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죠..?ㅎㅎ..
일단 머리부터 박을게여..ㅎㅎ..
뎨둉해여..제가 과제에 치여 사느라..흡..얼른 오고 싶었는데..흡..
피곤해서 12시 전에 막 잠들고 화장도 못지우고 그냥 잠들고 이런 생활을 하다보니..
추석 연휴때 아무데도 가지 않으니 폭★연 하겠습니다
댓글달고 읽어주신 독자님들 감사하고 사랑해요♥!!
(브금은 그냥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너 징네 다녀온 이후로 종인이가 계속 이상해. 멍때리다가 갑자기 자기 머리를 막 헝끄리고 혼자 중얼거리기도 하다가 가져온 봉투를 노려보기도 해. 그런 종인이를 보며 중얼중얼거리던 멤버들은 이내 저 봉투에 뭔가 있음을 감지하고 낚아채버려. "이게 뭐야뭐야?" "설마 러브레터?!" 비글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온갖 호들갑을 떨어대며 봉투를 여는 백현이랑 종대야. 그런 백현이랑 종대를 보며 종인이는 '아 진짜 형들!!' 하면서 소리를 빽- 질러. 그리고 봉투에 들어있는 종이를 꺼내본 종대랑 백현이는 표정이 굳지. "야 너 이거 뭐야?" 잔뜩 정색한 종대가 종인이한테 물어. 그런 종대의 주위를 감싸는 멤버들이야. "......이혼서류? 너네 이혼해?" "아냐 그런거." "징어 도장까지 찍었는데? 뭐야? 무슨 일 있었어?" 쉽게 입을 열지 않는 종인이덕에 답답해진 종대가 밖으로 나가. 어디갔냐구? 당근 징어네. 그런데 징어가 집에 없어. 슬슬 속이 타는 종대야. 그럼 징어는 어디있냐구? "아가씨! 정신 좀 차려봐!" 숙소 근처에 있는 포장마차에서 인사불성이 되버렸어. 너 징이 앉아있는 테이블에는 소주 세병이 비어져있고 안주로 시킨 어묵탕은 손도 안댄체 식어있지. 술에 취해 그대로 잠들었는데 그런 너 징을 깨우는 포장마차 주인 아줌마야. 그제서야 잠에서 깬 너 징은 돈을 지불하고 비틀비틀 집으로 향해. 술을 마시며 얼마나 울었는데 퉁퉁 불은 눈에 잠도 덜 깨고 술도 덜 깬 너 징은 비몽사몽 몽롱몽롱한 상태야. 너무 휘청거려서 안넘어지는게 용해. 엘레베이터까지 겨우 도착한 너 징은 엘레베이터의 문이 열리는 순간 깜!짝! 놀라. '오징어!!!!!!!!!!!!'하면서 소리지르는 종대랑 준면이가 있었거든. "어디갔던거야! 꼴은 또 이게 뭐야! 전화는 왜 안받았어?! 어우 냄새. 술마셨어?" 준면이가 잔소리를 파바바박 내뱉어. 그런 준면이를 보며 베시시 웃으면서 미안하다고 말한 너 징은 그대로 그 자리에 쓰러져서 잠들어. "얠 질짜 어쩌면 좋아.." 라고 말한 종대가 징어를 부축해 숙소로 들어가.종인이랑 이혼'할'썰 02
음하하하하하하하하
이렇게 망글을 싸지르고 또 떠나여..★
분량이 적어보이져..?죄송해여..일주일만에 온 주제에..
흡..
다음화는 더 재미있게 쓰도록 노력하께여
읽어주는 독자님들 사랑해여
댓글 써주는 독자님들 뽀뽀 쪽'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