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은 욕이 아님!!! 그냥 연재 숫자일 뿐임!!! - "아쥼마! 여기서 저 놀아도 돼여?" "누가 아줌마래. 나가." ㅠㅠㅠㅠㅠㅠ 옆집 찾아온 미엘이 아줌마라고 했다가 쫒겨날뻔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ㅋ (인간극장 ver.) 오늘도 미엘은 리빈에게 고백을 합니다 "리빈누나! 누나 따랑해여" 발음은 다 새어나오지만 리빈, 두 글자만큼은 정확하게 발음하는 미엘입니다... "저리가 불결해 손이나 씻고 다시 고백해보던가" ...차였습니다 뻐엉-!!! 하....불쌍한 미엘ㅠㅠㅠㅠㅠㅠㅠ 괜찮아 네 사랑은 한.... 한....... 14년 뒤엔 이루어져...... 왜냐면 내가 아르민이니까!! 설마 믿는 잉만이는 없겠지? 나 그냥 잉만이일뿐ㅇㅇ ㅋㅋㄱ 순진한 미엘은 다시 손을 (아가가 손을 5분동안 손톱에 묻은 박테리아까지 제거할 기세로 씻어댐) 손톱때 구츄크시테야루!!!!!!!!!! 외치면서 어휴 귀여워 다시 손 씻고 누나 좋아해요! 누나도 나 좋아해줘요! 하면 애써 리빈은 샛노랗게 긴 노란머리 빗질하면서 모른 척 하겠지.... ㅠㅠㅠㅠㅠㅠㅠ '저거 저거 우리딸 노리는 거 봐라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리바이가 눈에서 레이저 빔을 쏘면서 미엘 보겠지 흠 그래도 저 나이에 이목구비도 뚜렷하고 잘생기긴했네... 일단 외모는 통과ㅇㅇ "누나!! 나랑 소금놀이 해요!!" "소꿉놀이겠지" 언어지능은 3인가보군.... 하면서 리바이는 메모장에 점수를 쓰겠짘ㅋㅋㄱㅋㅋㅋㄱㅋㅋㄱㄱ "그래 그럼 네가 설거지를 " 역시 리빈! 남자를 휘어잡을 줄 아는구나! 손에 물 한방물 묻히지 않겠군! 리바이가 씐나하면서 맘속으로 생각하겠닼ㅋㅋㅋㄱㅋㅋㄱㅋㅋㅋㄱㅋㄱ "어어...? " "....야 이리내 내가 한다" 는 실패 소꿉놀이요 설거지 장난감 다 떨어트리고 거품 다 튀김... 엘런....☆★ 오히려 리빈이 나중에 휘어잡히고 살겠지ㅋㅋㄱㅋㅋㅋㄱㄱ 생각해보니 귀엽지 않음? 맨날 휘어잡던 여자애가 14년뒤 남자애한테 다시한번 반하고 이젠 죽고 못살게 챙겨준다는 게ㅋㄱㄱㅋㅋㅋㅋㅋㄱㅋ 풋풋한 것들ㅠㅠㅠㅠㅠㅠ 하지만 리바이는 계속 휘어잡는 딸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겠지 ㅋㅋㅋㄱㅋㄱ귀엽다 두 아가들 소꿉놀이ㅠㅠㅠㅠㅠㅠㅠ "리빈 부인! 이거 먹께나! 아-" "아-" 어휴 이젠 얘들끼리 소꿉놀이 part.2 엄마아빠놀이 한다ㅠㅠㅠㅠ "근데 미엘 넌 안먹어?" "응- 난 리빈 먹으면 되지롱!" 챙그랑왕장ㅅ찾ㅇ삿자하창창창- ....둘이 노는 거 지커보면서 접시옮기던 리바이는 놀라서 접시를 떨어드렸다고 한다.....☆★ ....다행히 애들용 플라스틱접시임! 잉만이들 안심해! 리바이는 접시 다시 주워담으면서 궁시렁거리겠지 "대체 집안에서 뭘 보고 배우는거야...?" ㅋㅋㅋㅋㅋㅋㄱ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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