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홍일점] 어서와, 맏언니는 처음이지? 01

어서와, 맏언니는 처음이지?

(01.방탄소년단에서 맏언니란...)

Q:방탄소년단에서 찬씨의 포지션은?

찬:보컬입니다, 보컬.(웃음)

정국:근데 누나 랩도 했었어요.

랩몬스터:유명했었죠.처음에 보고 깜짝 놀랐다니까요.

제이홉:그런데도, 랩을 한적이 없어요.

찬:저는 보컬에 만족하니까요.

Q:아침잠이 제일 없는 멤버는?

지민:찬 누나 아닐까요?

슈가:누나가 아침잠이 없기는 하죠.

정국:늙어서 그래요, 늙어서.(웃음)

찬:나 아직 24살 이거든?

태형:상대적인 늙은이죠.

찬:얘네가, 맏이 까는 재미로 살아요.(한숨)

진:그래서, 찬이 아침에 멤버들을 깨워주는 역할도 해요.

정국:아침에 물 좀 뿌리지 마요.

찬:니가 한번에 좀 일어나봐.

앞에서도 한번 언급한적이 있겠지만, 방탄소년단에서 너탄이의 포지션은 보컬임.

하지만, 너탄이는 언더에서 이름 날리던 랩퍼였음.

그래서 그런지 랩퍼 라인들이 랩 메이킹을 할때면 많이 찾는 멤버 1순위인데, 귀찮으면 좀 거절해도 될것을 너탄이는 절대 그런걸 못 함.

거절?그게 뭐죠.먹는건가?ㅇㅅaㅇ

거기다가 또, 너탄이 가사 하나는 기가 막히게 쓴단 말임.

뭐라 해야하지, 막 어쩔때는 사람 마음을 간질간질 해놓다가 갑자기 돌을 떨어뜨리고.

그냥, 가사 하나로 사람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함.

한 두번씩 애들 작사를 맡다보니 대수롭지 않은 일들도 와서

"누나!여기에 뭘 넣으면 좋을까요?"

라고 묻는 지경이 되었음.

그렇게 우리의 맏언니는 공식 셔틀로 전락함...

가끔가다가 팬들이 귀여운 마음에

"언니, 셔틀이에요?"

라고 놀리면 너탄이는 눈 동그랗게 뜨고

"아니에요!내 몸 값이 얼마나 비싼데!나 고급 인력이야!"

하고 외침.

별거 아닌데도, 아둥바둥 아니라고 해명?하는 모습에 아미들은 하나 둘 쓰러져가고...

그 옆에 있던 멤버들은 아둥바둥 거리는 누나 모습이 또 귀여워서 꿀을 가득 머금고 누나를 쳐다보는데,

그 눈빛에 또 아미들은 저...저건 현실 커플이다...!이러면서 심장을 부여잡음.

숙소에서 너탄이는 애들 아침을 깨워주는 역할을 함.

너탄이 아침잠이 꽤 없단 말임.

그래서, 보통 6시 정도만 되도 눈이 떠지는데 그때 거의 모든 멤버들은 꿈나라에서 헤어나오지 못함.

일단, 자신의 룸메이트인 랩몬이를 하나 깨우고 보스몹 전정국은 냅둠.

랩몬 일어나는거 확인하면, 태형이랑 지민이, 호석이 방 가서 차례차례 깨우고 나면 석진이는 스스로 기상해서 윤기 깨우고 있음.

그리고, 대망의 전정국...!

처음 정국이를 깨울때, 너탄이는 얘가 죽은게 아닐까.고민도 꽤 많이 했다고 함.

볼을 꼬집어도 절대 눈을 뜨지 않아...!

정말로 급할때는 석진이가 알려준 방법을 쓰기도 하지만 웬만하면 안 쓰려고 함.

그거 쓰고 나면 일주일동안 삐져서 말을 안해...

그래서 요즘은 그냥 건전하게, 분무기로 물을 뿌리면서 깨움.

그러면 잘 일어나더라!

(암호닉 받아요!)

52 헤르츠

안녕하세요, 52 헤르츠 입니다!

오늘 이렇게 1화로 찾아뵙게됐네요!

저번화에 댓글이 엄청 많이 달렸더라구요.

그래서, 용기내어 암호닉을 한번 받아볼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 하고 다음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