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우리반에 새로운 미친년이 당도하셨어. 좆나 뻔뻔하고 개같은년이지. 아 시작부터 너무 욕만했나? 근데 욕나올만해. 일단 썰을 풀어드림
자고로 나랑 내친구들은 지방사람이지만 서울말써. 물론 듣는사람은 억양이 사투리라하는데 알바야 우리가 서울말쓴다는데.
여튼 남초상태가쩌는 우리반에 전학생이 온다는거야 그것도여자! gair! 아니 이게아니라 girl! 남초인 우리반엔 여자라는 성수가 내려온다니 당연히 나랑 내친구들이 난리나지않겠냐고. 존나 심장이 막 팔딱팔딱 저기어디야 연안부두에서 방금 사온 활어처럼 심장이 개짱빨리 뛰고있었어. 그리고 담임쌤이 들어오면서 지젼 저게 여자라는건지 착각이 들정도로 개이쁜 여자애가 들어오는거야 카와이하고 개씹귀가 터지고 조온나예쁨.. 새로운 여신님의 탄생인건가 심장이 미친듯이 뛰는소리 들리려나 ㅠㅠ?
목소리는 얼마나 존나 귀여울까 나랑 내친구1(변백현)과 야 이미친 존나 떨림 이러면서 그여자애를 쳐다봤다 ㅋ
안녕
이러는데 목소리가 존나 천상의 아리아가 울ㄹ8ㅕ퍼지는 기분 비투비가 부릅니다 와우
그거에 격분한 내친구 1,2(박찬열 변백현)은 존나 왈왈대면서 엌 씨발 존나 씹귀야 악!!안녕!!!!!!!!!!!!!!!이래
지조없게 나처럼 자리에 차분히 앉아있어야지. 암그렇고 말고
이게 문제가아니라 저 다음말이 존나 저 씹귀덩어리가 우리반 썅 또라이 미친년 개간년으로 등극하게되는 발언이있었음. 지금생각해도 존나 말초신경이 솟을 정도로 화가나네
전나 해맑게 웃으면서 하는말이
너흰 베라라고 들어봤니? 베스킨라빈스라고 ㅋ 거기 아이스크림은 먹어봤어 ㅋ?
존나씨발개씨발 우리가 무슨 촌구석 잠자리잡고 노는 순수한새끼들도아니고
솔직히 말해 우리지역이 어! 어!시발 어! 존나 큰건아니지만 ㅇ..있을건 있고 베라가 없긴하지만! 좀만 차타고나가면 베라 먹을수있고! 뭐 어! 집뒤에 산도 있고! 그렇단말이야...
이말들은 우리반 친구들중 제일 패기 갑인 내친구3(오세훈)이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서
넌씨발 왕따확정이다. 존나 못돼쳐먹은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