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김태형] 태형이와 탄소는 공개연애 중! ; 03
(모바일보단 PC에서 보시는게 편해요!)
탄소 스페셜엠씨 후기+방탄 앵콜무대 (run 활동 때) N 24 l 방탄소년단
6분 전 (2015.12.18 3:23) l 조회 1520 l 현재 284 l 78
나 옛날에 공방 뛴 후기야.. 진짜 1위 발표 듣자마자 거기서 울 뻔 했다ㅠㅠ 하지만 창피하니까 참았음. 근데 방송에는 앵콜무대가 안 나갔다며? 전주 시작하고 타아이돌이랑
인사하는 모습만 나갔다며^^ 아무튼 그래서 혹시나 공방 후기 듣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쓸게!! 기억은 잘 안남ㅠㅠㅠㅠㅠㅠㅠ 하여튼 레전드인 썰이 있음ㅎ
탄소가 스페셜엠씨였잖아.. 와.. 갓탄소.. 우리가 리허설 끝날 때쯤 들어갔는데 내가 엠씨석이랑 무대 사이에 앉았단 말이야 그래서 그쪽 뒤에 공간이 있어서 아이돌들
준비하는 거 볼 수 있었음.. 하여튼!!!!! 탄소 오늘 연핑크 원피스 입히신 코디님. 오늘 열일 하신 기념으로 회사에서 보너스 줘야 하지 않습니까? 와.. 오늘 진심 ㄹㅇ 갓탄소.
왜 탄소가 연예인인지 알겠더라. 얼굴 엄청 작고 개예쁨.. 박보검 님도 얼굴 엄청 작고 탄소가 키가 작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둘이 키 차이.. 워.. 진심.. 엄청 잘생기심 ㅠㅠㅠ
하여튼 오프닝 무대 하기 전에 탄소랑 보검님이 엠씨석에 올라가니까 다들 소리 지르고 난리 남ㅋㅋㅋ 탄소도 웃으면서 손 흔들어주고ㅜㅜ 그러다가 오프닝 멘트 치고 나서
노래 시작하니까 막 긴장된다고 발 구르고ㅋㅋㅋㅋㅋ 난리남..ㅋㅋㅋㅋ 보검님도 그냥 웃으면서 잘했다고 하시는 듯. 하여튼 막 그러다가 노래가 연속으로 나올 때는
엠씨석 밑으로 내려가서 의자에 앉아서 쉬거나 메이크업 수정하거나 그러더라고.. 하여튼 그러다가 이제 다시 엠씨석 올라가서 준비하고! 그러다가 다음 무대 소개해야
할 때가 됐는데ㅋㅋㅋㅋㅋ 갑자기 박보검 님이 음, 탄소씨. 탄소씨는 일에 집중하는 남자가 멋있나요?라고 물어봄! 그게 대본에는 없던 멘트였나 봐 탄소가 좀 당황하더니
웃으면서 그쵸. 멋있죠. 집중하는 모습! 이라고 대답함. 그때 방탄이들 올라와서 소리 엄청 지르고 난리남ㅋㅋㅋㅋ 보검님이 씨익 웃으시면서 그럼, 이번 무대를 보고
탄소씨가 한번 더 반할지도 모르겠네요! 오늘의 1위 후보죠? 방탄소년단의 run! 하자마잨ㅋㅋㅋㅋㅋ 탄소 당황했나봨ㅋㅋㅋㅋㅋㅋㅋ
얼굴 빨개져서 안절부절 하더니 보검님 쳐다보고 대본으로 부채질 함ㅋㅋㅋㅋㅋ 알고 봤더니 이게 원래 작가님이 대본을 일부로 그렇게 주신거였대ㅋㅋㅋㅋㅋ
보검님한테만 제대로 주고 탄소한테는 방탄이랑 방탄 뒤에 나올 아이돌이랑 순서를 바꿔서 준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탄 노래 시작하자마자 소리 지르고 난리나니까
보검님 한번 째려보고 바로 무대 보더랔ㅋㅋㅋㅋㅋㅋ 이 때 탄소 귀여워 죽는 줄ㅋㅋㅋㅋ ㅠㅠ 막 살짝 미소 짓고 보다가 태형이 나오면 활짝 웃고.. ㅠㅠㅠㅠ 귀여워...
방탄이 끝나자마자 바로 다음 아이돌은 사녹이여서 방탄이 내려 갈 때 후다닥 안 내려가도 된단 말이야! 어차피 1위 후보 영상 나오니까 천천히 내려가는데 태형이가 괜히
주변 알짱알짱 거리면서 다가가곸ㅋㅋㅋㅋ 태형이가 탄소한테 손인사 하고 내려감ㅋㅋㅋㅋ 보검님도 대본으로 입 가려서 둘이 귓속말 하고ㅜㅜ... 막 내가 엠씨석 뒤쪽에
대기실? 같은 곳이 있다고 했잖아 무대 올라가야 할 아이돌들이 거기서 대기 하거든. 근데 태형이가 거기서 안나가고 좀 뒤쪽으로 가더니 탄소 좀 쳐다보다가 가더라..ㅠㅠ
약간 엄마미소 짓더니 마지막 1위 후보 소개하는 탄소와 보검님을 되게 다정하게 보고 가더라. 둘 다 친해서 그런가? 하여튼 그러다가 다 끝나고 나서 오늘 출연자들 모두
무대 위로 올라와 주세요~ 하고 탄소랑 보검님이 가운데 서서 양 사이드에는 1위 후보들이 서잖아. 태형이가 되게 자연스럽게 탄소 옆에 섰다^^ 솔직히 탄소랑 보검님도
되게 잘 어울렸는데.. 역시 탄소는 태형이랑 제일 잘 어울림. ㅜㅜ.. 태형이 옷도 하늘색 자켓 입어서 그런지 둘이 약간 되게 파스텔톤 커플 같고 좋았음..ㅠㅠㅠㅠㅠㅠㅠ
탄소가 힐을 신어도 태형이랑 키 차이는 발리네여. 엉엉. 1위 후보 결과는?! 이러면서 둘이 보더니 네~ 방탄소년단! 축하드립니다~ 이러고 꽃다발을 전해주는데 태형이가
완전 ^ㅁ^ 이런 표정으로 받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로피 전해주는 보검님이 보고 웃으심ㅋㅋㅋㅋㅋㅋㅋ 탄소가 1위 후보 소감 말씀 해 주세요! 이러니까
남준이가ㅠㅠ 우리들의 가슴을 울렸다....... 하..... 윤기가 트로피에서 시선을 못 떼는데 그걸 보면서도 진짜 그냥 뭔가 찌통. 항상 트로피를 받을 때 마다 뚫어져라 보던데
그 때 마다 대견스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ㅠㅠ 정국이는 신나가지고 다시 사투리 억양 나오고.. 아미들 사랑해욧!!!! 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미들 소리지르고 난리남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더라 아미들돜ㅋㅋㅋㅋㅋ 아 참고로 아미들 왜이리 예쁘냐;; 보고 당황함ㅋㅋㅋㅋㅋㅋㅋㅋ아, 먼저 마지막 정리 멘트
하는데 태형이는 그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들 있잖아. 그거 모아서 탄소 머리에 올려두고ㅋㅋㅋㅋㅋㅋ 난리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탄소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네, 오늘
스페셜엠씨를 하면서 되게 긴장도 되고 부담도 있었고 엄청 떨렸는데요. 막상 끝나니까 너무 아쉬운거 같아요. 또 불러주세요! 방탄소년단, 1위 축하드려요~ 하고 앵콜무대
준비 해 주세요! 하면서 전주 나옴ㅋㅋㅋ지금부터는 방송에 안 나온 앵콜 무대 후기야!!!!!!!!!!!!! 잘 봐둬!!!!!!!!!! 서로 인사하면서 있는데 탄소가 뒤돌아서 허리 숙이고
인사하면서 치마 올라갈까봐 대본으로 뒤 가리면서 인사했거든? 그거 태형이가 보더니 식겁 하면서 자켓 엄청 빨리 벗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탄소 허리에 둘러주곸ㅋㅋㅋㅋㅋㅋㅋ다시 인사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탄소도 보더니 웃고 보검님이랑 인사하면서 자연스럽게 둘이 무대에서 내려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태형이랑 지민이가 오더니 둘 손목 잡고 데려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얼떨결에 가운데에 둘이 뻘쭘하게 서 있으니까 옆에서 랩하고 노래하고 난리남.. 중간 중간
정국이가 아미들 사랑해요!!! 이러고 윤기는 감사합니다. 하고ㅜㅜㅜㅜㅜ 지민이가 재롱 부리듯이 탄소 앞에서 춤추니까 정국이가 아미들 사랑해요~~ 하다가 뛰어와서
지민이 밀치고 춤추곸ㅋㅋㅋ 태형이는 앞에 가서 감사합니다!! 하고 트로피에 뽀뽀하느라 이 상황을 못 봤을 뿐이고..^^.. 석진이가 탄소한테 뭐라뭐라 하더니 남준이를
부르곸ㅋㅋㅋㅋㅋㅋ 보검님도 급하게 불러서 석진이랑 남준이가 하이라이트 부분 알려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제일 웃겼다 진짴ㅋㅋㅋㅋ
뿌듯하게 둘이 알려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도 그거 보고 빵터져서 노래 부르다가 음이탈 하고 난리남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이제 슬슬 배운 부분 나오니까 탄소가
태형이가 허리에 둘러 준 태형이 자켓 입었어.. 근데 와.. 덩치..ㅠㅠㅠㅠ 옷에서 느껴지는 덩치차이란...ㅠㅠㅠㅠ 대박이였음 그냥.. 완전 그냥 아빠 옷 입은 애기야ㅠㅠㅠㅠ
어깨랑 팔이랑 폭이랑 길이 하나도 맞는게 없더라.. 다 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입고 탄소가 웃으면서 팔 쭉 앞으로 내미니까 태형이가 그거 보고 아빠미소..ㅠㅠㅠ
귀여워 죽겠다는 표정으로 탄소 쳐다보고 탄소도 그냥 웃으면서 보다가 멤버들이랑 다 같이 가운데로 오더니 하이라이트 부분 기다리면섴ㅋㅋㅋㅋㅋㅋ 정국이를 옆에
세워둠. 보검님 정국이 탄소 이렇게 서가지곸ㅋㅋㅋ 하이라이트 될 때 까지 기다리다갘ㅋㅋㅋㅋ 뒤 돌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추는뎈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 귀여워 죽는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석이가 빵터져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 휘청 거리곸ㅋㅋㅋ 정국이도 웃으면서 노래 부르느라 음정 다 흔들리곸ㅋㅋ
옷 반 쯤 내리는거? 그 부분 보면서 태형이가 뭐가 맘에 안들었는지 인상쓰더니 자기 파트까지 노래 부르고 웃으면서 있는 탄소한테 다가가서 자기 자켓 단추 채워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단속하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탄소가 입으니까 살짝 허벅지 반? 엉덩이 밑?? 잘 기억은 안나는데 하여튼 거기까지 내려옴.
키도 작은데 허리가 짧으니까 더 길더라.. 탄소는 당황한 표정으로 자기 차림새 확인하고 혼자 만족하신 김태형씨..ㅎ... 하여튼 노래 끝나고 나서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하고
무대 내려가는데 태형이가 탄소 손 잡고 내려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허우ㅠㅠㅠㅠㅠㅠㅠㅠ 뷔탄 만만세ㅠㅠㅠㅠ 그 뒤로 지민이가 따라가면서 탄소 머리에 은색 종이
붙은거 떼주고ㅠㅠㅠㅠㅠ 진심 ㅠㅠㅠㅠㅠㅠㅠ 그러고 빨리 나가서 퇴근길 가는데 애들 다 옷 갈아입고 나왔는데.. 와.. 애들 왜이리 말랐.. 나 그거 보면서 진짜 맴찢...
너무 말랐잖아요.. 탄소도 나오는데 탄소가 그냥 맨투맨에 청바지 검은색 롱 코트 운동화 신고 나왔는데.. 솔직히 쪼꼬미긴 하거든? ㅜㅜㅜ 근데 비율 개쩔어. 혼자 있으면
진심 한 160 중후반 되는 느낌? 근데 옆에 매니저님으로 추정되는 분이랑 코디로 추정되는 분들이랑 같이 있으니까 키가 작은게 느껴지더라.. 걍 졸라 귀여웠음... 어떤 팬이
언니 너무 예뻐요!!! 왜 태형이오빠랑 안나와요!!!! 이러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방탄은 7명이고 저는 혼자잖아요! 이러고 손 흔들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기서 방탄 팬들 빵터져가지곸ㅋㅋㅋㅋㅋㅋ 그래 방탄은 7명이고 너는 한명이짘ㅋㅋㅋㅋㅋㅋ이러고 웃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차에 탔는데 갑자기
코디로 추정 되시는 분이 내리시는더니 엄청 빨리 다시 방송국으로 뛰어가고 탄소가 창문 여니까 탄소 뒤에 있던 매니저분이 엄청 웃고 계시길랰ㅋㅋㅋㅋㅋㅋㅋ 어떤 팬이
언니!! 저 언니는 왜 내리고 매니저님 웃고 계세요? 이러니깤ㅋㅋㅋ 탄소도 웃더니 저 언니 자기가 제일 아끼는 슬리퍼 두고 왔대요~ 하고 매니저님이랑 같이 웃음ㅋㅋㅋ
또 막 팬들이 이것 저것 물어보니까 대답해 주면서 갑자기 창문에서 손이랑 뭐가 나오니까 팬들이 가져가려고 막 손 뻗으니까 자기 몇개 없다고 하면서 핫팩 한 6개 준 듯..
추우니까 얼른 들어가요, 누구 기다려요? 이러니까 팬들이 방탄이나 박보검님 기다린다고 하니까 아.. 보검이오빠 방탄 대기실 갔는데.. 라고 함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매니저님이랑 뭘 얘기 하시더니 갑자기 뾰루퉁한 표정 짓고 매니저오빠가 안된대요. 함. 그래서 우리가 ?? 이런 표정으로 보니까 저 내려서 같이 얘기하고 싶다고 했는데
안됀다고 거절 당했어요.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니저님이 당황해 하시더니 막 그런 거 말하면 어떻게 해! 이러곸ㅋㅋㅋㅋ 그러다가 코디님 오시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킥킥 웃더니 저 이제 갈게요~ 하고 과자 나눠줌ㅋㅋㅋㅋㅋ 간다며.. 탄소야.. 난 솔직히 탄소가 되게 낯가리고 이런게 심하다고 해서 팬들한테 그러려나 했는데..
탄소가 엄청 노력하는게 보였음. 내가 쓴 글에는 되게 막 바로바로 대답하고 이런거 같은데 탄소가 그냥 약간 되게 노력한다는 느낌 받았고, 텀이 좀 많았음.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머리 굴리는 것도 보이고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되게 탄소가 차에서 내려서 얘기하려고 했다는거에 엄청 놀랐음. 낯가리는 애가 먼저 내려서 우리랑 같이 얘기 하려고
했다는 그 마음이 너무 예쁘기도 하고, 탄소도 탄소 나름대로 되게 노력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도 들기도 들고. 태형이가, 방탄 멤버들이, 관계자들이 왜 탄소를 예뻐하는지
그 순간 확 이해가 되더라. 태형이가 진짜 예쁜 애랑 만나는 거 같아서 다행스럽기도 하고.. ㅜㅜ 갑자기 진지해졌다.. 아무튼 그러다가 탄소가 가고 나서 좀 있다가 진짜
탄소 말대로 방탄 멤버들이랑 보검님이랑 같이 나옴ㅋㅋㅋㅋ 핫팩 받은 팬이 태형아!!! 부르더니 이거 탄소가 준 핫팩이다!!!!! 이러곸ㅋㅋㅋㅋ 흔들었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빵터져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 태형이가 가까이 가는 척 하더니 내놔!!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준이한테 목 잡혀 감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치지 말고 빨리 오라곸ㅋㅋㅋ 보검님이랑 방탄 멤버들이랑 다들 친해졌나봄! 되게 석진이랑 얘기 하면서 가더라. 하여튼 태형이가 기분 좋아져서
막 이상한 짓 하고 가고 그걸 또 정국이가 따라하고..^^.. 그러다가 보검님은 보검님 차 타러 가고 방탄은 자기들 차 타기 전에 쪼르르 서서는 1위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하고
감ㅠㅠㅠㅠ 내가 이런 애들 모습에 또 반해가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여튼 탄소도 계속해서 팬들한테, 특히 방탄 팬들한테 상처 안 주려고 하는 모습이 보여서 좋았음.
특히 코디님 기다리면서 탄소가 팬들이랑 얘기 할 때, 탄소 입으로 방탄 멤버들 질문에 답을 해 줘야 할 때 고민하는 눈빛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남. 최대한 좋은 쪽으로
말해주려고 하면서도 팬들이 물어 본 질문에 자세히 말하려는 모습 보고 진짜 얘는 진국이구나. 라는 걸 느낌. 그리고 이건 쓸까 말까 고민했던건데 탄소가 가기 전에
방탄소년단 1위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함. 팬들도 순간 아무 말도 못 하고 그러니까 너무 고맙다고.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앞으로도 좋아해달라고 함. 저 때문에 상처 받은
팬분들 많으실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방탄을 좋아하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너무 감사하다고 했음.. ㅠㅠㅠㅠㅠ이 얘기를 듣는데 그냥 좀 찌통.. 이였음..
카메라 셔터 소리도 멈추고 탄소 혼자 미소 짓고 팬들 한명 한명 눈마주치는데 뭔가 그 탄소의 눈빛에 소름 돋았다고 해야하나. 얘가 진짜로 감사하다고 하는게 보이는거야.
탄소가 sns도 잘 안하고, 그렇다고 방송 출연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니다 보니까 아무래도 자기 진심을 말하기가 좀 어렵잖아. 그래서 그 때 말했던거 같은데 진짜 지금
생각해도 약간 소름 돋음. 탄소라는 아이가 진심으로 방탄소년단을 응원하는 사람들에게 미안해하고, 고마워하고, 자기 팬 마냥 소중하게 여기는지 알았던 날이였음.
홈마들이 그 날 트위터에 [오늘은 방탄 보러 왔다가 탄소에게 입덕하고 갑니다. ;ㅅ; 뭐든지 예쁜 아이야, 너의 새로운 지지자가 되어줄게.] 라고 다 같이 올렸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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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1 와.. 내용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심 탄소가 사랑받는 이유가 있다고ㅠㅠㅠㅠㅠㅠ 탄소 좀 제발 그만 욕 해ㅠㅠㅠ
아미2 저 트위터가 그 얘기였구나ㅠㅠㅠ 그 때 궁예 쩔었는데ㅠㅠㅠ 당시 현장에 있던 팬들도 얘기 안해줘서 몰랐음...ㅠㅠㅠ
아미3 탄소가 방탄 무대 보면서 무슨 생각 했을까ㅠㅠ 저런 남자가 내 남자다?
아미4 발림 포인트 엄청 많네..ㅎ.. 진행하는 탄소를 보는 태형이, 내려갈 때 손인사 하는 태형이, 자기 옷 벗어주는 태형이, 손 잡고 내려가는 태형이 등등..
아미9 ㄹㅇ 발림 포인트 오짐..
아미13 그니까.. 와.. 뭔가 상상돼..ㅠㅠ
아미5 ㅋㅋㅋㅋㅋ근데 생각하니깤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앵콜 무대는 난장판이였다는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댄스킹들ㅋㅋㅋㅋㅋㅋ
아미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탄소 성격 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석진이랑 남준이한테 배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미11 ㅋㅋㅋㅋㅋ애들은 보면서 뭔 생각 했을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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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22 탄소 마음 너무 예쁘다. 진짜. 탄소랑 태형이랑 헤어지지 말고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다. 너네는 그만큼 충분히 사랑 받을 만한 아이들이야.
아미23 진심. 탄소가 우리 배려? 해준다는 생각은 인터뷰를 볼 때 마다 느끼고 있었는데..ㅠ 내가 저 자리에 있었으면 울었음^^
아미24 ㅠㅠ 이거 보면서 느낀건데 둘이 동반 출연은 안하십니까? ㅠㅠㅠㅠㅠ 둘이 동반출연 하면 대박일 것 같은데ㅠㅠㅠㅠㅠ 제발...
너무 늦게 왔죠? 죄송해요. 갑자기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는 바람에 그 일을 정리 하고,
또 그 와중에 몸도 안 좋아서 입원을 해버렸어요.
그래도 글을 써보겠다고 나름 핸드폰으로 소재를 적어두고, 스토리를 써 놨다가
퇴원하고 좀 마음 추스린 다음 스토리를 다듬었는데 도저히 제 맘에 들지 않는거에요.
그래서 결국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다 더이상 늦는다면 독자님들이 저를 잊을 것 같다는 생각에
못난 글이지만 살포시 올리고 갑니다. 이번 글이 저에게 있어서 가장 최악의 글을 올렸다는
생각이 드네요. :( 수정을 할 계획이긴 합니다. 띄어쓰기도 지금 너무 피곤해서 수정하기가 힘드네요. ㅠㅠ
변명은 그만 하고!
짜잔. 독자님들이 저에게 선물을 주셨어요! :-)
저 이거 보고 진짜 춤 췄습니다. 중간중간 스토리를 이어가기 위해서 들어와서
수정하고 (대부분이 삭제했어요. 맘에 안들어요.) 또 수정하고 반복하면서 쪽지가 오는거에요!
초록글에 올라갔다는 쪽지를 보고 정말 춤 췄어요.
핸드폰으로 바로 접속해서 캡쳐도 해놨고, 이로써! 제 글 0,1,2가 모두 초록글에 올라갔습니다! 와아!
정말 감사해요. :) 비회원독자님들도 정말 감사드려요.
저 이제 자주 오도록 많이 노력 하겠습니다! 저희 진짜 자주 봐요♡
저 다시 감기가 스물스물 올라오네요. 독자님들도 감기 조심하세요!
더 좋은 컨디션으로 독자님들에게 달달한 글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많이 사랑해요!
내 사랑둥이들 |
ㄱ. ㄱ꾹꾹이ㄱ 구구콘
ㄴ. 너를위해 너와나의연결고리
ㄷ. 뜌
ㄹ. 레연
ㅁ. 모찌민 몰랑이
ㅂ. 복동 뷔블리 빨강
ㅅ. 사이다 손이시립대 슈테른 숭금
ㅇ. 열큐 요괴 임세명
ㅈ. 자판기 쩌이쩌이
ㅎ. 화양연화
B. boice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