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변백현] 6살 차이 과학 선생님의 개철벽을 뚫어보겠다 00
W.보조백떠리
항상 이랬다.
" 성이름 내일 또 얼굴 이러면 부모님한테 연락드린다 . 이제 고3인데 정신 차릴 때 되지 않았니 ? "
고3 , 그래 이제 고3이다 . 고3이 아직도 화장을 잡히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어떡해.. 유일한 나의 삶의 낙인걸...
부모님께 연락드리세요 . 어차피 그 사람들 나한테 신경 안쓴지 오래니까.
" 담임이 뭐래냐 "
" 뭐라하긴. 내일 또 이러면 부모님한테 연락드린답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이름 성대모사 어디 안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버림받았다고 사람이 어둡다는 편견은 버려라 . 내가 또 반에서 한 상큼함 하지 !
현백고에서 긍정하면 성이름 , 성이름하면 상큼함 아닌가 ;
" 야 이번에 과학 새로온대 "
" 아 , 정말~? "
" 그렇게 영혼 없이 대답하지 말라고 . 남자라고 . 20대 "
" 아 내꺼라고? "
" 개나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반장 수학 숙제 뭐지 ? "
" 부록 풀 수 있는 페이지까지 풀어오라고 "
" 야 성이름 너 숙제하는거니 ? 이 배신자 "
" 너 이 성이름이 숙제 안하는 거 봤냐 ? 이 언니좀 본 받아라 정수정! 반장땡큐!! 아니 근데 애매하게 무슨 풀 수 있는데 까지래 "
" 수학 진짜 싸이코 같아 "
" 매점가자 "
" 쉬는 시간 3분 남았는데 ? "
" 전속력으로 달리면 돼.. 나 배고파서 공부 안되면 너가 책임질거야 ? "
" 이씨!!!! 그게 나랑 뭔상관이야!! 이제 과학이란말이야 !! 나 완전 모범생으로 도장 찍혀야 된다고!! "
" 너 한개 달라하기만 해봐 ! 반장! 나 보건실! "
아씨 , 정수정이랑 저러다가 1분이나 지나갔네 . 나 성이름이 2분안에 매점에서 나의 애기들을 데리고
다시 반으로 돌아가는 일은 당연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 그러니까 당연히 보건실로 밑밥을 가볍게 던져주고
난 우리 애기들이나 데리러 가야지 ㅠㅠ!
" 헐 이모! 이거 신상이에요 ? "
" 그거 ? 어제 저녁에 들어왔을걸 "
" 헐 난 쓰레기야 .. 왜 오늘 아침에 이걸 못봤을까 "
" 근데 이름이 너 수업종 쳤는데 안들어가 ? "
" 에헤이 .. 이제 들어가요! 이렇게 계산해주세요! "
" 봉지에 넣어줄까? "
"아뇨아뇨!! 그냥 제가 들고 갈게요! 안녕히 계세요! "
세상에.. 이모.. 저는 왜 아침에 매점에 들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성스러운 것을 못봤을까요..
이것은 페북에서도 유명한 초코과자인데 ㅠㅠ 우리학교매점에 없어서 서러웠는데 드디어 우리학교에도 오셨구나..ㅠㅠ
수업종이 쳤지만 , 어차피 새로운 선생님이라 자기소개 하고 뭐 하고 하느라 수업에는 지장이 없을 것 같다
고는 하지만 일단 어떤 센세이..인줄은 모르기때문에 봉지따위! 패딩안에 급하게 넣고 나왔다..
나갈 때 그 많은 걸 그냥 들고간다고 ? 라는 매점 이모의 목소리가 들려왔지만 ..
솔직히 두려웠다.. 선생님이 제발 착하신분이길
[EXO/변백현] 6살 차이 과학 선생님의 개철벽을 뚫어보겠다 00
난 지금 반 문을 열었고 , 거~의 우사인볼트 수준으로 반을 훑어봤는데...
없다!
쌤이 없다!!!!!!
" 오 미친 개이득 , 정수정 봤냐 ? 너 나한테 달라하기만 해봐라 "
뭐야 쟤 왜 내눈 피해 ㅡㅡ 삐진건가
" 잘 봤는데 하나만 줘봐 보건실 다녀온 성이름 학생 "
오, 미친 ㅈ 됬다.. 저 쌤 왜 내자리에 앉아계셔..?
근데 왜 잘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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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조빽떠리입니다 !!! 예!!!!! 처음 글을 쓰는건아니지만 거의 처음 쓴다시피 엄청 오랜만에 와서유!!! 사실 제가 써놓고 뭘 써놓은지도 모르겠지만........... 읽어주시는분이 있다면 정말 사랑합니다..... 전 항상 마이웨이였으니까요! 누가 읽던 말던 제글은 항상 연재됩니다 힛 여주는 .. 상처를 가지고 있겠쬬 ?? 근데 그걸 막 뭐 변쌤이랑 풀어나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