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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찬열] 죽을병 걸린 너징X철부지 남편 박찬열 썰 08 | 인스티즈

 

죽을병 걸린 너징

X

철부지 남편 박찬열

 

08

스웨덴 세탁소-우리가 있던 시간

 

 

*

지나간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음을.

그래서 더 값지고,소중한 것을.

그래서 후회하고 또 후회하는 것임을.

*

 

 

 

*

보셨으면 댓글 한 줄만ㅠㅠ부탁드려요!

*

 

 

 

너징이랑 찬열이는 어느덧 결혼 3주년이 되는 신혼부부야.

서로 아직도 너무 사랑하고,서로 너무나 아껴서 연애와 결혼포함 6년이 되가는데도 큰 권태없이 잘 살고 있어.

다만 서로 아쉬운 점이라면 아이가 아직도 없는 점이라고나 할까?

둘다 너무 간절히 원하긴 하지만 언젠가 때가 되면 생기겠지 하는 편한 마음가짐으로 지내고 있어.

이 부부에게 문제점이라곤,찬열이가 아직 철들지 않은 철부지같다는 점이야.

항상 징어는 찬열이가 치고 다니는 사고 뒷감당을 하기 바쁘고 말야.

하지만 이렇게 서로 장단점을 채워주고 사랑하느라 항상 둘은 행복해.

 

 

 

*

 

 

 

시한부 통보를 받은 그 이후 너징은 회사를 그만 뒀어.

물론 찬열이에게는 태교에 집중하고 싶어서 그런다고 말을 했고,

너징이 이 말을 꺼내기보다 전에 먼저 항상 회사를 쉬는게 낫지 않냐고 물어오던 찬열이라,쉽게 이해해주고,너징의 결정을 따라줬어.

 

 

회사를 그만 둔 너징은 새로운 신혼이 또 시작되는 것만 같았어.

매일 아침 시간의 구속 속에서 너징은 바빠하지 않아도 됬고,격일로 하던 아침 식사 준비를 자신이 매일 하기 시작했어.

잠귀가 밝은 너징과 달리 잠귀가 꽤나 어두운 찬열이여서,

6시에 너징의 핸드폰에서 알람 진동이 부르르 울리기 시작하면 너징은 찬열이가 자는데 방해될까봐 얼른 알람을 끄고 품 속에서 나와 아침을 준비했어.

 

 

오늘 아침도,6시 정각에 부르르 울리는 진동에 먼저 깬 너징이 찬열이가 깨지 않게 조심조심 빠져나와선 침대에서 내려왔어.

겨울이 바짝 가까워진 날씨에 따뜻한 찬열이 품에서 나온 너징은 몸을 잘게 떨었어.

어젯밤 보일러 온도를 낮추고 전기장판을 틀고 잔 탓에 집안의 공기는 상당히 차가웠어.

팔뚝에 닿는 서늘함에 너징이 양 팔을 팔짱끼고 제 팔뚝을 비벼 문질렀어.

그렇게 팔을 문지르고 있던 너징은 표정이 굳어지기 시작하면서 제 팔을 문지르던 것을 서서히 멈추었어.

두 팔을 감싸쥔 채 그 자리에 멈춰선 너징은 아무 것도 그려지지 않은 표정으로 고갤 돌려 침대에서 자고 있는 찬열이를 바라봤어.

 

 

찬열이 품 안에 살다가 죽으면 이런 느낌일까,

이렇게 추울까,

이렇게 시릴까.

 

 

 

*

 

 

 

안방에서 나온 너징은 부엌으로 들어가려다 말고 혹시라도 자고 일어난 찬열이가 추울까봐,집의 보일러 온도를 좀더 높여놓았어.

간단히 쌀을 씻어 밥을 안치고,간단한 반찬으로 시작해,보글보글 소리가 나는 된장찌개까지.

너징은 온 부엌을 분주하게 돌아다니면서 아침식사 준비를 했어.

취사가 완료 됬단 소리가 밥솥에서 나오고 너징은 달궈진 후라이팬에 달걀을 툭 까넣었어.

달걀을 꽤나 좋아하는 찬열이와 너라서,일부로 세개를 까넣고는 부치고 있었어.

어느새 잠에서 깬 건지 안방에서 부슬부슬 일어난 찬열이가 부엌으로 들어와 가스레인지 앞에 서있는 너징을 뒤에서 껴안았어.

너징도 갑자기 훅 풍겨오는 찬열이의 체취에 괜히 기분이 좋아져서 베시시 웃으면서 계란을 굽고 있었어.

 

 

 

"여보랑,나랑,우리 아기다."
"..그러게,자기랑,나랑 우리 아기다."

 

 

 

후라이팬에 올려진 노른자 세 알이 크기가 어떤 건 크고,어떤 건 작고,어떤 건 중간만하고,다 제각각이였어.

그런 노른자를 보던 찬열이가 비죽비죽 웃으면서 손으로 달걀을 가르키며 웃었어.

그런 찬열이의 말에 너징도 같이 웃으면서 너징의 허리에 감겨진 찬열이의 팔을 꼭 잡았어.

찬열이는 또 그런 너징의 팔을 잡아 제 손과 겹쳐서 너징의 배에 가져다 대었고 말야.

 

 

찬열이에게 씻으라고 한 너징은 다 된 아침 상을 차리고 있었어.

따뜻한 밥을 퍼서 자리에 놓고 찌개도 식탁 위에 올려놓고 젓가락과 수저를 두개 놓았어.

밥상을 차리면서도 너징은 생각했어.

 

 

이 식탁 위에 밥 그릇이 세개가 놓이고,

젓가락과 수저가 세개가 놓이고,

제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이 반찬으로 올려진 세 가족의 식탁을 말야.

 

 

 

*

 

 

 

매일 회사 때문에 시간에 쫓겨 하지않았던 설거지였지만 시간이 여유로운 너징은 설거지를 했고,

너징이 고무장갑을 벗고 물을 끄고 식탁을 정리하고 있으니 찬열이가 안방에서 나왔어.

항상 그렇듯 찬열이가 넥타이를 들고 나오고,너징은 그런 찬열이를 보며 웃으며 넥타이를 받아들었어.

혹시라도 찬열이가 입은 와이셔츠에 넥타이가 안 어울리다 싶으면 제가 다시 드레스룸으로 가 넥타이를 다시 골라오기도 했었고 말야.

키가 큰 찬열이에게 넥타이를 든 너징이 까치발을 들고,찬열이는 살짝 허리를 숙여주었어.

 

 

 

"여보 앞으로 넥타이 혼자 좀 매."
"왜,우리 여보가 매주는게 제일 예쁜데.."
"..나 없음 어쩌려구."
"여보가 어떻게 없어.매일 내 옆에 있을건데."

"..그런가."

 

 

찬열이에게 넥타이를 매주면서도,몇 개월 후면 자신이 찬열이의 넥타이를 매줄 수 없다는 사실에 너징은 다시 눈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어.

꾹 참은 눈물은 눈에 그렁그렁 고여 시야를 뿌옇게 만들었고,뿌연 시야에 너징은 넥타이 매는 것을 몇번이나 틀렸는지 몰라.

결국엔 따뜻한 찬열이의 손이 너징의 손 위에 겹쳐 올라와서 넥타이를 매주었어.

눈물을 가까스로 삼킨 너징이 마지막으로 넥타이를 정리해주면서 '멋있다.우리 남편'이라며 찬열이를 올려다봤어.

 

 

우리 찬열이,우리 남편.

나 없으면 어떻게 살래.

나는,나는.

나는..너 없으면 어떡하지.

 

 

 

*

 

 

 

현관 앞에 서서 찬열이가 수트를 입은 말끔한 모양으로 발을 동동 굴렀어.

너징은 그런 찬열이를 보면서 맑게 웃으면서 '안돼.얼른 회사가.'라고 말했고,찬열이의 입은 더 삐죽나왔어.

소리내어 작게 웃은 너징이 찬열이 입에 몇번 뽀뽀를 해주었고,입은 삐죽내밀면서 좋은지 입꼬리는 자꾸 실룩실룩 거렸어.

 

 

 

"여보 내가 전화하면 꼭 빨리 받아야되요."
"알아 알아"

"그럼 나 가기 전에 뽀뽀 한 번만 더."

 

 

전화하면 얼른 받으라고 걱정스런 투로 말하는 찬열이에 너징은 고개를 두어번 끄덕거렸어.

그 모습에 웃은 찬열이가 뽀뽀해달라며 제 입을 툭툭 쳤어.

너징은 못 말린다며 그 입에 또 뽀뽀해주었고,찬열이는 너징의 볼을 잡고 이마에 작게 키스해주곤 손을 흔들었어.

 

 

 

"여보 안녕,우리 아가도 안녕,아빠 빨리 올게."

 

 

현관문이 닫히던 마지막 순간까지도 손을 흔들던 너징은 현관문이 닫히자 마자 웃던 입꼬리와,손을 흔들던 제 손을 내렸어.

아까부터 지끈대는 머리에 밝은 척을 하느라 제 머리는 더 깨질 듯 아파왔어.

머리를 감싸쥐고 현관 앞에 주저 앉은 너징은 다시 눈물을 툭툭 떨궈냈어.

 

 

그래,잘 선택한거야.

차라리,이 삶이 더 좋은 거야.

만족하자,만족하자.

만족해야지..만족..해야지.

 

 

 

*

 

 

 

 찬열아,오늘은 평소보다 날씨가 조금 더 추웠어.이제 제법 겨울이 성큼성큼 다가오는 것 같아.오늘은 아침에 네가 내가 엉덩이 안 두드려도 혼자 일어나서 신기했어.요즘따라 피곤한 일이 많은지 일어나서도 힘들어보이는 네 모습 보니까 내가 더 슬퍼.피곤하지 말아야 하는데.아프지 말아야 하는데..우리 여보.오늘도 역시 네가 가져온 넥타이를 내가 또 매줬어.이제 넥타이는 혼자 매야지.나 없으면 누가 넥타이 매주나..우리 찬열이.나 없다고 또 와이셔츠랑 안 어울리는 넥타이 매서 백현 씨한테 구박받지 말고,여보가 잘 골라서 해버릇 해.우리 아기가 크면 아빠 넥타이 매주려나.우리 아기가 딸이면 넥타이 잘 매줄거 같아.그렇지 않아?식탁엔 여전히 두개의 밥그릇이 놓일거고,그 나머지 하나가,내 것이 아니고 우리 아기 꺼겠지..?오늘 낮에는 밖에 나가서 털실을 사왔어.와인색 털실이랑 연분홍색 털실.와인색 다섯 뭉치,연분홍색 세 뭉치 사왔는데 다 뜰수 있을까 걱정된다.와인색은 우리 여보 목도리 떠야지.연분홍색은 우리 아기 많이많이 컸을 때 낄 수 있게 장갑 만드려구.목도리 뜨면 여보 검은색 코트랑 잘 어울릴 거 같아서 일부로 와인색 사왔어.겨울이 점점 다가온다.배도 같이 불러오고 있어.우리 아기가 점점 커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우리 아가,내가 더 아프기 전에 얼른 만나야 할텐데..찬열아.나는,무섭긴하지만,그렇지만 내 선택을 후회하지 않아.치료 속에 아파하면서 너와 내가 둘이 힘들 많은 시간 보다,우리 아기와,내가 사랑하는 너와,이렇게 셋이 보내는 이 시간이 나는 더 값지고 소중해.찬열아,넌 나의 빛이야.항상 같은 곳에,항상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찬열아 사랑해.

 

 

 

*

 

 

 

오늘의 브금은 우리가 있던 시간 입니다.

글과도 어찌보면 연결될 수도 있는 노래에요.

우리가 있던 시간,그건 지금 현재 징어와,찬열이와,아기 셋이 있는 이 시간입니다.

하지만 얼마후 징어에게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이 되버리네요.

사람은 보통 돌아오지 않는 시간을 후회하지 않아야 하는 건데,자꾸만 후회를 하게 되죠.

제가 꼭 그래요..

그리고 연재에 관한 얘기를 잠시 하려합니다.

매일 오는 걸 목표로 했는데 이제 시험을 2주 앞두다 보니 막연하게 매일 올수도 없는 것 같네요..

다음 주 부터는 아마 격일로 오는 날이 생길 수도 있을 거 같아요.죄송해요..ㅠㅠ

그리고 이글은 16편 완결을 생각에 두고 있습니다.그 보다 더 짧아질 것은,더 길어질 것은 장담을 못 드리겠어요.

외전으로 두개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독자님의 의견을 반영해서 외전 하나는 기적적으로,시한부의 기한 보다 더 오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에요.

차기작은 벌써 생각에 두고 있습니다. 절반까지 온 이상 차기작도 어느정도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평소보다 조금 짧은 글,죄송합니다ㅠㅠㅠ공부를 해야되서..엉엉

항상 읽어주시는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사랑을 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제 마음을 여기에 첨부할 수도 없고..우럭우럭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암호닉분들♥

:준짱맨 / 모찌큥 / 양념 / 미어캣 / 메로나 / 서애 / 정호 / 텐더 / 유후 / 달고나 / 로즈마리 / 문어 /

곰돌이 /철컹철컹 / 기쁘미 / 행운의 팔찌 / 율무차 / 오땅 / 조니니 / 비타민 / 둡뚜비 / 낭만팬더 / 민트초코 / 뽀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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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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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대 ㅠㅠㅠㅠ 죽지마 ㅠㅠㅠㅠ
10년 전
키엘
1등 축하드려요.항상 모든 글에 첫 댓글을 보면 기분이 좋아요.저도 안 죽었으면 좋겠어요..어휴..ㅠㅠ읽어주시고 1등으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2
기다렷어요! 역시 오늘도 재밋네요
글을참잘쓰시는거같아요 항상잘보고갑니다. 내일월요일인데 좋은한주되시길바래요:)

10년 전
키엘
기다리셨다니 이것만큼 기분 좋은게 없네요.저는 제가 글을 잘 쓴다고 별로 생각하지 않는데 그런 칭찬을 해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우리 독자님도 내일 월요일을 시작으로 더 좋은하루,더 좋은 한 주 되셨으면 좋겠어요.항상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3
일기 왜이렇게 아련하고 슬픈걸까요ㅠㅠ나중에 찬열이보면 대박슬플꺼같아요ㅠㅠㅠㅠㅠㅠ징어 아프면안되는데 여기서 더ㅠㅠㅜㅠ나중에 밥 3개놔야되는데...항상 이렇게 올려주셔서 너무재밌어요!잘보고갑니다~♥
10년 전
키엘
항상 글을 쓰는 만큼 일기를 신경써서 쓰려고 노력하는 탓에 기가 다 빨리는 느낌이에요..나중에 찬열이가 보면 몇 배는 더 슬퍼하지 않을까요.징어는 여기서 다 아프면 안되는데..나중에 식탁에 꼭 셋이여야 하는데..저는 항상 이렇게 댓글을 달아주시는게 감사할 뿐이에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4
진짜 너무 아련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이어야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키엘
아련하게 써보려 했는데 그렇게 느껴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네요.징어는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찬열이도 아기도 모두 걱정이에요..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5
정호예요 자꾸 이상한 말 하고있어....밥그릇이 3개여야지 왜 2개야!
10년 전
키엘
정호 님 안녕하세요.오늘은 이번주 치고 꽤 따뜻한 날씨였는데 제가 사는 곳만 그랬는지 정호님이 사는 곳도 그랬을지 모르겠네요.날씨가 꽤쌀쌀하니까 옷 단단히 입고 다니세요!밥그릇이 세개여야 하는데..ㅠㅠ왜 자꾸 두개라고 할까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6
ㅠㅠㅠ아이고ㅠㅠㅠ행복한시간이얼마안남은것같아서마음이아프네요ㅠㅠㅠㅠㅜ
10년 전
키엘
아휴..저는 쓰면서 내내 행복한 시간을 쓰다가 슬픈 징어 마음도 썼다가 하니까 우울우울하네요..저도 마음이 꽤나 아파요..엉엉 12시가 넘었네요.새로운 한 주가 시작됬어요.월요일 행복한하루되시고 행복한 한 주 되시길 바랄게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7
작가님너무슬퍼요 ㅠㅠㅠ밥그릇세게에요 숟가락도세게젓가락은여섯개!!!!
10년 전
키엘
슬프게 쓰려 노력하는데 그렇게 느끼셨다니 다행이에요.밥그릇은 세 개여야되는데 말이죠..그죠?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내일도 행복한 하루로 한 주 시작하시길 빌게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8
양념이에요! 문장 하나하나에 아련한 분위기가 잘 묻어나서 같이 아련해지네요ㅠ.ㅠ 매일 브금 못 들었다가 오늘 처음으로 들었는데 일기 읽을 때쯤에 울적해져서 눈물이 고이네요ㅠㅠㅠ.. 혼자 남을 찬열이랑, 징어 대신 있을 아기 생각하니까 괜히 씁쓸해요.. 시험공부 열심히 하시구 결과 꼭 좋게 보시길 바래요!
10년 전
키엘
양념 님 안녕하세요.오늘 하루 기분 좋게 보내셨는지 궁금해요.저는 오늘 그냥저냥 즐거운 하루를 보냈는데 양념 님도 그러셨기를 바래요ㅎㅎ시간이 나신다면 그 전 편에 올렸던 브금도 들어보시는걸 추천해드려요.제가 많이 좋아하는 노래라 같이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커요.홈자 남을 찬열이랑 그 옆의 아기가 그렇게 아련할 수 밖에 없네요.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ㅎㅎ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9
나같으면,나였다면 말을 했을것 같은데 남겨질사람은 나보다 더 힘들고 더 슬플텐데.
10년 전
키엘
남겨진 사람이 제일 힘든 법인데 어리석게도 서로 힘든 방법을 사용하고 있어요..ㅠㅠ하지만 찬열이가 알게 되는 날도 얼마남지 않았답니다.그 때까지 저랑 같이 기다리실래요? ㅎㅎ댓글 달아주신 것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24
암호닉 신청가능해요?
10년 전
키엘
해주시면 저야 항상 감사하게 받고 있어요ㅎㅎ
10년 전
독자27
말랑이로 신청해요
10년 전
독자10
찬열아....징어야.....ㅠㅠ둘다 부짱해ㅠㅠㅠㅜ
10년 전
키엘
찬열이랑 징어,아기 모두 이렇게 슬플 수가 없네요..남겨질 둘도 너무 불쌍하고 떠나갈 하나도 너무 불쌍한 거 같죠?어휴 저 이 글 쓰면서 왜 이리 감수성이 풍부해졌는지 모르겠네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오늘 하루 좋은 하루 되세요♥
10년 전
독자11
비타민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대여ㅠㅠㅠㅠㅠ행쇼하게해주세여ㅠㅠ
10년 전
키엘
비타민 님 안녕하세요ㅎㅎ오늘 아침엔 조금 쌀쌀하다가 낮에는 날씨가 조금 더웠는데,비타민 님은 오늘 하루 어떠셨는지 되게 궁금하네요.안되는데..행쇼해야 하는데 말이죠..근데 이미 결말을 정해놓고 쓰는 탓에 어찌해야 할 줄을 모르겠네요.행쇼는 외전에서 보여드리려 하는데 별론 가요..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12
낭만팬더에요!ㅠㅠㅠㅠㅠ진짜 볼때마다 울컥울컥..ㅠㅠㅠㅠㅠ
10년 전
키엘
낭만 팬더 님 안녕하세요.저번 글에서 암호닉을신청해주신 이후로 암호닉으로 만나뵙는 건 처음네요.뭔가 색다른 느낌입니다.볼 때마다 울컥울컥 하는 뭔가가 있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좋은 하루되세요
10년 전
독자13
유후예요!!시한부보다더오래사는거면행쇼썰인가요ㅠㅜㅜ제발ㅠㅜㅜ써주세요ㅠㅜㅜ휴ㅜㅜ작가님ㅠㅜㅜ아맞다그리고시험도잘치시구!항상기달리고잇슬께용ㅎㅎ작까님애정해요항상♥.♥
10년 전
키엘
유후 님 안녕하세요!ㅎㅎ오늘은 요근래보다 날씨가 덜 추웠던 것 같은데 유후 님은 어떠셨나요?아마 더 오래살아서 행쇼하는 모습은 외전에서 보여드리게 될 거 같아요.꼭 쓰도록 할게요!기대 많이 해주시길 바래요.시험은..공부를 해야하는데..입시에 안 들어가는 성적이라서 공부하기가 어찌 이렇게 싫은지..ㅎㅎ항상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제가 더 애정해요♥
10년 전
독자47
우왕감사해요ㅠㅜㅜ진짜ㅠㅜㅜ응원할께용ㅎㅎㅎ
10년 전
독자14
율무차에요 작가님은 오늘도 여김없이 저를 울리시는군요ㅠㅠㅠ 항상 오늘만같았으면 좋겠는데 그게제마음대로 되는것도아니고.. 가슴아프네요정말ㅠㅠ 징어가 가기전까지 열이와 행복한시간만 보내길.. 오늘도 잘읽고가요!
10년 전
키엘
율무차 님 안녕하세요.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저는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너무 웃어서 기분이 좀 좋아요..ㅎㅎ오늘도 어김없이 제 글은 뭔가..좀 부족한 거 같아요..ㅠㅠ잉잉 항상 오늘같이 달달한 하루였으면 좋겠는데 그게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죠..ㅠㅠ징어가 찬열이랑 좋은 시간을 많이 보냈으면 좋겠는 마음이 커요.오늘도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남은 하루 좋은 하루 되세요♥
10년 전
독자15
아ㅜㅜㅜ앙돼ㅜㅜ저도 시험보는데 이렇게 눈물흘리고 있네요ㅜㅜ작가님 화이팅!!
10년 전
키엘
아 저랑 시험이 비슷하신가봐요...또르르...저도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렇게 매일 글을 쓰러 오는게 뭔가 한심하긴 한데...독자님들 댓글 보면 그런 생각이 사라져서...헝헝...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16
와진짜너무가슴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징어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키엘
저도 쓰면서 가슴이 아플때가 많아요..ㅠㅠㅠ독자님도 그렇게 느끼셨다니,뭔가 제 글을 읽고 그런 마음을 느껴주신게 저는 감사해요..ㅎㅎ징어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17
곰돌이예여 언제쯤찬열이가 알게될지..
한문장한문장읽을때마다 마음이 막 울컥하네여.
오늘도 잘읽고갑니다~♡

10년 전
키엘
곰돌이 님 안녕하세요ㅎㅎ언제쯤 찬열이가 알게 될까요.스포를 드리자면 찬열이가 알게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ㅎㅎ한 문장 한 문장 마다 몇번을 고민하면서 쓰는 건데도 항상 제대로 되지가 않네요...ㅠㅠ울컥하신다니 다행입니다..ㅠㅠ오늘도 댓글 감사드립니다♥
10년 전
독자18
오땅이에요! 점점 징어가 살날이 멀어진ㄴ다는게 너무 슬프네요ㅠㅠㅠㅜ그리고 항상 일기마지막줄에 작가님 어머님이 해주셨다는말이 마음에와다아요ㅜㅠㅠㅠㅜ 아,저는 작가님이 와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해요ㅠㅠ 화이팅하시구 시험에 좋은결과 있길바랄께요!♡
10년 전
키엘
오땅 님 안녕하세요!ㅎㅎ점점 징어가 죽음과 가까워지고 있죠..ㅠㅠ저도 쓰면서 그런 사실에 아련아련해져요..오땅 님은 저희 엄마가 해주신 말이 되게 깊게 와닿으신거 같아요.내가 남에게 빛이고,희망이고,사랑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항상 감사하며 살려고 노력해요.오땅 님도 분명 다른 사람에게 그런 존재시겠죠?ㅎㅎ저는 항상 이렇게 봐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것에 대해서 더 감사를 느껴요.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19
뽀뽀입니다 아 너무 아련하네요ㅠㅠㅠㅠ너무 안쓰러워요 징어랑 찬열이랑 징어 아가랑 잘 살았으면 좋겠는데ㅠㅠㅠ 작가님 시험공부 열심히 하시구요 잘보구가요~
10년 전
키엘
뽀뽀 님 안녕하세요.항상 글을 아련하게 쓰려는데 제 딴엔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걱정이 많아요..근데 이렇게 느껴주시니 감사하네요.징어랑 찬열이랑,아가 모두 너무 안쓰럽고 불쌍해요..셋이서 잘 살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죠..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20
노래도슬프고 글도 슬프네요....
글 왜이렇게 잘쓰세요 ㅠㅠ
기다릴게요~~ 공부 열심히하세요~

10년 전
키엘
노래는 제가 좋아하는 스웨덴 세탁소의 노래를 항상 브금으로 까는 것 같아요.이렇게 조용한 노래를 왜 이렇게 좋아하는 건지 모르겠어요..나이도 어린데..엉엉 애늙은이 같아..ㅠㅠㅠㅠ글도 최대한 슬프게 써보려고 항상 노력 중이에요.제가 아직 많이 부족해서 그게 잘 안되긴 하지만..ㅠㅠ제가 느끼기엔 글솜씨가 별로라 간간히 듣는 칭찬이 좀 부끄러워요..(부끄)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많이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21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노래랑 같이들으니까 더 슬픈거같아요.............
10년 전
키엘
노래가 담담해서 더 슬프지 않나요..저는 잘 때 이 음악 들으면 아주 그냥 쥬금...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22
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진짜ㅠㅠ죽지마ㅠㅠㅠㅠ슬프다ㅠㅠ
10년 전
키엘
죽지 말았으면 하는 것도 제 바람인데 왜 저는 애초에!컨셉을!이렇게 잡았는지..엉엉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23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요!ㅠㅠㅠㅠ일찍끝내지말아주세요!ㅠㅠㅠㅠ
10년 전
키엘
일찍...끝내지 않도록 노력할게요..엉엉 근데 저도 잘 모르겠어요..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25
작가님 열공하세여 ㅠㅠㅠㅠ 화이팅
10년 전
키엘
우와..독자님이 응원해주시니 뭔가 잘 봐야 할것만 같은 이 느낌..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26
조니니에요!ㅠㅠㅠ눈물나네요ㅠㅠㅠ찬열이징어가죽고나면그목도리붙잡고얼마나울까요ㅠㅠㅠㅠ아이구ㅠㅠㅠ
10년 전
키엘
조니니 님 안녕하세요.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ㅎㅎ저도 눈물이 나네요..엉엉..찬열이가 징어 죽고 나면 징어가 남긴 많은 추억에 울겠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28
죽지마ㅠ 나중에짠열이가, 더 나중에 아이가 보면 얼마나 슬플까ㅠㅠ
10년 전
키엘
저도 안 죽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나중에 찬열이가 저 일기를 보고,더 나중에 큰 아이가 저 일기를 보면 얼마나 슬플까요..괜히 그런 생각을 하니까 저도 눈물이 나는 것 같아요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29
ㅜㅜㅜㅜㅜ징어어떠캐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키엘
징어는 어떻게 해야만 좋을까요?ㅠㅠㅠ엉엉 독자님과 함께 저도 우럭....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30
아어떡해ㅠㅠㅠㅠㅠㅠ찬열아....ㅠㅠㅠㅠㅠㅠㅠ미안해찬열아ㅠㅠㅠㅠ그리고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키엘
찬열이랑 징어는 더 이상 어떻게 해야 될까요?ㅠㅠ항상 일기 속에는 사랑해가 들어가요..ㅠㅠㅠㅠ아휴ㅠㅠ찬열이가 얼마나 슬퍼할까요..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49
마음이아파요ㅠㅠㅠㅠㅠㅠ징어 주그면 찬열이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1
아안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프지마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
10년 전
키엘
아프지 말았으면 좋겠는 건 저도 똑같아요..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32
미어캣이에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오늘도 여전히 슬프네여ㅜㅜㅜㅜㅜㅜㅜㅜ늦게와서 죄송! 잘읽었어요!!
10년 전
키엘
미어캣 님 안녕하세요!ㅎㅎ오늘도 여전히 슬픈가요..엉엉 슬프게 쓰려 최대한 노력하고 있어요..저는 항상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남은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하루되셨으면 좋겠어요!♥
10년 전
독자45
자까님 항상답글길게달아주시고ㅜㅜㅜㅜㅜ진짜 천사♥
10년 전
독자33
징어야ㅠㅠㅠㅠㅠㅠㅠㅠ안타까워요너무ㅜㅜㅜㅜ
10년 전
키엘
징어가 너무 안타깝지 않나요?ㅠㅠ징어는 물론이고 찬열이,아기까지 다 너무 불쌍하고 안타까워요ㅠㅠㅠ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키엘
벌써 반이나 왔어요.반의 반 이상은 쓸데없는 편이 너무 많은 거 같은 기분도 들어요..엉엉 맘 같아서 처음부터 쓰고 싶네요.매번 울게 되신다니..제 글로 남이 그런 감정을 느낀다는 것 자체가 기분이 좋은 거 같아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35
[모찌큥] 아ㅠㅠ 징어야... 찬열이가 이 사실을 알게된다면 어떨지.. 너무 걱정 되네요
10년 전
키엘
모찌큥 님 안녕하세요.ㅠㅠ찬열이가 이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떻게 될런지..ㅠㅠ찬열이도 곧 알게 됩니다.어휴ㅠㅠ저도 걱정이 커요..엉엉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3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 감기까지 걸려서 보면서 콧물 눈물 다 쏟은거 기테...ㅠㅠㅠㅠㅠㅠ
10년 전
키엘
아휴ㅠㅠ감기 걸리셨다니..어쩌다가 걸리셨어요ㅠㅠㅠ요즘 추워서 옷 단단히 입고 다니셔야 되요..저는 비염이 있어서 환절기만 되면 휴지를 달고 살아서 죽겠어요..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37
정말 ㅠㅠㅠㅠㅠㅠ이럴게말도인하고 먼저가면 찬열이는 어떡하라고ㅠㅠㅠㅠㅠ왜혼자서 힘든일을다겪으려고하는거야ㅠㅠㅠㅠㅠ엉엉 마음이아프네요ㅜㅜㅜ좀더 함께할시간이많았으면 좋겟건만..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시험공부화이팅!!!
10년 전
키엘
이렇게 말도 안하고 가면 찬열이는 어떻게 될지!ㅠㅠ걱정마세요.찬열이에게 곧 말하는 날이 다가옵니당.왜 혼자서 힘든 일을 겪으려고 하는 건지 저도 우럭..ㅠㅠㅠ저도 마음이 아파요..ㅠㅠㅠ함께할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는 건 제 바람...ㅎㅎㅎ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38
로즈마리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엑소 보고 정신없어서 이제야 왔네요ㅠㅠㅠ죄송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징어야ㅠㅠㅠㅠㅠㅠ언제쯤 찬열이한테 말하려고ㅠㅠㅠㅠ빨리 알려주고 같이 남은 시간동안 행복하게 지내야지...찬열이가 몰라도 행복하게 지낼수는 있겠지만 나중에서야 알게 되면 더 상처가 크잖아...얼른 말해줘야지...ㅠㅠㅠㅠㅠㅠ찬열이는 지금 너하고 아기밖에 없는데ㅠㅠ아니 아직은 너밖에 없는데...ㅠㅠㅠㅠ안 죽었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ㅠㅠ아기는 또 생기니까...하지만 징어에겐 시간이 얼마 없다니..ㅠㅠㅠㅠ찬열이 나중에 알게되면 어떡해...... 아ㅠㅠㅠㅠㅠㅠㅠ슬퍼여ㅠㅠㅠㅠㅠㅠ시험기간이면 공부가 당연히 중요하니 괜찮아요!!ㅎㅎ 시험공부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래요!♥
10년 전
키엘
로즈마리 님 안녕하세요?저는 요즘 글 쓰는 거 이외에 엑소를 딱히 안 챙겨보다보니 그냥 스케줄만 간단히 알고 잘 모르네요..엉엉 우래기들...ㅠㅠㅠ징어는 도대체 언제쯤 찬열이에게 말할까요?음,제가 한가지 스포를 하자면 찬열이에게 말할 날이 얼마 안 남았다는 것이려나요..ㅎㅎ안 죽었으면 좋겠는 건 저도 그러네요ㅠㅠ제가 잡은 컨셉인데 왜 이렇게 슬프게 잡았는지..저도 아직 의문이에요.시험기간이긴 한데 입시에 안들어가는 기말이다보니 공부를 막상 하려는 마음이 잘 안생겨서 죽겠어요..ㅠㅠ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39
아진짜 브금이랑 글이랑 아련아련하고 슬픈게 ㅠㅠ 자기전에 눈물흘리고 자요ㅠㅠ징어 살려주세요ㅠㅠㅠㅠㅠㅠㅜㅠ 작가님 항상 좋은글 너무 감사하구 시험 화이팅하시길 ♡
10년 전
키엘
브금은 정말 제가 좋아하는 스웨덴 세탁소의 노래를 항상 까는 것 같아요.가사도 너무 예쁘고 목소리도 담담하니 노래 자체가 너무 시끄럽지도 않고 조용해서 제가 정말 좋아해요..ㅠㅠ글도 아련아련 노래도 좀 아련아련하니..저도 노래들으면서 글쓰고 있으면 가끔 눈물이 찔끔 날때가 있어요.자기 전에 눈물 흘리시고 잔다니,뭔가 제 글로 남이 눈물이 난다는 것 자체가 아직은 부끄럽고 막 그래요..(부끄)항상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40
안돼ㅜㅜㅠㅠㅠㅠㅠ징어야ㅜㅜㅜㅜ그냥말해
10년 전
키엘
징어 안돼는데 말이죠..그냥 어서 말해야 하는데..ㅠㅠㅠ왜 이렇게 바보같이 질질 끄는 지 모르겠네요...그만큼 제가 글을 끌고 있어요..오늘도 뭔가 제자리 걸음인 글이 올라올 것만 같은 느낌..ㅎㅎ..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41
헐 앙대ㅠㅠㅠㅠ죽지마 징어야ㅠㅠㅠㅠㅠㅠㅠ징어 아프지마 엉엉ㅠㅠㅠㅠㅠ나중에 셋이서 햄볶으면서 살아야하는데ㅠㅠㅠㅠㅠ이게 무슨일이래요ㅠㅠㅠㅠㅠ내가 다 슬퍼요ㅠㅠㅠㅠ눈물나요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는 징어가 아프다는걸 언제 알수있을까요ㅠㅠ징어 설마 끝가지 숨기는건 아니겠죠ㅠㅠㅠㅠ다음편까지 기다리고 있을게요ㅠㅠ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시험 잘보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10년 전
키엘
징어가 죽지 말아야 할텐데 말이죠..징어가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 건 저도 소원이지만..헝헝 저는 애초에 컨셉을 왜 이렇게 정했는지..징어가 아프다는 걸 찬열이는 언제쯤 알수 있을까요.조금 스포를 하자면 찬열이가 알게되는 날이 얼마 멀지 않았답니다.다음편도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응원감사드려요.응원 덕에 시험 정말 잘 봐야 할거 같아요..ㅎㅎㅎ댓글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42
ㅜㅜㅜㅜㅜㅜㅜ아 여주야ㅜㅜ진짜ㅜㅜㅜ너무슬커요ㅜㅜ시험꼭잘치시길!
10년 전
키엘
여주가 너무 불쌍한 것 같죠..저도 쓰면서 가끔 제가 정한 캐릭터인데도 불쌍해지는 때가 너무 많아서 탈이에요..시험까지 2주 남았지만...입시에 들어가지 않는 기말이지만...공부해야겠죠..ㅠㅠ독자님이 응원해주셨으니까 꼭 잘 봤으면 좋겠어요..또르르...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43
ㅠ ㅜ항상댓글남기면서보고있어요 ㅠ ㅠ ㅠ너무슬펴요 ㅣ헣 ㅠ ㅠ
10년 전
키엘
항상 댓글 남기면서 봐주신다니 이것만큼 감사한게 없네요.오늘은 저번주보다 덜 추웠는데 독자님은 어떠셨는지 모르겠어요.환절기라 감기도 눈병도 유행이니까 항상 몸 건강히 챙기시길 바랄게요.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44
ㅠㅠ밥그릇 두개가 놓이는데 하나나 아기꺼.하나는 찬열이꺼..여주꺼는없다니..ㅠㅠ
10년 전
키엘
밥그릇 두 개가 놓여도 그 자리에는 징어의 자리가 없네요..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46
달고나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죽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점점징어가 죽는다는게와닿아가네여ㅠㅠㅠㅠㅠㅠ
10년 전
키엘
달고나 님 안녕하세요.독서실 갔다가 와서 가방정리하다가 지금에서야 답글을 달아드려요ㅠㅠ점점 징어가 죽음과 가까워지고 있어요...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48
메로나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징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밥그릇이두개ㅠㅠㅠㅠㅠㅠ근데 징어께없다니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키엘
메로나 님 안녕하세요.ㅎㅎ어휴 저녁을 안 먹어서 배가 고프네요...ㅠㅠ메로나 님은 밥 잘 챙겨먹고 다니시죠?그릇이 여전히 두 갠데 그 남은 하나는 징어 것이 아니에요..ㅠㅠ어휴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50
아...어떡해...
10년 전
키엘
어떡해와 점 몇개로 댓글이 이렇게 아련해지네요..헝헝..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51
으어 ㅠㅠㅠㅠ슬퍼요진짜 ㅠㅠㅠ어떡해
10년 전
키엘
제 글을 보고 슬프다고 느껴주시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제가 쓰려던 게 글에 잘 녹아있단 뜻인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징어는 정말 어떡해야 할까요..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64
으앙 ㅠㅠㅠㅠ열심히챙겨볼께용♥힘내세요 ㅎㅎ
10년 전
독자52
첫화부터 보고왔는데,진짜 마음아파요....ㅠㅠ 제가 슬픈거 보면 오래가서 잘 안보려고 하는데 진짜 마음아프네요..브금때문에 더 몰입돼서 읽다가 눈물도 나왔어요..ㅠㅠㅠ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좋겠어요.. 슬프게 끝나면 안돼요.. 해피엔딩으로 끝나야해..ㅠㅠㅠ글 잘 읽고가요..! 진짜 눈물많이나와요ㅠㅠ
10년 전
키엘
첫 화부터 보고 오셨다니..ㅠㅠ감동이에요.저는 영화나 소설을 볼 때 슬픈 걸 보면 여운이 오래가는 성격인데도 슬픈 걸 좋아하는 편이에요.브금은 제가 좋아하는 스웨덴 세탁소의 노래입니다.잔잔하면서도 가사도 너무 예쁘고 제 취향이라 제가 정말 좋아해요.해피엔딩은 외전에 나올 것 같아요..막상 썰은 그렇게 해피는 아니랍니다..엉엉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5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벌써그런생각ㄴ만해징어야ㅠㅠㅠㅠㅠ
10년 전
키엘
왜 벌써 그런 안 좋은 생각만 하는즈..우리 징어 불쌍해서 정말 어떡하나요..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54
아......진짜슬퍼ㅜㅜㅜㅜㅜㅜㅜㅜ힝진짜....죽으면안대는데.
.

10년 전
키엘
저 글을 읽고 슬프다고 느껴주시는게 저는 묘하면서도 기분이 좋아요.죽으면 안되는데 말이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55
서애에요ㅜㅜㅜㅜ하...우리징어어떡해ㅜㅜ어떡해찬열아ㅜㅜㅜ찬열이가슬퍼할모습생각하니까 눈물나요..ㅜㅜㅜ찬열아ㅜㅜㅜ
10년 전
키엘
서애 님 안녕하세요ㅎㅎ이제서야 답글 달아드려서 죄송합니다ㅠㅠ우리 징어랑 찬열이 둘 다 어쩌면 좋을까요..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5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하고들으니깐 더슬프뮤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눈물나규ㅠㅠㅠㅠ징어야 그런생각하지말란ㄴ말야ㅠㅠㅠㅠ아이ㅇ랑 찬열이랑 행복하게 ㅈ살 생각만하란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자ㅠㅠㅠㅠㅠ일기 막 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키엘
브금이 점말 슬픈데 좋지 않나요?ㅎㅎ정말 저도 쓰면서 눈물이 여러번 났어요..ㅠㅠ찬열이랑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데 왜 이렇게 우울한 생각많하는지..ㅠㅠ일기도 그렇고 말이에요..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56
ㅠㅠㅠㅠㅠ아안더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죽으면안대ㅠㅠㅠㅠㅠ
10년 전
키엘
죽으면 안 되는데..ㅠㅠ왜 저는 컨셉을 이렇게 아련하게 잡았는지..엉엉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57
아글이정말 슬픈거같아요 ㅠㅠ 아진짜 마지막글 올라오면 엉엉울거같아요 결말이 꼭좋았으면좋겠어요 잘보고가요ㅠㅠ
10년 전
키엘
항상 쓸 때 글을 슬프게 써보려 노력해요.제 맘대로 항상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걱정이 많은데슬프다고 느껴주시니 다행이에요.결말이 좋아야 할텐데..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5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ㅓ어ㅓㅓ유ㅠㅠㅠㅠㅠ안되유ㅠㅠㅠㅠ
10년 전
키엘
엉엉 정말 안되는데 말이에요..ㅠㅠ징어랑 찬열이랑 아기 모두 너무 불쌍하죠..ㅠㅠ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59
행운의 팔찌예요 늦었네요ㅠㅠㅠ 징어는 왜 죽음을 혼자서만 준비하는건가요ㅠㅠ 저렇게 갑작스럽게 죽어버리면 남은 찬열이는 지켜주지못한 죄책감이 얼마나 클까..ㅠㅠㅠ 징어야 혼자만 감당하지마ㅠㅠㅠ
10년 전
키엘
행운의 팔찌 님 안녕하세요.눈병이 났는지 눈이너무 아파서 답글을 달아드린다는 걸 이제서야 달아드려요..ㅠㅠㅠ죄송해요ㅠㅠ징어는 왜 혼자서만 죽음을 준비하는 건지..ㅠㅠ징어가 죽으면 찬열이는 얼마나 슬플지..ㅠㅠ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60
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진짜오랜만에 펑펑울었어요 진짜 슬퍼요
10년 전
키엘
펑펑 우셨다니..ㅠㅠ저도 가끔 글을 쓰다가 울기도 해요..ㅠㅠ제 글을 읽고 남이 어떤 감정을 느끼고 눈물을 흘린다는 것 자체가 저는 감사한것 같아요..ㅎㅎ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61
ㅠㅠㅠㅠㅠㅠㅠ아 슬퍼요ㅠㅠㅠㅠㅠㅠ감정이입 짱짱 ...
10년 전
키엘
저도 슬퍼요..ㅠㅠ감정이입이 잘 되셨다니 다행이에요..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키엘
안 죽으면...엉엉 저도 안 죽었으면 좋겠는데ㅠㅠ찬열이가 벌써부터 걱정이죠?ㅠㅠ짱이라고 해주시니 영광이에요ㅎㅎ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63
아진짜 죽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스류ㅡ게..슬퍼요ㅕ..ㅠㅠㅠㅠㅠㅠ
10년 전
키엘
죽지말아야 하는데 말이에요ㅠㅠㅠ엉엉 정말 너무 불쌍하지 않나요?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65
눈물이막주르륵흘러요ㅠㅜㅜ너무안타깝네요ㅠㅜ스웨덴세탁소제가좋아하는그룹인데취향저격까지ㅠㅠ글도브금도짱짱좋네요♡♥ㅠ~ㅠ
10년 전
키엘
눈물이 난다니ㅠㅠ엉엉 제 글을 읽고 눈물이 난다는게 얼마나 뿌듯한지 모르겠어요..ㅎㅎ너무 안타깝지 않나요ㅠㅠㅠ엉엉 스웨덴세탁소를 좋아하신다니!저랑 취향이 같으세요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65
진짜..세명이 행복하게 살면 좋겠다...
10년 전
키엘
세명 다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는데..어휴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66
으잉잉 ㅠㅠㅠㅠㅠㅠㅠ 죽지마러이류ㅠㅠㅠㅠㅠ
10년 전
키엘
징어가 죽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에요ㅠㅠㅠ엉엉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67
진어야ㅠㅠㅠ그런생각하지마ㅠㅠㅠ
10년 전
키엘
징어가 어서 그런 생각을 떨쳐버려야 하는데 말이에요ㅠㅠ엉엉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6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기랑 징어랑 찬열이랑 있어야 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9
준짱맨이에요... 준짱맨이 응원해줄테니까 살면안되여?ㅜㅠ
10년 전
독자70
ㅠㅠㅠㅠㅠ안되는데ㅠㅠㅠ죽으면안되요진짜ㅠㅠㅠ찬열아ㅠㅠㅠ어캐살아ㅠㅠㅠ
10년 전
독자71
해피엔딩이엿음조켓다ㅜㅜ
10년 전
독자72
아ㅜㅜㅜ진짜ㅜㅜㅜ
10년 전
독자73
ㅠㅠㅠㅠ안되ㅠㅠㅜ
10년 전
독자74
아......눈물........
10년 전
독자75
ㅠㅠㅠㅠㅠㅠㅠㅠ흐헝어ㅇㅓ허우헝징어야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6
안타까워요ㅜㅜㅜㅜ
10년 전
독자77
아.. 앙대... 넥타이 부분에서 울컥했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혼자ㅠㅠㅠㅠㅠㅠㅠ매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8
ㅠㅠ잘보고있어요!
10년 전
독자79
ㅠㅠㅡ르뉴ㅜㅠ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80
이렇게 행복한데.. 왜 이 둘에게 시련이 찾아온걸까요?ㅠㅠ 마음아파서 죽겠어여ㅠㅠ
10년 전
독자81
아ㅜ징어얏...부쨩.해...힘내
10년 전
독자82
징어야...ㅠㅠㅠ죽지마 ㅠㅠㅠ 너무슬프다 ㅠㅠㅠ
10년 전
독자83
징어야 ㅠㅠㅠ 아 넥타이 부분에서 너무 울컥하네요 ㅠ
10년 전
독자84
눈물날것같아요ㅠㅜㅜㅠㅜㅜㅜㅠ
10년 전
독자85
ㅠㅠㅠㅠㅠㅠ어뜩해ㅠㅠㅠ제발살려주세요ㅠㅠㅠㅠ평생행복하게살게해주세요
10년 전
독자86
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죽지마 징어야ㅠㅠㅠㅠㅠ제발
10년 전
독자88
우와ㅜㅜㅡ진짜어떠캄ㅜㅜㅜ넥타이도이제 혼자매야지...그래...다시눈물나올것만같아..진짜빙의하기힘들다ㅡㅜㅠ
10년 전
독자89
헤어진다는게 실감이나네요 ㅠㅜㅜㅠㅠ
10년 전
독자90
ㅠㅠㅠㅠㅠ죽으면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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