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끙차, 우리 국민이 일어서고"
"엄마 이제 손 놓을게요? 국민이 엄마한테 걸어오는거야?"
"마망...!(불안)(•.•)""이리 오세요 국민이!! 엄마한테 걸어와!!"
"?""(털썩)(걷기싫음)"
"........(울컥)......국미나아.......""우리 국민이 언제쯤 아장아장 걸을까.....ㅠㅠㅠㅠ"
"......뺘?" 아직 걸음마를 못뗀 국민이 탓에 처음으로 엄마다운 고민을 해보는 깜찍이 지민이 아 그리고 다들 자꾸 국민이보고 너무 귀여워 나도 저런 아들 갖고싶다ㅠㅠㅠ라고들 하는데국민이 딸이예요.........
자꾸 애기 성을 바꿔 왜........... XY랑 XY가 만나도 4분의 1확률로 XX염색체라는 조합이 나올 수 있습니다 여러분!!!!!!!!!!!!!"다시 해보자 국민아아...끙차"
"마망...(귀찮)(짜증)""일어서구, 엄마는 이제 뒤로..."
삐삐삐삐비빅- "여보, 나왔어요." "정구가!!!!!!!!" "뺘.....(휴)(다행)" 저보다 더 애같은 지민이가 마냥 귀찮은 국민이는 아빠의 빠른 귀가에 안도함"뭐하고 있었어요?"
"웅, 국민이 걸음마 가르치고 있어써!!""오늘 별일은 없었구요? 그 옆집사람은 집에 갔어요?"
"아니, 텃밭에서 아직 드럼치고 있을걸?""그 사람이랑은 별일 없었죠? 어디 아픈덴 없구?"
"웅 나 괜찮아요 자기야. 너가 더 피곤하겠다 정국아.""형 얼굴보니까 하나도 안힘드네. 우리 예쁜이 맛있는거 많이 먹일라면 더 열심히 일해야지."
"아이, 진짜아.....(부끄)" 전정국은 금수저주제에 매일 뼈빠지게 일해서 번돈으로 겨우 일곱남매를 먹여살리는 중년 가장이나 할법한 멘트를 날림 다시 말하지만 정국이네 부모님은 이 일대에서 제일로 유명한 치트키이시다. 쨋든 이리도 꿀떨어지는 신혼분위기에 나라는 오점을 남기고 싶었던 국민이는 "뺘뺘!!!!(커플지옥)(분노)" 자신은 안중에도 없는 커퀴짓에 분노했다."우리 국민이 엄마랑 잘 있었어요?"
"뺘뺘.....!""아빠 보고싶었어요-해봐 국민아."
"뺘빠.....보....ㄱ........시파....." ".....국민아 시...뭐라고....?" "?" 지민이에 이어 정국이의 가슴에도 스크래치를 남기는 국민이 저거 저거, 애기가 아닐지도 모름 드럼치다말고 갑자기 등장한 태태와 국민이네 가족은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방에서 정상회담을 열었다"형, 나 이제 일나가면 낮에는 형이랑 있어줄 수 없으니까,"
"집안일하고 국민이 돌봐줄 도우미를 구해야 할 거 같아요."
"내가 하면 되지." "형 힘든일 안시킬거라 했잖이요 내가.""근데 당장 내일부터 일할 사람을 어디서 구한담."
"나 있잖아 나!!!!"
"?" "? 너?""(무시) 그래서 당장 도우미를 어디서 구하죠 형?"
"아 왜 나 무시해!!!! 나 애기도 좋아하고 요리도 잘해!""그냥 그쪽은 싫어요."
"왜....?ㅠㅅㅠ? 내가 어때서.....ㅠㅠ(시무룩)" "정구가....태태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 오늘 국민이랑도 잘놀아주구....당장 부탁할 사람도 없잖아..""(못마땅)"
"(초롱초롱)" "........어쩔 수 없죠 그럼." "예에에ㅔㅇ에ㅔ에에!!!!!!!집에안가두된당!!!!!!!!!" 사실 정국이가 집에 안가도 된다는 말을 한적는 없는데 얼굴두께가 토토 피하지방만큼이나 두터운 태태는 무작정 국민이네 지하실에 눌러살기로 했음"나는 퀸사이즈 침대 아니면 못자."
"방에는 꼭 아기자기한 벽난로가 있었으면 좋겠어."
"아 참, 그리고 아침에는 꼭 모닝사과를 먹어야해."
"집에가요 그냥. 토토랑 둘이 천년만년 행복하게 살아."
"시러!!! 토토는 드럼을 못치게 한단말이야!!!" 한참을 꿍얼꿍얼대는 태태를 보며 정국이는 서서히 혈압이 오르는 것을 느꼈지만 가까스로 참고 지하실로 안내해줌태태 살게 해줄라고 급하게 땅파서 만든 탓에
침대 빼고 아무것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낑차낑차
여기가 국민이들 사랑의 방해꾼 태태가 머물 (홀로)러브하우스
"상황이 어쩔 수 없어서 받아주긴 했는데,"
".......""넘보지 마요. 꿈도 꾸지마."
이열......즌증국이......반휘혈인줄......! 인소st 오그리토그리 대사를 던지고 정국이가 떠나고 혼자 남은 태태"...반은 성공했네."
"내일은 또 어떻ㄱ......."
"(드르렁드르렁)(꿈나라)"
스프링쿨러랑 노느라 피곤했던 태태는 3초컷으로 꿈나라로 향하고 드디어 오게된 지민이와 정국이 둘이둘이 단둘이 보내는뜨거운밤 야한밤!!!!!!!!!!!!!!!
워후!!!!!!!!!!!!!!!"오늘 하루 수고했어요, 우리 남편."
".....좋다. 오랜만에 형이랑 나랑 둘이다.""형 먼저 씻었어요? 좋은 향기난다."
"웅....(부끄) 너도 빨리 씻어어 정구가....""그전에 우리 예쁜이 얼굴좀 실컷 보자."
"아이....진짜....." "보고싶어 죽는줄알았어요." "......나도 보고싶었어. 많이.""피곤하지 정국아, 내가 안마해줄게!!"
"끙차끙차, 시원해 정국아?? 티비에서 보고 연습했어!"
"(간지러움)ㅋㅋㅋ시원해요.우리 지민이 예쁜짓도하고.착하다.""머리 젖었다 형."
"응, 말리고 올게 잠만 기달려." ".......젖은 머리가 더 야하긴 한데.""아 지쨔.....(부끄) 그럼 쪼끔만 말리고 올게에......"
"오랜만에 달려야지. 밤새도록" ".....못살아 진짜...(화끈화끈)" 부끄럼쟁이 지민이가 도망치듯 방을 나오고 간만에 불타는밤 야한밤을 보내고자 불끈했던 정국이는 그만양복차림으로 그대로 잠들어버리고 말았다........ha.....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ㅇ악!!!!!정국아..............
지금.......뭐하는거니................. 눈앞에 상크미 지민이가 있는데 왜....왜 먹지를 모태..... 나는 너를 고자로 키운적이 없는데...............아.......여러분은 지금 수면욕이 성욕을 이겨버린
잣같은 상황을 보고계심니다. 아버지께 다들 잘하세요 이렇게 힘들게 벌어서 여러분 먹여살리시는거예요......"정국ㅇ...........아....?"
"......." "정구가 자는거야...?(당황)" "......." ".........에휴.......많이 힘들었나보네.....""잘자 정국아. 내꿈꾸고. (속닥속닥)"
그렇게 국민이들은 고자같은 밤을 보냈다고 한다 우리 국민이들.... 담에는 꼭 행쇼섹쇼해.......(눈물) 아무래도 정국이를 다시 백수를 만들어야 할듯하다 끗 다음화 예고)아장아장 국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