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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라임씬이왔다네 전체글ll조회 632l 1

2016.01.23.토
06:00


"윤 경위님! 해오리 바닷가에서 익사체가 발견됬다고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사고사 아니면 자살이겠지. 실종신고 없었잖아."

"저, 그게... 좀 이상한게 있어서요."

"뭔데?"

"사망자가 외부인인데, 운전면허가 없답니다. 근데, 발견 장소 근처에서 사망자 일행 차가 발견됐습니다."

"뭐? 야, 이거... 살인사건 아니야?"


사망 추정 시간은 00:30~5:00
피해자는 이재환



피해자 정보

이재환 (28)
시선신문 기자

쨍라임씬 : 해오리살인사건 | 인스티즈


사인은 익사(로 추정)
취재를 위해 용의자 차학연과 함께 해오리에 왔었음.
사체 발견 장소와 50m 떨어진 곳에서 차학연의 차 발견됨.
운전면허가 없음.

증거물
취재수첩
핸드폰 사용 기록


용의자 정보


정택운 (30)
카페 ''별' 매니저 겸 바리스타. 이홍빈의 전 로드매니저.

쨍라임씬 : 해오리살인사건 | 인스티즈


"저는 그사람한테 원한이 그렇게 깊지 않아요. 그런 제가 왜 그 사람을 죽이겠어요."

증거물
카페 창고


김원식(29)
해오리 주민.

쨍라임씬 : 해오리살인사건 | 인스티즈


"...시발."


증거물
방 안의 캐리어


차학연 (28)
시선신문 기자.

쨍라임씬 : 해오리살인사건 | 인스티즈


"제가 용의자요? 아, 제 차 때문에..."

증거물
노트북


이홍빈 (27)
카페 '별' 사장. 전 아이돌 그룹 멤버.

쨍라임씬 : 해오리살인사건 | 인스티즈


"이재환 기자가요? 뭐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긴 했지만..."

증거물
신문 조각


한상혁 (21)
해오리 주민. 전 이장 손자.

쨍라임씬 : 해오리살인사건 | 인스티즈


"그 사람이 죽었는데 그래서 저보고 어쩌자고요."

증거물
다이어리


추가로 제공된 정보

이재환과 차학연이 묵고 있는 곳은 해오리에 위치한 민박집이다.
해오리 바닷가는 3년여 전 한 포토그래퍼의 사진을 통해 경치 좋은 곳으로 알려져 유명 관광지가 되었던 적이 있다.
정택운과 이홍빈의 카페는 해오리와 바닷가 사이 언덕에 있으며, 카페 2층은 이홍빈의 집이다.
사체가 발견된 바닷가는 해오리 민가에서 차량으로 갔을 때 10여 분 떨어져 있다. 걸어서는 약 20분.
카페와 해오리까지의 거리와 바닷가까지의 거리 모두 차량으로 5분, 걸어서 10분이다.
한상혁은 태어날 때부터 해오리에 살았고, 김원식은 4년 전에 이사를 왔다. 정택운의 고향은 해오리이며, 정택운과 이홍빈이 카페를 차린 것은 2년전이다.


알리바이

[정택운]
금요일날 저녁 먹기 전까지 취재를 좀 하더라구요. 한 네시쯤 와가지고.
인터뷰는 차학연씨랑 했어요.
그리고 가셨는데. 이재환씨랑 차학연씨 둘 다.
그 이후로는 못봤어요.
저는 열시쯤에 정리하고 집 갔죠. 저희 집도 해오리에 있거든요.
그리고는... 뭐, 잤죠.
아침에 일어나니까, 뭐 용의자라고 소환이 되더라구요.

[김원식]
저는 정말 말 할만한 알리바이가 딱히 없는데.
그냥 언제나 그랬듯이 집에 처박혀 있었는걸요, 뭐.
뭐 항상 그랬듯이 밤에 바닷가로 산책을 나가긴 했습니다만.
열두시 좀 넘어서 나갔던 거 같고.
항상 그래왔으니까요.
제가 용의자로 지목된 건 이해하지만, 그 기자놈 죽은건 저와는 전혀 상관 없습니다.

[차학연]
어제 한시쯤에 여기 해오리에 도착했어요.
운전은 제가 했구요.
민박 잡아뒀어서 거기 짐 대충 풀고.
전 해오리 처음 와 본 거였거든요. 그래서 바닷가 가서 구경 좀 하고. 예쁘긴 하더라구요.
운전은 제가 했는데, 이재환이 자기가 피곤하다고 잤어요.
네시에 그 이홍빈 카페 인터뷰 하기로 돼 있었거든요.
그래서 한 세시 사십분 쯤에 이재환 깨워서 출발했어요. 걸어갔죠.
그래서 네시 거의 다 되서 인터뷰 하고, 여섯시 쯤에 나와서 읍내로 나가서 저녁 먹었어요.
그쪽에서도 몇군데 인터뷰 좀 하고, 다시 들어왔죠, 여덟시쯤에 민박집으로 돌아왔고.
저는 아무래도 운전도 꽤 길게 하고 바닷가도 오래 걷고 했으니까 피곤해가지고 일찍 잤어요.
그게 한 아홉시 반쯤이었나?
그리고서 아침까지는 안깨고 쭉 잤어요.
일어나보니까 이재환이 없어서 좀 의아해하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 있었다네요... 

[이홍빈]
저는 뭐, 카페 주인이긴 한데 출근도 잘 안하고 그래서...
예전 일도 예전 일이니만큼 얼굴 많이 안비추는 편이거든요.
늦은 점심 먹고 두시 반 쯤에 그냥 카페 내려가서 형한테 커피 내려달라고 해서 마시고.
뭐 인터뷰 온다고 하길래 그냥 일찍 올라가서 집에 있었어요.
나중에 인터뷰 끝나고 형이 말해줬는데 기자들이 저 인터뷰 하겠다고 하는거 막았다고 하더라구요.
뭐, 그리고는 집에 있다가.
일어나 보니까 뭐 제가 용의자라네요?

[한상혁]
전 요새 학교 방학이라 집에만 있기 그래서 읍내로 알바 다니거든요.
기자들 온다는 얘기 들어서 좀 그랬는데.
제가 오후에는 식당알바를 하는데 또 거기에 기자들이 왔더라구요.
어, 여섯시 반 좀 넘어서요.
밥 먹고 갔는데 또 모르죠, 무슨 인터뷰를 했나.
그리고서 아홉시 반에 식당 문 닫으면서 같이 퇴근했어요.
오토바이 타고 집에 오니까 열시 쯤 됐더라구요.
이장님 댁 가가지고 애들 공부 좀 봐주고. 걔네가 고등학생이거든요. 제가 나름 해오리에서는 대학을 잘 간 편이여서.
그러고서 집 오니까 열한시 반정도였던 거 같아요.
씻고서 열두시쯤에 잤는데.
중간에 깨지도 않았어요. 잘 자고 일어났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정말...


RULE

1. 여러분들은 용의자 한명, 또는 여러명에게 질문을 할 수 있다.
2. 하지만 범인은 거짓말을 할 수 있다.
3. 범인이 아니더라도 진실을 숨기는 정도의 얕은 거짓말은 가능하다.
4. 여러분들은 글쓴이에게도 질문을 할 수 있다.
5. 그렇지만 피해자에게는 질문을 할 수 없다.
6. 증거물을 통해 추가 정보를 알 수 있다. 그 정보가 여러분을 정답으로 이끌지, 혼란을 가중시킬지는 미지수이다.
6-1. 하지만 당장 증거물을 확인할 수는 없다.
6-2. 진행 중 증거물을 선택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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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5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독자558
오오 나도해봐야지
8년 전
독자559
아아 내생각엔 상혁이가 운전배워달라거 해서 하기엔 쟈니가 면허가 없네?
8년 전
독자560
내댓글만 160...
8년 전
독자562
전자담배 피는건 혁이랑 재환이 뿐이잖아... 혁이는 평소에 전자담배에 대해 잘 알고있으니까 다른사람은 몰라도 소량의 니코틴도 즉사할수있으니 조심하세요..뭐이런문구를 자주 봤을거아냐??
그래서 식당에서 재환이가 나가면서 전자담배피는걸 우연히 목격.. 10시쯤에 이장님댁가서 애들가르치는데 현타가온거지.. 얘네들은 이장님이라는 아버지 만나서 나한테 과외도받고 열심히 공부하는데 나는 옛날에 뼈빠지게 혼자 공부해서 지금 이런일... 해서 재환이 불러내서 죽임..

8년 전
독자564
차는?...
8년 전
독자565
그건 모르겠다..그냥추측ㅠ
8년 전
독자568
아마 재환이는 뼛속까지 기레기라서 상혁이의 좋은 기사를 준단 말에 혹해서 차학연 차키 훔쳐오고 상혁이가 운전해서 바닷가로 간거 아닐까..?
8년 전
독자563
악감정있는사람이 타라그러면 안타겠지만 택운이가 홍빈이한테 그러지마 ㅇㅅㅇ 내가 돈 줄게 얼마면 되 이러면 탔을까?..
8년 전
독자566
정택운이 알고보니 숨겨진 재벌이라거나
8년 전
독자567
근데 차는 그냥 진짜 완전 페이크일수도있음 갑자기 학연이가 뽕삘이 차올라서 운전을 해재낀거지 ㅇㅅㅇ;
아 그럼 거짓말이되는구나

8년 전
독자569
근데 쓰니가 아까 차는 페이크가 아니라고 하지않았나,, 그리고 물증을 더 중시한다고 하는거보면 학연이일수도있다고 생각ㄱ되,,
8년 전
독자571
학연이 차가 50미터 근방에서 세워서 바닷가좀 걷자 이럴수도 있는거고 솔직히 쟈니가 면허가 있는것도 아닌데 남의차를 어떻게 건드림,,
8년 전
독자573
학연이가 재환이 가방에 접근할수있으니까 학연일거같우,,
8년 전
독자570
아 모르겤ㅅ다 진짜 말도안되는 추리소설이나 쓸거야. 범인은 차학연. 학연이는 평소에 재환이에게 협박받아서 기사넘기고 하다보니까 악감정이 좀 많았는데 얘를 죽이면 자기가 의심 넘버원이라 못죽이고있다가 우연히 니코틴 그거 알게 되고 ㅎ오리에 가게됐을때부터 범행을 계획하지않았을까. 니코틴 옷핀 둘다 평소에 재환이가 들고다녔으면.. 그걸 이용할 생각을 할수있는건 학연이밖에 없을것같다. 그래서 기사때문에 할말있다고 차에 태운뒤에 니코틴묻은 옷핀으로 재환이를 죽이고 자살인것처럼 꾸미고자 돌을 발에 묶어서 바다에 빠트린거야. 차는 혼란시키기위한..? 너무 대놓고 증거라 오히려 학연이를 의심하지않게끔 해주는 그런거..? 아니였을까... 저긴 의심할사람이 너무 많고 아 아까 했던 얘기도 이건데 근데.. 아 몰라몰라몰라 난 모르겠어 우엥
8년 전
독자572
빨리 2분아 지나라 난 모르겠어 답답해 으엥엥 나 이런거 언제쯤 맞춰봐
8년 전
독자574
쨍들은 거의 하교니로 굳어진듯..
8년 전
쨍라임씬이왔다네
독자576
야이홍빈!!!!!!!!!!!!
8년 전
독자577
학 너무 늦었다ㅜㅜㅜ하려고왔는데ㅜㅜ엉엉 ㅜㅜ
8년 전
쨍라임씬이왔다네
한시간만 일찍오지ㅜㅜㅜㅜ 아쉽다 다음엔 꼭 같이해! 주말 이시간쯤에 언젠가 올거야... 아마 그럴거야...
8년 전
쨍라임씬이왔다네
Tw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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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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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쨍라임씬이왔다네
작은 힌트가 될 수도 있겠죠, 이곳을 기억한다면.
6년 전
독자578
아 5분전 댓글이라 깜짝 놀랐어 ㅋㅋㅋㅋ
6년 전
1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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