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백현] 동아리후배 백현이와 일상이야기 02 - 인스티즈(instiz) 픽션 카테고리

아...뭔가 1편이 굉장히 재미없다... 그냥 일화위주로 써야할것같음..

음... 사귀기전까지 이야기를 해볼까해..

나징은 그뒤로 애들을 다행스럽게도 20명을모아서 공식동아리를 운영하게되었어

2학년이 6명 1학년이 남자 7,여자 7 그래서 직속제라고 2학년애들이 다여자애인데 2학년여자애한명에 1학년 여자남자1명씩 이어줬음!

그렇게해서 1학년 여자남자 1명씩이 남는거야..그래서 수정이랑 나는 팀장 부팀장이니까 1학년 여자애 남자애 한명씩 데려가기로 했어

그렇게 내가 남은 1학년요자애를 데려가고 수정이가 남자애를 데려가게 되었어

나에겐 백현이,여자애1,여자애2 (여자1이 자주등장.. 음...여자1을 지은이라고할게!)가 배정된거지

그래서 나징은 동아리첫모임이 끝나고나서 우리애들(직속3명 내가 자주 우리애들우리애들해섴ㅋ입에붙음)한테 개인톡들을 날렸어

"00야 안녕! 너의 직속을 맡게된 징어야!

나 너무어려운여자아니니까 편하게 생각하고

무슨일이 있거나 필요한때 언제든지 연락해~

카톡답은 느리지만 문자답은 빠르니까 문자하면 더좋고!ㅋㅋ"

이런식으로 날린거같아

그랬더니 지은이랑 여자애2가 언니 잘부탁드려요~ 이런식으로 연락이 왔더라구

이야기 잠깐 하다가 연락끊기고

하루가 지나서야 백현이에게 답이옴ㅋㅋㅋㅋㅋㅋㅋ 나징 엄청기다리다가 답장포기했을때 딱 답장이 오더랔ㅋㅋㅋ

"네 잘부탁드려요"

이렇겤ㅋㅋㅋㅋㅋㅋㅋㅋ 답장 하루 늦게왔는데 저게다?ㅇㅅㅇ? 나랑 장난해?ㅇㅅㅇ?

나징 조금 무안해서 막 막 말시키곸ㅋㅋㅋ 백현이의 답장은 여전히 느리곸ㅋㅋ.ㅋ...

물론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엌ㅋㅋㅋㅋㅋㅌㅌㅋ

내가원래 카톡을 잘확인안해 핸드폰은 항시손에잡고있는데 카톡 들어가면 로딩하잖아 그리고난후엔 조금 버벅대고...나만그러니?...

그래서 막 백현이 카톡와도 나는 막 하루뒤에 답하고 심할땐 일주일뒤?

근데 백현이 뿐만아니라 친구들카톡도 잘답안해서 맨날 혼남ㅋㅋㅋ,,,애들이 답없다 싶으면 문자함ㅋㅋㅋㅋㅋ

무튼무튼 저렇게 나의 기억속에 단답하는애-- 로남은 백현이..ㅋㅋㅋ

나중에 물어보니까 어떻게 답해야 할지몰라서 그때 남자애들이랑 고민하느라 늦게보냈다고하더라궄ㅋㅋㅋ

1화에 홍보하러갔던 그때 5반에 들어갔을때 남자애 여럿이 모여있댔잖아 그게 백현이 무리였음 걔네 다 우리동아리들어왔고ㅋㅋ

무튼 그렇게 그일이 지나가고

내가 애들을 잘챙기려고노력하고 그래서 남자애들한테도 막 말걸고 그랬단 말야

경수한테도 막 말걸고 종대랑도 막 장난치고 찬열이랑도 농담하고 웃고이러니까 옆에 무표정으로 앉아있던 백현이가 계속 쳐다보는거야

그래서 내가 백현이보고 "백현이 왜? 누나 얼굴에 뭐있어?" 이러니까 계속 무표정으로 "아니요" "응그래;;;" 계속 이런상황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나징은 외동이라 기댈수있는 연상을 좋아해 연하는 진짜 쳐다도 안보고 그냥 걔네들은 동생일 뿐이고 개인적으로 연하를 별로안좋아해

내가 외동이고 하니까 남자애들 투닥거리는게 너무 귀여운거야 그래서 애들막 음료수사주고 그랬는데 백현이도 사줄때면 종종종 쫓아와서얻어먹음ㅋㅋ 귀여워애들

뭐 이런식으로 동아리 생활이 이어가고 있었어 나너무 두서없다..나중에 정리해서 다시 써야지이부분ㅠㅠ

암튼암튼! 썰중심으로 이야기를 해보자

우리동아리가 동아리 특성상 외부축제에 자주 참여해 전시나 이런쪽으로

동아리 생기고 첫 행사가 잡혔는데 만들어 놓은게 하나도 없는거야

그래서 동아리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피켓을 만들었지

정신없이 만들다보니까 동아리 끝날시간이 다가왔어 (우리는 금요일에 동아리시간이있어! 이날은 야자없음!)

안된게 너무많은데 애들이 너무 가고싶어하는거야

나는 애들 불편하게 안하려고 결국 수정이랑 나랑만 애들다보내고 남아서 피켓을 만들었어 이때가 3시쯤?..

그렇게 둘이 저녁도못먹고 계속 피켓을 만들고 다만들고나니까 시간이 8시인거야 우리학교가 산위에있는데 수정이는 학교바로옆빌라에 산단말야..

밖은 어두워졌고 있는건 가로등뿐...게다가 수정이는 오늘일있어서 집에 얼른 들어가봐야할상황이라

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못하고 결국 뒷정리를 한다음에 나왔어 수정이는 급하게 얼른 집에갔고 나는 혼자 덩그러니 교문에...☆

근데 이때 백현이랑 계속 카톡하던 사이가 된때였어 그래서 백현이랑 카톡하면서 계단 내려오고있는데

백현이가 아직도 학교냐는거야 그래서 나는 아! 지금 내려가는중~이제끝났어 이런식으로 이야기했지

그랬더니 수정이가없다는 소릴 듣자마자 거기 멈추라는거야

나는 당황해서 지금 집에가야한다고 하니까 백현이가 누나 기다리고있었다고 금방올라가니까 거기서 기다리면 만나서 같이내려가자고..

ㅇ0ㅇ! 나는 너무 당황스러웠음,, 그런데 이미 올라오고있대서 어쩔수없이 기다리고있으니까 백현이가 편의점에서 파는 1000원짜리커피 그런걸 손에 들고온거야

나는 이때 밥도못먹고 물도못마신 상태여서 그거에 계속 눈이갔음ㅋㅋㅋㅋ 그눈빛을 눈치챈 백현잌ㅋㅋㅋㅋ

"아..누나 이거 빨대에만 입댔는데 빼고 마실래요?" 이러는거야

나징 감동....백현이에게 감사하단 인사여러번하고 원샷했다... 나 이때 왜그랬지...미안해진다...

근데 다마시고보니까 백현이가 아빠미소짓고있더라곸ㅋㅋ 그래서 내가

"야 그렇게 보지맠ㅋㅋ 알아 나도 지금 보기흉한겈ㅋㅋ 자 얼른가자가자"

이러곸ㅋㅋㅋ 나에겐 그미소가 너무 부담스러웠엌ㅋㅋ 내주위에 남자가 많았어야짘ㅋㅋ....(눈물)

그렇게 학교아래신호등까지 같이 이야기하면서 내려왔어. 거기서 나는 헤어지려고 했더니 알고보니 백현이가 우리아파트 맞은편사는거얔ㅋㅋ

그래서 백현이가 집정문까지 데려다주고 "수고했어요 누나. 앞으론 수정이누나랑 같이하지말고 애들시켜서 같이해요" 이러더라구

나는 고맙고 그래서 잘들어가라고 인사하고 집에가서 카톡함

이때 집에들어가면서 이아이 좀 괜찮네 생각했던거 같아ㅋㅋ

아...과거이야기랑 지금이야기가있는데 자꾸 뭘써야할지 손에안잡혀욬ㅋㅋㅋ....얼른 풀이방식도 정해야하는데...지금까지 너무 횡설수설...

어떻게 이야기해야 설렘설렘할까.... 백현이랑 있던일들은 좀 설렘설렘 한거같아요. 모쏠이여서 그랬나..(눈물)

사귀기전이야기를 얼른해야할거같은데 그냥 고백받은 그일만 이야기하고 데이트같은거나 학교에서이야기를 써야할까요?

댓글이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네ㅠㅠㅠ연재는 해야하나ㅠㅠㅠ

댓글로 원하시는거 써주세요ㅠㅠ 질문도 받음ㅠㅠ

여기서 중요한점은 나징이랑 백현이랑 키차이얼마안남ㅎ......나징 171 백현이 174....ㅎ............운동화 신으면 키 똑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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