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이게 무슨일 일까요?
??????????????????????????????????????????????????????
제가 전을 하도 뒤집어서 눈도 뒤집혔나봐요
헛게 보이네요... 이게 뭔지 독자님들은 아세요?헣....
오늘 제가 누울 자리는 여긴가 봅니다. ㅎ
이런 깍쟁이들
♥(난 왜 저 사실을 지금 안 것인가...)
사랑스런 너징의 아들 민석이
오늘은 특별히 초록글이 됫던 기념으로 너징과 세훈이의 과거썰을 풀어 보겠숴
너징은 어렸을때부터 세훈이랑만 놀았어
(수정이는 중학교 올라가서 친해진 친구이고)
친구가 세훈이 한명뿐이라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ㅇㅇ
너징 성격이 워낙 숫기없고 부끄러움이 많아서 다른 아이들에게 잘 못다가갔어
그런 이유로 친구는 세훈이 뿐이었지
세훈이도 다른 친구들이 있었지만
그 친구들 보다는 너징이랑 노는걸 더 좋아했고 너징을 더 챙겼지
만나기만하면
엄마아빠놀이하고 막 그랬지 민석이랑 루한이처럼
항상 너징은 엄마였고 세훈이는 아빠였지
그러던 어느날 너징이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항상 세훈이랑 놀때마다 아기역할을했던 너징의 곰돌이가 사라진거야
너징이 세상에서 세훈이 다음으로 좋아하는 건데 사라진거야
너징이 정신없이 인형을 찾아다니는데
저기 멀리서 남자애들이 곰돌이를 던지며 놀고있는거야
너징은 놀라서 막 달려갔지
너징의 곰돌이는 엄마같은 언니랑 당시의 언니남자친구(형부)가 생일선물로 사준
아주 소중한건데 남자애들이 함부로 다루는거야
너징이 울면서 남자애들에게 달라고 했어
남자애들이 줄리가 있나
오히려 더 놀리고 싶은거야 그래서 자기네들 끼리 막 주고받고 하는거야
너징은 계속 울면서 쫒아다니고
그러다가 너징을 찾아헤메던 세훈이가 그걸 보게된거야
그리고
헬게이트는 열렸지
"야!!!!!!!!!!!!!"
너징은 세훈이랑 놀면서 세훈이가 그렇게 크게 소리지르는걸 처음봤어
세훈이가 남자애들에게 너징의 곰돌이를 뺏어서 다시 너징한테 줬어
너징은 끅끅거리면서 곰돌이를 꼭 안고 세훈이 뒤에서 세훈이 옷자락만 꼭 잡고 있고
그러자 남자애들이 세훈이를 놀리기 시작하는거야
"야 오세훈 너 여자지? 그래서 맨날 오징어랑만 노는거지?"
"엘렐레 오세훈은 여자래요 여자래요"
"너 여자라서 오징어랑 노는거잖아"
세훈이도 분했는지 얼굴이 빨개지고 씩씩거리면서
"아니거든!!!!!!!!내 색시 괴롭히지마!!!! 나중에 징어 내 색시 삼을꺼야!!!!! 그러니까 징어랑 있는거야 한번만 더 징어 괴롭히면 그떄는 너 진짜 때릴꺼야"
박력넘치게 외치고 너징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가는 세훈이야
너징은 쫄래쫄래 쫒아가면서
"세후나 색시가 뭐야?"
라고 물었어
그러자 뜬금없이 세훈이가 너징에게
"징어 너는 나 안조아해?"
너징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아니 징어 세후니 조아 세후니는 우리 곰돌이 아빠니까 조아 세후니는 징어랑 놀아줘서 조아"
"울엄마가 조아하는사람 색시삼는거랬어 징어 내 색시 할꺼지?"
"응! 나 세후니 색시할래 세후니 조아하니까 세후니 색시 할꺼야"
너징이랑 세훈이는 손을 꼭 붙잡고 낮잠을 자러 교실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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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보고 있던 세훈은 갑자기 엄마가 있는 부엌으로 달려가
"엄마! 색시 삼는게 뭐야? 뭐 심는거야?"
"아니~ 색시삼는거는 좋아하는 사람이랑 하는거야"
"놀이야?"
"음...그거 비슷한건데 세훈이가 좋아하는 사람이 세훈이를 좋아하면 색시삼을수 있는거야"
"음...엄마아빠처럼?"
"그렇지~ 똑똑하네 우리아들~"
"응! 그럼 난 징어 색시삼을래!"
아들새끼 키워봐야 소용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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