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여러분, 후기 데리고 온 여자애입니당. 물론 윤기 엽짤도 가져와씀니다. (침착)
사실 후기라 할 것도 없는 비루한 글이지만 감사해야 할 것도 있고, 설명이 조금 더 필요할 것도 있을 것 같아서 왔습니다!
주절주절 말 많은 작가라 한 번 시작하면 말이 많아 질테니 짧게 짧게 쓰고 가겠습니다!!!
그러니 딱딱하게 보여도 이해해주십셔!!!!
일단 사실 이 글은 가장 순수할 것 같은 동화와 어두워보이는 죄악을 섞으면 어떤 느낌일까 하는 생각에 쓰기 시작한 정말 그냥 뻘글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에쁨 받을 줄은 몰랐던 글인데 예뻐해주신 우리 암호닉들 (제발 제가 빠트린 분이 없기를)
골드빈, 열원소, 0103, 설레임, 오징어만듀, 좀비야, 부랑부랑이, 후룰, 탱탱, 찐슙홉몬침태꾹, 빨강, 나의 그대, 두둠칫, ★껌★, 0711
총 15분, 일주일 동안 함께 달려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할 뿐입니다.
그리고 공주님들이 애들을 왜 괴롭(?)히는 지 궁금하실 분들이 있으실텐데여 (없으면 할 말이 없다)
대충 설명은 각 글마다 해놓았지만 내용 이해에 도움을 드리고자 몇 자 더 적자면
석진이 글을 제외한 공주님들을 각 죄악, 그 자체라 보시거나 각 멤버들이 죄를 짓게끔 유혹하는 매개체 쯤으로 생각하시면 좀 더 이해하기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윤기는 공주님 때문에 시기와 질투라는 죄를 짓게 되었고
호석이도 공주님이 호석이를 분노하게끔 유혹했고
남준이는 공주님 자체가 나태라는 죄악이라 보시면 될 듯 하고
지민이는 공주님을 만나 탐욕이라는 죄를 지었고
태형이는 공주님의 유혹에 넘어가 식탐이라는 죄를 지었고
정국이도 공주..는 아니군요. 아이로 멈추어 있고자 한 피터팬을 어른이 된 웬디가 색욕에 눈 뜨게 하고 어른으로 만들어버리는!!!!!
네,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급 정색)
참고로 각 글의 BGM은
김석진 : CALLmeKAT의 bug in a web
민윤기 : The white birch의 breathe
정호석 : soley의 kill the clown
김남준 : CALLmeKAT의 not awake
박지민 : CALLmeKAT의 when we should go
김태형 : CALLmeKAT의 sweet you
전정국 : 8mm의 angel
마지막으로 어제 독방 추천 받고 오셨다는 분들이 계서서 막 미친듯이 독방으로 달려가서 확인했는데여..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누구세요.
사랑합니다.
난생 처음 겪는 경험이여써여... 저 어제 밤에 막 울 뻔...(울먹)
그럼 모두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급마무리)
남자애×여자애로 만납시다,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