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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김남준] 심장병 단편 | 인스티즈

 

 

 

 

 

 

나는 심장병을 앓고있다. 정확한 병명은 나도모르고 부모님만알고 계시는데 알려달라고하면 알려주시지도 않는다. 그대신 눈물만을 훔치실뿐. 나는 20살이 되는해 학교를 졸업하고 발작을 일으켜 병원에서 지내기 시작했다. 1년이지나고,나는 퇴원을 하겠지.라고생각했다. 하지만 그건오산이였다. 상태가 더심해졌다고 한다. 뭐,살기는하겠지 라고 생각한게 1년, 2년이지난 22살이 되는 지금까지 나는 병원에 있다. 그리고 나는 2인실을 쓰지만 옆자리가 비어있던 나에게 말동무가 생겼다. 하지만 이아이,깨지를 않는다. 교통사고라던데, 의사들이 왔다갔다 하는말 간호사들이 왔다갔다하는말을 들으면 한두번 이병원에 온게아니란다. 이아이도 심장병이 있다고했다. 아니 있었다고 했다. 9살?10살쯤 심장이 멈췄었다고 한다. 그리고 기억을 잃었었다고, 그리고 15살쯤인가? 수술을 받아서 나아졌다는데, 부럽다. 

 

 

"빨리깨서 나랑 놀자, 나심심해" 

 

한 3일이 지났을까, 이아이는 깼다. 가족에게 환히웃어주기도 하고 가끔친구들인지 6명이오는데 그럴때마다 친근하게 말해준다. 그리고 나하고도 얘기를 정말많이했다. 그리고 이아이의 이름은 김남준이다. 남준이의 친구들과도 꽤 친해졌다. 나는 친구가 하나도없는데, 

나랑은 동갑이였다. 이제 친구가 생긴거라고 남준이는 나한테 말했다. 

 

"너는 왜 여기에 입원해있는거야?" 

 

"불치병같은 내 심장병때문에! 빨리 나앗으면 좋겠다-." 

 

"..." 

 

남준이는 나의 아픔을 자기가 느끼고 있는듯했다. 한 일주일정도 지났는데, 문제는 여기서 시작됬다. 내가 발작을 일으켰다. 그것도 아주 많이 심하게, 그리고 나는 일명 coma상태에 빠졌다. 쉽게말하면 의식불명상태이다. 나중에 깨서 들은걸론 남준이가 매일매일을 울며 지냈다고 한다. 짜식 귀엽네, 

 

그리고 3개월이지났는데, 내옆에는 아무도 없었다. 죽을뻔한 고비를 넘기고 기껏 살아 돌아왔는데 나를 반겨주는건 차가운공기뿐이였다. 

부모님은 일이 바빠서 자주못오시지, 나를 반겨줄 친구는없지.. 

나한테는 아무것도 남은게없었다. 남은게없다고 생각을하며 울고있었을때 병실문이 열렸다. 

 

"드디어 깬거야? 어? 울어? 나보고싶었구나!" 

 

김남준이였다. 틀림없이 김남준이였다. 김남준이여만 한다. 김남준밖에없다. 김남준이다. 김남준이확실하다.. 

 

"..못하는 소리가 없어" 

 

남준이는 우는 날보고 울지말라고하기는 커녕 울라고했다. 그래, 울고싶었다. 남준이는 나에게 희망같은 존재였다. 희망이다. 

 

"나 너가 의식불명이된상태로 한달정도지났을때 퇴원했어, 그리고 2달동안 계속 출석도장찍었어 잘했지?" 

 

남준이에게 고맙다는 말과 눈물을 보였다. 아 지금생각하니까 쑥스럽네 

 

많은얘기를했다. 많은얘기를하고 나는 잠이든건지 일어나니까 아침이였고, 남준이는 없었다. 심장이빨리 뛰었다. 지금까지 없던일이였다.숨쉬기도 불편해졌고, 몸에선 열이나기 시작했다. 이대로 죽으면 남준이를 못본다는 생각에 담당의사를 불렀다. 나의 링겔에 약을 넣고 30초정도있으니 잠이왔다. 그리고 고통도사라졌다. 일어나니 심각하게 얘기하는 부모님과 의사를 발견하고 말을할려했지만 산소호흡기때문에 얘기를 하지못했다. 가만히 듣고있었는데, 난 착하게살았는데 하늘은 나에게 못된짓을 구는지 모르겠다. 살날이 얼마안남았다고한다. 20살부터 22살까지 2년동안 버틴게 대단하다고,대단하면뭐해 아픈데.. 당장 내일이라도 떠날수있다는 말을들은 부모님은 눈물을 보이셨다. 나는 소중한딸이라했는데, 내가 부모님곁을떠나면.. 떠나면 안된다. 그리고 김남준의 곁에서도.. 

 

 

 

 

그말을 들은지 3일째다. 날이가면갈수록 증상이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지진않았다. 고통스러웠다. 온몸이 타들어가는것만 같았다. 심장은빨리뛰고 산소호흡기를 최대로 끌어올려도 숨쉬는건 불편했다. 

중환자실에있는 나는 밖에서 울며 지켜보는 남준이를 쓰다듬어주지 못했다. 

 

 

나의 마지막말은 

 

 

"고마워,김남준 하찮은 내곁에 남아줘서" 

 

 

그럼 2013년부터 2015년까지의 기록, 끝-. 

 

내꽃다운나이 20살부터 22살까지의 기록 

 

그래봤자 22살때의 기록이겠지만 

 

이걸 발견할때쯤 나는 아마 이세상에없겠지? 

 

이걸봐도 남준이밖에 기억못할거야, 남준이가 왔을때부터 쓴거니까! 

 

2015년 12월 8일 화요일 오늘의 기록까지 끝. 

 

 

 

 

너의 일기를 발견했어 

나보다 먼저 떠난 너에게 할말이있어 

그 누구보다 널 좋아했고, 사랑했어. 

나중에 세월이지나 곁으로 갈께 그때까지 그모습그대로 남아줘 

 

 

 

김탄소 

 

 

-김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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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왜ㅠㅠㅠㅠㅠㅠㅠㅠ남준아ㅠㅠㅠㅠㅠㅠ아련아려뉴ㅠㅠㅠㅠㅠㅠㅠ심장병이라니ㅠㅠㅠㅠㅠ나아서 해피엔딩으뉴ㅠㅠㅠㅠㅠㅠ작가님 다시 살리는건...막장이네요 글 너무 잘 보고 가요ㅠㅠ짱!!!
8년 전
낮누나가신다길을비켜라
엇..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아서 해피엔딩을 하고싶었지만 그쪽까지 제머리가..☆ 글잘보셨다니 뿌듯합니다!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
엉엉ㅇ엉어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단편인데좋네여ㅠㅠㅠㅠㅠ
8년 전
낮누나가신다길을비켜라
어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단편인데 좋다니.. 이런 좋은말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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