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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세훈] 연하남친 기세워준썰 | 인스티즈

 

 

 


연하남친 썰

 

 

안녕 나는 지금만나지 3년 다되가는 연하 남친이있어. 

서로안거는 몇십년이야 사실 어릴때부터 부모님끼리 아는 사이여서 친하게 지내다가 나이도먹고 몸도 커가면서 어느날 둘이 눈맞아서 지금까지 사귀고있는거야ㅋㅋ 

 

 

음... 다름이 아니고 내가 몇일전에 내남친 어깨 으쓱하게 해준일을 풀어볼까해 ㅎㅎ 

 

 

 

 

 

 

 

 

 

나는 실용음악과 다니고있어 어릴때부터 음악을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내길은 음악으로 걸어가게됬지.

 주전공은 재즈피아노인데 부전공은 작곡이란말이야? 그래서 내가 예전에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나도 한번 돈도 벌어보고

 큰 소속사에 입사하고 싶어서 면접보고 곡쓴거 데모씨디로 만들어서 보내고 그랬어. 근데 내가 진짜 운좋게도 그회사에 들어가게된거야! 그래서 

지금까지 그회사에서 곡써주고 하면서 저작권료랑 이것저것 월급이랑 되게 많이 받고있어. 나름대로 또 유명해지고ㅎㅎ 

 

 

 

 

아까말했듯이 내남친은 나보다 어려 그래서 아직까지는 그런 금전적이거나 여러가지에대해 되게 검소하게 하면서 서로 만나왔어

 근데 내가 돈을좀 버니까 애를 너무 챙겨주고싶은거야.그래서 딱 마음먹고 세훈이한테 쓸돈을 따로모아서 통장도만들고 했다?

통장에 쌓인 잔고가 몇백 단위가 넘어갈때쯤이었어. 

 

 

 

 

 

나도 대학생활이랑 곡도쓰고 하니까 너무 바쁜거있지  

그래서 세훈이를 잘못만났어 ㅠㅠ  

서로 진짜 좋아하는 마음은 큰데 둘다 표현을 잘못해  

쑥쓰러워서...ㅎㅎ 근데 아니 왠일로 얘한테 먼저 카톡이 온거야 

 

 

 

 

 

 

[EXO/세훈] 연하남친 기세워준썰 | 인스티즈

[EXO/세훈] 연하남친 기세워준썰 | 인스티즈

[EXO/세훈] 연하남친 기세워준썰 | 인스티즈

[EXO/세훈] 연하남친 기세워준썰 | 인스티즈

[EXO/세훈] 연하남친 기세워준썰 | 인스티즈

[EXO/세훈] 연하남친 기세워준썰 | 인스티즈

 

 

 

오랜만에 세훈이 만날생각 하니까 들뜨는거야 그래서 얼른 곡 넘겨주고 회사 로비에서 기다리고있었어.

한몇분지나니까 저--멀리서 거의 은빛도는 백금발한 훈내나는 내남정네가 휘적휘적 거리면서 걸어오는거야

보면서 완전 흐뭇해서 몰래 회심의 미소를 짓고 세훈이를 맞이했지 ㅋㅋ

 

'누나, 나진짜 빨리왔죠?

'

'완전 빠르네 ㅋㅋ 가자'

 

 

내가 가자는 말끝나자마자 자연스럽게 손깍지를 끼고 회사 로비를 나섰어. 아까 톡에서 뭐할지 미리생각해놓으란말이 생각이나는거야.

그래서 세훈이한테 말을걸었어 '훈아 나 쇼핑하고 싶다.' '쇼핑? 그래 그럼 쇼핑하고 밥먹고 같이 있으며 되겠네여' 그러곤 발걸음을 옮겼어

 근처 백화점으로 근데 사실 일부로 쇼핑하자고 한거란말이야? 내새끼 나랑만나면서 너무 검소하게 지내는것같아서

쇼핑하러간김에 세훈이 옷이랑 필요한거 왕창 사줄려고ㅋㅋㅋ 얘는 그것도 모르고 그냥 나 사주러 따라간거지 ㅎㅎ

백화점 도착하고 둘이 들어가서 이곳저곳 다니고있었는데 내눈에 정말 세훈이한테 너무 잘어울릴것같은 옷이 눈에 딱 들어온거야ㅋㅋ

 속으로 스캔히고 일단 내옷좀 사는척 여성의류 매장으로 옮겨갔어. 근데 나도 여자인지라 눈이 좀 돌아가잖아

 예쁜옷같은거있으면 진짜 너무 예쁜 원피스 있길래 빤히 쳐다보면서 시선을 못떼고 보고있었어. 그걸 세훈이가 봤나봐

세훈이가 나를딱보더니

'누나 지금 저옷 맘에드는것같은데...어때?내가사줄까여?'

하고 물어보는거야 '으아...저거 비쌀텐데 내가 살게 그냥 ㅎㅎㅎ내돈으로' 이렇게 말을해놓고 속으로는 의심미했지 ㅋㅋㅋ

 

 

세훈이가 도리도리 고개를 흔들더니

 

 

'아니야 내가 사줄게 사주고싶어여'

 

하고 옷걸이에 걸려있던옷을 딱 집어들더니 내몸에 갖다대면서 이거 딱 누나꺼네 입으면 완전 여신이겠다- 이러면서

 혼자 알아서 사이즈까지 골라서 입어보라고 탈의실에 옷이랑같이 밀어넣은거야 ㅋㅋ

 

 

당황해서 '어어---그래' 하고 옷갈입었지 입고 나가니까

 훈이가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엄지손가락하나를 불쑥 올리더니

 

 

'저기여 이거 바로 입고 갈게여'

 

 

 

하고 손목잡고 계산하러감ㅋㅋㅋ

 

 

나는 속으로 이거 택달려있는거 가격확인하고 아어쩌지 이거 비싼데 하면서 안절부절했어

 

'네 손님 가격은 255680원입니다.결제는 뭐로....아...무이자 3개월로?'

 

계산하는 이런저런소리가들렸는데 세훈이가 계산하면서 가격 알더니 흠칫 놀라는거야

 

'ㄴ...네 그렇게 해주세요'

 

 

나는 발견했지 영수증을 잡고 부들거리는 세훈이의 어깨를...... 아 너무 미안한거야 솔직히 내가 사주기로 해놓고 세훈이가 나사준게.

 

. 그래서 아까 눈여겨봤던 매장으로 내가 세훈으로 질질끌고갔어

'세훈아 고마워 누나가 이쁘게 잘입을게 ㅎㅎ'

 

'그래요. 오래오래입어야 되여. 이거 생각보다 비싸서 나좀금 놀랬써여....'

 

 

아 우물우물 고개숙이고 말하는데 너무 귀여운거있지 ㅠㅠㅠㅠㅠ

 

 

  남성의류매장쪽에 다와서 잡고있던 세훈이 손을 탁- 놓고 비장하게 말했어.

 

'세훈아'

 

 

'응?'

 

'내가 지금 부탁하나만할게?'

 

 

'뭔데여?'

 

 

'너 사고 싶은거 다 골라-'

 

이러고 겁나 도도하게 입꼬리 씩-올리고 세훈이 쳐다봤지그러니까 세훈이가

 

 

 

'진짜여...?'

 

 

하고

 

 

 '헐 진짜면 나진짜 사여?'

 

이러고 계속 되물어보는거야 ㅋㅋ

 

 

 

'내가 거짓말하겠냐 얼른 골라 가방이리주고 누나 잠깐 화장실갔다올게 고르고있어'

 

이러고 세훈이 가방들고 매장을 빠져나왔어 가면서 보니까 세훈이 사고싶은거 많았나봐 신나서 돌아다니더라

 

화장실간다고 뻥치고 지갑파는 매장으로 왔어 얼마전부터 세훈이가 쓰는 지갑이 너무 낡아보이는거야 그게 맘에 어찌나 계속 걸리던지..

남자는 지갑도 두둑해보이고 부티나야 좋은건데- 하는 마음에 이왕 사주는거 제대로 사주자 하는 맘에 지갑까지사러 온거야 ㅋㅋ

인터넷에서 미리봐뒀던 지갑을 골라서 빨리 사고 지갑안에 준비해놓은 돈이랑 내증명사진이랑 작은쪽지도 집어 넣고 새지갑을 다시 세훈이 가방에 넣었어

그리고 태연하게 세훈이가 있는곳으로 다시 발걸음을 옮겼지 되돌아가니까 세훈이가 옷을 다골랐는지 멀뚱멀뚱 서있는거야

 

  '내새끼, 다골랐어?'

 

'응, 근데 이거계산...'

 

내가 말짤랍리고 아까 내가 스캔했던 세훈이한테 어울리는 옷 집어서 이거랑 다해서 계산해주세요 하고 카운터로 갔지.

 

생각보다 많이 안골랐더라구

 

 

 

 

이제 내가 계산해야되는데 아까부터 내가 세훈이 가방들고있었잖아 ㅋㅋ

태연하게 새로산 세훈이 지갑 딱 꺼내서 거기서 돈꺼내면서 헌금으로 할게요 하니까 세훈이가 엄청 당황하는거야ㅋㅋㅋ

 

놀랄만하지 자기 가방에서 자기 지갑처럼 보이는거로 거기서 돈꺼내서 계산 하니까

 

'누나.. 나 한테 장난친거에여? 나돈없는데 내껄로 계산하면 어뜨카라고...'

 

 

잔뜩 풀이 죽어서 말하는거야

 

내가 웃겨서 킄킄 거리면서 바로 계산끝내버리고 뒤돌아서 세훈이 팔 딱잡고 말을했어

 

 

'야 오세훈아. 이거 잘봐 지갑이랑 안에 들어있는거'

 

 

하고 지갑 툭- 던지니까 손에 잡힌 새지갑 이제서야 자세히 살펴봤는지 눈이 휘둥그레지는거야

 

 

 

'헐?....누나? '

 

 

 

 

'바보야. 너 지갑 낡았길래 너꺼 새로 산거고 안에 카드있지? 그거 통장카드다 내가 너한테 해줄때 들어가는돈 따로 통장만들어 놨어

그통장카드니까 필요할때 써 꼬박꼬박 챙겨 넣어줄테니까. 용돈이라고 생각하고. 안에 두둑히 있는돈 있지?

그거 내가 몇일전에 받은 월급에서 따로 뽑아서 넣은거야 누나 센스있지?

 자고로 남자는 지갑이 두둑해야하는거라구 오세훈아. 너도 얼른 취직하고 해서 누나 호강좀 시켜봐라 짜식.'

 

 

 

하면서 겁나 쿨내나게 말을했지 속으로는 떨렸지만...ㅋ

세훈이가 나 너무 돈펑펑쓴다고 나쁘게 볼까봐 ㅠㅠ 평소에 진짜 검소하게 사는애니까

괜히 애가 상처받고 그럴까봐 조심스러웠어

 

 

 

세훈이가 말없이 내어깨를 잡고 시선을 맞추는거야

 

 

 

'야... 말좀해봐.. 싫어? 누나가 괜한짓 한거아니지..? 나큰맘먹고한건데..이씽...'

 

말이 없으니까 똥줄이 타기 시작하는거야 발동동 구르면서 세훈이 올려다보니까

그대로 바로 품에 안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누나'

 

'응 세훈아'

 

'진짜 고마워. 생각하지도 못했다 정말... 아 이런사람을 내 여자 친구로 두고 있다니...대박이다.

오세훈...성공했네 성공했어..'

 

 

 

겁나 감동 받았나봐

 

 

[EXO/세훈] 연하남친 기세워준썰 | 인스티즈

 

 

 

 

정말이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쨋든간에 그럼 내계획은 성공적으로 끝난거잖아  나는 나대로 신나고 또 왠지 모르게 울컥하는거야

 

'세훈아. 앞으로도 이렇게 서로 상부상조하면서 득이되는 관계 유지하자? 지금도 넌 내인생에 있어서 큰행운이고 도움이지만

앞으로도 더 오랬동안 잘부탁해. 내가 잘봐달라는 의미도 담아서 한거다? ㅋㅋ'

 

 

내말에 고개를 끄덕끄덕 거리더니 한손으로는 내허리감싸고 안고 남은 한손으로는 머리 쓰담거리면서 안다가

고개 숙여서 볼에 쪽- 하고 기습으로 뽀뽀하고 귓가에대고

 

 

 

 

 

'사랑해 누나. 나도 앞으로도 잘부탁해 '

 

 

 

 

하고 둘다  광대 승천하면서 폭풍껴안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는 그장소가 뻥뚤린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매장이라는걸 망각하고 그러고있었다지 ㅋㅋㅋㅋ

 

 

 

.

.

.

.

.

 

 

 

 

그일이 있은후 얼마지나지않아 모 포털사이트 익명잡담방에  올라온글.

 

 

 

 

 

 

 

 

 

 

'오늘 매장에서 일하는데 남친한테 겁나 쿨하게 용돈통장쏴주고 옷 싹쓸어서 사줘서 기세워주고 폭풍 허그,뽀보 한커플봄 ㅋㅋㅋ' 

 

'백화점 훈내&쿨내 나는 커플봄 ㅋㅋㅋㅋㅋ 남자모델포스 ㄷㄷ여자여신포스 ㄷㄷㄷ'

 

' 아랫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봄ㅋㅋㅋㅋㅋ오늘 쇼핑하러갔다가' 

 

.

.

.

.

.

 

 

 

뭐이런글이 올라왔다고 한다 ㅋㅋㅋㅋㅋ

 

 

 

 

 

 

 

 

 

 

 

 

 

 

 

 

 

 

나랑 세훈이는 그날 이후로 더 돈독해져서 애정표현이랑 마구마구 한다해야하나 ㅋㅋ

나도 흐뭇하고 훈이도 감동받고 ㅎㅎ

연하남이라서 그런가 내가 엄마된기분 우리 이쁜 세훈이.. 내새끼...ㅎㅎ

앞으로도 종종 해줘야겠어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아 훈이한테 톡왔다. 안녕 징어들 나갈게 ㅋㅋ

글읽어줘서고마웡 빠이 사요나라!!

 

 

 

 

 

 

 

 

 

 

 

 

 

 

 

 

 

 

 

 

 

 

 

 

 

 

 

 

 

 

 

 

 

 

 

 

 

 

 

 

 

 

 

암호닉

 

녹차티백님

폴라포님

짱구님

밍교님

 

 

 

 

 

감사합니다^^

 

 

 

너무 오랜만이죠? ㅜㅜㅜㅜㅜㅜㅜ 미안해여 내가 좀많이 바빠서 ㅠㅠㅠ헝헝 연습실에서만5시간 보내고 정말 바빠요 ㅜㅜ

 

 

 

 

눈팅은 마음아파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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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핳펖펖흎ㅎㅎ후후세후나ㅠㅠㅠㅠㅠ 신알신하고가요 암호닉은 암내로여
11년 전
옹알
^^
11년 전
독자2
세훈이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ㅠ난근디여자가더멋잇닼ㅋㅋㅋㅋㅋ
11년 전
옹알
여자 쿨내나서 좋음 ㅇㅇ
11년 전
독자3
밍교에여!
11년 전
옹알
오 오랜만이에요
11년 전
독자4
와 진짜 설레고 대박이다ㅜㅜ
11년 전
옹알
ㅎㅎ 감사합니다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옹알
여자 짱멋있죠?ㅋㅋ
11년 전
독자6
가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옹알
ㅋㅋㅋㅋㅌ간데요
11년 전
독자7
와 여자 멋있다................
11년 전
옹알
bb멋지죵
11년 전
독자8
와..능력있는여자
11년 전
옹알
저도 능력있는여자되고싶어요 ㅠㅠ
11년 전
독자9
으왕!!!두커플너무귀엽고이쁘게잘사귀는것같아여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옹알
행쇼죠^^
11년 전
독자10
멋있다ㅠㅠㅠ
11년 전
옹알
ㅎㅎㅎ
11년 전
독자11
여자 멋있다..
11년 전
옹알
멋짐 ㅋㅋ되게
11년 전
독자12
으앙대바기댜이거뉴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신알신하고가여ㅜㅠㅠㅠㅜㅠㅠ암호닉신청해도대여?ㅠㅠㅜㅠㅜㅡ디됴타에요!!!ㅠㅠㅠㅠ
11년 전
옹알
아이고 감사합니다 ㅎㅎ
디됴타님 안녕하세요 ㅎㅎ

11년 전
독자13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징어 능려잨ㅋㅋㅋㅋㅋㅋ대박이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용돈도 쏴주고ㅋㅋㅋㅋㅋ
11년 전
옹알
용돈쏴주는 능력자 bb
11년 전
독자14
짱이다,....
11년 전
옹알
bbbbb
11년 전
독자15
징어 능력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옹알
마즘 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6
나ㅠ왓어요ㅠㅠ 녹차티백! 아 부러워뭔가.. 힝..
11년 전
옹알
어허허헝 오랜만이네여 ㅋㅋ 부럽죠 ㅋㅋㅋ저도 부러움
11년 전
독자17
부러워ㅠㅠㅠ
11년 전
옹알
저도 기세워줄사람필요해옄ㅋㅋ
11년 전
독자18
머싯땈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옹알
굿굿
11년 전
독자19
와 세훈아 근데 쿨내bb 징어가 더 좋은이유는/??????ㅋㅋㅋㅋㅋ
11년 전
옹알
저도모르겠써옄ㅋㅋㅋㅋㅋ쿨내남
11년 전
독자20
좋은컵흘이다ㅠㅠ
11년 전
옹알
쏘굿굿한 컵흘이죸ㅋ
11년 전
독자21
ㅋㅋㅋㅋ세훈이말투가너무귀엽
11년 전
옹알
반말썻다가 존대썻다가 ㅋㅋ
11년 전
독자22
세후니실망한거ㅜㅠㅜㅜㅜㅜㅜ
11년 전
옹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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