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아이디어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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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바이랑 엘런 둘이 놀러나가기로 했음
전업주부 두 아줌마들이 남편님들한테 하루 놀고오겠다고 허락 맡겠지ㅋㅋㅋㅋㄱ
둘이 오랜만에 놀러나가니까 눈누난나 꽃단장☆★하겠지
둘 다 날씬하고 잘 빠진 몸이라 아무옷이나 걸쳐도 예쁨ㅇㅇ
그래서인지 둘이 길 지나가면 사람들 시선 쫙 집중되고ㅋㅋㅋ 멋지다 너네
같이 백화점에서 아이쇼핑도하고
시식코너 털면서 여기 조미료맛 심하다며 안사요, 하면서판매원들 약올리곸ㅋㅋㄱㅋㅋㅋ
오랜만에 리빈과 둘째, 미엘 걱정없이 놀겠지
그러다가 와인바가 있어서 한잔만 마시고 오자고 둘이서 하이파이브ㅋㄱㅋㅋㅋㅋㅋ하면서 또 눈누난나 하면서 들어가겠지
이 순간 만큼은 절친 저리가라임ㅋㅋㅋㅋㅋㄱ 그렇게 맨날 싸우더닠ㅋㄱㅋㄱㅋㄱ
술마시면서 남편들 귤같이 까주고ㅋㅋㄱㅋㅋ
막 웃으면서 달큰한 와인 조금씩 마시면서 즐기고 있는데어디서 시선이 느껴지겠지
둘다 읭? 하면서 두리번 거리다가 그냥 기분탓이거니ㅇㅇ하고 다시 수다 떨고 웃고 난리치는데
"저기요"
음?
"이봐요 우리 같이 놀래요?"
oh oh 이거슨 작업 및 헌팅 oh oh
둘 다 외모가 외모인지라 작업 들어옴
근데 둘은 싫겠지 남편도 있고 자식도 있는 몸인데
글고 질 안좋아보이는 사람들이고 뭔가 자기들을 해코지 할 것 같은 음휴한 얼굴들임ㅇㅇ
고로
"싫은데요"
"안가요"
동시에 대답하겠지
근데 거절당한 그 사람들도 딴엔 인기있고 외모도 되는데단번에 차였다고 생각하니까 자존심이 상한거임
비위상하고 짜증나니까 더 집착이 생기는거임
내가 반드시 이 사람 먹고만다, 이런식으로비틀린 생각을ㅠㅠㅠㅠㅠ
그래서 그냥 무턱대고 팔 잡아당기고ㅠㅠㅠㅠ
알다시피 리바이는 둘째 낳고 회복은 되긴했지만아직 몸이 완전히 돌아온 건 아니고
술도 솔직히 건강차원에서 혈액순환하려고 조금만 마셨던건데ㅇㅇ
그래서 그 남자들 손엔 못 당함
엘런도 떡대같은 남자들이라서힘으로는 못당하겠지ㅠㅠㅠㅠ
여러 남자들이 연합해서 리바이랑 엘런 잡아가려고 마구잡아당기고
순식간에 와인바는 난리나겠지
안간다고 울며불며 소리지르는 두명이랑
끌고가려는 다수ㅇㅇ
ㅠㅠㅠㅠㅠㅠ 부르쌍....
이건 다 엘런이랑 리바이가 예뻐서 일어난 일인거임...
생각해보면 둘은 눈치못챘지만두명 같이 지나갈때 입맛다시는 남자들 여자들 엄청 많았음
같이 지나가면 시선 집중되고잘생쁨 돋는 엘런이랑 퇴폐미 쩌는 리바이 둘이 지나가는데
오오 쩐다 저사람들 하면서 작업걸려는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었는데
와인바에 오니까 사람들이 술 마셔서 무식하게 얘넬 끌고 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생겨버린거임
술들어가니까 용감해져서ㅇㅇ.....
흡 리바이랑 엘런은 리먹리먹 엘먹엘먹 하면서 악으로 버티겠지
그러면서 아 남편보고 싶다, 남편이 도와줬으면 좋겠다, 하며
휴대폰 만지려고 하면거기 불량배들이 휴대폰 뺐고 배터리 빼면서
오늘 너네를 놀아줄 사람들은 여기 있다고 한눈팔지 말라며ㅠㅠㅠㅠ
우리랑 가자며 실실 쪼개겠지 이 나쁨넘들ㅠㅠㅠㅠㅠㅠ
결국 팔제압당하고 잡혀가는데 리바이 억울하고 슬프고 무서운 감정 다 뒤엉켜서 끅끅 거리면서 울겠지ㅠㅠㅠㅠ
엘런도 그 커다란 눈에서 두려움이 꽉 찬 눈물 마구 흘리고ㅠㅠㅠㅠㅠㅠ
어두운 골목길에 두명 넣고남자들이 쭈그려 앉아서 둘러싸겠지
물론 몸 여기저기 더듬거리면서 이 나쁨넘들
강제로 어떻게 해보려고 말 잘들으면 보내줄거라고하겠지만
얘넨 절대 말 잘들을리 없음ㅇㅇ
막 소리지르고 살려달라고 둘이서 떼창 하다가결국 둘 다 주먹으로 한대씩 맞겠지.....
어디서 반항이냐며하 술이 웬수임
리바이랑 엘런이 분하고 억울해서 막 째려보는데두명 반응이 하도 이러니까
이렇게까지 할 생각은 없었는데, 라면서 한두대씩 더 때리고
옷을 막 벗기기 시작함
얇은 가디건 찢듯이 벗기니까
리바이랑 엘런이 히익, 놀라면서 필사적으로 또 소리지르고 구조요청하겠지
소리지르니까 그 못됨놈들은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때려눕혀서 저항도 못하게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투박한 손이 위로 올라가고
크게 털릴 걸 예감한 엘런이랑 리바이가 눈 질끈 감겠지
무서워서 바들바들 떨면서 입새로는 울음소리가 새어나오고
마음속으로 누가 좀 살려달라고 간절히 외치겠지
그때빡!!!!!! 하는 소리와 함께 누군가 풀썩 쓰러지는 소리가 들려라
으윽, 하는 신음소리도 들리고
근데도 아직 무서워서 눈도 못뜨고 있는 두명 귀에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겠지
"이 어두운 골목에서 남의 부인들 잡아다가 뭐하는 짓이시죠?"
엘빈이었음!!!
갑자기 웬 남자가 나타나선 저렇게 물으니까 어안이 벙벙해서 그냥 있으니까
아까까지만해도 환하게 웃던 엘빈이
"...뭐하냐고 묻잖아!!!!!!!!!!"
엘빈 키가 188인데다가 근육으로 꽉 차있고
거기서 나오는 근엄함과
무언가 말로 할수없는 오오라가 뿜어져 나오는데
거기에서 1차 겁먹고
"이 ㅅH끼들 다 족쳐버릴거야..."
그 옆에서 조용히 욕설 뱉은 미카사 얼굴은 팔다리 다 찢어발겨버릴 표정ㅇㅇ
거기에서 불량배들 은 2차 멘붕 겁먹고 다 우르르 도망가겠지
본능적으로 이 두사람한테 못 당할거라고 느꼈겠지...
사람들 도망가는 거 보고 리바이리아 엘러 둘다 힘 풀려서 아이마냥 엉엉 울어대는데
남편들이 안아주겠지 이제 괜찮다고ㅠㅠㅠㅠㅠㅠ
ㅋㅋㄱㄱㄹ근데 우는 와중에도 애들은 어쨌냐고 하니까 재워놓고 왔다고ㅇㅇ
놀러갔다오라고 방목시켜줬더니 왜 늑대를 몰고다니냐며미카사랑 엘빈한테 핀잔 들어라ㅠㅠㅠ
두명 사이좋게 일으켜서 얼굴 딱 보는데
멍들어 있고 부어있으니까
두 남편들 당장 그 사람들 끌고와서 죽여버릴거라고 난리치는 거 두 부인이 역으로 막겠지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그러면서 한숨 쉬겠지
"리바이는 너무 섹시해서 탈이야"
"엘런은 너무 예뻐서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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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요새 재미 없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빨렸나봐ㅠㅠㅠㅠㅠㅠㅠ
드립도 처음같지가 않고ㅠㅠㅠㅠㅠ
뭔가 웃기지도 않아 흡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