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불치병에 걸려 미국으로(강조하지만 천퍼 미국임. 다른덴ㄴㄴ)몰래 떠나려는데 공이 쫓아옴.
[찬백]
찬열-..하...하...하..어딜가..지금 어디가냐고!!!너 진짜....하..
백현-..나..이제 너 싫어..그러니까 가..가라고 바보야
찬열-닥쳐. 어딜가 니가 날두고...변백현.
그러고 공항에서 키스씬 찍고 백현이 곁을 찬열이가 지키면서 완치된 백현이와 찬열이 행쇼
[카디]
종인-(막 게이트를 지나는 경수 뒤에서)...멈춰.
경수-(숨을 크게 들이키고 서서히 뒤를 돌아봄)김..종인.
종인-...이리와...도경수. 어딜가 김종인이 여깄는데.
그자리에 멈춘 경수가 눈물을 또르르 흘리면 다가가 세게 끌어안고 진짜 가려고했냐 ㅂ.ㅅ 아 이런 욕을 살짝 날려준다. 근데 행쇼할 확률은 한오십퍼.
(+오백)
역시 대사ㄴㄴㄴ이럴땐 경수의 독백
지금 내가 보는 저 야윈 등이 변백현이 맞나. 정말 그가 나를 두고 떠나려 했나. 아픈 그를 옆에서 보는것보다 변백현을 옆에서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나를 더 미치게 한다는걸 그는 모른다. 변백현. 내가 살아내는 세상에서 가장 빛나고 찬란한 존재. 그건 너다. 니가 아무리 내게 보이기 싫은..이전보다
아름답지 못한 모습으로 내앞에 머무른다 해도 너는 걱정할 것 없다. 백현아. 너는 단 하나뿐인 내 것이다. 어떤 말로도 형용할 수 없는 단하나의 것.
그러니 이제 너는 돌아오라. 천국보다 따스히 너를 품어줄 내곁으로.
둘이 행쇼할 확률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67퍼 정도
이밤..재탕을 부르는 밤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