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동안 새터에 갇혀살다 왔거든요...... 4일 끝나고 5일되는날 아침에 인티들어와서 짐니사진 보는데 눈물남....... 하 쨋든 국민달립시다 국민 행쇼섹쇼!!!!
상쾌한 아침을 맞은 태형이.
아침부터 지민이와 뽀뽀를 꿈꾼다 누구처럼 고자는 아닌듯
잘생김
기지개 펴는 허리가 만드는 곡선도 잘생김
사다리 타고 올라오는 궁디도 잘생김
패완엉이라고 엉덩이가 예뻐야 옷이 살아요 여러분 그래서 전 지민이 엉덩이를 좋아합니다. (진지) 일찍 일어난 부지런쟁이 태태는
모닝그네를 탑니다.
"사랑은 열린 무우우운!!!!!!!짐니도 열린 문!!!!!!!!"
"어? 지민이다."
"안녕 지민아? 잘잤어? 나는 자나깨나 니 생각중이었어!"
"어 그래, 태형아, 좀 닥치고." 태태의 본명이 김치근덕이라는것을 알게 된 지민이는 대책없는 치근덕에는 단호박이 답이라는것을 3일만에 깨달음
"나 오늘 텃밭에 물좀 주려고 하는데 좀 도와줘 태태야."
"텃밭? 그래!!!" 그렇게 똥꼬발랄하게 텃밭으로 달려간 태형이는
정국이의 콘트라베이스를 잡고
교양이라는 것이 폭발하는 노동요를 연주하기 시작함 과거 일하던 정국이 옆에서 농땡이치던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회개할 줄 알았던 짐니는
만족스럽게 연주에 맞춰 리듬을 타며 물을 주었다고 한다
지민이는 참 인생이 행복할거야. 이렇게 긍정적이고 한결같다니. 참 줏대있게 쌍큼하구나 힘내 정국아......... 화이팅
"스스로~시작해요~착하고 바른 먹거리~야!!"
아 그리고 정국이가 분명 양배추를 심었는데 왜 나무가 자라냐고 묻는다면 나도 몰라염~~~ 정국이가 알고보니까 짐니 닮은 사과를 심었더라구여 근데 왜 한줄만 나무냐고요? 나머지 한줄은 양배추겟져......그것은 정국이의 마음....
쨋든 이 난데없는 모닝농사
국민이와 달콤살벌 걸음마떼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었음
하.....너란 벤츠......
항상 날 감동시켜..........
늘 새로워 짜릿해
"우리 국민이 끙차 일어나고,"
"옳지, 잘한다 우리 딸."
"이제 아빠한테 걸어오는거예요?"
"빠빠.....(무섭) •.•"
"이리 오세요. 우리 공주님!"
"뺘.(놉)"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워"
"우리 국민이 다시 해볼까요?"
딸바보 졍국이 넘나 발리는거.......하앙....... 국민이 계속 꿀떨어지게 바라보는데 너무 많이 떨어진 꿀이 호수를 만들었다고 함니다..... 구라치지 말라구여? 진짜예여 제가 거기서 허우적댐 한참을 국민이 손을 잡고 같이 아장대던 참교육 전선생은 드디어...!
"국민아.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해보자."
"자 이제 아빠 뒤로 간다?"
"우리 공주, 아빠한테 오면 맛있는 까까 줄게요!"
"......까까?(희번득)"
".......!국민아....!"
"뺘아!!!!!(과자를 순순히 내놓아라)"
"...국민이 방금 아빠한테 걸어온거야?(감동의 윌리윌리)"
"끄덕끄덕(과자를 순순히 내놓아라)"
"아빠 조금 눈물 날거같아. 아, 우리 딸 너무 예쁘다."
"뺘....(과자를 순순히 내놓아라)" 애비정국은 처음으로 자식키우는 보람이란것을 느꼈고 나는 국민키우는 보람을 늘 느끼고 있지 Ha-Ang
"공주님, 낮잠 잘 시간이예요."
"미먀...?(과자는?)"
"끙차, 근데 국민이네 엄마는 어디갔담?"
"뺘..뺘?(과자는?)"
'쪽'
"잘자요, 우리아가." ".......(.....shit.)" 공약실천은 까먹은 주제에 쓸데없이 다정한 정국아빠때문에 국민이는 불신지옥에 빠졌다고 국민이를 재우고 나와서 텃밭을 가꾸고 있는 지민이와 태태를 발견한 정국이
"형, 사과나무에 물줬어요?"
"응! 나 잘했지!!!" "잘했어요, 예쁘다. 근데 아까 콘트라베이스 소리 들리던데?" "아, 그거"
"니꺼야."
"?" "태태가 너걸로 연주했어." "....? 그 형 콘트라베이스 만질줄 알아요?" "아니? 연주 진짜 못하던데?" "....(후다닥)(콘트라베이스 확인)(망가짐)(좌절)(분노)" "하," 빡친 정국이는
그대로 태태에게 선빵을 날렸다.
"연주도 못하면서 만지기는 왜 만지냐고 띨빡아!!!!!!!"
"잘모태써!!!!!!!살려줘 지미나!!!!!!!으악엉!!!!" "....뺘.....(한심)" 원래 애들은 다 싸우면서 크는거예요. 물론 그게 꽃같은 짐니를 사이에 둔 알파들의 피터지는 싸움이면 더할나위 없이 바람직하지만 좀 찌질한거 가지고 싸울수도 있지. 왜 우리 애들 기를 죽이고 그래욧! 국민이 왜 바닥에서 방황하는지 묻지 말아여 나도 모르니까 (찡긋) 싸우는거 시끄러워서 깬듯
'x발 졸라 쪼잔한새끼.'
"는 무슨 절 밟으세요 쥬인님!! 멍멍!!! 핡핡!!"
자본주의에 굴복한 태태는 계급사회의 부조리함을 타파하지 못하고 금수저 전정국의 노예가 되었다. 그리고 그와중에 우리 요정 짐니는
평화롭게 기타로 레퀴엠을 연주했다고
끗 담주 예고)
태태의 육아일기
그리고
"난 멋져. 섹시해. 완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