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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박지민] 철벽 홍일점 X 카사노바 박지민 02 | 인스티즈 

 

 

박지민을 발견한 곳은 의외로 정말 쉬운 곳이었다.  

음악 방송국에는 가수들을 위한 매점이 있었고, 그 바깥에는 정원같은 곳이 있었는데 

혹시나해서 조용히 문을열고 나가보았다. 박지민과 여자아이돌이 같이 있는 상황에서 박지민을 후드려패고 데리고 온다면 

죄없는 여자아이돌분만 뻘쭘해질테니까 살금살금 들어갔다. 

박지민 때문에 쓸데없는 배려심만 늘어간다.
망할박지민. 

 

 

 

 

혹시나 해서 들어가봤더니 역시나였다. 음료수 자판기 너머 여자와 있는 박지민이 보였다.  

자판기 뒤에 숨어서 귀를 기울이는데, 들리는건 여자의 울음소리였다.  

 

 

 

 

" 그만 울어요. 저 못달래줘요 " 

 

" 이유라도, 흑, 말해줘요,  "
 

" ... 미안해요 " 

 

" 이유라도, 말해달라구요 알아야겠다구요! " 

 

 

 

 울고있던 여자의 목소리는 분명 아까 내게 부탁을 했던 친구였고, 내가 그동안 알던 말투와는 다르게 

악에 받쳤다고 해야하나, 여하튼 공격적인 어투였다. 에휴, 안쓰러워 죽겠다 정말. 

저 박지민을 생각보다 훨씬 많이 좋아했나보다. 인기도 많은데 왜 하필이면 박지민을... 

 

 

 

" ... 애초부터 마음같은거, 없었어요. 관심도 없었어요 그쪽한테.  

이유라, 이유같은 것도 없어요. " 

 

" 마음은 지내다보면 생길 수도 있는거고, 관심은 이제부터 가져보면 되잖아요! "
 

" 아니요. 그럴 일은 없어요. 분이 안풀리면 한대 때리고... " 

 

" ...나쁜놈 " 

 

 

 

박지민이 때리라고 하자마자 시원하게 싸대기를 올려붙였다. 아까까지만 해도 내가 박지민을 후드려 패고 싶었는데, 

아무리 몹쓸짓을 했어도 다른사람한테 우리 멤버가 맞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았다. 그래도, 맞을만 했어 인간아 

나를 지나쳐 빠르게 걸어간 탓에 나를 발견하지 못했고, 나는 혼자 남아있는 박지민에게 시선을 돌렸다. 

 

 

 

" ...이유...  

그걸 알면 이러고 있겠냐고. 제일 알고싶은게 누군데 " 

 

 

 

꽤나 심각하게 혼자 중얼거리는 박지민을 보며 잠깐 망설였다. 지금 가서 데리고 와야 하나, 아니면 문밖에서 기다리고 있어야 하나. 

뭔 얘기 했는지 들었다고 해? 아니면 모르는 척 해? 맞아도 싸다고 빈정거려?  

박지민이 꼬시는 장면은 많이 봤어도 헤어지는 장면은 처음이라, 속으로 그 짧은 시간안에 엄청나게 망설였다. 

 

 

 

 

" 뭐야 ㅇㅇ야 왜 여기있어? " 

 

" ... 박지민 너 찾으러 왔지 당연히! " 

 

 

 

나랑 눈이 마주치자마자 눈웃음을 실실 흘리며 내게 다가왔고, 어쨌든 맞았고 본인도 심란할테니 그거에 대해선 얘기하지 말아야겠다고 결정했다. 

 

 

 

" 으이그 기다리면 오빠가 알아서 갈텐데 그새를 못참고 보고싶었어? " 

 

 

 

아까 들었던 목소리는 엄청 심각하고 차분하더니, 말투 바뀌는게 아주 아수라백작 뺨을 친다. 

누가보면 나도 꼬시는 줄 알겠어, 그래 

 

 

 

" 나 너 때리고 싶은거 참고있거든? 조용히 가자 " 

 

" 쑥쓰러워 우리ㅇㅇ? 보고싶었으면 보고싶었다 얘기해도 돼에 " 

 

" 우리 회식이거든? 늦으면 진오빠한테 죽어 헛소리 말고 빨리 가자 "
 

" 회식이야? 정말? 아싸아아 고기! 빨리 가자! " 

 

 

 

은근슬쩍 내 어깨를 손으로 감싸며 걷던 박지민은 내가 아까일에 대해 얘기를 꺼내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는지 

연신 내 뒤통수를 쓰다듬으며 예쁘다, ㅇㅇ 하며 걸어간다. 

나는 우리때문에 못가고 있으면 어쩌지, 하는 마음에 걸음을 빨리 하며 다시 한번 속으로 중얼거렸다. 

망할 박지민! 

 

 

 

 

 

 

 

 

 

 

" 소고기다... " 

 

 

오랜만의 회식은 한우, 그것도 엄청난 양의 한우였고 대박, 대박 연신 감탄사를 내뱉던 진오빠와 

누가 더 빨리 먹는지 내기 할 정도로 계속 먹어댔다. 덕분에 나와 진오빠와 한 테이블인 불쌍한 우리 막내는 

몇점 먹어보지도 못한 채 계속 고기를 구워야했다. 

어느 정도 배가 채워졌을때 그런 정국이를 눈치챘고 어미새처럼 쌈을 싸서 먹여주었다. 

아,  물론 자기도 쌈을 싸달라고 하며 입을 벌리는 돼진에게 마늘과 청양고추 가득한 쌈도 선물했다. (뿌듯) 

 

 

 

" 맛있어 국이? " 

 

" 네 누나 저 주지 말고 누나도 먹어요 " 

 

" 나는 너 먹는거만 봐도 배불- " 

 

" ㅇㅇ야 - " 

 

 

 

감히 나와 정국이의 단란한 대화에 끼어들어서는 나를 보며 장화신은 고양이눈빛을 보내는 박지민이다. 

치워, 징그러워 하며 이마를 밀어내도 얼굴을 들이밀더니 ㅇㅇ야아- 하고 말꼬리를 늘이면서 

입을 벌리고는 제 입을 가리킨다. 와중에 내 눈길을 사로잡은건 박지민의 왼쪽 볼이었다. 

꽤 세게 맞은건지 빨갛게 부어올라 있어서 마음이 쓰였다. 

 

 

 

" ㅇㅇ야아 나도, 아, 나도 줘 응? " 

 

" 으그 느르 (이거 놔라) " 

 

" 나도 정국이 준거 줘어 응? "
 

" 으그 느르 슷 슨드 ( 이거 놔라 셋 센다) " 

 

" 준다고 약속하면 놔줄게! "
 

 

 

내 빵빵한 볼 두짝을 감싸더니 자꾸만 떼를 쓰는 박지민이다.  

가만히 있으면 마늘이랑 생양파 잔뜩넣어서 만들어 줄텐데 하여튼 마음만 급해가지고. 

어? 그리고 순수한 국이랑 너같이 음흉한 박지민이랑 같냐고, 하여튼 잠시나마 걱정했던 내가 바보다. 

 

 

 

" 누나, 아 - " 

 

 

 

옆에서 쑤욱 하고 큰손이 다가와 박지민의 팔을 쳐내더니 내 입으로 엄청난 크기의 쌈이 한가득 들어왔다. 

어떻게 싼건지 너무 맛있어서 우리 막내는 못하는게 뭘까, 하며 감동어린 눈빛으로 정국이를 바라보니 

정국이는 어깨를 한번 으쓱, 하고는 박지민에게 승리의 눈빛을 보냈다. 

그에 더 징그럽게 떼를 쓰는 탓에 하나 싸서 넣어줬다. 좋다고 먹던 박지민은 물을 3컵은 들이켰다. 

꼬시다, 망할 박지민 

 

 

 

 

 

 

 

 

 

 

숙소에서는 그래도 여자인지라 나 혼자 각방을 쓰고 있었고, 가끔, 아니 자주 내방에 침입자가 들어와 내 옆자리를 차지하곤 했다. 

정말 신기하게도 그 침입자들은 주로 남준오빠의 발길질에 못이겨 도망친 정국이나, 

호석오빠 잠버릇이 무서워 같이 못자겠다며 내 침대에 파고드는 김태형이나, 

다이어트할때 배고파 죽겠다며 잠이 안온다고 안어울리는 투정부리는 진오빠였다. 

왜 신기하냐고 묻는다면, 박지민이 그 사이에 끼어있지 않다는게 신기했다. 

평소엔 그렇게 옆에 붙여놓지 못해 안달이더니, 한번도 같은 공간에서 자본 적이 없다. 다같이 거실에서 잘 때 빼고는. 

 

 

 

 

컴백후 스케쥴이 워낙에 빡빡했던 터라 다들 각자 방으로 가 골아 떨어졌고, 나 역시 대충 이닦고 세수한채 침대에 쓰러지듯이 누웠다. 

그리고 입안의 텁텁함과 목이 따가움을 느끼며 눈을 뜬건 새벽3시쯤이었고, 

감기가 오려나 걱정이 되어 차라도 끓여마셔야 겠다고 생각하며 부엌으로 향했다. 

 

 

 

근데 부엌의 불이 켜져있었고, 부엌에 가보니 물컵하나를 앞에두고 식탁의자에 앉아있는 박지민이 보였다. 

고개를 뒤로 젖히고는 자는건지, 아니면 생각을 하는건지 미동도 없이 눈을 감고 있었다. 

자는 거라면 얼른 깨워서 들여보내야겠어서 가까이 갔는데, 

부엌 형광등 바로 아래라서 그런가 부어오른 왼쪽뺨이 더 부각이 되어 보였다. 

...으, 아프겠다 찜질이라도 해줘야 하나, 그러게 누가 그러고 다니래, 

내일은 가라앉아야 할텐데, 생각하며 볼에 뺨을 갔다댔는데, 자는게 아닌건지 박지민이 눈을 살짝 떴다. 

 

 

 

 

 [방탄소년단/박지민] 철벽 홍일점 X 카사노바 박지민 02 | 인스티즈 

 

 

잠깐동안 눈이 마주쳤고, 살짝 뜬 눈하며 헝크러진 머리하며 나른하게 섹시해 보였- 

섹시라니, 미쳤다. 나 뭔 생각하니, 내 생각에 내가 당황해 손을 떼려는데, 

내 손 위로 박지민의 손이 덮어졌다. 손을 떼려 하는데 내 손을 놔주기는 커녕 더 세게 눌러오는 탓에  

다친 볼이 아플 것 같아 박지민, 너 볼 아파. 이거 치워. 조용히 얘기했지만 반응이 없었다. 

 

 

" ㅇㅇ야 " 

 

" ...어 " 

 

" 오빠 볼 아프다 " 

 

 

그러면 이 손을 놔 이 박지민아, 하고 말해도 씁, 박지민이라니, 오빠지. 하며 다시 말을 이어간다. 

 

 

" ㅇㅇ야 " 

 

" ...왜, 뭐 " 

 

" ... 오빠 찜질해줘 " 

 

 

으이그, 인간아! 찜질해달라며 실실웃는 박지민에 볼에 올려져있던 손으로 등짝을 한대 때렸다. 

그리고는 팩에 얼음을 담는 내 옆에서 턱을 괴고는 나와 눈이 마주칠때마다 여우웃음을 지어보이는 박지민이시다. 

망할 박지민, 벌써 이 말만 몇번을 중얼거렸는지 모르겠다. 

 

 

 

 

 

 

 

 

 

 

 

... 

 

 

 

 

 

 

♥암호닉여러분 사랑해요♥ 

☞찌몬☜ 

☞ㅈㄱ☜ 

☞ㅈㅈㄱ☜ 

☞슈가맨☜ 

☞아이닌☜ 

☞류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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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우 예 1등 ㅈㅈㄱ입니당! 침침? 너무햅 이여자 저여자 울리지말거 빨리 한 여자한테 정착햅
8년 전
피터볼드
일등 축하해요 ㅋㅋㅋ 과연 박지민이 한여자한테 정착 할까여 괜히 망할박지민이 아니겠져! ㅋㅋ 봐줘서 고마워요!
8년 전
독자2
아이닌이에요!!흐어유ㅠㅠㅠㅠ지민이 볼부은거 생각하니까 제가 더 화나네요ㅠㅠㅠㅠ
감히 누가 지민이 얼굴에..!상처를ㅠㅠㅠㅠㅠㅠㅠ흐어어ㅓㅇ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피터볼드
아이닌님!! 그래도 박지민이 맞을 짓 하긴했지만 쓰는데 마음이 아프더라고요ㅠㅠ 읽어줘서 고마워요!
8년 전
독자3
3등 슈가맨이에요. 오늘도 뭔가 지민이와의 간질간질거리는 느낌이 정말 좋네요(^^)
8년 전
피터볼드
슈가맨님 ㅋㅋㅋㅋㅋㅋ 그 눈웃음 이모티콘은 뭐에요 ㅋㅋㅋㅋㅋ 귀여워요 ㅋㅋㅋㅋ
8년 전
독자8
작가님이 좋다니 계속 써야겠네요(^^) (^^) (^^) (^^)잘자요(^^) (^^) (^^) (^^)
8년 전
독자4
ㅈㄱ
지민이 ㅠㅠㅠㅠ 간질간질 좋네요 다음편도 얼른 보고싶은!

8년 전
피터볼드
ㅈㄱ님!! 간질간질이라는 표현 참 좋은것 같아요 ㅋㅋㅋ 다음편 시간나는대로 얼른 써올게요!
8년 전
독자5
아 지민이ㅠㅠㅠ 섹시한거 인정 이미 마음속에는 있는것같은걸요ㅠㅠㅠ 설렌다... 지민옵하ㅜㅜㅜ
8년 전
독자6
아 정말 지민이.알수없는 캐릭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
지민이... 태연한 척 하는 건가... 아무튼 멋있고..!!! 정국이도 귀엽고!!!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9
아 진짜 지민이 되게 카사노바인거 알갰는데... 여주를 좋아해서 일부러 그러는건가? 여주한테 관심을 안가지기 위해 이 여자 저 여자...? 아닌가.... 쓸데없는 추측은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정국이 한테 누나소리 듣는거 넘나 좋아요ㅠㅠㅠ 실제라면 제가 정국이한테 오빠소리 해여할텐데 역시 글이란건 좋아요!
8년 전
독자10
[비비빅]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지민이 속마음이 궁금하네요...꾸기도 귀엽고ㅜㅜㅜㅜㅜ
8년 전
피터볼드
암호닉 고마워요! 지민이 속마음은 차차 나올거에요!! 꾸기도 무슨 역할을 할지 봐주세요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1
류아입니다!ㅠㅠ아ㅠㅠㅠ우리 지민이 볼따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피터볼드
류아님 ㅠㅠ 지민이 볼따구는 여주가 잘 찜질해줘서 괜찮을 거에요ㅠㅠ
8년 전
독자12
[얄루]로 신청이요!! 지민이 왜 그래서 볼 아프게 ㅠㅠㅠ 잘보고 가요 ~
8년 전
피터볼드
암호닉 고마워요!! 그러게요 지민이 ㅠㅠ 잘보고 간다니 너무 고마워요ㅠㅠ
8년 전
독자13
디민이ㅠㅠㅠㅠ무슨 사연이 있는건지 궁금하네요ㅠㅠㅠ
8년 전
독자14
지민이가 왜 저카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유가 있는것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앞으로 기대되요ㅠㅠㅠ
8년 전
독자15
찌몬입니다! 지민이랑 여주 뚜룹뚜뚜 하나요?둘이 너무잘어울려요ㅠㅠㅠㅠㅠ오늘도 너무잘읽고갑니다 항상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피터볼드
찌몬님 ㅠㅠ 부족한 글을 좋은글이라고 해주시다니 너무 고마워요ㅠㅠ 다음편도 잘 봐주세요!
8년 전
독자16
이유가 있을 것 같아서 맘이 찢어짐.... ㅜㅜㅜㅜㅜㅜㅜㅜ 재밌게 보고가요!
8년 전
독자17
으아앙ㅇ아 움짤 나올 때 심쿵 ㅠㅠㅠㅠㅠㅠㅠ 지민이 뭔가 짠내나요 자기가 탄소 좋아하는 줄도 모르고 계속 겉도는 것 같기도! ㅠㅠ
8년 전
독자18
이유를 알 것 같은 느낌 적인 느낌이 드네요 ㅠㅠㅠ 그래도 저렇게 여우같은 지민이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우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19
넘나설레는것 ㅠㅠㅠㅠㅠㅠ캬아~~~~~ㅋ맫주한잔드링킹예아아아아
8년 전
독자20
아아아아아앙아ㅜㅜㅜㅜㅜ지민이 ㅜㅜ심쿵 설레설레여요 ㅜㅜ
8년 전
비회원201.168
다음..다음화는 어디있는가...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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