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어ㅋㅋㅋㄱㅋㅋㄱㄱㅋ 요새 자도 자도 피곤해서 자가진단 해봤더니 만성피로증후군ㅎㄷㄷㄷㄷ 뭐 어차피 피곤한 거 알긴 했는데 이렇게 보니까 충격이다 헣... 오늘은 아커만 가족이 학교에 간 내용임ㅋㅋㄱ 미엘네 반 학부모 참관수업한다! - 오늘 학부모 참관수업하니까 미엘네 반은 난리가 나겠지 미엘이네 부모 얼굴이 진짜 궁금할거임ㅋㅋㅋㄱㄱㅋ 미엘의 얼굴을 완성시킨 사람들ㅇㅇ 글고 여자애들은 미엘네 엄마한테 살짝쿵 물어보고 싶겠지 미엘 이상형이 도대체 뭐냐고 아무리 좀 예쁘고 그런 여자애들도 미엘한테 퇴짜맞았으니까 대체 미엘의 기준이 뭘까, 하고 궁금한거임 정작 미엘은 관심도 없고... 미엘이 막 반에서 군림하는 그런 애는 아니었는데 뭔가 여자애들이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그런 상임 키도 얼굴도 성적도 완벽하니까 쨌든 이제 슬슬 부모님들이 자기 애 반에 오겠지 내심 미엘도 부모님 언제올까 기대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늦겠지 급기야 수업도 시작했는데 자기 부모님만 없음 미절부절... 미엘은 원래 수업시간에 집중하는데 오늘 부모님도 안오시고 그래서 싱숭생숭하겠지.... 그리고 결국 그대로 수업은 끝나버리고.... ....☆★ 쉬는 시간에 미엘이 엎드려서 그냥 자겠지 기분도 우울하고.. 분명 학부모 참관수업 관련안내문도 보여줬는데 안온 걸 봐선 많이 바쁘구나, 하고 그냥... 씁쓸하지만 그대로 인정해버리자는 생각으로 그 순간 누군가 미엘 어깨를 톡톡, 두드려라 ...음? 미엘은 친구들이랑 장난칠 기분 아니니까 대충 손을 휘휘 젓겠지 근데 그 순간 미엘은 알아채겠지 갑자기 반이 쌔하게 조용해지는 기분을.... ..............? .......? 미엘은 천천히 고개를 들겠지 그리고 의외의 등장에 놀라 눈이 커다랗게 떠졌어 "형, 저 왔어요" 에빈 스미스, 스미스 부부의 둘째 아들 리빈 스미스의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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