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엄마만 좋아해" "미엘!!!!!!! 당장 내려오지 못해!!!!!!!" - "알았어!!!!! 계란과자 사줄게!" "진짜?" 미엘(7세)은 계란과자 덕후... 근데 슈퍼에 갈 때마다 아빠는 엄마가 먹고싶어하는 것만 사줌 또르르 그래서 과자코너 천장까지 기어올라가서 부모님 협박ㅋㅋㅋㅋㅋㅋㅋㄱㄱ 미엘답닼ㅋㅋㅋㄱㅋㄱ 근데 어느날 미엘이 울면서 돌아오는거임 엘런이 얘가 왜 저러지 하면서 지 아들한테 뛰어감 왜울어, 하면서 눈물 닦아주려는데 미엘이 엄마손을 탁! 쳐냄 "엄마 싫어......왜 엄마는 남자고 아빠는 여자야?" 그러하다..... 미엘네는 남녀 부모님이 뒤바뀜ㅇㅇㅇ 옛날에 학예외할때 보고 친구들이 놀렸긔ㅇㅇ ㅠㅠㅠㅠㅠ 놀림받으니까 속상했겠지 흡 뭔가 놀림받은 이유가 부모님때문이라고 생각하니까 미엘은 펑펑 울면서 외치겠지 "집 나갈거야!!!!" - 울면서 뛰쳐나오는데 집 앞에 익숙한 얼굴이 보이네? 읭? 러블리한 리빈이네? 읭???? 얘도 미엘처럼 가방메고 혼자 서있네? 근데 그 가방이 빵빵하네????? ㅇㅇ 리빈도 가출 귀여운 아가들ㅋㄱㅋㅋㅋㄱㅋㅋㄱㅋㅋ "엄마랑 아빠가 나랑 같이 안자" "왜?" "내가...... 사랑체조를 방해한대.... 아빠가 그랬어...." ㅇㅇ.....잉만이들은 뭔 의미인지 알겠지 엄마가 얼굴빨개지면서까지 자기한테 화냈다고 (ㅋㅋㄱㅋㅋ) 심통나서 집 뛰쳐나온거겠지 왜 화냈냐니..... 같이 사랑체조하자고 했다가.......................... 철컹철컹! 떽! ㅋㅋㄱㅋㅋㄱㅋㄱㅋㅋㅋㅋㅋㄱㄱㅋㅋㅋ 둘은 야밤에 가출이랍시고 놀이터에가서 같이 그네타겠짘ㄱㅋㅋ 그리고 정확히 1시간 24분 후 서로의 아빠에 의해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안간다는 아가들은 "미엘 계란과자 3개 사줄게" "리빈 오늘은 너랑 엄마랑 한침대에서 재워줄게" ㅇㅇ 고민해결! 안녕하세요 나갈필요 없겠다! 넷이서 오붓하게 손 잡고 집 돌아가겠지 귀여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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