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둘만의 대화 형식인 번외에요. 정말 짧아요...
번외 상상할 때가 어릴 때라 필력은 무슨, 그런 거 아무 것도 없네요ㅎㅎ
으아 오글거리기 짝이 없어요 손, 발이 사라질 것 같아요 아앜ㅋㅋㅋㅋㅋㅋ
그냥 순수하게 봐주세요. 아 그리고 원작인 '우연히 행복해지다' 보고 오셔야 하는 건 기본이겠죠?
원작. '우연히 행복해지다'-w. 태니준
제가 생각한 번외
태연 : 야, 황미영.
미영 : 응? 왜?
태연 : 사랑해.
미영 : 어?
태연 : 사랑한다고.
미영 : 나도 사랑해.
태연 : 21살의 김태연은 21살의 황미영을 만나
미영 : 우연히 행복해지다.
태연 : (푸흡)
미영 : 왜 웃어?
태연 : 바보야, 우린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야.
미영 : 필연? 그게 뭔데?
태연 : 당연히 만났을 이 세상 단 하나의 운명.
미영 : soul mate?
태연 : 응, 그거. soul m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