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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변백현] 오늘부터 엑소 변백현하고 같은 반이야 - 01

 

[EXO/변백현] 오늘부터 엑소 변백현하고 같은 반이야 - 01 | 인스티즈


 


"아, 진짜 대박. 오빠들 너무 잘생겨서 아파트 뽑아서 엘도라도 추고싶다!!"

"아 인정, 근데 지금 급식시간이거든? 핸드폰 놓고 밥이나 먹어."



진짜 잘 생겼단 말이야. 점심시간, 열심히 엑소 오빠들의 사진을 보며 밥을 먹었다.  밥은 먹는둥 마는둥, 핸드폰의 갤러리 사진에 정신이 팔려있었다. 낭랑 18세. 공부보다는 엑소가 좋은 나이. 나 000으로 말할거같으면 학교에서도 알아준다는 엑소 덕후. 심지어는 교장선생님께 내 이름을 대면 엑소를 떠올리신다는 말이 있는, 아무튼 학교 내에서 유명한 엑소팬이었다. 그날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급식을 먹고 반으로 돌아와 아까 급식실에서 밥이나 먹으라며 내게 핀잔을 준 연서의 치약을 빌려 칫솔에 적당히 짜 올렸다.



"근데 내일 우리반에 전학생 온다는 말 있던데. 진짠가?"

"저아생?"(전학생?)



전학생이라는 말에 칫솔을 입에 문 채로 연서를 바라보았다. 그렇다던데, 확실한건 잘 모르겠어. 연서의 말에 그렇구나, 고개를 끄덕이고 앞문 앞에 우르르 모여있는 남자아이들을 헤치고 화장실로 향했다. 거품을 헹궈내고 반으로 돌아와 연서의 자리 앞에 앉았다.



"야, 전학생 남자라며?"

"아, 뭐야. 여자 아니고?"


여전히 반 아이들의 화두는 전학생. 누군가 전학생이 여자가 아닌 남자라는 소식에 굉장히 아쉬워하고 있었다. 남자든 여자든 나하고는 상관 없었다. 어차피 나는 엑소오빠들만 있으면 되니까~!~!~!!!!


참 평화로운 하루하루였다. 적어도 그 날 까지는 말이다.


***



"자, 조용-"

"선생님!!! 전학생!!! 전학생은요?!!!"



다음날 아침, 예상과는 다르게 혼자 교실에 들어오신 선생님을 본 아이들은 선생님께 인사보다 전학생을 먼저 찾았다. 선생님은 언제 소문이 난거나며 웃으시다가 이내 교실 밖으로 나가시더니 다시 들어오셨다. 이번에는 뒤에 누군가를 데리고. 그리고 나는 선생님의 뒤를 따라 들어온 사람을 보고는 내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EXO/변백현] 오늘부터 엑소 변백현하고 같은 반이야 - 01 | 인스티즈

 


"자, 인사해라. 앞으로 같이 지낼 친구다."

"변백현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변백현이었다. 변백현. 아니, 변백현??????? 변???백??????현?????????!!!!!! 뭐야, 변백현이 왜 여기에 있는거야? 뭐 촬영이라도 하나? 아니... 무슨 몰카야? 변백현이 왜 갑자기 우리반으로 전학으로 오는거야? 지금 엠카에서 사녹하고있어도 모자란데. 왜 갑자기... 아니... 꿈인가?

사람이 너무 놀라면 소리도 못 지른다고, 그저 충격적인 눈빛으로 내 눈 앞에 전학생이라는 변백현을 바라보고만 있었다. 쉽사리 정리도 되지 않았고 납득도 가지 않았다. 왜? 라는 의문사 하나만이 내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나와 같은 교복을 입고, 가방을 메고. 우리반에... 왜?


"백현이는 저기 1분단 맨 끝자리에 앉아라."

"네."



1분단 맨 끝? 헐, 맨 끝이면 내 옆자리가 분명했다. 선생님의 말씀에 가볍게 대답을 한 변백현이 내가 앉아있는쪽으로 걸어왔다. 한발, 두발. 내딛을때마다 내 심장은 더 쿵쿵 뛰었다. 가까이 다가오는 변백현의 저를 멍청하게 바라보고 있는 나를 보고... 아니, 본 건가? 아무튼, 피식 웃고 내 옆자리 책상에 가방을 툭, 올리고는 자리에 앉았다.

 

원래 항상 1분단 끝자리는 비워뒀었다. 그래서 그 자리에 걸리는 사람은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모든 책상을 다 쓸 수 있었다. 그리고 운이 좋게도, 이번달 그 두 자리의 주인은 나였다. 수업시간에 노는건 아니었지만 원래 인간의 본성이라는게 구석진곳을 선호하기 마련 아닌가. 오늘도 창문쪽에 몸을 바싹 붙여 앉았었다. 근데 옆자리에... 짝꿍이... 전학왔는데... 변백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ㅎㅋㄹㅋㅎㅋㅋㅋㅋㅌㅋㅊㅋㅋ 무슨 이런 소설같은 일이... 큷..흡ㅂㅎ큵ㅋ극ㄱㅋ..ㅋㅋㅋㅋㅋ......



"안녕?"

"아... 안녕?"

"백현이라 그랬나?"



내 앞자리에 앉은 전예찬-같은 중학교를 나온 친구-이 뒤를 돌아보며 백현이에게 인사를 건넸다. 흘끔 옆을 바라보니 예쁘게 웃으며 인사를 받아주는 백현이가... 엄마... 나 오늘이 죽는날인가봐요... 변백현이... 웃었어... 본능적으로 비속어가 튀어나오려하는걸 간신히 참았다.

 

조례시간 내내 뒤를 돌아보며 백현이에게 말을 거는 예찬이를 봤다가, 슬쩍 백현이를 봤다가... 그렇게 눈치만 보다가 조례가 끝났다. 담임선생님이 교실을 나가자마자 남자, 여자 가릴 것 없이 반 아이들이 백현이 주위로 우르르 몰려들었다.


"전학 어디에서 온거야?"

"부천에서 왔어."

"헐, 너 목소리 되게 좋다."

"아, 고마워."




뭐지, 나도 말 걸어야하는건가. 백현이에게 질문을 던지는 아이들을 보며 고민을 하다가 그냥 조용히 있기로 마음먹었다. 1교시 수학. 교과서를 꺼내는 척 하며 들은 대화에 의하면 백현이는 부천에서 왔다고 했다. 부천? 거기 원래 변백현이 살던 데 아닌가? 중원고등학교? 내 기억으로는 백현이는 거기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하는걸로 기억하는데... 왜 이사를 온 거지. 복잡하고 소란스럽기 그지 없는 아이들 사이를 헤치고 나왔다. 맨 앞에서 열심히 반장의 숙제를 베끼는 연서의 옆자리를 차지하고 앉았다.


"야, 우리반에 변백현이 전학오다니. 대박이다, 진짜."

"그러게. 하필 와도 왜 우리반으로 오냐. 담임 진짜 그지같은데."

"아 그니까. 근데 왜 변백현이 여기있지? 오늘 목요일이니까 엑소 엠카 사전녹화 할 텐데. 상암에 있을 시간 아닌가?"

"...무슨 소리 하는거야. 너 어디 아파?"

"응? 왜?"

"너 엑소 좋아해?"



...? 뭐라는거야. 우리 학교에서 000하면 엑소, 엑소하면 000 아니었나? 연서가 그저 장난을 치는줄로만 알았다. 내가 엑소 좋아하는건 연서가 누구보다 제일 잘 알았으니까. 또, 연서도 엑소를 좋아했으니까. 나만큼은 아니었지만 같이 콘서트도 가고, 공개방송도 가고 그랬는데. 나를 이상하다는 눈으로 쳐다보는 연서에게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을이었다.  야, 나 알아주는 엑소 덕후잖아!! 에이, 솔직히 그리고 엑소 변백현이 우리학교 우리반, 그것도 내 짝꿍으로!! 여기에 앉아있을리가 없잖아?


"...변백현? 변백현이 왜 엑소야?"



쿵, 연서의 말에 심장이 저 끝까지 떨어졌다. 하하... 무슨소리를 하는거야. 백현이 네 최애였잖아... 연서야... 연서는 나를 이상한 사람 보듯 하며 숙제를 계속 베꼈다. 뭐지, 이 기분...? 왜 변백현을 몰라?



"약 안먹었냐, 오늘? 원래도 뭐... 나 닮아서 헛소리를 많이 하긴 했지만 오늘은 진짜 이상해 너."

"..."

"그래. 뭐, 엑소엘 친구 생기니까 좋긴 하다. 야, 진작 말하지~ 일코를 해도 나한테 하냐"



나는 이때 무언가 잘 못 되었다는것을 느꼈어야했다.


***

 


혼란, 혼란, 대 혼란!!!!!! 이거슨 마치 라잌 공간스런 혼란... 수업종이 쳐서 다시 내 자리로 돌아와 앉긴 했지만 내 눈 앞에 변백현은 여전했다. 내 옆자리에 3D로 살아 움직이는 사람이 변백현이었다. 반 아이들하고 연서하고 변백현하고 아주 한패를 먹고 몰카랍시고 나를 놀리나 싶었다. 꿈인가, 싶어 손등도 꼬집어봤다. 근데 꿈은 아니었다. 허허, 그럼 몰래카메라겠지 뭐. 진짜 단체로 나 놀리나봐. 막 우리반에 관찰카메라 설치되어 있고 그런가? 아, 너무 빨리 알아서 어떻게하지, 속아줘야하나. 혼자 별 생각을 다 하며 가만히 칠판을 응시했다.



"그래서 00아, 여기서 X가 뭐지?"

"아? X요?"

"응. 00이가 반에서 제일 공부 잘 하니까 대답해 볼까?"

 



아, 공부를 잘 한다구요... 제가... 뭐지, 이젠 선생님도 나를 놀리나, 싶어 헛웃음을 내뱉었다. 덕질을 하면서도 공부를 손에서 놓지는 않았던지라 그냥 시험기간에 좀 빡시게 공부해서 등급만 대충 잘 맞는 편이었다. 근데 등급만 보고 공부를 잘 하는 줄 아시나보네... 하하... 큰 오산입니다 선생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칠판에 쓰인 문제를 스캔했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머릿속에서 그래프가 그려지고, 암산이 되고. 답은 2..?



"2요."

"오~ 000! 역시."

"오, 좋아. 맞았어. 문제 다 같이 볼까?"



전예찬이 감탄을 하며 고개를 끄덕였고, 선생님도 만족스럽다는 표정을 지으며 문제를 설명하기 시작하셨다. 어떻게 저걸 푼거지, 내가. 교과서를 보니 칠판에 쓰여져 있던 문제는 심화문제였다. 심홬ㅋㅋㅋㅋ 평소엔 귀찮아서 손도 안 데던건데. 오 드디어 내가 미쳤나봄. 과외하면서 풀어봤던건가. 아무튼 세훈아, 나 좀 쩔지. 내 이상한 습관아닌 습관이 있는데 공부할때 세훈이를 생각하면 공부가 그렇게 잘 될 수가 없다. 그래서 한 문제 풀고 세훈아 나 이 문제 풀었어! 이렇게 속으로 혼잣말을 하는 버릇이 있다. 음... 좀 병신같지만. 공부 열심히 해서 서울대 합격증 들고 팬싸나 가야겠다며 혼자 펼치던 망상에서 겨우 헤어나온 내가 정신줄을 붙들고 샤프를 손에 쥐었다.

[EXO/변백현] 오늘부터 엑소 변백현하고 같은 반이야 - 01 | 인스티즈

"너 공부 잘 한다."

"응?"

"애들이 너 공부 잘 한데, 짝이라서 부럽다는데?"



수업에 집중 좀 해볼까, 마음 먹은지 10초도 안되어서 잠시 잊고있었던 백현이가 뜬금포로 훅- 치고 들어왔다. 정말정말 어이없는 말에 어... 그래...? 애들이 그래...? 라며 대답했다. 내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백현이었다. 얘들이 정말...^^ 백현이한테 무슨 말을 한 거야... 좋게...ㅎ



"원래 우리 또래 여자애들은 막 연예인 좋아하고, 그러지 않나."

"아.. 뭐, 그렇지. 왜?"

"애들이 너는 그런거 관심 없다길래. 그냥 신기해서."


...팔든? 왓???? 홧ㅅ?????? 어제까지만 해도 엑소덕후라고 놀리던 애들이 나보고 연에인에 관심이 없다고 했다고? 이게 무슨 소리야. 아침부터 당췌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을 하는 연서를 비롯한 아이들의 말과 지금 내가 변백현과 마주보고있는 이 상황 자체가!!! 혼란스러웠다.


"근데 그럼 너는 맨날 공부만 해?"

"음... 아니. 뭐 가끔 웹서핑도 하고 게임도 하고...?"

"그렇구나..."



왜 엑소 덕후라고 말을 모태!!!! 왜!!!! 덕질도 하고!!! 덕질하고!!! 또 하고!!! 니가 내 별이다 백현아!!! 이렇게 말을 모태!!!! 아 그냥 내 앞에 변백현이 있으니까 일코를 해야 할 것만 같아... 엑소가 좋다고 소리를 지르고 싶은 것을 겨우 참았다.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고는 이내 책으로 시선을 돌린 백현이를 바라보았다. 교과서를 향해 내리 깐 시선이, 옆태가!!! 캬- 누구네 아들인지 잘도 생겼네. 잠시 백현이 얼굴 감상타임을 갖는중이던 내 시선을 느끼기라도 한건지 백현이가 내쪽으로 고개를 살짝 돌렸다. 흠칫 놀란 내가 서둘러 고개를 돌렸지만 이미 눈이 마주쳐버렸... 후... 민망하다.


"...둘이 사귀니?"



민망도 잠시, 우리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 선생님(이라고 쓰고 불청객이라고 읽는다.)께서 나와 백현이의 책상을 양쪽으로 나눠 짚고 허리를 숙여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오셨다. 깜짝 놀란 내가 뒤로 주춤주춤 목을 빼며 아니라고 손사레쳤다. 내가 미쳤다고 변백현하고 사귀다니. 엑소엘이 들으면 단체로 날 찾아올듯한 그런 무시무시한 말씀을... 이라고 속으로만 생각했다. 맨날 연서와 백현부인~ 세훈부인~ 하며 놀았는데 실제로 변백현이 옆에 있으니까 나도 양심은 있는지 그런 말은 못 하겠다고 느꼈다.

 

선생님께서는 얼른 문제나 풀으라며 둘이 하나씩 시킬거라는 엄포를 놓고 교탁으로 향하셨다. 하지만 수업이 끝나는 종 소리에 모두 무효가되었지!! 하하, 럭키!!! 좋은 하루 보내라는 말과 함께 선생님이 교실을 나가시자마자 책상에 엎드려 자고있는 연서의 옆자리로 달려갔다. 깨우지는 않고, 그냥 아이들이 몰리는 자리를 피해 앞으로 온 것 뿐. 절대 백현이 보기가 민망해서 그런것이 아니다.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냈다. 커뮤니티에 접속, 글쓰기, 휴... 뭐라고 써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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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우리 학교에서 몰래카메라 촬영하나봐ㅋㅋㅋㅋ]
우리반에 변백현 전학옴. 몰래카메라 아니면 닮은거 빼박인데 진짜 완전 닮았어. 심지어 내 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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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오, 벌써 댓글 달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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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우리 학교에서 몰래카메라 촬영하나봐ㅋㅋㅋㅋ]
우리반에 변백현 전학옴. 몰래카메라 아니면 닮은거 빼박인데 진짜 완전 닮았어. 심지어 내 짝임.

댓글
익인 1 - ??길잃이얌
익인 2 - 변백현이 누구야?
익인 3 - 길을 잃어따~~~
익인 4 - 누군진 모르겠지만 변백현 워더
익인 5 - 변백현이 누구야? 나 진짜 궁금해서 그래ㅇㅇㅇㅇㅇㅇ
익인 6 - 신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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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이 반응...? 진짜 변백현을 왜 몰라, 어제까지 백현이 잘도 워더하고 다니시던 분들이... 이상함을 느끼기도 잠시 일단 댓글이 더 달리게 글은 놓아두기로 하고 게시글들을 슉슉 훑어보았다.

 

오, 애들 중국 출국하네. 콘서트 스케줄인가? [김준면 오늘자 미친 프리뷰ㅠㅠㅠ] 헐 대박. 김준면 대박. 와 미모 열일하심;; 다른멤버도 봐야지 현기증난다;; 오세훈!!!!! 오!!!!세훈!!!!! 세훈아!!!! 대박!!!!코트!!!!!!! ㅇ나램ㄴㅇ뤂ㅂ주푸ㅜ푸ㅜㅠㅜ 코트ㅜㅜㅜ세후나ㅠㅠㅠㅠ 아파트 뽑고싶어ㅠㅠㅠㅠ 헐 미친;;; 박찬열 피지컬 봐;;; 진짜 대박이다... 와 쩐다는 소리밖에 안 나오는데? 그렇게 연신 감탄사를 유발하는 엑소의 출국 프리뷰를 저장, 저장, 저장, 저장, 저장, 끝도 없는 저장을 반복했다. 아, 근데 백현이는 출국 안하나? 아 맞다, 내 옆에있지ㅋㅅㅋ



"...가 아니라 진짜 왜 내 옆에있지?"



내 옆에있는 변백현은 누구지. 진짜 몰래카메라인가? 아니면 변백현 닮은 남자애가 백현이하고 이름도 똑같은건가. 아니, 그러면 연서가 막... 백현이 닮았다고 난리라도 쳐야하는거 아닌가? 왜 변백현을 모르는 척...



"모르는 척...?"



혼잣말로 중얼거리다 망치로 머리를 강하게 얻어맞은듯한 느낌을 받았다. 아니, '모르는 척'이 아니고 진짜 백현이를 모르는거야, 설마? 잠깐만.

 

 

 

-

2화에서 계속됩니다!

 

[백카프리오]님

[빠다뿡가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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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화는 어찌 재미있게 보셨을지 모르겠네요... 부디 재미있으셨길...(먼산

암호닉 신청은 감사히 받고있습니다..! 만약 필요하시다면 신청신청'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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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오!ㅋㅋㅋㅋㅋㅋㅋ진짜이러면대박이겠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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