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 송희진. 꽃다운 19살. 슈퍼스타K5 3차예선을 보러왔다
비록꽃다운 19살 나이에 집이없어서 그룹홈에서 생활하고있긴하지만..
우승상금5억으로 아빠와 함께살집을 사고싶다는 다짐하에 당찬도전을 했지만 벌써부터 떨리는걸 보니 쉽진않을것같다.
사실 내가 슈퍼스타K5에 나오게된이유는 앞서말했던 이유도 있지만 다른이유가 하나더있다.
'여기오면..그사람을만날수있을지도몰라..'
내가 정말정말 내진심을 다해 사랑했던 그사람.
아니,지금도 잊지못하고있는 그사람.
19년인생살면서 목숨받쳐서 정말 사랑했던그사람을 다시한번 만나기위해 이곳에 왔다.
'다시한번..만날수있을까?'
내기억을 찬찬히더듬어본다.
내가정말로 사랑했던그사람을 조금씩천천히 머릿속에 떠올려본다.
그사람과 나의추억을..다시한번,기억속에서 꺼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