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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모태솔로 전정국의 여자 꼬시는 법 04(부제:모태솔로 전정국의 뜻밖에 봄) | 인스티즈 


 


 

모태솔로 전정국의 여자 꼬시는 법 04 

(부제: 모태솔로 전정국의 뜻밖에 봄)  -리마 정국번외 


 


 


 


 


 


 


 


 


 


 

1.
 

나에게 목표가 하나있음. 박태환선수처럼 멋있고 유명한 수영선수가 되는것. 

주변에서 내게 유망주라는 소리를 할때마다 나는 부담스러웠음.하지만 이걸 이겨내는것도 훈련이라고 생각함 나는. 

우리코치님이 요즘 나한테 여자 소개받을 생각없냐고 말하심.진짜 없는데 난...여자한테 딱히 관심도 없고 18살이 무슨 여자소개 

암튼 항상 훈련이 끝나면 허기가 져서 체육관 앞 편의점가서 사먹곤 했는데 그 편의점이 없어짐. 

없어진 이유를 모르겠음.체육관에 사람이 얼마인데 설마 망한건 아니겠지. 그냥 배고픈거 참고 집 가는길에 편의점 있으니깐 거기서 사먹어야지 했음. 

그리곤 그 편의점에 들어갔을때 처음으로 느껴본 감정도 함께 내마음에 들어왔음. 

와 카운터에 정말 예쁜 여자가 앉아있음. 진짜 뭔지 모르겠는데 심장 터질뻔 했음. 

진짜 눈을 뗄수 없을정도로 예뻤음.그리고 함께 후회도 함. 

왜 이 편의점을 오지않고 체육관편의점을 다닌것인가 하고...내 인생 최악의 실수 

그렇게 한참 그 알바누나를 쳐다보고 있었을까 그 누나가 날 보고 얼굴을 찡그렸음. 찡그리는 얼굴마저 너무 귀엽고 예뻤음. 

나는 심장 뛰는걸 진정시키고 매일 사먹는 허쉬초콜릿 쿠키맛을 집어들곤 카운터로 감. 


 


 


 

"1500원입니다" 


 


 


 

목소리를 들었어....와 전정국 인생 꽃폈다. 

지금 심정? 대회에서 금메달 받은것보다 더 좋음 

나는 그렇게 알바누나를 쳐다보고있었는데 


 


 


 


 

"저기요,계산 안하실거에요?" 


 


 


 


 


 

 

[방탄소년단/전정국] 모태솔로 전정국의 여자 꼬시는 법 04(부제:모태솔로 전정국의 뜻밖에 봄) | 인스티즈 

 


 

"...와...에쁘다" 


 


 


 


 

"....뭐라구요?" 


 


 


 


 

이 씨발 전정국.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있던 말을 밖으로 해버림. 

알바누나는 얼굴을 더 찡그리면서 당황함.알바누나 이와중에 얼굴 열일하기 있기?없기? 

창피한 마음에 얼른 2천원을 두고 초콜릿을 들고 집까지 엄청 뛰어옴.뛰는 나는 그사이에도 알바누나생각이나 웃으면서 뛰었던거같음. 

이게 그 알바누나와의 첫만남 이였음. 


 

근데...자기전에 알바누나 생각하다가 생각난건데....내 수영가방....편의점에 두고온거같아... 


 


 


 


 


 


 


 


 


 


 


 

2. 

다행이 여분이 수영복이 있어서 훈련은 잘 넘어감.하지만 그렇다고 가방을 안찾을순없잖슴..내 지갑도 있고..이것저것... 

나는 결국 모자를 쓰고 편의점으로 향함. 근데 왠걸 옆에 어떤남자도 있음. 설마...남친? 근데 서로 주먹질 하는거 보면 애인사이에 저런걸 할수있나 싶었음..뭐 내가 여자를 사겨봤어야 알지. 나를 알아보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 편의점안으로 들어감. 

딸랑 소리가 들리고 알바누나와 옆 남자의 눈은 나에게 쏠림. 나는 그때와 같은 초콜릿을 들고 카운터에 감. 


 

'혹시 여기에 누가 가방 놓고가지 않았나요..?있으면 제가 그 가방주인 친구인데..' 


 

완벽해 전정국 이제 생각했던걸 말 하려는 순간 


 


 


 


 

"1500원인데 1000원만 주세요" 


 


 


 


 

.......? 

설마 날 알아본건가...네? 하고 다시 묻자 어제 거스름돈 안받아갔잖아요 이럼. 

헐...날 기억하고 있었어...부끄럽긴 한데 날 기억하고있어서 한편으론 좋았음... 

나는 모자를 벗으며 나인거 어떻게 알았냐고 묻자 


 


 


 

"이름이 전정국 맞죠?" 


 


 


 


 

헐. 엄마 미안해. 

금메달 딴것보다 알바누나가 내이름 불러준게 더 기뻐 심장터질거같아 


 


 


 


 


 

 

[방탄소년단/전정국] 모태솔로 전정국의 여자 꼬시는 법 04(부제:모태솔로 전정국의 뜻밖에 봄) | 인스티즈 


 

"네! 제 이름 전정국이에요!" 


 


 


 


 

내 이름을 어떻게 안건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그게 중요함? 

알바누나가 날 기억한다는데? 우리학교애들이 항상 얘기하는 알바누나가 날 기억하는데?????? 내가 이겼다 루저들아 


 


 


 

"이거..가방.." 


 


 


 

"아..." 


 


 


 

아...내가 편의점에 온 이유가 이거였지.. 

고맙다 가방아 여기 있어줘서 너 덕분에 누나가 내 이름도 불러주고 날 기억도 해주고! 가방을 놓고간건 내 인생 최고의 실수임. 

지금 내 얼굴이 화끈거리고 심장도 터질거같은게 여기에 더 있으면 정말 안돼겠다는 생각을함. 

그래서 아쉽지만 천원을 내고 얼른 편의점을 나옴.차가운 밤공기가 내 얼굴을 식혀주는거같았음. 

그렇게 알바누나생각함 걸어가고 있었을까 아! 누군가 뒤에서 내 뒷통수를 치는거임.그래서 아씨 하면서 뒤를 돌아봤더니 


 


 


 


 


 


 

 

[방탄소년단/전정국] 모태솔로 전정국의 여자 꼬시는 법 04(부제:모태솔로 전정국의 뜻밖에 봄) | 인스티즈 


 

"전정국! 뒤에서 엄청불렀는데 왜 듣지를 못해? 귀에 물들어간거 아직 안빠졌냐?" 


 


 


 


 

"......." 


 


 


 


 

"무슨생각을 그렇게하는데? 이제 대회가 2달도 남지않아서 긴장되서 그러느.." 


 


 


 


 

"코치님 코치형 형 윤기형" 


 


 


 


 

"뭘 4번씩이나 불러 난 너처럼 귀 안들리는게아님" 


 


 


 


 

"형 여자 좋아해본적 있어요?" 


 


 


 


 

"당연하지, 난 너처럼 루저 아닌데" 


 


 



".....막 좋아하면 뭐...그 여자앞에 있으면 얼굴이 뜨거워지고 심장이 터질거같고...말도 잘 안나오는 이런증세..있어요...?" 


 


 


 


 

"뭐 대부분이 그렇지? 근데 왜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 형이 우리정국이 모솔탈출 시켜줄.." 


 


 


 


 

"좋아하나봐" 


 


 


 


 

".......?" 


 


 


 


 


 

 

[방탄소년단/전정국] 모태솔로 전정국의 여자 꼬시는 법 04(부제:모태솔로 전정국의 뜻밖에 봄) | 인스티즈 


 


 

"저 좋아하는 사람 생긴거같아요 형" 


 


 


 


 


 


 


 


 


 


 

3. 

그렇게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나의 일상에 변화가 생김. 훈련이 끝나면 편의점에 들려서 누나한테 말도 걸고 초콜릿도 사고. 돌아오는 대답은 10질문에 2개정도...? 

갈 일이 없으면 일부러 편의점에 가고, 하루에 한번은 꼭 편의점에 가서 누나가 있나 확인을 함. 

오늘 후련이 없던거 깜박한 나는 늦게나마 학교에 가고있었음. 그 늦게나마가...점심시간때쯤? 

좋아하는느낌이 이런거구나, 어떤말을 해야 누나랑 오래 대화를 하지?, 어떻게 번호를 따지?, 누나랑 사귀면 손은 언제잡지.. 

이런 시덥지도 않은 생각하며 가고있었음. 야 잠깐 전정국 

뭐가 시덥지도 않아 넌 할수있어! 여자를 사겨본적 없지만 넌 할수있어! 당당히 누나를 내여자로 만드는거야!!! 

주먹을 불끈쥐고 마음을 확실히 먹었지만 그 생각도 잠시였지 후문 가까이 다 왔을까 후문앞에 알바누나와 어떤 남자놈이 있었음. 

심지어 누나가 까치발까지 하면서 그 새끼 머리에 뭍은 종이를 떼주고있었음. 나랑 명찰색이 같은거보니깐 동갑임. 노란색 

그래 이제 니 별명은 노랭이새끼다 이새끼야. 

와 지가 뭔데 지금 우리누나한테 종이를 떼이는건데? 지가뭔데 누나랑 가까이있어 

설마 남친이면 당장 헤어지라 할수있었음. 나는 더 가까이 다가가서 아무말 안하고 뒤에서 지켜보고있었음. 

누나는 노랭이가 학교안으로 들어가는걸 다 보고나서야 뒤돌았음. 동시에 나랑 눈도 마주치고 


 


 


 


 

"와 씨 깜짝이야" 


 


 


 


 

 

[방탄소년단/전정국] 모태솔로 전정국의 여자 꼬시는 법 04(부제:모태솔로 전정국의 뜻밖에 봄) | 인스티즈 


 

".........." 


 


 


 

안돼...누나랑 눈 마주치고, 누나가 당황하고, 누나가 엄청 총총총 뛰어갔어...귀여워... 

내가 지금 누나가 귀엽다고 웃고있을시간이 없었음. 지금 누나랑 그 노랭이랑 사이정리 하는데 1분1초가 아까운데 

난 얼른 학교안으로 들어가 엄청 뛰어다니며 노랭이를 찾으러 다님. 

얼마나 뛰어다녔으면 쌤한테 혼났겠냐고. 


 


 

"전정국!! 오랜만에 학교와서 복도에서 뛰는거야!! 오랜만에 벌점도 줄까 앙!!?" 


 


 

죄송해요 쌤..제가 지금 뛰어다니지 않으면 미래의 신부를 뺏길지 몰라서 그래요.. 

마음속으로 생각하며 열심히 돌아다녔을까 6반안에서 노랭이가 친구들이랑 얘기하고있었음. 난 교실로 들어가 노랭이앞에 섰음. 


 


 


 

"......?" 


 


 

"야 너 잠깐 나와봐" 


 


 


 

애들은 술렁이긴 했는데 지금 그게 문제야? 지금 내여자를 빼기게생겼는데? 

나는 노랭이를 데리고 학교뒷뜰로 가서 아무도 없는것을 확인한후 


 


 


 

"야 너 방금 후문앞에 어떤누나랑 있었지" 


 


 


 

"....?아 응 그런데" 


 


 


 

"너 머리에 뭍은 종이쪼가리도 털어주고" 


 


 


 

"응" 


 


 


 

"여친이냐?" 


 


 


 

"....나는 여자 얼굴보고 사귀는데" 


 


 


 

"......" 


 


 


 

"아 씨발" 


 


 


 

"......?" 


 


 


 

"걔 우리누나인데" 


 


 


 

 

"......." 


 


 


 

"너도 우리누나한테 관심있으면 얼른 접는게.." 


 


 


 


 

 

 

[방탄소년단/전정국] 모태솔로 전정국의 여자 꼬시는 법 04(부제:모태솔로 전정국의 뜻밖에 봄) | 인스티즈 


 


 

"친구!아..아니 처남! 너도 잘생겼네,누나가 예뻐서그런가...이제보니 처남얼굴에서 누나얼굴이 좀 보이는거같네! 나랑 친구할래?" 


 


 


 

이 이후로 처남이랑 번호도 바꾸고 친하게지냄.아, 물론 처남이 처음부터 나를 좋게보지않었지만 쉬는시간마다 찾아가 친한척좀 했더니 친하게 지내게됨. 

누나에 관한 이야기도 듣고 처남이 남자에대한 얘기를 조심스럽게 말해서 좋은일이 있었던건 아닌걸 어느정도 눈치챔. 

처남과 친해져서 나는 누나를 좀더 쉽게 꼬실수있는 조력자가 생겨서 기분이 너무 좋았음. 이제 누나만 꼬시면 되는거임. 전정국 화이팅! 


 


 


 


 


 


 


 


 

"야 너네 요즘 학교에서 돌고있는 소문 들었냐?" 


 


 

"뭔데?" 


 


 

"아 나 뭔지알겠다" 


 


 

"정국이 편의점알바언니 좋아한다며?" 


 


 

"으에에? 정말? 너가 어떻게 알아? 둘이 사귄데? 언제부터? 정국이내꺼라고!!" 


 


 

"뭐 언제 내가 그 둘이 사귄다했어?"



"아니 김주환 걔 알바언니 동생이래잖아. 어떤애가 학교뒷뜰에 쓰레기버리러갔다가 봤는데 정국이가 김주환한테 처남거리면서 얘기하고있었데" 


 


 


 


 


 


 


 


 

4. 

오늘도 나는 훈련이 끝난뒤 편의점으로 곧장 뛰어감. 오늘 기분 좋은게 번호를 따낼수있는 기분이랄까? 

초콜릿을 하나 더 사서 누나한테 주면서 번호를 따내는거지.전정국 머리좋다 좋아 이런식으로 가면 누나랑 결혼도 가뿐히할수있을거야 

나는 신이나서 얼른 편의점으로 들어감. 근데 누구세요....? 카운터에 다른알바분이 있음. 

에이 설마? 알바그만둔건 아니지? 잠깐 어디 외출해서 다른분이 대신 온거지? 하는 마음으로 혹시몰라 초콜릿2개를 사버림. 

집가는길에 탄소가누나를 만날지도 모르잖아. 기분좋았던게 급우울해져서 집에 가고있었음. 발걸음은 무거웠고 괜히 집에가기 싫었음. 

그렇게 터벅터벅 가고있었을까 저 멀리 어떤여자가 가고있는데 좀 떨어져서 모자쓴 남자가 뒤따라가고있었음. 

나는 집가는길이기도하고해서 설마..하는마음에 조용히 뒤따라감. 여자가 뛰자 남자도 같이 뛰면서 그 여자를 붙잡고 골목길로 들어가려는거임. 

근데...보고말았어...그 여자의 얼굴을...탄소가누나의 얼굴을... 

나는 그떄부터 보이는게 없었지만 이럴때일수록 침착해한다는 말이 생각나 112에 신고함.불행중 다행인지 그 장소에서 파출소가 좀 가까웠음. 

나는 전력질주로 남자의 얼굴을 때리고 넘어뜨림. 나를 뒤따라오던 경찰은 그 남자를 제지하고누나에게 다시 파출소로 와달라는 말을 한 후 남자를 연행해감. 

나는 누나에게 달려가 다친곳이 없는지 살펴보고 있었는데 누나가 울기시작함. 

얼마나 무서웠을지 이해하기때문에 조용히 누나옆에 앉아 다 울때까지 어떻게 달래줘야하는거지..생각하며 기다렸음. 

누난 어느정도 진정이 됬는지 땅만 바라보고있었음. 나는 아까 샀던 초콜릿이 생각나 하나 건냈는데 누나가 뭐냐는듯이 쳐다봤음. 

뭐긴 뭐에요 누나기분 그나마 풀어줄....나의 마음? 이라고 말하고싶었지만...역시 좋아하는사람 앞에선 말이 쉽게 나오지않더라... 


 


 


 

"어...누나 하나 주려고 2개샀었는데 오늘 알바 다른분이더라구요" 


 

"그래서 주지못해서 아쉬웠는데...이렇게 줘게되서 또 그렇네..." 


 

"그래도 이거 달달해서 먹으면 기분이 어느정도 풀릴거에요" 


 


 


 

혹시나 이상황에 내 심장소리들릴까 조마조마하게 말하고있었는데 누나가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고있었음.나는 부끄러웠음. 

안받아주면 어떻게해야하지..했는데 누나는 피식 웃으며 초콜릿을 받음. 

진짜 피식웃는데 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였음.정말 울고싶었음.너무 기뻐서 

슬금슬금 웃음이 번지는거 같아서 보이면 안돼니깐 벌떡일어나서 표정을 감추려고 노력했음. 

근데 역시 안돼나봐. 탄소가누나 앞에선 내 모든게 제어가 안돼는거같았음. 

나는 허릴숙여 누나에게 손을 뻗고 말했음. 


 


 


 


 

 

[방탄소년단/전정국] 모태솔로 전정국의 여자 꼬시는 법 04(부제:모태솔로 전정국의 뜻밖에 봄) | 인스티즈 


 

"내 손 잡고 일어날래요? 집에 데려다줄게" 


 


 


 

솔직히 누나가 내손 안잡고 일어날거라고 생각했었음. 

방금 안좋은일도 있었고 나도 남잔데 싫어하겠지. 그리고 매일 편의점으로 얼굴도장 찍으러 가는데 귀찮았겠지. 

나는 오늘 웃어주고 초콜릿 받아준거 이 2가지에 감사했었음. 

근데 나 무교인데 하나님 믿어야할까봐. 

누나가 내 손잡고 일어나줬음. 그리곤 나는 누나집 밑까지 데려다줬음. 

누나가 나에대한 경계심은 좀 없어진듯한 느낌이 들었음. 누나랑 헤어지는건 아쉬웠지만 들어가서 푹 쉬라고 말한뒤 가려했는데 

누나가 계단에서 폴짝 내려와 내 앞에서서 정확히 내 눈을 마주치며 말했음 


 


 


 

"도와줘서 정말 고마웠어 정국아" 


 


 


 

이러곤 아파트안으로 들어가버림. 정말로 몇분동안 그대로 굳어있었음.아파트경비원아저씨가 나한테 여기서뭐하냐고 얼른집으로 들어가라고 얘기하시자 그때서야 정신이 돌아옴. 나보고 정국이래 정국이...도아줘서 고맙데.... 

어떻하죠 엄마 아빠 코치형 처남...? 

나 이누나한테 제대로 빠진거같은데...? 

아니면 처음 좋아해서 나만 이런거야...? 

내가 이번대회에 금메달을 못따더라도 탄소가누나는 꼭 꼬시고만다. 


 


 


 


 


 


 

[정국아 너 오늘 우리누나 도와줬다며 정말 고마워] 


 

[우리집 지금 난리났거든..?] 


 

[근데 우리누나 이제 알바 그만둘수도 있을거같아..] 


 

[정확힌 나도 잘 모르겠다. 정확히 알아보고 다시 문자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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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씨썬 입니다!
 

하...결국 오늘 와버렸네요..클쓰특집으로 정국이번외를 가지고왔는데 오늘은 이브잖아요? 

독자님들의 댓글들이 그리워 오늘 가져와버렸네요... 

이제는 모쏠정국이가 여주에게 치댐만 남았네욬ㅋㅋㅋㅋ아..물론 뭐...방해꾼들만 없으면... 

정국이의 치댐에서 나는 이런거 보고싶다! 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제가 로망을 이루어드립니다(본격_로망_채우기_캬_txt) 

기다려주시고 읽어주시는 독자분들 오늘도 감사합니다:) 

저는 케빈과 쏠크를...여러분들 메리크리스마스!!!!!!!!!!!!!!!!!!!!!!!!!!!!!!!!!!! 

암호닉은 최신편에서 신청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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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ㅈㅈr/ REAL/ 정국아블라썸/ 녹프/ 요괴/ 감귤쓰/ 낑깡/ 아이닌/ 부엉이/ 김남받은/ 뻐꾸기/ 연화/ ㅈㄱ/ 너를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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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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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정국아블라썸
8년 전
독자4
정국이의귀여운모습ㅠㅠㅜㅠ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오구ㅠㅠㅠㅠㅠ이런거좋아요좋아요아주좋습니다.바람직해요ㅠㅠ
8년 전
씨썬
정국아블라썸님 메리크리스마스! 정국이 아주 바람직한 아이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
낑깡!
정국이 역시 주환이가 여주 동생인걸 알아냈구나!!!

8년 전
씨썬
낑깡님 메리크리스마스! 크 처남을 알아버렸네요
8년 전
독자3
헐 정국이... 처남하는 것도 귀엽고... 든든한 지원군이... 있고... 코치가 윤기...
8년 전
독자5
ㅈㅈㄱ 으엉 정국아!!!(와장창) 엉엉엉 너무 젛아 엉엉 처남이래 엉엉엉
8년 전
독자6
아 정국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남이라 그러몀서 치댐치댐 하는게 왜ㄹ이렇게 귀옂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
REAL이에요
여주에게 무슨일이 일어난 거죠??ㅜㅜㅜㅜㅜㅜㅜ 궁금해 미치겠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씨썬
REAL님 메리크리스마스!
8년 전
독자8
ㅈㄱ
잌ㅋㅋㅋㅋ 정국이 너무 ㄱㅟ엽네요ㅋㅋㅋ

8년 전
씨썬
ㅈㄱ님 메리크리스마스! 정국이 너무 귀여워미칠거같아요 현실에서....
8년 전
독자10
아 정국이ㅋㅋㅋㄲㅋㅋ화끈한거 어쩔까요ㅜㅜㅜㅜㅜ 넘나 귀여운것ㅠㅜㅜㅜㅠ
8년 전
독자11
처남이라니....정국이 너무 귀엽다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2
정국아ㅠㅠㅠㅠ아진짜 겁나설렌다ㅠㅠㅠ대박
8년 전
독자13
요관데여ㅠㅠㅠㅠ 정귝이 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진짜 여주 도와줘서 정말 다행이예요.. 큰이날뻔했다 ㅠㅠㅠㅜㅠ 그나저나 알바를 그만두면.. 8ㅅ8 어떻게 만나죠.. ㅠㅠㅠ
8년 전
씨썬
요괴님 메리크리스마스! 그러게요 여주가 알바를 그만두면...정국이의 사랑도..그렇게....멀리떠나갈까요...하지만...의지의 전정국이란게 함정..
8년 전
독자14
김남받은입니다! 하하 알람뜨자마자 뛰어왔어요!!
정국이가 여주한테 빠진게 뭔데 뿌듯하죠..? 막내가 다컸구나..이런느낌ㅋㄱㄱ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설레고갑니다 작가님 메리크리스마스♥

8년 전
씨썬
김남받은님 메리크리스마스! 뛰어와주셔서 정말감사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레줘서 정말 고마워융
8년 전
독자15
녹프에요! 아ㅠㅠㅠㅠ겁나귀엽다 동생찾아가서 처남이라고 하는 건 또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귀엽잖아ㅠㅠㅠㅠ여주를 위해 동생에게 아부쯤이야뭐 이런건가요 !!
8년 전
씨썬
녹프님 메리크리스마스! 하 뭐 내여자를 가지기위험 뭔들 못하겠습니까!!!(정국이의마음)
8년 전
독자16
감귤쓰입니더ㅠㅠㅠㅠㅠㅠㅠㅠ이ㅜㅠㅠㅠㅠㅠ정국이번외 넘나 귀여운것; 근데 편으지ㅓㅁ 그만 둘수 있다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엥
8년 전
씨썬
감귤쓰님 메리크리스마스!
8년 전
독자17
정국이 진짜 넘 귀여워여....[민트]로 암호닉신청할게요!
8년 전
씨썬
민트님 메리크리스마스! 암호닉 감사드려요!
8년 전
독자18
정국이 진짜 귀엽다...
8년 전
독자19
오노......편의점알바..끊으면 어뜨케 만나져?!!!!
8년 전
독자20
정국아ㅜㅜ와 내심장ㅜㅜㅜ
8년 전
독자21
으아 정국이 너무 귀여웦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
오모오ㅁ정국이ㅜㅜㅜㅜㅜㄱ.ㅣ얍다ㅜㅜㅜㅜ ㅜㅜ겁나ㅜㅜㅜㅜ돟아하느뉴ㅜㅜㅜㅜㅜ멋잇우ㅠㅜ
8년 전
독자23
부엉이예요 정국이 ㅠㅠㅠ 너무 귀여워여 ㅜㅜㅠ
8년 전
비회원28.214
[0418]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비회원이지만 잘 보고 있어요ㅎㅎ
8년 전
씨썬
0418님! 비회원인데 봐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8년 전
독자24
[연화] 안대...그만두지말라구....알바왜그만둬..(다시 취직시킨다) 정국이랑 여주랑 얼른 잘됐으면 좋겠어여ㅠㅠㅠㅠ
8년 전
씨썬
연화님 반가워요! 이제부터 정국이의 사랑 시작합니다 껄껄껄
8년 전
비회원188.114
저 비회원인데 암호닉신청해도되나여ㅠㅠ [늉]으로 신청할래여ㅠㅠ 분명 며칠전까지만 해도 댓글 못달앗는데ㅠㅜ 오늘달려여ㅠㅠ(오열)
8년 전
씨썬
늉님 비회원이신데 암호닉신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곧 글로 다시 만나요~
8년 전
독자26
ㅠㅠㅠㅠㅠㅜㅠ정구가ㅜㅜㅠㅠㅠ작가님잘보고가요ㅜㅜㅜㅜ정국아ㅠㅠㅠㅠㅠㅜㅜ
8년 전
독자27
정욱ㄱ아ㅠㅠㅠ 다행이네여 찬ㅁㅠㅠㅠㅠㅠㅠㅠㅠ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와... 볼때마다 전정국 정말 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9
큐ㅠㅠㅠㅠㅠ전정국이 넘나 귀여운것ㅠㅠㅠㅠ 현실미자는 없어졌어도ㅠㅠ ㅠ글로는 볼수있어서 다행이네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우와 정국이가 여주도와준건 신의 한수네요!!! 근데 여주가 알바그만두면 정국이는 여주어디서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
아 첫움짤 정국이 손뽀뽀하는움짤너무귀엽고사랑스러워요!!><><
정국이가 부끄러워하고 쑥스러워하는게 너무순수하고귀엽네욯ㅎㅎㅎ이제 여주랑 좀더 친해졌네요!!정국이라고도 불러주고!!그럼이제~~행쇼오오????진도팍팍?????><><

8년 전
독자32
엥? 왜 그만두징...학교 다시 다니는 것인가??? 다음편 보러갈게욤
8년 전
독자33
정국이는 그냥 귀여움폭발이네요ㅠㅠㅠ
8년 전
독자34
정구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으앙... 여주가 알ㅈ바를 관둘 수도 있다니..!
8년 전
독자35
아 귀여워요ㅠㅠㅜㅜㅜㅜ 결국 동생을 찾아갔었군요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전화가 왔던게야... 껄껄
8년 전
독자36
아...정국이는 언제봐도 귀엽네여..하 진짜..와..어떡해... 아 진짜 귀여워...(끙끙) 여주가 편의점을 그만둔다니여... 설마 또 그 못된 강아지들 때문인가여..ㅜㅠ 안되는데ㅜㅜㅜ
8년 전
독자37
정꾹이,....너무순수하다,,,,,하..,,,ㅠㅠㅠ키요밍....
8년 전
독자38
어유ㅠㅠㅠㅠㅠㅠ 처남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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