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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온앤오프 샤이니
정별빛 전체글ll조회 335l 1
오. 나 이거 처음해봐ㅋㅋㅋㅋㅋ어서와요. 여기서 얘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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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독자50
미안해요ㅜㅜ 너무 바빴어ㅜ 자기 전에 잠깐 왔어요ㅜㅜ 올 수 있을 때마다 꼭 올게요ㅜㅜ잘 자요. 진짜 미안해요...
8년 전
정별빛
우옿!!!!!!!응응. 미안해하지말아요. 바쁜데 어쩌겠어. 다음에 와서 톡도 얘기도 많이하자^^ 응원해요
8년 전
독자1
미안, 늦었어요.
8년 전
어디서부터해야할까요?? 새 상황을 파도좋구 하던거 계속해도좋구
8년 전
독자2
새상황 하고 싶기도 한데, 내가 상황고자라...엉엉
8년 전
정별빛
아니면 다른톡보면서 우와! 해보고싶다했던 톡 있어요? 독방에 물어보고와야되나...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
물어봐도 되낰ㅋㅋㅋ 아고물어때옄ㅋ
8년 전
정별빛
3에게
쨍이 아고물 좋아해여?ㅋㅋㅋㅋ 그게 제일 무난하려나

8년 전
독자4
정별빛에게
사제도 좋아해여 ㅋㅋㅋ

8년 전
정별빛
4에게
ㅋㅋㅋㅋㅋㅋ사제 좋은대??한번도 참여안해봣어요ㅋㅋㅋ새로운 느낌ㅋㅋ

8년 전
독자5
정별빛에게
ㅋㅋㅋ쨍이가 선생님해도 좋고 내가 선생님 해도 좋고!

8년 전
정별빛
5에게
오! 내가 선생님할까여? 좋았어.

8년 전
독자6
정별빛에게
ㅋㅋㅋ그럼 대충 상황을 짜야 하는데...흐음...내가 선생님 좋아하는걸로?

8년 전
정별빛
6에게
응.그래요. 멤버도 원하는 멤버로 해주세요. 상황은 큰틀만 잡고 할까요? 첫 상황을 뭘로해야되나

8년 전
독자7
정별빛에게
재환이가 편해요...ㅋㅋㅋ 그러게...후움....

8년 전
정별빛
7에게
난 첫발령난 학교에 담임을 맡았구 서투른 선생님이 낫겠죠? 좋음상황없나? 흐음..물어보고와야되나..ㅋㅋㅋ

8년 전
독자8
정별빛에게
ㅡㅇ응 좋다. 물어봐요...ㅋㅋㅋ나도 생각나는게 없네ㅠㅠ

8년 전
정별빛
8에게
오! 아니면 쨍아!아..쨍이는 드라마즐겨안보죠?ㅋㅋ나 갑자기 하고싶은 상황이 생각나서ㅋㅋ사제톡도 좋구 일단 들어보고 쨍이가 고를래요? 난 아무거나 좋긴해 상황찾아보다 떠올랐다

8년 전
독자9
정별빛에게
들어볼래요! 어떤 상황?

8년 전
정별빛
9에게
오 나의 귀신님? 그 드라마상황인데 셰프 빅스랑 주방보조 별빛이요! 나도 드라마 끝까지안봐서 결말은 몰라ㅋㅋㅋ

8년 전
독자10
정별빛에게
아아 그게 안봤는데ㅠㅠ

8년 전
정별빛
10에게
ㅋㅋㅋㅋ쨍이는 드라마 잘 안보더라구요. 나도 자주보는 성격은 아니야ㅋㅋ 그냥 사제로 갑시다!! 왔다갔다하죠?ㅋㅋ

8년 전
독자11
정별빛에게
ㅋㅋㅋㅋㅋ아니야. 괜찮아요. 그것만 안 봤지... 시그널 잘 챙겨보는중ㅋㅋ 생각해보니 경찰도 좋네...

8년 전
정별빛
11에게
우와 경찰ㅋㅋㅋㅋ경찰도 끌린다ㅋㅋㅋ시그널은 진짜 인생드라마ㅠ 그건 꼭 챙거보네요. 자 고릅시다. 선생님 셰프 경찰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2
정별빛에게
ㅋㅋㅋㅋㅋㅋㅋ너무 어려운 거 아닙니까ㅠㅠ 하고싶은거해욬ㅋㅋ

8년 전
정별빛
12에게
쨍이가 자신있는거! 경찰이 에피소드가 많긴하겠다! 사건구성은..힘들겠지만ㅋㅋ다이나믹하겠네여

8년 전
독자13
정별빛에게
그럼...편한 선생님으로 !!!ㅋㅋ

8년 전
정별빛
13에게
ㅋㅋㅋㅋ그래요ㅋㅋ그럼 내가 첫발령 받은것부터할까요? 쨍이는 성격은 뭘로할래요?

8년 전
독자14
정별빛에게
난 그냥.. 밝은 공부잘하는 양아칰ㅋㅋㅋㅋㅋㅋㅋ미안... 드라마틱하다 ㅋㅋㅋ

8년 전
정별빛
14에게
아니에요ㅋㅋㅋㅋ다 가진거지,뭐ㅋㅋㅋㅋ집도 되게 가까운설정으로 갈게요. 근데 이렇게 쨍이랑 사담하는것도 재밋어ㅋㅋ상황은 중간중간 더 끼워넣는걸로 하구 난 첫발령난 학교에 담임쌤 몇학년으로 해야하지?

8년 전
독자15
정별빛에게
ㅋㅋㅋ좋아 좋아 ㅋㅋㅋㅋ 음, 고등학생...고2? 고3?

8년 전
정별빛
15에게
고2가 나으려나? 고3은....흑ㅠㅠ쨍이 감정이입 장난아니겠어요ㅠㅜ 쨍이 편할걸루 하구 밑에 상황 다시 올릴게여

8년 전
독자16
정별빛에게
ㅋㅋㅋㅋㅋㅋ고3이라니!!으음, 너렵다 이거 정하기...선택장애라 미안해여...

8년 전
정별빛
16에게
괜차나ㅎㅎㅎㅎ하다가 어려우면 우리에겐 새글과 타임워프가 있어!ㅋㅋㅋ우리 윗편에는 사담 그 밑으로는 톡 이렇게 나눌까요?ㅋㅋㅋ사담도 재밋네여 그럼 고2로??

8년 전
독자17
정별빛에게
ㅋㅋㅋㅋㅋ좋아좋아 고2로 해요 18살 좋네 딱!ㅋㅋㅋ

8년 전
정별빛
17에게
옙! 큰틀짜서 새댓 넣을게여 여긴.사담으루~

8년 전
독자18
정별빛에게
새댓달고 나한테 알려줘요!

8년 전
정별빛
18에게
밑에 달았다요. 근데 상황톡 불마크만 아니면 공지 바뀐거 없죠?

8년 전
독자19
정별빛에게
잘 모르겠어여...ㅋㅋㅋ

8년 전
정별빛
19에게
만약...막힌다면 부자톡으로 모이자요^^

8년 전
독자21
정별빛에게
ㅋㅋㅋㅋㅋㅋ좋아용

8년 전
정별빛
난 첫발령 난 고2 담임선생님. 첫 담임인것만큼 내가 꿈꿔온대로 잘하고싶어서 첫날부터 이것저것 준비하고선 학교로 등교를 해. 이름을 다 외우고 가서 학생들을 놀라게하지. 첫상황은 음..한명씩 개별상담으로 갈까요? 먼저 첫 발령난거부터

-
(새로 맞춘 깔끔한 정장을 입고서 강당으로 올라서. 남녀공학이지만 남학생반 담임을 맡아 주변 우려에도 난 싱긋웃으며 인사를 마치고 반으로 들어가는) 조용조용. 이번에 2학년 3반을 맡은 정.별.빛 선생입니다. 우선 출석부터 불러볼까? (출석부를 부르지않고 번호순대로 부른대로 곧 네 이름을 부르며 아이컨택을 하는) 이재환. 잘 부탁해.

8년 전
독자20
(새로 배정된 반으로 들어가자마자 아이들이 내 눈을 피하는 게 느껴져 픽 웃다 꽤나 젊은 여자 선생님이 들어오자 빤히 쳐다보다 눈이 마주치자마자 배시시 웃는)
8년 전
정별빛
(맨 뒤에 앉아 내 부름에 웃어주는 너에 나도 싱긋웃어주고 마저 출석을 부른 뒤) 이번 한해 다시한번 잘 부탁해. 좋은 추억 많이 쌓아보자. 음..그럼. 우선 임시반장부터 뽑아야되는데. 누굴할까? 추천하고싶은사람있어? (반학생들을 쭈욱 둘러보며 대답을 기다리는)
8년 전
독자22
(싱긋 웃어주는 네가 이뻐 보여 눈을 떼지 않다 임시 반장을 뽑는다는 말에 손을 번쩍 드는) 저요, 제가 할게요. 얘들아, 내가 해도 되지?
8년 전
정별빛
어,재환이.(손을 번쩍 드는 너에 이름을 단박에 맞추고 널 바라보다 다시 반애들을 둘러보며) 그럼 임시반장 재환이로 할게요. 재환이는 이시간 마치고 교무실로 따라오구, 1교시에 다시 들어올테니까 쉬고있어.(종이 울리자 너에게 손짓을 하며 반을 나서는)
8년 전
독자23
정별빛에게
(불만이 없어 보이는 아이들에 다행이라 생각하고는 종이 치자마자 네 손짓에 따라 널 따라나서는) 선생님, 선생님 이쁜 거 알아요? 몇 살이에요?

8년 전
정별빛
23에게
(너와 나란히 걸으니 앉아있어 몰랐던 네 덩치에 새삼 놀라고 복도를 걷다 장난스런 네 말에) 쓰읍.선생님 놀리면 안되지. 너보단 훨씬 많으니까 신경끄구.(널 올려다보다 교무실로 도착해) 잠깐 여기 앉아있을래? 선생님 잠깐 뭐 좀 뽑아야되서.

8년 전
독자24
정별빛에게
에이, 또 안 알려주려고요? 진짜 선생님들은 이상 하나니까. 나 이 알려주면 어디 가 덧나나... (네 말에 고개를 꺼덕이고는 교무실 한 쪽에서 의자를 꺼내와 네 창상 옆에 가 앉는)

8년 전
정별빛
24에게
(반아이들 명단을 뽑고선 너에게 건네려는데 어느새 내 옆에 의자를 가지고와 앉은 너에 피식 웃고) 우선 1교시에 정해야될게 많거든. 재환이가 나와서 도와줘야할거같구. 임시반장이니까 나중에 개별상담도 먼저하기로하자. (날 뚫어지게 보던 너에 고갤 까닥이며) 재환아?

8년 전
독자25
정별빛에게
(조잘거리는 너의 얼굴을 한참보다 뭐라 하는지도 모른 채 고개를 끄덕이는) 네? 아, 네. 애들은 내 말 잘 들어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8년 전
정별빛
25에게
(멍한표정에서 곧 고갤 끄덕이는 너에 푸스스 웃고) 너도 정신없지? 강압적으로 애들을 잡는건 아니라고 믿을게. (너에게 손을 내밀며) 임시지만 잘 부탁해. 당분간 쉬는시간마다 널 부를지도몰라.(농담식으로 말을 건네)

8년 전
독자26
정별빛에게
(손을 건네는 너에 얼른 손을 뻗어 잡고는 배시시 웃는) 많이 불러줘요. 선생님이 불러주는 거면 난 좋아요.

8년 전
정별빛
26에게
(내 손을 덥썩 잡으며 하는말에 눈이 커다래졌다가 그런 네가 귀여워 머릴 한번 쓰다듬고) 뭔가 사심이 가득 담긴 멘트싶으네. 먼저 반에 가있어. 선생님 뭐 하나 정리하고 갈게.(네가 교무실을 나서자 못말린다며 고갤 절레절레 저으며 차선생님께) 우리 반 임시반장 귀엽죠.

8년 전
독자27
정별빛에게
(내 머리를 쓰다듬는 너에 기분이 좋아져 픽 웃고는 교실로 들어가 친구들과 장난치며 종이 울리자마자 반장 행세를 하며 조용히 시킨 뒤 널 기다리는)

8년 전
정별빛
27에게
(첫날부터 틈을 보여줘선 안된다는 차선생님 조언에 다시 한번 정신을 바짝차리며 반으로 들어서는) 얌전히 앉아있었네. 반장 고마워. 우선 청소구역을 정하구 시간 남는대로 개별상담들어갈거야. 반장 이 종이에 적힌대로 구역 칠판에 적어주고. 자리는 어떻게 할까?

8년 전
독자28
정별빛에게
(네 말에 끝나기도 전에 일어나 네게서 종이를 받아 칠판에 적다 입을 여는) 자리는 안고 싶은 대로 앉으면 안 돼요?

8년 전
정별빛
28에게
그게 나으려나.(네 말에 웅성대며 앉고싶은 자리가 좋다는 반애들 말에 쉿하고 손가락을 입에 대다) 알았어. 그럼 일단 앉고싶은대로 앉기로 하자. 반장 다 적었어? 자,그럼 청소부터 정하구..(청소구역을 차례대로 정한 뒤 시간이 남아) 조용히 하고있어. 반장부터 상담하고 올테니까. 가자,재환아.

8년 전
독자29
정별빛에게
(내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내 자리를 잡아준 친구들에 보고 배시시 웃고는 종이를 내려두고 고개를 끄덕이고는 옷과 머리를 한번 정리한 뒤 네 뒤를 따라나가는)

8년 전
정별빛
29에게
(미리 빌려놓은 상담실 한켠에 자리를 잡아 너와 마주보며 미소를 짓고) 자,재환이. 그냥 선생님이랑 편하게 얘기하면 돼. 우선..(너의 생활기록표를 펼쳐두었지만 종일 보지않고 네 눈을 보는) 반 분위기는 어때? 생각보다 잘하던데. 아까보니까.

8년 전
독자30
정별빛에게
(너와 둘이 있다는 생각이 마냥 기뻐 배시시 웃으며 네 눈을 피하지 않고 쳐다보는) 좋은 거 같아요. 공부 잘하는 애들도 많고. 선생님도 좋으니까.

8년 전
정별빛
30에게
선생님이 마음에 들어서 다행이네.(네 말에 싱긋웃고) 선생님도 반아이들도 그렇고 반장인 재환이도 그렇고 첫인상이 좋아서 앞으로가 기대돼. 언제든지 고민이나 생기면 선생님한테 털어놓으면 되구. 우선 성적을 보니까 상위권이네.공모전에서 상도 탔었구.

8년 전
독자31
정별빛에게
(네 말에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배시시 웃는) 제가 또 그림이랑 공부를 좀 잘해서요. 반장할만하죠? 저도 앞으로 너무 기대돼요. 선생님이랑 일 년을 볼 수 있다니.

8년 전
정별빛
31에게
(네 말에 푸스스 웃고 기록을 하며) 재환이는 보니까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거같다. 성격도 활발하고 가족구성을 보니까 형이 두명이나 있네. 막내라서 사랑도 많이 받은거같애. 살짝 사심이 들어간거 빼고 완벽한 반장이다,그치.(아직까진 선을 그으며 너에게 말을 하는)

8년 전
독자32
정별빛에게
(살짝 웃다 선을 그어버리는 너에 살짝 인상을 쓰다 다시 웃는) 그렇죠. 사심이 어때서요? 이러면 선생님 말도 더 잘 듣고 할 텐데.

8년 전
정별빛
32에게
그래,앞으로 잘 부탁해.재환아.(여전히 네가 귀엽게만 보여 푸스스 웃고 앞으로가 기대됨이라고 마무리짓고선 널 바라보는) 선생님이 첫담임이라 의욕도 넘치구 서툰것도 눈에 보일지도 몰라. 물론 티를 안내려 노력하겠지만,반장 역할 잘 해줄거지? (네 눈을 보며 손을 맞잡는) 잘해보자

8년 전
독자33
정별빛에게
당연하죠. 내가 선생님의 든든한 오른팔이 돼줄게요.(걱정 말라며 널 따라 배시시 웃고는 고개를 끄덕이는) 근데 이렇게 빨리 끝내느거에요? 상담을?

8년 전
정별빛
33에게
이야,벌써부터 든든한대? (네 말에 피식웃고 널 바라보고선) 뭐,선생님한테 하고싶은말있으면 뭐든지 해도돼. 지금은 내가 재환이를 알아가는 시간이니까. 선생님이 이렇게 해주셨으면 좋겠다 이런거

8년 전
독자34
정별빛에게
음... 난 선생님한테 첫눈에 반한 거 같은데, 선생님은 그냥 내가 학생으로 보이나요? 나 그래도 키도 크고, 잘생겼고... 나 좋아하는 애들도 많은데.

8년 전
정별빛
34에게
(갑작스런 네 고백에 어떻게 반응해야할지몰라 물끄러미 널 보다) 이야,선생님이 복 받았네. 이렇게 멋진 남학생한테 첫눈에 반했단말도 들어보구.. 선생님도 재환이 멋진 학생인거 알아. 하지만 재환이 주위에는 더 이쁘고 착한 여학생들도 많은데- (애써 웃어 넘기려 널 바라보며 씨익 웃는)

8년 전
독자35
정별빛에게
(네 말에 살짝 인상을 쓰는) ... 뭐야, 너무 나 어린애 취급하는 거 아니에요?

8년 전
정별빛
35에게
어이구,이렇게 큰 어린애가 어딨어. 다만 선생님은 재환이가 또래아이들처럼 이쁘고 널 좋아해주는 여학생을 만나는게 더 보기좋다는 뜻이지. 고백은 기분좋게 생각할게.(자연스럽게 상담을 끝내며) 반장.번호 순대로 한명씩 보내줄래?

8년 전
독자36
정별빛에게
(네 말에 살짝 빈정이 상한 표정을 짓고는 일어나는) 난 선생님이 좋다고요. 또래 애들보다 더 이쁜 선생님이.(입을 삐죽이다 교실로 가서는 번호대로 아이들을 불러 네게 보내는)

8년 전
정별빛
36에게
아,재환ㅇ..(좋게 끝내려던 내 모습에 상처를 받을수 있었겠구나싶어 뒤늦게 아차했는데 넌 교실로 가 학생들을 한명씩 보내고 난 곤란해하던것도 잠시 다른학생들 상담에 힘을 쓰고 종이 울리자 중간에 끊긴 번호의 학생과 같이 교실로 들어와) 자,오늘 못한학생은 나중에 야자때 마저 할테니까 그렇게 알구,반장 수고했어.

8년 전
독자37
정별빛에게
(상한 기분을 괜한 친구들에게 풀고는 책상에 엎드려 잠을 자버려 네가 들어온 줄도 모른 채 여전히 책상에 엎어져있는)

8년 전
정별빛
37에게
(시끌벅적한 교실 안에서 널 찾는데 엎드려자고있는 널 발견하고 괜히 마음이 쓰여 다른아이들을 시켜 네가 일어나면 교무실로 보내라고 말한 뒤 교무실로 가 다음수업을 준비중인)

8년 전
독자38
정별빛에게
(첫날이라 다들 자습을 시작해 나는 깊게 잠을 자다 한 교시가 다 끝나고서야 눈을 뜨는데 친구가 교무실로 가보라는 말에 느릿하게 몸을 일켜 교무실로 가는)

8년 전
정별빛
38에게
(교무실에서 상담한 내용을 기록하며 마지막남은 네 기록을 정리하는데 네 고백이 그냥 잘 보이려 한말이 아니고 진지한거라면. 하고 생각해보니 미안함과 어색함이 동시에 밀려와. 이럴땐 어떻게해야하나 고민을 하는데 마침 네가 교무실로 오자).어,반장 왔어?

8년 전
독자39
정별빛에게
(내가 들어오자 왔냐며 웃어주는 너에 머리를 긁적이며 네 눈을 피해 네 자리 앞에 서는) 왜 불렀어요?

8년 전
정별빛
39에게
(살짝 부스스한 모습에 피식 웃고 비타민한알을 너에게 챙겨주며) 벌써부터 피곤한건아니지? 선생님이 부탁할게 있어서. 점심시간에 밥 먹고나서 선생님이랑 같이 뭐 사러가자. 그러니까 너가 생각해봤을때 학급에 필요한 물건들이나 그런거 적어서 오라구. 알겠지,반장?

8년 전
독자40
정별빛에게
그건 나보다 다른 애들이 더 잘 아는데... (네 말에 잔뜩 반항하듯 말하다가도 둘이 나갈 수 있다는 생각에 살짝 웃는) 알았어요. 점심시간까지 적어두면 되죠?

8년 전
정별빛
40에게
응. (어째 아까완 다른 너의 분위기에 물끄러미 널 올려다보다) 재환이가 모를거 같으면 다른 친구들이랑 같이 적어서 와. 나중에 밥 먹고 나서 보자. 남은시간 졸지말구.

8년 전
독자41
정별빛에게
알았어요.(배시시 웃으며 네게 인사를 하고는 교실로 돌아가자마자 몇몇 아이들을 불러 적어보라고 하고는 금세 종이를 채워 가져가 점심시간이 되기만을 기다리는)

8년 전
정별빛
41에게
(들어올때와는 다르게 밝게 웃으며 나가는 너에 피식 웃고 너의 진심이란걸 아직 확인할수없지만 크게 신경안써도 되겠지싶어 가져운 마음으로 나머지시간을 바쁘게 흘러보내. 주변선생님들과 다같이 점심을 먹고 반으로 가는) 밥 맛있게 먹었어?

8년 전
독자42
정별빛에게
(밥을 먹고 교실로 돌아와서는 너와 함께 나갈 생각에 기뻐하다 네가 들어오자마자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하는)

8년 전
정별빛
42에게
그럼 얼른 다녀오자. (너와 나란히 나서고 주차장에 세워져있는 내 차에 올라타) 안전벨트 매시고. 우선 목록부터 볼까? (내가 써둔 종이와 네가 써온 종이를 비교하며 마지막 단어에 푸스스 웃어) 마지막에 간식은 뭐야.별표까지 해놨네.

8년 전
독자43
정별빛에게
(네 차에 올라타서는 마치 첫 데이트를 하는듯한 설레는 기분에 배시시 웃다 웃으며 묻는 너에 머리를 긁적이는) 왜요, 그거 엄청 중요한 건데... 애들의 기분을 좌우할 수 있는 거라고요.

8년 전
정별빛
43에게
(네 말에 으이그하며 네 머릴 쓰다듬고 출발을 해).시간이 얼마 없으니까 대형마트로 바로 가자. 우리 반장 남은시간 안 졸고 잘했지? 아이들이랑은 금방 친해졌어?

8년 전
독자44
정별빛에게
네. 다 잘 알던 애들이라서요. 근데 자습밖에 안 해서 좀 졸리긴 했어요.(네 말에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배시시 웃는)

8년 전
정별빛
44에게
(신호 걸린틈을 타 너에게 고갤 돌려 싱긋웃고) 아까 점심시간에 다른반 선생님들께서 다 그러시던데. 우리반 분위기 되게 좋다구. 선생님도 기분 엄청 좋더라

8년 전
독자45
정별빛에게
누가 반장인데요. 내가 바장인데, 당연히 분위기가 좋아야죠.(네 말에 배시시 웃고는 자랑스럽다는 듯한 표정을 짓는)

8년 전
정별빛
45에게
어이구,어련하시겠어. (네 표정에 아직은 학생맞다며 못말린단 표정을 짓고 대형마트로 도착해 알아서 카트를 챙기는 널 발견하고) 엄마랑 마트 많이 다녀본 솜씨인데?

8년 전
독자46
정별빛에게
자주 다니죠. (네 말에 픽 웃고는 네 옆으로 조르르 가 카트를 미는) 얼른 사고 갑시다.

8년 전
정별빛
46에게
오오. 우리반장 효자였구나? (피식 웃으며 적어둔 메모를 훑는데 네가 한손으론 카트를 한손으로 내 손을 이끌자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우선 중요한것부터 생활용품같은걸 사고 간식은 나중에.

8년 전
독자47
정별빛에게
알았어요.(사무용품 등 생활용품이 있는 층으로 올라가서는 익숙하게 딱 딱 찾아 넣는) 이거랑, 이거. 음, 또 뭐 있나?

8년 전
정별빛
47에게
(내가 따로 정해주지않아도 알아서 척척하는 네 모습을 말없이 지켜보다 피식 웃으며) 든든하네. 쌤보다 장 잘 보는거 같아. (너가 아까 지나친 물건하나를 살짝 넣고) 여긴 끝.

8년 전
독자48
정별빛에게
(끝이라는 네 말에 배시시 웃고는 기지개를 한 번 켜는) 그럼 이제, 간식 사러 가요. 애들이 원하는 거 엄청 많은데... 이 중에서 몇 개만 살게요.

8년 전
정별빛
48에게
(아이들에게 부탁을 받고온건지 자연스럽게 간식이 있는곳으로 날 이끄는 너에 결국 푸스스 웃고) 오케이.새학기 첫 야자날이니까 천사쌤이 위로해줘야지. 아이스크림이랑 빵 살까? 어,시식코너있다.

8년 전
독자49
정별빛에게
음, 다 사 가는 게 좋을 거 같은데요?(픽 웃다 네 말에 고개를 돌려 시식코너로 가 한 개를 집어 네 입안에 넣어주는) 아 해요.

8년 전
정별빛
49에게
(하날 집어먹으려는데 나보다 한발먼저 가 나에게 건네는 너에 아줌마 눈치를보다) 하이구,너 드세요. 내가 먹ㅇ..(손사레를 치며 거절하다 어느새 입에 넣어주는 너에 말문이 막히고 어색한 미소를 지어) ㅇ,이빵도 사가야겠다.맛있네..

8년 전
독자51
정별빛에게
(어색하게 웃으며 빵을 잡고 카트에 넣는 널 보고는 흐뭇하게 웃는) 애들이 좋아하겠다. 맛있는 거 많아서. 우리 지각비도 걷을까요?

미안해요,.. (무릎 꿇고) 고3이 이렇게 힘든 거였나요ᅲᅲ?

8년 전
정별빛
51에게
지각비? 으음. 그거 괜찮다. (빵을 우물거리며 네 말에 동의하는) 나중에 모아둔 돈으로 맛있것도 사먹고? 반장이 해야할 일 하나 더 늘었는데 잘 할수 있지? 돈은 선생님이 관리할테니까.(네 어깰 토닥이며 웃고 계산대로 향해)

-
오 쨍이다. 원래 3월달이 제일 힘들거에요ㅠㅠ 와줘서 고마워요(흐뭇)

8년 전
독자52
정별빛에게
당연히 잘 할 수 있죠.(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계산을 끝내고 짐을 드는) 너무 많이 샀나...?

ㅠㅠ고맙긴요...자주 못 와서 미안해요ㅠ

8년 전
정별빛
52에게
어휴.한창 자라는 나이에 이것도 부족하지않을까 걱정이야. 선생님 월급 탈탈 털리겠다.(괜히 농담을 던지며 괜찮다고 넘어간뒤 네가 양손 묵직하게 들자) 선생님도 하나들게,얼른 줘.

-
아니야^^ 시간날때마다 와도 좋아요~

8년 전
독자53
정별빛에게
에이... 이쁜 여자는 이런 거 들면 안 된다고 했어요.(네 말에 고개를 젓고는 배시시 웃으며 네 옆에서 걷는)

8년 전
정별빛
53에게
(너의 말에 할말은 잃었다가도 결국 피식 웃으며 차로 가는) 시간 딱 맞겠네. 재환이랑 같이와서 쌤 별로 힘도 안들이고..고마워.

8년 전
독자54
정별빛에게
고맙기는요. 반장인데 이 정도는 해야지.(네 말에 고개를 젓고는 차 뒷좌석에 짐을 놓고 조수석에 가는)

8년 전
정별빛
54에게
(그런 너에 흐뭇한 미소를 보이며 조수석에 앉은 널 바라본뒤 시동을 걸고 출발하는) 그래서 재환이는 여자친구 있고? 되게 인기 많던거 같던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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