핳,너무 오랜만이에요. 백현이는 국정원 소속의 요원인데 마피아 마약건으로 이태리 지부와 손잡고 작전을 수행하게됨.이태리에 간 백현이는 처음 국정원 시험 할때처럼 높은 강도의 훈련을 받게됨.그리고 실제 작전에 투입되는데,백현이가 높은 강도의 훈련을 오랜만에 받았잖아 그래서 몸을 제대로 못가누는데 설상가상으로 무전기까지 고장이 난거야.그래도 인정 받겠다고 오기가 발동해서 무전기없이 적진인 마피아 창고?로 들어감.근데 마피아 사람들이 어떻게 알고 백현이를 창고에 가둬버림. 백현이는 아,망했어.이제 어떻게해.이러면서 고장난 무전기로라도 통신해보려는데 사람 놀리는것도아니고 통신이 되다 안되다 함.너무 화나서 막 화내다가 총에 실탄 장전하고 뚫고 가자하는데 백현이 뒤에서 무언가가 튀어나옴.백현이는 깜짝놀라서 총 쏠뻔해가지고 그 무언가에게 화내는데 그 무언가는 사람이었음.박찬열이었던거지. 백현이가 화내자 당황하고 겁먹은 찬열이는 아,죄,죄송해요.선배...그게,저도..여,여기가 처음..이라서요...이러면서 막 어리바리하고,또 국정원 소속 카드를 보여줌그걸 본 백현이는 그래 내가 선배다.라는 마음으로 꾹 참으면서 됐다고.그러는데 아무리 봐도 찬열이는 처음 본 얼굴임.얼마전 신입환영회에서도 못 본 얼굴인데 하고 혼자 중얼거리니까 찬열이 그걸 들었는지 헤헤 웃으면서 관심사를 다른데로 돌림.바로 창고를 나갈수있는 보안카드임.그걸 보여주자 백현이는 놀라면서 어디서났냐고 의심함.그러자 찬열이는 아까의 당황모습은 어디갔는지 웃으면서 밖에있는 새끼들 목 좀 땄어요.젓가락으로요-이럼. 그 모습이 좀 무서웠던 백현이는 고개 끄덕이고 나가는 찬열이따라 나감. 밖으로 나간 백현이는 찬열이에게 같이가자 하지만 찬열이는 말없이 씩 웃으면서 고개젓고 사라짐.백현이는 저 미친새끼 다시 임무수행하러가나보다 함.그러고 다음날,마피아 건에 관해서 국정원 소속원들이 모여 회의를 하는데 드디어 마피아 조직 관련 보스의 신상정보가 발견?된거임.우왕 짱씐나!백현이는 내 저 간나새끼 잡아버리갔어 하는 기분으로 뙇 얼굴을 보는데 어?저새끼 어디서 본 적있어!어디서봤지?응? 헐.저건 어제만난 그 어리바리 신입임.어제 소속 카드로 확인한게 맞다면 저새끼 이름은 박찬열이아니라 박찬현이어야하는데.그제서야 자기 속였다는걸 눈치챈 백현이임. 그리고 그때 찬열이는. "보스,왜 그냥 보내신겁니까?" 타오의 말에 찬열은 굴리고있던 시가를 반으로 툭 조각내버렸고 재밌다는듯 그 나이에는 어울리지않을 법한 개구진 웃음을 지으며 타오를 쳐다봤다. "타오,이거 부러졌어" "예,보스.다시 주문..." "이제 이거 재미없어." "예?" 의중을 알수없는 말에 타오는 난감한듯 인상을 찌푸렸고 찬열은 손에 들고있던 시가 두 조각을 바닥으로 던져버렸다.냄새도 독하고,불도 필요하고,별로야. "보스,그럼 어떤 걸 원하시는지.." 어떤 장난감을 사다드려야 보스께서 좋아하실까.타오가 머리를 열심히 굴리고있는데 찬열의 장난스럽지만 강단있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재밌어서 풀어줬어.또 만날텐데,금방 가져가버리면 스릴이 덜하잖아" 이제 알겠지,타오?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