백현-아...아니야..아니라구... 엄빠의 반대를 무릎쓰고 행쇼 [카디] 경수-..헤어져. 종인-(말없이 쳐다본다) 경수-...이제..너 질리니까 헤어지자... 잠깐 헤어졌다가 김종인이 사실을 알고 엄빠한테 행패부리고 행쇼 (+오백) 헤어지자고 담백하게 말하고 돌아서는 백현이의 뒷모습에 대고 독백 나는 너를 알고 있다. 백현아 네가 짓는 표정 하나하나에서 나는 단하루를 살아낼지언정 포기할 수 없는 환희를 얻는다. 지금 돌아서는 너를 잡지 않는 이유는 하나다. 지금 너를 감싼 저 어둠의 허울이 내게서 비롯된것임을 알기때문이다. 너의 곁에서 조금은 비루한 삶을 살아내야 할지라고 나는 너를 보낼 수 없다. 그래 지금은 돌아서라 내게서. 네가 가는 곳에 내가 닿지 못할 곳은 없으니. 조금만 기다려라 백현아. 아무도 너를 상처입히지 못하게 강한 남자가 되어 네앞에 설 그 순간을. 동면하듯 웅크려 나만을 그리며 기다려라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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