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X/정택운] 몽마와 나 (다른이야기3)

“너 멍청한거 아니야?”

“예쁘지도 않고”

“날씬하지도 않고”

“오히려”

“못생기고”

“통통한 여자인간이 뭐가좋아서”

“법을 어기면서 까지 곁에 있는거야”

'나의토끼는 말야'

'나의 외모에 현혹되지 않은'

'유일한 존재야'

'그리고'

내가 곁에만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해 해주는'

'나의 사랑스러운 내 달빛이야'

'더러운 나에게 온 유일한 빛'

“근데 인간여자에게 왜 거짓말을 한거야?”

“우리는 불행한 꿈이 아니라”

“행복한 꿈을 주식으로 삼잖아”



'나의 토끼와 나의 추억을 먹기 싫어서'

'내가 그걸 먹으면 '

'내토끼는 매일매일 눈물을 흘리게 되잖아'

'약속을 했거든 '

'눈물을 잊게 해주겠다고'

`근데 그 약속 못지킬것같아'

나 때문에 울거 같거든

D-1

달님과의 이별

나와의 추억은 행복했니?

ㄴ

[독자1]

행복한꿈이 주식이었네요! 잘보고가요!!

[독자2]

으오아오아아아오아아ㅏ!!!!!!!!!!!와아ㅏ가가ㅏㅏ!!!!!!!!!! 분위기가 제 스타일...ㅠㅠㅠㅠ 오랜만에 좋은거 읽었네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