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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엑소] 남편들의 대화 02 (With. 준멘 정신차려요) | 인스티즈

 

 

 

사진은 랜덤~ 

 

 

 

 

 

 

 

남편들의 대화 (With. 준멘 정신차려요) 

 

 

 

 

 

 

 

 

자리를 펴고 앉아 먹고만 있는데 한시간 삼십분째. 간간히 종인과 준면이 경수 앞으로 쌈을 챙겼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집주인은 찬열인데 고기를 굽는것은 경수. 어제 바로 귀국해서 ㅁㅁ의 얼굴도 못보고 저들을 위해 고기를 굽는것이 굉장히 기분이 나빠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모르는 넌씨눈 멤버들 

 

 

 

 

" 근데 __이가 왠일로 허락을 했대? " 

 

" 그러게. 어지르는거 되게 싫어하잖아. " 

 

" 괜찮아! 우리 여보 착해! " 

 

 

 

 

백현의 질문에 준면도 가세하여 묻자 찬열은 영 엉뚱한 대답을 했다. 뭐래... 작지만 들리게 말하는 종인에게 어휴, 저 형 멍청한거 이제 아셨어여? 하는 세훈이였다. 

 

 

자기들끼리 신이나 떠들고 노는 멤버들에 점점 경수의 분위기가 싸해질 무렵, 

 

 

 

 

" 이제 내가 할게. 너도 좀 먹어! " 

 

 

 

 

세훈이 말한 멍청한 찬열이 집게와 가위를 뺏어들었다. 이제와서 하겠다는 찬열을 힘껏 째려봐준 경수가 더 이상의 말을 붙이지 않고 자리를 옮겨 앉았다. 

 

 

 

" 형, 형수님 언제 아기 낳으신대요? " 

 

" 다음달 초! " 

 

" 야.. 노인네 신난거 봐라. 진짜 애 아빠 되면 저래? " 

 

" 형은 아빠도 아니면서 ** 얘기하면 저러잖아여. " 

 

 

 

 

종인이 준면에게 묻자 준면이 특유의 안붕(안면붕괴) 웃음을 보이며 대답했다. 그걸 본 백현이 세훈에게 신기한듯 물어보자 세훈이 그렇지도 않다며 백현에게 한마디했다. **의 이름만 나와도 입이 찢어져라 웃는 백현을 보더니 거봐여, 미쳤자나여. 한다. 

 

 

 

 

" 근데 형수님이 많이 힘들긴 하겠다. " 

 

" 그쵸? 대단한 여자라니까요 " 

 

" 아무리 우리가 말해도 저 형은 몰랔ㅋㅋㅋㅋ " 

 

" 마쟈옄ㅋㅋㅋ 똑똑한 척은 다해도 형처럼 멍청하다니까옄ㅋㅋㅋㅋㅋ " 

 

" 형수가 우리 **한테 맨날 하소연한댘ㅋㅋㅋㅋ " 

 

" 아니.. 저기 얘들아....? " 

 

 

 

 

 

경수의 뜬금없는 ㅇㅇ의 걱정에 종인이 맞장구를 쳤다. 응? 하며 둘을 번갈아보던 준면을 본 찬열이 사마귀 웃음을 보이는 찬열에 세훈이 때를 노린듯 준면을 은근 디스하며 거들었다. 백현도 웃으며 말은 했지만 실상은 **가 힘들어하는걸 당신도 알아야해 라는 뜻이 담겨있었다. 

 

 

그렇지만 이미 경수의 말부터 응? 하며 멘붕이오던 준면은 백현의 말을 끝으로 단순한 멘붕이 아닌 박살이 날 지경에 이른 준면이였다. 분명히 병원을 다녀오면서도 기분 좋은 얼굴로 준면과 있었던 ㅇㅇ인데.. 

 

 

 

 

" 아.. 형은 진짜 둔한거예요 뭐예요.. 진짜 모르나봐.. " 

 

" 내가 멍청하다 했자나여. 아기 태어나면 어쩌려고... " 

 

" 모르니까 우리한테도 그랬지. 결혼하면 좀 달라져야지.. 형이 씀씀이가 너무 헤퍼서 그런거 아녜요. " 

 

" 지난번에 스탭들한테 밥차도 쐈다면서. 나같으면 __이한테 맞아 죽었어. " 

 

 

 

 

웃는 얼굴로 굳어져 상황판단이 안되는 준면을 본 종인이 절레절레 고개를 저으며 말하자 세훈이 다시 디스를 하며 걱정섞인 말을 했다. 역시 낳아본 사람은 다르다고... 세훈의 말에 답답하다는 듯 경수가 덧붙이며 준면에게 무엇이 문제인지를 제대로 짚어주었다. 

 

Aㅏ.... 

넋을 놓은 듯한 표정으로 바뀐 준면을 보며 며칠전의 일을 예로 들어보인 찬열이였다. 그러다 문득 자신이 그랬다면을 상상한 찬열이 __의 날아오는 등짝 스매싱을 눈 앞에 그리며 몸서리쳤다. 

 

 

 

" 저 잠깐 ##한테 전화하고 올게요. " 

 

" 어, ##도 너처럼 집착해? " 

 

" 뭐래.. ## 지금 동창회가서 신경도 안쓸걸요 " 

 

" 뭐? 동창회!? 그 위험한데를? " 

 

 

 

 

준면이 넋을 놓던 말던 이내 관심을 꺼버린 종인이 시간을 확인하더니 핸드폰을 잡고 일어났다. 백현이 킥킥 웃으며 종인에게 집착부부냐며 말하자 종인이 진심으로 뭐래.. 하곤 그런게 아니라며 정정했다. 그러자 좀 전보다 심각하게 말하는 백현에 준면을 제외한 멤버들이 눈을 휘둥그레 떴다. 

 

 

 

 

" 미친놈앜ㅋㅋㅋㅋㅋㅋ 동창회가 왜 위험햌ㅋㅋㅋㅋㄱㅋㅋ " 

 

" 솔직히 생각을 해봐. 우리 **가 좀 이뻐? 지난번에 바다갔다가도... 에이 씨발. " 

 

" 뭐야.. 뭔 일 있었냐? " 

 

" 잠깐 화장실 다녀오는 사이에 남자새끼들이 우리 **한테 집적대고 있었다니까? 남편있다고 커플링도 보여주면서 거부하는데 개새끼들이 그래도 포기를 안하고 같이 놀자고... 아우 씨발 " 

 

" 포모남 쩌네.... 근데 그 때 결혼하기 전 아니냐? " 

 

" 어쨌거나 결혼할거였잖아. 근데 바다에서도 유부녀라도 좋다고 달려드는데 동창회는 다를게 있겠냐고. 만약에 내가 ** 동창이였고 **가 결혼했다고 해도 나는 가지려고 했을거야. " 

 

 

 

 

찬열이 백현의 말에 크게 웃었다. 하지만 표정이 심각한 백현을 보고 경수가 조심스레 물어보자 봇물 쏟아지듯 말하던 백현이 생각만해도 화가 나는지 잔을 비워냈다. 아까 웃었던 찬열이 미안했는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꾸를 하다 시기를 따졌다. 

 

그런것따윈 이미 그 상황엔 필요하지 않았다며 말하던 백현이 다시 동창회가 왜 위험한지로 돌아와 말을 끝냈다. 

 

 

 

 

" ......저렇게 말해서 섬뜩하긴 한데 맞는말이네여. 우리 @@이도 애 둘 낳고 셋째도 가진 아줌만데 핸드폰 들이미는 새끼들이 있더라구여. 아, 존나 짜증나. " 

 

" 우리 ㅁㅁ는 여고나와서 동창회는 괜찮긴한데.. 세훈이처럼 그런 경우가 있으니까 이해간다. ㅁㅁ가 공인이잖아. 그렇다보니까 나랑 결혼했다고 방송도 많이 했는데.. 그렇게 나와도 모르는 새끼들이 있어요, 꼭. " 

 

" ...__도 그런거 많아. 지난번에 어떤 미친새끼가 나한테 스와핑 제안하더라니까? 그딴 새끼가 다 있는지.. 사회적 지위있고 공인인것만 아니였음 죽이는건데 " 

 

" ##도요. 남사친에 아는 오빠들이 꽤 있던데.. 결혼식도 와놓고선 바라보는 눈빛들이 죄다.. 감히 누굴... 가끔가다가 남편 몰래 만나자는 새끼들도 있고. 이혼하고 자기랑 만나자는 새끼도 있다니까? " 

 

 

 

 

백현의 말을 뒤로 다들 줄줄이 소세지처럼 쏟아져나오는 말들에 죄다 분노를 머금었다. 조금 정신을 차린 준면도 ㅇㅇ의 대한 일화를 꺼냈다. 

 

 

 

" 가뜩이나 세상도 무서운데.. 이번에 무리하면서 이사한것도 다 그런거 때문이라니까. 몇주 전이였나? 만삭인 배만 봐도 알거면서 이웃사는 사람이 ㅇㅇ이한테 남편 말고도 자기랑도 한번 즐기자면서 자기가 더 나은지 아닌지 비교해보라고... 씨발, 진짜. " 

 

" 와.. 그거 제대로 미친새끼다. " 

 

" 형은 그걸 가만히 뒀어? " 

 

" 타오 불렀지. ㅇㅇ이 나 싸운거 알면 큰일나. " 

 

" 세상에 별 미친새끼들 많아.. " 

 

 

 

 

준면의 충격적인 말에 찬열이 경악을 했다. 백현이 얼굴을 잔뜩 구기고 준면에게 묻자 한숨을 쉬며 대답을 했다. 경수가 준면의 빈잔에 술을 따라주며 말한 뒤론 침묵이 잠시 흘렀다. 

 

 

 

" 근데 ## 여고 나왔다고 그랬자나여. 그럼 동창회 괜찮은거 아니예여? " 

 

" ㅁㅁ도 동창회는 괜찮은데. " 

 

" 아.. 안되. ## 학교 사립인데 같은 재단에 남고 있어서 같이 한댔어요. " 

 

" 미친.. 야, 거길 보냈어? " 

 

 

 

 

세훈이 지난번에 @@이 해준 얘기를 생각하곤 종인에게 묻자 혼이 나간 채로 대답한다. 백현의 말에 벌떡 일어나 집밖으로 뛰어나가 바로 전화를 걸었다. 

 

 

 

" 저거 이제 똥줄 좀 타겠구만.. " 

 

" 앞으로 우리 ㅇㅇ이도 보내지 말아야지.. " 

 

" 이거 원..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할수도 없고.. 답답하네여 " 

 

" 근데 형, 아기 이름은 지었어요? " 

 

 

 

 

찬열이 발코니로 보이는 종인의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곤 혀를 쯧쯧 찼다. 준면이 나지막하게 다짐을 하자 세훈이 @@를 떠올리곤 한숨을 쉬었다. 분위기가 가라앉을 무렵 경수가 준면에게 대뜸 질문했다. 

 

 

 

" 아니, 아직. ㅇㅇ이가 짓겠다고 해서. " 

 

" 아아.. 형은 뭐 생각해둔건 없구요? " 

 

" 음.... " 

 

" 태희! 태희해 태희! 첫째는 태희, 둘째는 태연. 딱 좋네, 좋아. " 

 

" 글로벌하게 가여. 미란이는 어때여? 미란다로 하긴엔 독특하고 너무기니까 미란이가 좋을것 같아여. " 

 

 

 

 

ㅇㅇ이에게 맡기기로 했다는 말에 경수가 쌈을 싸며 다시 물었다. 정말 ㅇㅇ이에게 맡길 생각이였는지 고민하는 준면에게 백현이 태희와 태연을 외쳤다. 김태희, 김태연... 

 

한술 더 떠서는 세훈이 미란다커를 떠올리며 말했다. 그러자 태희가 최고라며 주장하는 백현과 무슨소리냐며 미란이가 낫다는 세훈이 투닥거리며 싸우기 시작했다. 

 

 

 

" 아, 닥쳐 좀. 형수가 저한테 이름 지어달라고 부탁해서 형한테 먼저 물어본거예요. 없음 그냥 내가 지어주고. " 

 

" ㅋㅋㅋㅋㅋㅋㅋㅋ제대로 뒷통수 맞음ㅋㄱㅋㅋㅋㄱㅋㅋ " 

 

" 진짜 형수가 힘들어하나봨ㅋㅋㅋㅋㅋㅋㅋ " 

 

" 그니까 잘해여 형ㅋㅋㅋㄱㅋㅋㅋㅋ " 

 

 

 

 

경수의 말에 2차 멘붕이 온 준면이 웃는 얼굴로 굳어졌다. 백현이 배를 잡고 웃기 시작하자 찬열도 같이 웃었다. 세훈도 충고(?)를 빼지 않고 웃었다. 그 사이 종인이 통화를 마치고 집안으로 들어왔고, 경수는 ##가 뭐래? 하며 물었다. 

 

 

 

 

" 지금 집이래요. 그냥 얼굴만 비춰주고 들어왔다고 그러더라구요. " 

 

" ##도 너 닮아서 게을러진거 아냐? 잠 엄청 늘고. " 

 

" 원래 잠 많았어요. " 

 

 

 

 

종인이 환하게 웃으며 대답하자 종인을 살짝 디스하며 경수가 다시 물었고, 종인이 어깨를 으쓱하곤 아무렇지 않게 대답했다. 

 

아직까지 준면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넋을 놓고 있었다. 그런 준면을 본 종인이 저 형 왜 저래요? 하고 묻자 백현이 웃으며 대답해줬고 이내 크게 웃으며 종인이 고개를 끄덕였다. 

 

 

 

 

" 야, 박찬열 너무 질겨. 웰던으로 구워. " 

 

 

 

 

정작 말을 꺼낸 경수는 찬열에게 주문을 하고 있었다. 

 

 

 

 

 

 

 

 

♨크랜베리입니다. 

 

굉장히 많은 관심보여주셔서 놀랐어요.. 감사합니다ㅜㅜㅜ 제 글이 뭐라고... 초록글에 올라갔던것도 알아여ㅜㅜㅜ 진짜 감사드려여. 

아, 미란이나 태연, 태희의 이름을 갖고 계신 신데렐라들 미안해요ㅠㅜㅜ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바래요... 

 

(급) 준면이의 첫아기 이름을 모집합니다. 

ㅜㅜㅜㅜㅜㅜ예쁜 이름 주고 싶네요... 수호할까?.. ㅋㅋㅋㅋ.. 

 

암닉 신청해준 나의 신데렐라들 

섹소♥ 찬열부인♥ 세륜 고2♥ 롱이♥ 썬건♥ 밍교♥ 망고♥ 플랑크톤회장♥ 큥짱♥ 똥백현♥ 변백워더♥ 비타민♥ 됴르르♥ 붐붐♥ 궁댕이♥ 소희♥ 백현부인♥ 말갈족♥ 불낙겨자♥ 됴됴됴♥ 콩짝♥ 자나자나♥ 

 

빠진분 계시면 언제든 말씀해주셔요! 암닉은 언제든지 받습니다~ 

 

+) 소재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특별편 소재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명절에 들고오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제가 연재를 하는 날을 공지드리자면 금요일에서 일요일사이가 될것 같아여.. 지금 제 나이로써는 평일에 오기가 조금 힘드네요ㅜㅜ 매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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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펄불출들ㅋㅋㅋㅋㅋㅋㅋ아준맨혼이너갓어욬ㅋㅋㅋㅋㅋㅋ 음준면이 아기는 남자면 가온 여자면 라온! 사실 제가 커서 애기낳으면 짓고싶은이름이라ㅠㅠ
11년 전
독자2
헐일등이다! 저 아모닉 신청이요! 긴가민가로요,
11년 전
크랜베리
어서오세요ㅎㅎ
11년 전
독자3
암호닉 루루신청이요!!ㅎㅎㅎ
남편들의대화가더재밌네요ㅋㅋ

11년 전
크랜베리
반가워요!!ㅎㅎ
11년 전
독자4
아기이름은잘모르갰규여ㅠㅠㅠㅠㅠㅠ그냥준배힘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
김준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준면이 눈치 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치를 키워라 김준면!
11년 전
독자9
ㅋㅋㅋㅋㅋㅋㅋㅋ김준면ㅋㅋㅋㅋㅋㅋㅋㅋ어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0
남자면 준수어때여??ㅋㅋㅋ준면이의준수호의수준수ㅋㅋㅋ
11년 전
독자11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면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치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2
준멘 혼이 탈출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3
ㅋㅋㅋㅋㅋㅋㅋ자나자나에욬ㅋㅋㅋㅋ멤버들이 자기 아내 아끼는게 눈에 보여서 좋네요!!! 근데 준면이어떻겤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4
준배ㅋㅋㅋㅋㅋㅋ씀씀이가큰건결혼하구나면확실히ㅠㅠㅠㅜ힘내요준배씨...ㅋㅋㅋ
11년 전
독자15
앜ㅋㅋ너무재밋어요
11년 전
독자16
와 재밋넼ㅋㅋㅋㅋㅋㅋㅋ 암호닉신청할게요!! 양털로신청ㄱㄱ 남편들이 다 팔불출이얔ㅋㅋㅋㅋㅋ어좋더ㅠ퓨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크랜베리
어서오세요ㅎㅅ
11년 전
독자17
앜ㅋㅋㅋㅋㅋㅋㅋ재미썽! 신알신 걸게요 ㅡㅎ
11년 전
독자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팔불출엑소
11년 전
독자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멘힘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0
앜ㅋㅋㅋㅋㅋㅌㅋ진짜재밋다 팔볼출남편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1
백현부인♥이예요!!!으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김준면 넋나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준면이는 아기낳고나서도 저럴거같애서 걱정이네요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2
우왕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면붕괴웃음뭔가진짜팔불출같아요어떡해ㅋㅋㅋ큐ㅠㅠ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3
신선하다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5
비타민이에옄ㅋㅋㅋㅋ이름은 김.....김?ㅋㅋㅋ
11년 전
독자26
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왜이리 귀여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9
다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팔불출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0
썬건이에요 ! 진짜 남편들의 대화 이거 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아라 어떤가요 ! 제가 딸이 생긴다면 지어주고싶은 이름...
11년 전
독자31
ㅋㅋㅋㅋㅋㅋㅋ다들귀양데
11년 전
독자32
준면이아이가 딸인지 아들인지...ㅎㅎ 세훈이가 임신한아내배려하면서 의심미...보고싶어여..ㅎ
11년 전
독자33
됴륵 암호닉신청이여!!!!!ㅋㅋㅋㅋㅋㅋ 이 팔불출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멘은...혼이.... 나가고.... ㅠㅜ정신차랴요ㅠㅠㅠㅜㅠㅜ 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크랜베리
어서오셔요ㅎㅎ
11년 전
독자34
헝 귀엽다 다들 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5
귀엽닼ㅋㅋㄲㅋㅋㅋㄱㄲ잘보고가요ㅋㅋㅋㅋㅋㅋㄱㅋ
11년 전
독자36
남편들 너무 귀엽자낰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7
앜ㅋㅋㅋㄱ팔불출에아내바버들ㅋㅋㅋㅋ진짜귀엽네용ㅎㅎㅎ
11년 전
독자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다들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9
ㅋㅋㅋㅋㅋ준면맄ㅋㅋㅋㅋ멘붕ㅋㅋㅋㅋ
11년 전
독자40
너무 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1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2
ㅎㅎ 잘보고갑니다! ㅎㅎ 텐더로 암호닉 신청이요
11년 전
독자43
여자면 김주연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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