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카.리.쓰.마. oh
&
RomaNTIc Gay☆
"야 어떻게 된거야?"
"..어..그러니까.."
"와 어떻게하면 오세훈이 널 알아?"
"..어..그게.."
"와 대박!!!!! 진짜 대박!!!!너 뭐야? 와 대박이다 와"
"..."
지금은 수정이한테 잡혀서 심.문.즁★(뾰롱)
아까 그 오세훈이란사람이 나가고 나서 수정이는 나한테 딱 달라붙어서 이것저것 막 물어봤음
처음엔 말을 못할정도로 질문하다가 꽤 진정되ㅗㄱ나서 지은이네 갔을때 있었던일을 알려줌
사생이야기빼고.. 사생이야기를 하면 백퍼센트 놀릴게 뻔하다
오세훈이라니.. 저번에 이름설명해줬었을때는 세훈이라고만해서 아.. 이랬는데 성이 오씨였을줄이야..
하면서 딴생각하고있으면서 초점이 날아가고있는데 수정이가 내 팔을 딱! 하고 잡더니
지은이네 가자!
이러는거임;
얘가 미쳤나봉가
진심으로 이상한사람을 쳐다보는듯한 눈빛을 내주고 자리에서 뜸
이라고하고싶었지만 붙잡힘ㅋ
"아제발ㅠㅠㅠㅠㅠㅠ이럴때아니면 언제봐ㅠㅠㅠㅠ"
"언젠간 보겠지"
"야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빠이 사요나라 짜이찌엔"
"ㄱ..공연보러가자! 내가 공연하면 공연비 다 내줄게!"
"어..?"
내ㅐ가 단호하게 가려고 하니까 최후의 수단으로 공연티켓을 걸고넘어짐
아..그러고보니까 공연안간지도 진짜 오래됐네..
"그래 오늘만특별히"
"예"
"근데없을수도 있어"
"괜춘ㅋ지은이랑 놀고오면되지"
그렇게해서 지은이네집 도착★
누누이 말하지만 난 타임워프를 쓸수있다고(뾰롱)★
어제봤던 지은이지만 날 엄청 격하게 반겨주고있었음
이년..내손에 들린마카롱보ㅗㄱ..
아무튼 들어가서 앉았는데 지은이가 주스가 없다면서 사와야된다는거임
그래서 내가 ㅇㅋㅇㅋ 하고서 나가려고했음
"...?"
"ㅇ..안녀하쎄요"
"아..네 안녕하세요.."
근데 어떤 남자가 인사하길래 나도 같이인사해줌
하 난 정말 여기주민들한테 인기가 많은것가테
아무튼 인사하고 지나쳐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발이 꼬여서 나혼자서 넘어짐
"으억랗!!!!!!!!!!!!!!!!!!!!!!!!!"
...
.....
......
..
....음..
........
..이대로 죽어버릴까
그냥 어멋..! 하고 우아하게넘어졌으면 괜찮았을텐데 저놈의 사지를 찢어버려라! 할때 팔벌리는것처럼 그렇게 넘어짐+당황함에 이상한소리
만세다시발.
매우쪽팔려서 제발 좀 갔으면 했던 사람이 내가 넘어지자 마자 갑자기 어어..! 이러고서 다가옴
..제발 가주세요..
라고 마음속으로 ㅇ ㅚ쳐봤지만 들릴리없었음ㅋ
쪽팔려서 제발 그냥가라.. 하는심정으로 계속 그상태로 있었음
근데 옆에서 자꾸 괘차으쎄요? 괘차으쎄요? 이러는데.. 발음이...
"못 일어나게쏘요?"
"..."
"마니 아파요?"
"ㅇ..아니여.."
부끄러움에 몸서리가 쳐졌지만 겨우 말을 함.
근데 갑자기 내가 말을하자마자 나를 일으켜 세우려고 하는거임!!
어쩌겠어ㅇㅇ 그냥 순순히 일으키길래 일어남
근데 무릎에 꽤 외상이 심해보였음
어떻게하면 대리석바닥에 넘어졌을때 자갈밭에서 쓸린 상처를 나게할수있을까
라는 의문을 품고 고심하면서 내 무릎을 보고있는데 내앞에 있는 남자가 오랫동안 눈치를 보더니 나한테말을검
"ㅎ..힐링..해드리까요?"
"...네?"
갑자기 힐링드립을 치는거임
..!이남자 강적이다!!!
하면서 그냥 가만히 보고있으니까 남자가 손을 꼼지락거리면서 쉬유우우 라고 입으로 소리냄
..?
....??
........?????
.............?????????
.???????.??????
나는 당황하고있는데 정말 앞에서 열심히 ㅎ..힐링(손발이 오그라들다가 결국엔 오징어가 되버린다)을 하고있는걸보는데 정말 측은해보였음
그래서 조용히 꼼지락 거리고 있는 손을 잡아주면서 안쓰럽다는 눈빛을 보내줬음
"힘내세요..."
"..네..?"
"이상한사람이 사탕준다고하면 따라가지 마시구요.."
"..."
"몸 조심하세요.."
"..아.."
"아그리고이거.. 얼마안되는데.. 가지세요..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됬으면 좋겠네요"
"...ㅇ"
"아 엄마 어딨는지알아요? 엄마찾아드릴까요?"
하면서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달린채로 물어보고있는데 남자가 괜찮다하더니 감
정말 괜찮을까.. 하는 걱정도됐지만 스스로 독립심을 키워주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함
갑자기 착한일을 했다는 생각에 갑자기 뿌듯함이 솟아나서 어깨에 힘이들어갔음
그리고 들어가서 사이다 안사왔다고 두명한테 맞음ㅎ
왜..레이가해준 팬 서비스를 이해하지못하는거야..왜 이해모태모태
주저리 |
하..매우짧죠.. 제가보기에도 너무짧네요.. 그리고 드립이..없어요..이번화는 드립이없어요..!!!!!!!!!!!!!!!!!!!!!!!!!!!!!!!!!! 저도..저도느낍니다.. 제드립이 갈수록 갑자기 확 줄어든다는걸.. 옛날에는 키보드를 잡으면 술술써지던 글이 이제는..흡..이제는... 그대울지말아요..☆ 여러분정말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드립력을 충전해올시간도 마땅치않고 요즘잠을잘못자다보니까 제 무수한 아이디어뱅크도 텅텅비어있네요.. 하..진짜..저를 기다려주신분들한테 죄송할따름이에요.. 비록 브금대문에 제 주저리가 진지하게 보이지않겠지만 전 정말 진지하게 죄송합니다. 더분발하도록 노력할게요..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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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테라피
+혹시나 암호닉에 없으신분들은 마랳주세요! 요즘 정신이없다보니..ㅠㅠ
정말죄송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