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민석] 풋내나는 대학 CC썰4 (부제: 실습 그리고 고백)

 

 

 

 

 

 

 

 

실습, 그리고 고백

 

 

 

안녕 나왔자나 ㅠㅠ오랜만이다!

ㅎㅎ 오늘은 실습나갔을때 써풀게 ㅠㅠ 썰푸는 텀은 뒤죽박죽 좀 불안정할수도 있어 미안해 ㅠㅠ

 

이때아주큰일이 터진닿 ㅏ하핳하하핳ㅎ

 

 

 

 

 

그때는 학교 교수님이 한참 학과 과제내주셔서 바쁘던때였어 ㅠㅠ

아이들을 실제로 좋아하는거랑 정말 전문적인 교육을 하면서 공부를 하는거는 다르더라구...

교수님이 몸으로 직접 부딪혀 봐야한다고 리포트 작성하기전에 실습 먼저 하자고 하셔서

 우리는 실제로 아이들을 만나러가게됬어!!

 

 

 

 

어디로?

 

 

 

 

 

 

민석이 어머니께서 운영하시는 유치원으로!!

 

 

 

 

단체로 갈줄알았는데 이번에는 두세명씩 조를 짜서

  교수님이 정해주신 장소에 실습갔다가 인증서 받아오면 된다고 하셨어!

교수님께서 주의 사항이랑 편성된조를 호명해주셨어 솔직히 이때 겁나떨림 ㅋㅋㅋㅋ

 실습한다고 이야기듣고 몇일전부터 민석이랑 둘다 신나서 같은조 되고 싶은마음도 들고 그래서 되게 들떠 있었거든 ㅎㅎ

교수님이 호명을 하시기 시작하셨어

 

"1조 윤보미,박초롱,김남주"

 

"2조 김준면 정수정 박현우"

 

 

 

.

.

.

.

.

 

 

 

 

거의 마지막쯤 됬는데 우리이름이 호명이 안돼는거야 ㅠㅠㅠ 걱정되서 목만쭉 빼고 귀쫑긋 열고 있었지

 

 

 

"자, 마지막조는 인원수 미달로 인하여2명만 한조에 포함되어 있다. 김민석, 오징어"

 

 

 

 

...!!!!

 

우리가 원하던대로 둘이 같은조 된거 ㅎㅎㅎ 호명한거 확인하자마자 안도의 한숨내쉬면서

민석이랑 마주 보고 웃었어 이때 민석이 진짜 좋아했어 ㅋㅋㅋ

 

 

 

여차저차 해서 민석이 어머님유치원으로 가게됬어 나중에 알고 보니까 우리 학과 교수님이랑 민석이 어머님이랑 대학 동창....ㅋㅋㅋ

 

숔숔 멘붕 ㅋㅋㅋ

 

아 그래서 교수님이 민석이한테 되게 친근하게 대하셨구나 깨달았지.

 

 

 

/

 

 

 

학교근처에 유치원이 있어서 걸어서 10분~15분 버스타고는 5분정도 걸리는 거리였어 걸어갈까 버스타고 갈까

고민하다가 별로 멀지도 않은데 걸어가자 싶어서 걸어갔지 ㅎㅎ

 

 

"민석아 너랑 조되서 진짜 다행이다 아..."

 

"와...나도 ㅋㅋ 솔직히 너말고 다른 여자애들이랑 될까봐 조마조마 했어"

 

"완전 짱좋음..굿.."

 

"미투...쏘굿"

 

 

둘이 굿굿 거리면서 가다보니 금방 도착함 ㅋㅋㅋㅋ

유치원 첫배경보니까 대박.... 마당도 엄청 넓고 애들 놀이터랑 물놀이 시설도 다있더라 입떡 벌어질정도 였어 bb

민석이가 갑자기 "어..?엄마!!!" 이러면서 진심 레알 완전 반갑게 인사하면서 손잡고 질질끌고 가길래

같이 끌려갔지 보니까 마당에서 민석이 어머님이 우리 기다리고 계셨던거야 ㅋㅋ처음 뵙는다고 정중하게인사 건네고 악수하고 인사를 나눴어

 

 

"안녕하세요 어머님 저 민석이 같은 과친구 오징어 입니다!잘부탁드릴게요. 초면이지만 정말 아름다우세요 하핳..."

 

"어머 너가 징어구나 우리 민석이 한테 많이 들었어 그래 이렇게 온걸 환영해 실습은 교육에 있어서 시초고 이론도 중요하지만 실전이 더중요한거알지..?"

 

 

"네!"

 

 

 

 

"아이들과 교감을 좀 나눠보면서 한츰 편하게 아이에대해 알아가는거야 잘할준비 됬지?"

 

"물론이죠"

 

"옙!"

 

 

이때 나랑민석이 신나서 군기바짝든 목소리로 대답함 ㅋㅋㅋ

 

"그래 그럼 얼른 안에들어가서 편한 옷으로 갈아 입고 내가 부탁하는데로 도와주면 되는거야."

 

 

이렇게 말씀하시고 우리는 안에들어가서 옷을 갈아입었어.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앞치마?같은것을 입고있어야했는데

끈으로 묶는 형식이라서 입기가 힘든거야ㅠㅠ 내가꼼지락 거리면서 끙끙거리고있었는데 민석이가 먼저 다입고 내옆에오더니

 

"묶어줄까?흐흥 "

 

이러면서 다정하게 묶어줌 ㅠㅠㅠ 핥어택... 옷을다 갈아 입고 올바르게 입고 준비가 다됬는지 어머님께 검사받으러갔어

이때 손톱도 검사했는데 실습당일전날에 미리 손에해놨던 네일도 다지우고 청결하게손톱도 짧게깍았지...

어머님께서 기본이되있다고 아주보기좋다고 궁디 팡팡 하심...ㅎㅎㅎ(부끄)

 

 

 

/

 

 

 

 

 

이제 실전으로 나갈때라면서 애기들이 모여있는 반으로 데려다주셨어. 어머님이ㅋㅋ 다른 선생님들과 대충 눈인사하고

나랑 민석이가 딱 들어가니까 애들중에한명이 우리를보고 확들짝 놀래더니

 

 

"어어..!밍쏙이 형아다아...!"

 

이러면서 삿대질한겈ㅋㅋㅋㅋ 아무래도 민석이가 자주오다보니까 애들이랑 친해서 그런듯 ㅋㅋ

다른 선생님께서 나까지 소개해주시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우물쭈물하고 있었는데

 

민석이가 자연스럽게 나데리고 애들사이로 가는거야 ㅋㅋ

 

 

'이한아 안녕~ 오랜만이다 그치?"

 

이러면서 먼저 애들한테 다가가더라구

 

 

 

 

 

 

 

 

 

 

 

'형아. 왜이렇게 안왔어..힝...'

 

 

이한이라는 애가 민석이 한테 폭싹 안겼어 민석이가 이한이를 안고 토닥토닥거렸어

그모습보면서 나는 옆에서 폭풍 엄마미소... ㅠㅠㅠ

너무 귀엽더라구 애가...헝헝...

 

 

 

 

 

 

 

선생님께서 먼저 아침이니까 쭉쭉 체조할거라고 애들데리고 마당으로 나갔어

 

 

 

 

 

" 자..여러분!"

 

"네~~!"

 

"오늘은 민석이 선생님이랑 같이오신  오징어 선생님이 쭉쭉체조를 가르쳐 주실거에요"

"우와~~"

 

 

 

 

 

얼떨떨하게 애들앞에서 섰지

 

 

 

"자아~ 여러분 ! 오랜만이에요~ 저는 자주봤죠? 이번에는 예쁜 미모의 여선생님도 같이

쭉쭉 체조를 해볼건데요!  먼저 줄좀 맞춰설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능숙하게 진행했다는...

 

 

옆에서서 민석이 하는거 따라서 몸을 쭉쭉 피면서 웃음터지려던거 꾹참고 했지...

민석이 너무 귀여웠거든. 눈에보이는 아이들도 참 귀여운데 다큰어른이 저렇게 하이톤 내면서 버둥버둥 거리고 있으니 정말...ㅋ

 

 

 

아이들도 꼬물꼬물거리면서 움직이는게 인형같고 그냥 말그대로 씹덕...

보쌈해가고 싶었다 하하하하

 

 

 

 

 

체조를 끝내고 실내로 들어와 손을 닦아주고 책읽어줄 준비를 했어.

이번에는 내가 앞장서서 조그만한 의자에 앉아 책을 들고 목소리도 바꿔가면서 읽어주기 시작했지

 

 

 

"자~ 이 이야기는 늑대이야기에요. 여러분 늑대 아시죠? 우아아앙! 하고 아오~~~우우~~하는 늑대말이에요"

 

이때 늑대흉내 내는데 나도 애들도 다빵터져서 '우우~'거리면서 늑대 흉내내고 ㅋㅋ

 

 

 

"옛날 옛날의 주변 지역이 초원으로만 이루어진 뉴질랜드의 한 지역의 이야기에요.

뉴질랜드의 넓은 초원에는 양들이 신나게 뛰어놀며 풀을 뜯어먹고 놀곤 하였죠...."

 

 

 

 

 

 

.

.

.

.

.

.

.

.

.

 

 

 

 "그때였어요! 보름달이 뜬날 밤 늑대가 '아우~~~'하면서 동네에 나타나 예쁜미녀를 데려갔답니다."

 

 

 

"우앙....ㅠㅠ 선생님...그러엄..미녀는 아야하고... 막...밥또 못먹고..으힝...그러는거에요?"

 

"아니요! 이늑대는 착한 늑대여서 미녀를 헤치지 않았고 오히려 미녀를보고 첫눈에 반해서 미녀를 데려간거였어요"

 

"우와! 늑대짱멋있다아"

 

 

한참을 읽어주고 있는데 애들이 너무 순수하게 질문도 하는거야

눈물이 막 글썽글썽해서 ... ㅎㅎㅎㅎ

 

 

.

.

.

.

.

.

.

 

 

"..... 그래서 미녀와 늑대는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선생님 또 읽어주세요!"

 

"으음... 시간이 다된것 같아 선생님이 내일 다시 읽어줄게ㅎㅎ"

 

 

무사히 구연동화를 끝내고 자리에서 일어섰어 애들이 아쉬워하더라고 ㅋㅋ

내가 구연동화를 읽을동안 조금떨어진 거리에서 민석이랑 선생님들이 아주 흐뭇한 미소를 지으면서

보고있었다는 사실도 알게됬지 ㅎㅎ

 

 

 

 

다음시간은 그림그리는 시간이었는데 그떄 이한이가 다시 등장해서 민석이를 끌고 갔어

 

 

 

 

 

 

 

 

"형아 형아 우리 같이 그림그려요"

 

 

"이한아 선생님이 형아라고 부르지 말라했지? 선생님이야 선생님. 다른 친구들은 다 형아라 안부르고 선생님이라고 부르는데 우리 이한이가 자꾸왜이러실까아~?"

 

"힝...선생님이라는 말은 너무 딱딱 하단 말이에요.. 그럼 나 형아선생님이라고 부를래요..칫"

 

 

 

 

 

오구오구 우리 이한이 ㅜㅜㅜ 너무 귀여워 어떻게해...

나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애들 그림그릴 색연필이랑 종이 나눠주고 있었고

민석이는 이한이 한테 딱 붙잡혀서 옆에 앉아서 같이 그림그리고 있더라구

 

 

 

 

 

 

 

                                    

 

 

 

"선생님~저 이거 꽃그려주시면 안돼요?"

 

 

"응? 알레이나 꽃그리고 싶어? 알레이나가 직접그려보는거는 어떨까?"

 

"제가 하니까.. 꽃이 너무 못생겼어요..잉.."

 

"그래 그럼 선생님이 그려줄게"

 

"히히 고마워요."

 

 

 

 

돌아다니면서 예쁜 꽃도 그려주고 칭찬도 해주고 바쁘게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한이가 나를 부르는거야

 

 

"선생니임!!!!저 그림좀봐주세요 ~~"

 

 

 

알겠다고 대답하고 가봤더니

 

 

 

 

 

 

 

 

이렇게 그림을 들고 서있는데.....

아 이래서 애들키우는구나 싶었음....ㅋㅋㅋㅋ결혼도 안했는데 무슨....

민석이가 옆에서 완전 아빠 미소지으면서 보다가 나보고 한방날림

 

"징어야 여기 있는 꽃이 너래 ㅋㅋㅋㅋ"

 

"어? 나라고 ? ㅋㅋ어머 이한아 그게 정말이야? "

 

"네네 선생님은꽃이에요 완전 예뿌자나요 ㅎㅎ"

 

 

 

 

이말듣고 감격... 엄마 나예쁘데.....ㅜㅜㅜㅜㅜㅜ

 

"징어야? 그리고 여기 있는 벌들이 나래. 내가 니옆 알짱거린다고 하하ㅏ핳"

 

" 이한이 눈썰미가 아주끝내주는구나? 아이 잘그렸다.."

 

이러면서 머리 내가 쓰담거려줌ㅋㅋㅋ

 

 

 

 

 

이것저것하다보니까 시간이 금방금방지나가더라구

중간에 애들 점심시간때 민석이랑 선생님들이랑 나란히 앉아서 같이 밥먹었어

 

 

선생님들께서 질문을 많이 던지시더라구 하하

 

 

"징어씨 징어씨는 왜 유아 교육과 들어간거야?"

 

"아.. 저는 아이들을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또 전문적인 교육을 하면서 옳은 아이로 성장시키는데 밑거름이 되고 싶어서 들어가게 됬어요."

 

"어머어머... 징어씨는 꼭 성공할거야 요즘 유치원이나 애들 가르치는 그런 교육기관 비리 장난아니잖아 폭행 교사니 뭐어쩌니..

그런 기사보면 난 마음이 참아픈데 징어씨 같은 미래가 창창한 새싹들보면 너무 흐뭇해"

 

"하하..감사합니다."

 

 

머쓱하게 웃었지 ㅎㅎ

 

 

"민석아 근데 징어씨랑은 무슨 사이야? 둘이 교제하는 사이? 뭔데뭔데

 

"어... 어떻게 아셨어요?"

 

" 둘이 꼭 어울리고 하는 행동이 커플같아서 그랬지 어머 풋풋하네, 사귄지는 얼마나 됬어?"

 

" 이제 한5개월 다되가네요...하하"

 

 

 

;;;;아낰ㅋㅋ이때 김민석이 우리 사귄다고 장난으로 뻥침 ㅋㅋㅋㅋ

당황.... 근데 아주 태연하게 말하더라 내가 당황해서 김민석 허벅지 툭 하고 치니까

 

 

 

 

"왜에~? 자기야 부끄러워? 에이 뭐가 부끄러워 이제 우리 사귀는거 다아는사실인데"

 

 

 

 

미쳨ㅋㅋㅋㅋㅋㅋㅋ내갘ㅋㅋ

 

 

 

 

급하게 아니라고 고개 절레절레 흔드면서 손사레 쳤는데

 

"징어씨가 부끄럼이 많구나 ~ 그래 그럼 우리가 이쯤에서 빠져주지 좋은시간보내요~"

 

 

 

 

이선생님들을 진짜.....하 ㅋㅋㅋㅋㅋㅋㅋ

 

 

나랑 민석이만 둘이 덩그러니 남아서 밥먹는데

내가 김민석 퍽퍽 때리면서 이게 뭐하는짓이냐고 하니까 김민석 그냥 헤헤 웃으면서 밥크게 퍼서 내입안에 넣음

 

 

"야!...우리 사귀긴 뭘사겨...."

 

"그렇지? 내가 일방적으로 너 좋아하는거니까 하하.."

 

 

 

(흠칫)

 

 

 

 

 

내가 당황해서 어????이러니까 김민석 애써

 

 

 

(침착)

 

 

 

빵터짐 ㅋㅋ 그냥 어색하게 웃고  점심시간끝나서 정리하는데 이때 김민석이 내가 밥먹은 식판까지 같이가져가서

치워줌... 역시 얘는 몸에 매너가 베어있는듯 ㅇㅇ....

 

 

다음시간은 애들 좀 풀어놨다가 낮잠 재우는 시간이어서 이때 조금 쉴수 있었어

이불덮어주고 자는거보고 나오다가 이한이 발견

 

 

 

 

 

 

 

 

 

 

 

둘다 동시에 폰꺼내서 이한이 사진찍고 나중에 그거 카톡프사로 해놨다는... ㅋㅋㅋ

 

 

 

쉬는시간에 너무 무리했는가 몸이 막쳐지는거야 ㅜㅜ

허리아프다고 찡찡거리니까 민석이가 허리랑 어깨 안마해주면서 뭉친 근육풀어줌..

 

 

"아이고 아이고 시원하다..."

 

"어때? 좀풀리는것같아? "

 

"응... 완전 짱이다.. 김민석 짱짱맨 굿"

 

"굿?.. 그럼 나도 해줘"

 

 

둘이 돌아가면서 안마해주다가 내가 민석이 안마해주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팔을 확 자기쪽으로 끌어 당긴거야

 

 

 

내가 민석이 뒤에서 목에 손감고 안은 포즈 ㅇㅇ 

 

 

 

"어..!" 

 

 

"징어야" 

 

"어어..왜 민석아 "

 

"있잖아"

 

"응 말해"

 

 

 

이때 급진지해짐 아까부터 분위기가 이상하긴 했음 ㅋㅋㅋㅋ

 

 

"징어.."

 

"왜에"

 

"나말이야"

 

"응"

 

"징어가 너무 편해"

 

"나도 민석이편해"

 

"그래서 많이 좋아해"

 

"..."

 

"사귀자"

 

 

 

 

 

 

 

 

 

 

 

 

 

 

 

 

 

 

 

 

 

 

 

 

 

 

 

암호닉

 

 

녹차티백 폴라포 짱구 밍교 디됴타 카푸치노 딸기라떼

 

 

 

 

 

 

 

 

 

 

 

 

 

 

 

연재 텀이 너무 길죠? 죄송해요 ㅠㅠ 제가 12월달에 출국해서 준비한다고 참바쁘네요 ㅠㅠ 곧있으면

또시험이고... 에휴 ㅜㅜㅜ

 

 

 아참 글은 순서가 뒤죽박죽이어도 이해해주세용

 

 

 

[독자1]

으엉아엉ㅇ 사귀자 네..전 좋아요 밍쏙ㅜㅠㅠㅠ

[독자2]

그래사귀자ㅠㅠㅠ행쇼ㅠㅠ

[독자3]

그래사귀자자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4]

ㅇ.....ㅠㅜ사귀자....ㅠㅜㅠㅜㅜㅠㅜㅜㅜㅜㅜ

[독자5]

ㅠㅠㅠㅠㅠㅠ민석아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