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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징어들, 인티는 좋은 공간이야. 이거 친구 아이디인데 내가 쓰는거임 근데 내가 왜 글잡에서 글을 쓰냐고??? 사실,,, 나 변백현여사친임. 궁금한거 다 물어봐 최대한 답해줄께 변백현이랑 중학교 고등학교 같이 나옴 심지어 중2때부터 쭉 같은반 아 그리고 나 변백현이랑 같은 팀인 김준면이랑 사촌이다. 주위에 여사친이나 사촌인거 아는 사람 진짜 나랑 제일 친한 정수정밖에 엄슴. 그리고 여기서 내가 하는 내용 타싸이트에서 퍼뜨리지 않았음 좋겠어. 하지만 진실만을 말할것을 맹세합니다. 그럼 시작할께 궁금하거나 이런걸 떠나서 처음이니까 그냥 내가 엑소 연습실에 놀러가게 된 썰 말해줄께 때는 바야흐로 징어들이 말하던 안엑컴 시절 (사실 난 안엑컴을 떠나 아이돌보다는 배우를 좋아해서 아이돌은 문외한이야. 참고해줘) 고모로부터 전화가 왔어. [○○아,] "응, 고모" [지금 시간 괜찮니?] "응, 왜요? [고모 심부름 하나만 할래?] "심부름?" [응] "뭔데?" [꼭 들어줘야되] "일단 들어보고" [안되안되] "아, 뭔데요?궁금하잖아" [들어줄꺼야?] "알았어, 들어줄께" [고모부가 대학교 개강하기 전에 해외로 여행을 좀 갔다 올꺼거든] "우와, 좋겠다,,,어디로?" [스위ㅅ,,이게 아니라 여행을 가는데] "응. 기념품 사와" [하여튼, 고모가 곧 공항에 가야 하거든? 그래서 말인데 반찬거리 좀 준면이 갖다줄래?] "에? 왜? 큰오빠있잖아" [우리 공항 데려다 주고 약속있대] "아, 큰오빠는 동생 반찬거리 갖다줄 시간도 없어?" [요즘 바쁘데~중요한 약속인가봐~ 우리 예쁜 조카, 고모 말 들어줄꺼지? 유럽 수제 초콜릿 사올께~] "알았어, 지금 나가요" 타임워프해서 고모네에 들러 반찬거리 챙긴다음 (멤버들이 많다며 엄청 많이 해놓으셨더라,,,,,몰래 한 젓가락 먹은건 안비밀) 고모가 준 택시비로 SM사옥으로 갔어. 물론 택시 안에서 준면 오빠랑 통화했지. [응, ○○아, 엄마 통화 받았어] "그래? 그럼 회사 앞으로 가고 있으니까 나와 있으ㅅ,,," [팬들때문에 그러는데,,,연습실로 와 주면 안될까?] "왜애_ 매니저는 폼이야? 매니저 내보내면 되지" [팬들이 매니저 알아보는데,,,,,] "아 알았어, 나 거의 도착했으니까 문이나 열어놔. 잠금장치 있다며" [알았어! 역시, 착한 우리 ○○이!!!] 금방 도착하더라,,,,, 도착하니까 오빠 말대로 팬들이 엄청많고, 처음 보는 분이 "어,,○○씨 맞죠?" "아, 네" "들어가요, 준면이가 기다려요" "저, 실례지만,,,누구세요?" "아, 엑소 매니저 입니다." "아까, 준면이 오빠가 매니저도 알아본다고,,,,," "전 잘 못알아 보던데요? 아, 무거우시죠? 저 주세요" "ㄱ,,감사합니다." 김준면, 넌 내가 꼭 땀냄새 많이 나고 남정네들로 득실거리는 늑대소굴로 날 끌여들여야겠냐? 고맙다,,오빠가 내 사촌오빠라는게 자랑스러워 흑ㅠㅠ 아무튼, 연습실은 진짜,,땀냄새 대박 남자 12명이서 하루종일 연습하니까 와,,,,,산소호흡기가 절실히 필요했어 (나중에 방향제 조공으로 넣어줘ㅋㅋㅋㅋ) 김준면, 그래도 꼴에 사촌오빠라고 "○○아!!!!!!!!!!!!!!!!!!!!!!!" 하지만 내가 누구야 자칭 차도녀 ○○○이란 말씀. 가볍게 준면오빠 무시(오빠 미안 좀,,,창피해서 그랬어) "빡찬, 오랜만" "어?○○○, 진짜 오랜만이다!!! 이야, 대학가더니 더 예뻐졌네?" "원래 예뻤거든" 미안 사실 나,,너네가 말하는 비글과야 박찬열 변백현 친구가 어디가겠니,,,,,,,,,,,,,, (박찬열이랑도 오빠를 통해 알게 된 사이. 근데 박찬열만 알아. 다른 멤버들은 다 그날 처음 봤어) 암튼, 준면오빠 삐져서 풀어줘야 했어 "오빠, 삐졌어?" "아니" "미안~오랜만에 연예인된 오빠 보니까 신기해서 그랬지~" "진짜?" 그,,흥배?맞나?징어들이 말하는,,, 암튼 그런 표정을 지음 (역시 김준면은 웃으면,,,,깬다. 물론 박찬열도) "오빠, 연예인 되니까 진짜 보기 힘들다ㅠㅠㅠ폰번 바꾸면 연락좀 줘ㅠㅠㅠ 그냥 친구은 똥백현은 바꿀때마다 번호 보내주는데 가족인 오빠는 왜 안보내줘ㅠㅠㅠㅠ" "ㅁ,,미안ㅎ,,,,,어?똥백현?우리팀 백현이?" "응. 내가 말 안했나? 나 백현이랑 중2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쭈욱- 같은반이였는데?" "말 안해줬거든" "미ㅇ,,,아, 오빠~화풀어~응? 내가 말한다는걸 잊었어!" "어떻게 그런걸 잊어버려?" "미안해~" (참고로 이때 연습실에는 준면오빠하고 찬열이 밖에 없었어) "이거 반찬인데 고모가 숙소 가자마자 냉장고에 넣으래" "진짜 고마워 ○○아, 역시 우리○○이!! 오빠랑 버블티 먹으러 갈까?" "ㅂ,,버블티? ㄱ,,괜찮아!!" "오빠 성의 무시하는거야?" "ㄱ,,그게아니라 ㅇ,,아까 오는데 오빠 팬들 진짜 많더라고! 괜히 나가면 팬들 몰리잖아! ㄴ,,나중에 맛있는거 사줘!" 사실 버블티 먹기 싫었어 준면 오빠가 옛날에 사줘서 먹었는데 맛도 없고 그거 먹은 날 밤에 화장실을 몇번이나 갔는지 모르겠다,,,,,,,,,,,,, 그때 우르르 사람들이 몰려왔는데 비글답게 변백현이 제일 시끄러움 "그래서 내가 말이ㅇ,,,어?여자다!! 형! 여자친구야?" "진짜? 대박! 형이 여자친구가 있다니!!" 변백현을 선두로 김종인(제일 까만애였는데,,,맞겠지 뭐,,,)이 말을 했어 난 당연히 변백현 목소리가 들리니까 "여친은 무슨, 누님이다 새끼야" "헐,,,,,,,,○○○이다" "형, 아는사이예요?" 막내라고 하는 오세훈이 똥백한테 물었지만 내가 대답했어 "아~~~~~~주 잘 아는 사이죠! 그죠, 변백현씨?" 똥백현이 10월달쯤에 한번 우리집에 왔었는데 내 노트북으로 롤을 하더니만 결국은,,,,,,노트북이 운명했어 그 후로 똥백현을 처음보니까 똥백현은 도망가기 바빴지 하지만 계주선수 출신인 나는 바로 잡아서 헤드락 걸었어 "이새끼야, 내 노트북 망가뜨린 주제에 내 연락 다 씹더라?" "○○이 누나, 잘못했어요. 한번만 봐주세요" "준면이 오빠가 새로 사줬으니까 됐고, 치맥 10번" "아,야!!!!!!!!!!!!" "뭐" "당연하죠, 제가 시간이 나면 누나네 찾아갈께요" "당연하지. 미리 전화해라" "네" ㅋㅋㅋ똥백현, 넌 내손안에 있다 얼마전에 인터뷰 한거 봤는데 니가 너네팀 실세라며? 근데 내가 너 잡으니까 나 가면 내가 실세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징어들 헛소리좀 해봤어 계속 이어가자면 "어? 근데 너 준면이형이랑 아는 사이야?" "응" "다들 인사해, 내 사촌동생 ○○○. 엄마 심부름으로 반찬거리 갖다주러 왔어" "오예!!!!!!!!! 역시 ○○○!!!" 빡찬,,,너도 가끔 창피해
"안녕하세요, 준면오빠 사촌동생 ○○○입니다." "그리고 내 친구야!!!!" 똥백, 그렇게 말 안해도 되. 너와의 대화에서 모두 우리 사이가 어떤 사이인지 알았을테니까 (징어들도,,,무슨 사이인지 알겠지? 우린 서로 물어 뜯는 사이얔ㅋㅋㅋㅋㅋ) 어흑,,,생각보다 길어졌어,,,,,,,,,,, 이제 더이상 기억이 안나서 못쓰겠다. 아, 이때 이후로 나, 똥백, 빡찬, 종대 92라인 결성했어. 물론 내가 대장인건 안비밀!!!! 그럼, 안녕 |
근데 진짜로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내용이 길어져서 이상한데서 끊었어요ㅠㅠㅠ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시간이 생기면(공부하기 싫거나 막 생각이 나게되면) 더 올릴께요,,,
나 진짜,,,,이러다가 수능이고 뭐고 여기 글 계속 올리는거 아닌가 몰라ㅠㅠㅠㅠ
암튼,,,,
왜 다른 작가님들이 반응연재하시고 덧글에 힘을 얻으시는지 깨닫게 되네요ㅠㅠㅠ
금손 작가님들, 힘내세요!!저도 이제 꼬박꼬박 덧글 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