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아, 이건 친구로서하는 얘기니까 너무 심각하게 듣지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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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나 학교앞 커피숍으로와!'
또 태일이녀석의 문자다.
'싫은데~'
장난섞인 말투로 답장을보내지만 내 발은 이미 뛰어가는중
"태일아"
"안온다면서.. 되게빨리왔네?"
웃는 너의모습을 볼때면 늘 설레.
"핫초코 하나 아이스아메리카노 하나요"
"아메리카노가 맛있어? 쓰지않아?"
너는 매일, 커피를먹을때마다 같은질문을반복해도,
"애기도아닌데 핫초코먹는 너가 더 신기한데?"
난 매일 웃으며 대답을했지.
"치... 맞다그 디자인학과 나영이있잖아 걔가 너 좋아하는거 알아?"
너는 내가 널좋아하는걸 모르고 이런질문을하고,
"아 그래? "
난 매일 너에게 내마음을숨기고 대답했어.
"그걸몰랐어? 걔가 너 좋아하는거 동네방네 말하고다니잖아. 그걸 모르고있었어? 너도 참 둔하네"
아니 둔한건 너야 이렇게 매일 커피는 누가사주고 같이먹어주겠어.
"나도 너처럼 날 좋아하는사람이 있었으면"
바로앞의 내가 널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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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거절해도되 이건 친구로서하는 말이니까"
하지만 이런 날 이해해준다면.
"좋아해 태일아"
+아ㅋㅋㅋ오글거리네요ㅠㅠ 제 첫번째작품..ㅋㅋ
첫작이라 어색함과 여기에 글도 처음써봐서 서툴은게 많을거에요 게다가 모바일이라...
제목이랑 대사 중간중간에 있는 말들을보시면 알수도있지만 긱스의 아마 라는곡을듣다가 갑자기 촉이와서..ㅎㅎ
첫번째작품이자 마지막작품, 흑역사가될수있는?ㅋㅋ 작품이라하기도 뭐한걸 올리고 갑니다
문제시 쪽지? 안되나요?? 안되면 댓글로..
아그리고 뭐 이런 뻘글을 2차가공할분도없겠지만 2차가공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