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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ON/김동혁] 정신병동 2514호 환자 01 | 인스티즈

 

[iKON/김동혁] 정신병동 2514호 환자

 

W.클라이드

 

 

 

 

 

 

 

 

 

 

 

 

 

 

 

 

 

 

 

01

 

 

 

 

 

 

 

 

 

 

 

 

 

 

" 오늘이면 퇴원이네. 축하해 "

 

 

 

내 말에 아무말 없이 창문을 쳐다보고 있다가 나를 쳐다보는 어린남자. 퇴원절차를 다 끝냈는지 환자복이 아닌 사복을 입고 있었다. 그리고 쓸쓸한 웃음을 짓더니 나를 쳐다봤다. 그리고 살짝 울컥했는지 소리내어 울기 시작했다. 난 아무말 없이 그의 모습을 보기만 했다. 몇분동안 계속 소리내어 울다가 이제 조금 진정됐는지 나를 쳐다봤다.

 

 

 

" .. 정말 고마워요. 계속 물 무서워하면 어쩌나싶었는데. "

 

" 1년동안 고생많았어. 너도 힘들었을거고 그 아이들도 힘들었을거야. 또한 좋은곳에 잘갔을거고. "

 

" .. 아직도 나 혼자 살아있어서 미안해요 아이들한테. "

 

" 이것만은 알아둬. 네가 잘못한것이 아니라는것을. "

 

" .... "

 

" 어른들이 만든 세상이 잘못된것이라는것을. "

 

 

 

환자와 같이 나와 복도에 서있었다. 환자를 기다리고 있는 보호자. 나에게 꾸벅 인사를 했다. 나도 꾸벅 인사를 하고는 그 환자에게 잘가라고 웃어줬다. 난 후다닥 다시 들어가 서류를 챙기고는 브리핑하러 가야되서 급하게 뛰었다. 도착한 곳은 회의실. 흰색의 가운을 입은 사람들이 여러명 보였다. 나는 아무곳에 앉아 숨을 돌리고는 들고온 서류를 유심히 살펴봤다. 갑자기 내 옆에서 인기척이 들려왔다. 김지원이였다. 여기서 유일하게 지원이랑 동갑이며 대학동기였다. 나를 보며 웃더니 가까이 와 속삭였다.

 

 

 

" 나한테 담배 냄새 나? "

 

" 어. 완전. "

 

 

 

망했다는듯 좌절하는 지원. 지원 옆에 앉은 선배가 인상을 찌푸리더니 또 담배를 폈냐면서 지원의 등을 여러번 때렸다. 그 모습을 보고 웃는 사람들. 나도 웃음이 나왔다. 곧이어 브리핑이 시작됐다. 스크린화면에는 우리들에게 일상이 되어버린 의학전문용어들과 일반인이 알아들을 수 없는 단어들이 가득 찼다. 1시간의 브리핑이 끝나고 지원과 함께 나왔다. 휴게소에 있는 커피자판기에 동전 300원을 넣고 커피를 뽑아 지원에게 줬다. 지원은 웃으며 떙큐라고 말했다. 내것도 뽑고 지원을 쳐다봤다.

 

 

 

" 여전히 이 병동은 시끄럽네. "

 

" 어쩔 수 없지. 여기는 정신병동이니까 "

 

 

 

지원이한테 의사가운이 이렇게 어울렸었나싶었다. 지원말대로 여기는 정신병동. 한마디로 정신병 걸린 환자들이 모인 이 곳. 하루라도 조용한 날이 없었다. 그만큼 심한 환자들이 많았고, 정신병은 고치기 어려운 병이기도 하지만 환자의 의지가 없으면 더욱 고치기 힘든 병이기때문에 오랫동안 머무는 환자들이 많았다. 사소한 병도 있지. 우울증,공황장애,정신분열증이라던가. 그런 사소한 병들도 고치기 힘든 병이였다. 아까 말했다시피 환자의 의지가 없으면 고칠 수 없으니까. 휴게소에서 나와 지원이랑 사소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반대편 복도가 유난히 시끄러웠다. 여기까지 울리는 비명소리. 나랑 지원은 그 곳으로 향해 갔다. 사람들이 모여있고 세네명의 간호사들이 누군가를 억누르고 있었다. 참, 정신병동은 힘이 드센 환자들이 많기 때문에 여자간호사만 있는게 아니라 남자간호사들도 제법 많았다. 나는 천천히 다가가

 

 

 

" 무슨일이야? "

 

" 아, 지금 환자가.. "

 

" 나와봐. "

 

 

 

바닥에 흘린 피가 보였다. 여간호사들은 나오고 남간호사 두명이 그 환자의 두 팔을 꽉 잡고 있었다. 하늘색의 병원복을 입고 있는 환자. 눈매가 매서웠다. 스물쯤 되려나. 그리고 링겔바늘을 뽑았는지 왼쪽손은 피범벅이였고 오른쪽 손목에는 칼로 그은듯한 무언가가 보였다. 자해한건가싶었다. 나를 끝까지 쳐다보다가 남간호사들이 그 환자를 데리고 병실로 들어갔다. 지원은 언제부터 내 옆에 왔는지 인기척을 내며 말을 걸어왔다.

 

 

 

" 저 환자. 유명하잖아. "

 

" 뭐? "

 

" 김동혁. 나이는 스물. 공감각증이야. "

 

" .. 공감각증이면 전혀 고통을 느낄 수 없고 사람의 감정을 공감할 수 없는 거? "

 

" 응. 그리고 전과도 있어. 살인 "

 

" ... 어? "

 

 

 

살인이라는 말에 당황한 나머지 지원을 쳐다봤다. 지원은 으쓱거리면서 나한테 어깨동무를 하면서 그 복도에 빠져나왔다. 그 복도에 빠져나와 식당으로 갔다. 마침 점심시간이였다. 밥과 반찬을 받고는 지원과 마주보면서 앉았다. 나는 그게 무슨말이야? 라며 물어봤다. 지원은 국물 한 숙가락을 먹고는

 

 

 

" 부모님이랑 여동생 있는데 정말 평범한가족이야. 그 아이 빼고는. 2년전에 뉴스 아마 떴을거야. 모 고등학교 살인사건 일어난거 "

 

" .. 아, 들어본 적 있어. 체육관에서 학생 열명정도 죽은거 맞지? 몇명은 부상당하고 "

 

" 어. 걔가 18살때 했던 짓이야. 칼 한 자루로. "

 

" 칼? "

 

" 응. 부엌식칼도 아니고 학용품칼도 아닌 검도할때 쓰는 칼이였어. 그 아이 검도 했었거든. 1등할 정도로 좋은실력을 가지고 있었대. "

 

" .. 갑자기 아무이유 없이 죽인거야? "

 

" 들어봐. 그때 체육대회 준비여서 밤늦게까지 남았었나봐. 그렇게 저지르고 집에 들어갔는데 그대로 여동생 죽이고 부모님마저도 죽였대. "

 

" .... "

 

 

 

말이 안나왔다. 18살. 그 어린 나이에 살인을 했다고? 그것도 한명도 아니고 여러명? 믿기지가 않았다. 지원은 계속 이어서 말했다. 목격자가 있어서 목격자 증언을 듣고 경찰이 그 아이 집주소를 알아내 찾아갔는데 여동생은 피흘리면서 식탁에 쓰러져있었고 거실에 가보니 부모님이 피범벅인채 누워있었다고. 그리고 그 아이가 어머니의 배에 칼로 찌르고는 일어나서 태연하게 머리를 쓸어넘기고 칼을 바닥에 떨어뜨리고는 수갑 차라는 듯 손을 내밀었다는 지원의 말에 더욱 놀랐다. 이런 생각 하면 안되지만 사이코패스같았다. 그리고 지원은 얼굴을 찌푸리더니

 

 

 

" 그래서 잡혔는데 재판 받았는데 유죄였지만 고작 2년동안 교도소에 있었대. "

 

" 왜? 여러명 죽었는데 겨우 2년이야? 재판을 뭐 그따구로 해. "

 

" 알잖아. 우리나라 법 좆같은거. 일단 청소년이였고 공감각증이라는 병이 있기때문에 그 정신병때문이라고 판단났어. "

 

" 미친. 진짜 개소리한다. "

 

" 2년동안 교도소에 있다가 풀려나오고 몇달전에 우리병원에 오게 된거야. 치료받으라는 명령으로. "

 

 

 

미친. 진짜 세상 존나 좋아졌다. 헛웃음이 나왔다.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건지 코로 들어가는건지 모르겠다. 그렇게 지원과 함께 밥을 먹고는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님과 정신병동 모든병실을 둘러보면서 환자의 상태를 검사했다. 여러번 들어갔다가 나왔다가 반복할쯤. 내 눈에 보인건 2514호. 1인용병실이였고, 환자이름이 보였다. 김동혁. 아까 지원에게 들은 그 아이의 이름이였다. 교수님은 잠시 멈칫하더니 우리를 향해 쳐다봤다.

 

 

 

" 아참, 2514호 환자 담당의사 아무도 안할려고 하더라? 그래 무서운건 아는데. 너희 의무는 환자의 병을 치료해주는거잖아. "

 

 

 

살짝 우리를 혼내는듯했다. 지원과 나를 포함한 6명은 가만히 있었다. 솔직히 누가 할려고 하겠어. 환자는 전과가 있을뿐더러 그 전과가 살인이라는 죄인데, 누가 담당할려고 하겠냐고. 마음속에서 불만을 터뜨리고있었는데 갑자기 교수님이 내 이름을 불렀다. 깜짝 놀라 어리둥절거리면서 대답했다.

 

 

 

" 교수님들과 회의했는데 담당의사 니가 하기로했어. "

 

" .. 네? 저요? "

 

" 마침, 니가 제일 어리고 나이 적을수록 소통이 잘될것 같아서 말이다. "

 

" 저 26살인데요?.. 그게 어린거예요? 그리고 김지원 있잖아요 교수님!! "

 

" 우리중에서 제일 어리지. 지원이는 뭐 사고칠것같아서 말이다. 그리고 교수님들이 거의 너를 뽑았거든. 어린나이에 기대이상이라면서. "

 

" 아니, 교수님. 아 진짜.. "

 

" 잘해. 노가다는 지원에게 시키고. 너희둘은 대학동기잖니. "

 

 

 

교수님은 껄껄웃으면서 내 어깨를 두어번 치고는 가버렸다. 그리고 선배들은 나를 보며 안쓰럽다는듯.

 

 

 

" 안됐다. 열심히 해 "

 

" 힘내라. 나중에 오빠가 밥 사줄게! "

 

" 우리 동생. 화이팅! "

 

 

 

라며, 사라지는 선배들이였다. 그리고 내 옆에 남겨져있는 지원. 내 눈치를 보고있었다. 와. 진짜 교수님들 어찌 나에게 이런 시련을. 난 눈을 질끈 감고 손을 꽉 쥐었다. 이 주먹으로 지원이 한대 때리고싶다. 그냥 의사 때려칠까. 나는 마음을 가다듬고 지원을 쳐다봤다. 움찔하다가 어색하게 웃는 지원이였다. 나는 지원을 지나쳐 구두소리를 내며 복도를 걸었다. 존나 빡쳐. 진짜 내가 어떻게 그 애를. 진짜 답없다.

 

 

 

" 야! 화났어? 도와줄 수 있는건 도와줄게! "

 

" 됐고, 어떤 애인지 보자. 박간호사한테 그 아이 데리고 와달라고 전해. "

 

 

 

나는 내 사무실에 들어가 의자에 앉았다. 머리가 아팠다. 진짜 죽을 것 같네. 눈을 질끈 감고 천장을 향해 고개를 젖혔다. 어떻게 그 애를 치료하지. 공감각증이 흔한 병이긴 한데 살인죄가 있는 공감각증 환자라니. 어떻게 감당해야될지 막막했다. 공감각증. 그 말대로 고통을 느끼지않고 상대방의 감정이나 생각을 공감을 하지않는 병인데. 쓸데없는 생각을 하고있는데 갑자기 똑똑소리가 나자 문이 열렸다. 박간호사였고 그 뒤에는 아까 눈 마주친 그 아이가 있었다. 박간호사는 내 앞에 그 아이를 앉히고는 뒤에 있었다.

 

 

 

" 나가봐. "

 

" .. 괜찮으세요? "

 

" 괜찮으니까 나가도 돼. "

 

 

 

박간호사는 눈치를 보며 조용히 이 방을 나갔다. 의외로 가만히 앉아있었다. 이럴때보면 정말 멀쩡해보이는데 말이다. 난 힐끗 그 아이의 손을 봤다. 치료했는지 붕대가 감겨져있었다. 나는 억지로 싱긋 웃으면서 두 손으로 턱을 괴고는 그 아이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걸었다.

 

 

 

" 아까 나 봤었지? 피 흘리던데. 손은 괜찮아? "

 

" .... "

 

" .. 어, 음. 일단 내 소개를 하자면 앞으로 너를 담당할 의사야. 이름은 성이름. 너는 김동혁이지? "

 

" .... "

 

 

 

아무말 없이 나를 쳐다보는 김동혁. 이를 어째야되냐. 김지원이였으면 벌써 한대 때렸을텐데. 나는 골똘히 생각하다가 그 아이를 쳐다봤다. 환자복 사이에 보이는 목에 있는 수많은 상처들. 자해한다고 했었지. 일단 그건 나중에 생각하고.

 

 

 

" 앞으로 잘부탁해. 나랑 상담도 하고 치료도 계속 받을거야. 나한테 궁금한거 없어? "

 

" .... "

 

" 없으면 내가 물어봐도 돼? "

 

 

 

내 말에 살짝 반응이 온 듯 눈을 움직였다. 그리고 나는 웃다가 웃음을 머금고는 진지하게 물어봤다.

 

 

 

" 2년전, 왜 반아이들 죽였어? "

 

 

 

나의 물음에 살짝 놀란듯 나를 쳐다보는 김동혁. 그리고 처음 보는 웃음. 아니 분명히 비웃음이였다. 그리고 이제서야 입을 열었다.

 

 

 

" 그 질문을 할 줄 몰랐는데. 그리고 의외네요. "

 

" 뭐가? "

 

" 돌직구 날릴 줄도 알고. 그렇게 안보였는데. "

 

" 아무튼, 대답해줄래? "

 

 

 

내 말에 어깨를 으쓱거리더니

 

 

 

" 티비에 나오는 살인자들이 살인할때 어떤 기분이 들었는지 궁금해서요. "

 

" 그래. 그러면 너는 어떤 기분이 들었는데? "

 

" 그냥 아무생각이 없었는데요? "

 

 

 

태연하게 나를 보며 말했다. 나는 억지웃음을 짓고는 그를 향해 웃었다. 그도 내게 억지웃음을 보였다. 참, 우리도 가식적이다.

 

 

 

" 그럼 하나만 더 물어볼게. 가족은 왜 죽였는데. 너의 여동생이고 부모님인데 왜 죽였어? "

 

 

 

내 말에 으음거리더니 2년전이라 기억이 안나서요. 라더니 생각났다는듯 웃는모습이 아닌 진지하게 내게 말했다.

 

 

 

" 누군가가 그러더라고요. 가족이 죽으면 슬픈감정을 느낀다고. "

 

" .... "

 

 

 

그리고 고개를 움직이더니 목운동을 하고는 나한테 가까이 와 두 손으로 턱을 괴더니, 나를 빤히 쳐다봤다. 깊은 눈이라 빨려들 것 같았다. 김동혁은 나를 보며 피식 웃더니 다시 정색하면서 나를 쳐다봤다. 마치 니까짓게 나한테 이런질문해? 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솔직히 이건 좀 무서웠다. 그리고 이내 입을 떼더니

 

 

 

 

 

" 그래서 슬픈감정을 느끼고 싶어서 죽였는데. 뭐, 별거 아니더라고요. "

 

 

 

 

 

 

 

 

 

 

[iKON/김동혁] 정신병동 2514호 환자 01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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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 대박.. 진짜 재밌어요.. 소재도 참신하고 무엇보다 작가님 글 솜씨도 짱이고ㅠㅠㅠㅠㅠ
진짜너무 기대돼요..! 오랜만에 정말 재밌는 작품 발견해서 넘나 좋은것ㅠㅠㅠ♥신알신하고가욥!!

8년 전
독자2
헐 이게 뭐죠... 뭔가 퇴폐적이고 매력있는 글이네요! 신알신하고 가겠습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
오....! 대박이에여!! 신알신하고 다음 화도 기대할게요 ㅠㅠ!
8년 전
비회원44.140
헐 작가님ㅜㅜㅜ!!! 진환이 화양연화도 잘봤는데 동혁이라뇨ㅜㅜㅜㅜ 이런 소재 진짜 좋아하는데ㅜㅜ bgm이랑도 맞는것 같고ㅜ....진짜 작가님 좋아합니다ㅜㅜㅜ❤️❤️
8년 전
독자4
헤엑..이거슨..엄청난..분위기를뽐내는..ㅁ..명작!!!
8년 전
독자5
헐ㅠㅠㅠ앞으로도 기대해봅니다!!!!꿀잼이에요ㅎㅎ
8년 전
독자6
윽 작가님 진짜 재밌어보여요 ㅠㅠㅠ 기대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7
헐 예전에 독방에 오셨던 게 작가님이셨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때 거의 만장일치로 동혁이 외치는데 저 혼자 햫이 외쳤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클라이드
헙! 사실 저도 그떄 윤형이생각하고 있었는데 콘들 댓글 보고 결정장애가 왔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동동이로!! ^^... 죄송해여..크흡..!
8년 전
독자8
대박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잘보겠습니다ㅠㅠㅠㅠㅜ
8년 전
비회원54.54
작가님 오셨네요! 이것은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된다는 치유물인가요
8년 전
독자9
헐,....동혁이....이런 글 넘나 좋아요 진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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