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pain No gain
고통 없이는 얻는 게 없다.
w.낮누가나가신다길을비켜라
'그들'은 아주 무섭다.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다.
나는 그런 '그들'이 싫다.
나의 기억을 빼앗아 저 어둠속으로 던져버렸으니까,
하지만 이제는 '그들'이 아는 내가아니다.
'그들'앞에서 한없이 약해져만가던 나는,
이제는 '그들'이 무섭지않으니까
죽여버릴거야
-
"뭐?여주가 없어졌다고?"
"말그대로야, 없어졌어. 지금 정국이가 돌아다니면서 찾고있는데 아무대도 없대,
아마 연구소안에 있는 것 같은데.."
"..박지민 보낼께"
"형, 미쳤다고 여기다가 박지민을 보내?
박지민이 이거알면 여기 연구소 자체가 없어질지도몰라
박지민이 여주를 얼마나 아끼는지 알잖아"
"..그래서 보내는거야"
-
나는 그녀의 목에 칼을 겨누고 있었다.
하지만 무슨일일까, 내가 그토록 혐오했던 곳에 지금 내가 있다.
"이,거놔!"
"A-0128,너가 나간뒤로 실험이 뒤처졌어. 지금부터 그 실험을 다시 시작할꺼야"
나의 몸을 망가트렸던, 실험을 다시 시작한다고한다.
'그들'이 알던 나와, 지금의나는 확실히 다르다.
하지만 '그들'앞에만 서면 약해지는 나는 뭘까.
'그들'이 나에게 약물을 먹였다.
그때와 같던 방법으로 안먹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먹이게 만든다.
그때와 같았다면, 나는지금쯤 반응이보여야하지만
정말 너희들은 그때의 실험이 실패했다고 생각해?
그실험이 성공해버려서 지금 내인생에 오점을 남겼는데 말야,
"A-0128, 너왜 아무런 반응을 안일으켜? 너 혹시..!"
"존나 뭐같은 소리하고있네, 니들이 알던 나랑 지금의 나랑 같을거같아?"
실험에 반응을 하지는 않지만
온몸이 묶여있어서 나가지를 못하는상황이라
어떻게하지도 못하고 주춤거리고 있을때,
"니들이 뭔데, 우리 여주를 건들여? 다 죽여버릴거야"
"너,희들, 다죽여버릴꺼야, 이연구소도 다 없애버릴거야"
"..오,빠?"
갑자기 연구실의 문을열고 들어오는 익숙한 얼굴,
날 끔찍하게도 아끼는 오빠
지민 오빠가 들어오자마자 큰일났다고 생각했다.
지민오빠는
말이 안통하니까,
"..다.. 죽여버릴꺼야"
이왕이면, 제대로 숨통다끊어줘
-
"야, 박지민 김여주한테 무슨일 생겼다니까 빨ㄹ.."
"시발"
"..갔네"
뭐, 잘하겠지
-
지민오빠가 하얀연구실을 빨간색으로 물들였다.
그리고 연구소 밖으로 나오니
남준오빠와 정국이가 보였다.
그들이 반가워
그들에게 달려가는순간
뒤에서 큰 폭발음과함께 지민오빠가 어깨동무를 해왔다.
"칭찬해줘,여주야"
"응, 잘했어"
-
'그들'이라는 단어가 무엇을 지칭하는지 밝혀졌네요! '그들'은 연구소의 직원, 연구진들을 말하는거였구요.
조만간 과거편도 올라갈것같네요!
지민이는 여주맘이에요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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