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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꾸르벌은 언제 오려나 짤은 랜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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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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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독자1
해두됭?
10년 전
우D호
약속벌만 받아 미안해ㅠㅠ
10년 전
독자2
쓰니 꾸르벌 지금 왔어여~! 쓰니 나 오늘 너무 아쉬워여...ㅠㅠㅠㅠㅠ
10년 전
우D호
왜왜여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
블락비한테 보이는 책같은거 만드는거에 글 쓰는거에 참가했었었는데 떨어졌어여... 큐....ㅠㅠㅠㅠㅠㅠ근데 뽑히신 분 글솜씨가 너무 출중해서 인정된다는게 함정.... 퓨...
10년 전
우D호
허류ㅠㅠㅠㅠㅠㅠㅠ꾸르벌도 잘 썼을텐데 아깝게 떨어진거에여ㅠㅠㅠㅠㅠ힘쇼힘쇼!!!! 혹시 천일이벤트???
10년 전
독자4
고마워여ㅠㅠ 역시 우리 쓰니 천사... 그나저나 그건 나도 모르겠어여... 그냥 독방에서 만들다길래 참여했는데 허헣. 천일이벤트는 그 뭐시기냐 미로...? 미루? 마로? 뭐였지 거기서 진행하는거 아니예여? 나 돈이 없어서 아예 공지글도 안들어가봤어여...ㅁ7ㅁ8
10년 전
우D호
4에게
어엏....마루?? 마루!!는 서포터즈 아닌가...여튼 천일팬북 이벤트 맞을거야!! 힘쇼해여 꾸르벌ㅠㅠㅠㅠ금손 짱짱걸!!!!!

10년 전
독자5
우D호에게
흠 그런가봐여. 쨌든 독방벌이 알려줘서 가봤어여~,~ 하... 부끄러운데 달았던 댓글들이나 폭파해야지. 그나저나 우리 쓰니!!! 우리 이제 뭐해여?!!

10년 전
우D호
5에게
그러게여....!!! 진짜 판타지로 요정 지훈이?? 엌ㅋㅋㅋㅋ귀엽겠닼ㅋㅋㅋ나 그런것도 해보고싶긔 고전으로 늑대소년 같은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6
우D호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벌이 고민하다 왔어여? 그러면 진짜로 판타지 할까여? 아니면 늑대소년 할까? 지훈이가 늑대여도 좋고, 지호가 늑대여도 좋고, 둘다 늑대여서 막 싸우는 역할이거나 세력다툼하는것도 좋고...!

10년 전
우D호
6에게
독방에서 놀다보니까 시간이 후딱 가네여...허헣 늑대소년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훈이가 늑대?? 지호가 늑대?? 그것도 좋겠다 지호가 사람 무서워해서 지훈이가 가까이 올때마다 겁먹고 울먹이는겈ㅋㅋㅋㅋ맨날 지훈이만 울었더니 지호도 울리고싶닼ㅋㅋ

10년 전
독자7
우D호에게
으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호가 울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둘이 같이 서로 무서워하면서 울어도 웃기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우D호
7에게
둘이 마주보고 울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걸로 갈까요?? 지호가 늑대소년인데 순수갑...둘이 좋아해서 애인 비슷하게 꽁냥거리는데 애가 키스도 모르고 ㅅ...세..ㅅ...도 당연히 모르고ㅋㅋㅋㅋ사람 무서워하고 어두운거 무서워하고 그래서 지훈이랑 꼭 붙어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8
우D호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지훈이는 ㅣ호가 하는말 하나하나에 눈 동그래져서는 반짝반짝하는데 지호는 괜히 움찔움찔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어떢하ㅣ.... 팅커벨도 좋고 늑대소년도 좋앜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9
우D호에게
벌아벌아 12345중에 하나만 골라봐여!!!!! 복불복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우D호
9에게
뭐야 뭐 어..엏.....2....? 뭔뎈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0
우D호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늑대다!

10년 전
우D호
10에게
늑대랑 팅커벨 섞은건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1
우D호에게
그냥 아무생각없이 골랐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섞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늑대랑 팅커벨인갘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우D호
1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늑대고 넌 팅커벨!!!!ㅋㅋㅋㅋㅋ그럼 늑대지호네여ㅋㅋㅋ지호 울음 장전 이제 꾸르벌이 달래줘야돼여ㅋㅋㅋㅋㅋㅋ그럼 어...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되지??? 지훈이가 지호 주워오는거???? 지호 말하는건 어떻게 할까옄ㅋㅋㅋ어눌하게??

10년 전
독자12
우D호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애같이 말하면 귀여울거 같아옄ㅋㅋㅋㅋㅋ막막 그 애기들 말투 그런거ㅠㅠㅋㅋㅋㅋㅋ귀여워 음 아니면 지훈이가 시골에서 요양...? 같은거를 하는데 지호가 막 집 들이닥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영화 늑대소년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우D호
12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화대로 가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면 지훈이가 동물병원 의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아니면 고전으로 평범한 대학생?? 꾸르벌 마음대로!!! 우오아아아아아아아

10년 전
독자13
우D호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훈이가 병약한 캐릭터인거 좀 좋은거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골에 요양하러 왔다가 갑자기 마당에서 조그만 놈이 웅크리고 있길래 이건 뭔가..? 해서 갔는데...ㅎㅎㅎㅎ지호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좋네요. 그러면 이건 피코우표인건가...?

10년 전
우D호
13에게
둘 다 서로 무서워해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닼ㅋㅋㅋㅋㅋㅋㅋㅋ시작은 핔웊이어도 끝은 우표일거야...아마....ㅋㅋㅋㅋㅋ그럼 지호가 산에서 엄마 늑대랑 살다가 엄마늑대가 죽어서ㅠㅠㅠ혼자 사냥 못하니까 마을로 내려온 그런 고전 썰로 하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꾸르벌이 선톡??? 내가 선톡???

10년 전
독자14
우D호에게
으응ㅇ응 그렇게 하자 그러면 지호는 그냥 반인반수... 인건가? 흐흫ㅎ 시작은 내가 할께여!!!

10년 전
우D호
14에게
응응!!!!!

10년 전
독자21
우D호에게
q벌아벌아 나 이제 자러갈꼐여...ㅠㅠㅠㅠㅠㅠㅠㅠ내일봐여ㅠㅠ

10년 전
우D호
21에게
응응 잘자여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우D호
21에게
꾸르버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톡 못할것 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감기에 제대로 걸려서 지금 죽겠슴다.....ㅠㅠㅠㅠㅠ세륜 감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미안해여 내일 다 나아서 올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2
우D호에게
헐 정말여? 아픈데 왜 나한테 미안해하고 그래여ㅠㅠㅠㅠㅠ 괜찮아요, 벌이 많이 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에구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갑자기 왜 감기가 걸려가지고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금방 낫구 돌아와요!ㅠㅠㅠ

10년 전
우D호
22에게
꾸르벌!!!!!!!!!!!!! 나 멀쩡해짐!!!!!!!!!!! 머리는 쪼끔 아프지만ㅋㅋㅋㅋㅋㅋㅋ짱좋아!!!!!!!

10년 전
독자23
우D호에게
우리 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멀쩡해졌는데 머리가 아프면 어떡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약 잘먹고 온거 맞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우D호
23에게
응응 잘 먹었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는 진짜 쪼금 아파여ㅋㅋㅋ아니 안아파ㅋㅋㅋ괜찮아여!!!!!!!!!!!

10년 전
독자24
우D호에게
에휴ㅠㅠ그럼 됬구여ㅠㅠㅠㅠㅠㅠ그래그래ㅠㅠㅠㅠ

10년 전
우D호
24에게
꾸르벌 오늘도 일찍 왔네여!!!!!!!!! 난 윈 보려고 다 째고 달려왔는뎈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6
우D호에게
아이곸ㅋㅋㅋㅋ그랬어여? 나는 오늘 소풍날이라서여!!! 꾸르벌 주말에 볼수 있을줄 알았는데~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우D호
26에게
오오 소풍!!!!!!!! 내가 감기 빨리 낫는편이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8
우D호에게
다행이네여 나는 감기 걸리면 병원을 안가서... 병원 가도 그렇게 빨리 낫는 편도 아니고... 허헣ㅎㅎㅎ

10년 전
우D호
28에게
큐ㅠㅠㅠㅠㅠㅠㅠㅠ나는 감기 걸리면 엄청 아픈데 하루면 나아서.....헣ㅎㅎㅎ

10년 전
독자31
우D호에게
다행이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벌아 지호 꼬리 귀 있어여? 그리고 그냥 짐승아래에서 태어난 반인반수예여 아니면 인간한테서 태어난 돌연변이예여?

10년 전
우D호
31에게
어....엏.....귀꼬리 있다고 꾸르벌이 그래서 있다고 생각했는뎈ㅋㅋㅋㅋㅋㅋ그냥 어.....어.....어......엌...(멘붕) 그...글쎄여...

10년 전
독자32
우D호에게
아 정말여? 내가 그랬구나....!!!!! 내 머리속에 지우개가 있어여....

10년 전
우D호
32에게
아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지호의 과거는 묻어두기로.....과거 있는 남자로 만들자

10년 전
독자34
우D호에게
헣ㅎㅎㅎㅎㅎ...지호는 비밀스러우 ㄴ남자로 남겨둡시다... 흫

10년 전
우D호
34에게
꾸르벌 지훈이가 지호 이름 알아여????? 나도 내 머리에 지우개가 있나

10년 전
독자40
우D호에게
헐 나 왜 지호 이르믐???!!! 당장 지울꼐여1!!!!!

10년 전
우D호
40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닠ㅋㅋㅋㅋ그럴 필요까지야....!!!

10년 전
독자41
우D호에게
헤헿... 수정했어여...

10년 전
우D호
41에게
잘했어여!!!!!

10년 전
우D호
41에게
꾸르벌 난 자러가야겠어여....ㅠㅠㅠㅠ내일 아침부터 봉사활동이라....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안해여ㅠㅠㅠㅠㅠ내일은 불토!!!! 내일 많이 합시다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9
우D호에게
아이코 그랬꾸나ㅠㅠㅠㅠㅠ봉사활동은 좋은 일이예여!! 잘 하구 와여!!!ㅎㅎㅎ

10년 전
우D호
49에게
아 그러치!!!!! 세륜하면 안되겠다 수정수정

10년 전
독자50
우D호에게
에이그 아니예여 잘하구 오구 내일봐여 쓰니!!!!!ㅎㅎㅎㅎㅎㅎㅎㅎㅎ

10년 전
우D호
50에게
꾸르벌 칼답ㅋㅋㅋㅋㅋㅋㅋㅋ봉사활동 잘하고 왔어여!!!!!!!

10년 전
독자53
우D호에게
헿 봉사활동 잘하고 왔어요? 잘 했어여~! 아침부터 고생했네ㅠ

10년 전
우D호
53에게
그냥 앉아서 교육?? 받는거라 괜찮아여ㅋㅋㅋㅋ쪼끔 졸렸긔ㅋㅋㅋㅋㅋ꾸르벌 지훈이는 지호 이름 몰라옄!!!!!!!!

10년 전
독자54
우D호에게
하... 나 왜이러지. 얼른 지호 이름을 알려줘야겠어여...!!!!! 잘하고왔어옇ㅎㅎㅎㅎㅎ

10년 전
우D호
54에게
저거 토끼에옄ㅋㅋㅋㅋㅋㅋㅋ스무고개임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62
우D호에게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구만 알았어여!!!!

10년 전
우D호
62에게
꾸르벌 우리 이제 뭐할까여!!!!!!!!!!!!!

10년 전
독자73
우D호에게
글쎄여!!!!!! 뭐할까여!!!!!!! 현실로 돌아갈까여 아니면 이걸로 새로운 소재 하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우D호
73에게
어...엏....글쎄여!!!!!!!!! 뭐하지!!!!!!!!!! 꾸르벌 하고싶은거 있어여????

10년 전
독자74
우D호에게
음 난 좀 지호나 지훈이 둘중에 하나가 상대가 애먹을정도로 순수한거나 좀 야함야함 퇴폐퇴폐 한거같은 둘중헤 나하 하고싶어여

10년 전
우D호
74에게
오오오오오어ㅓ어어ㅓ어ㅓㅇ좋다좋다 흫ㅎㅎㅎ순수순수한것도 둄마 좋은데 퇴폐퇴폐가....흐흐흫ㅎㅎㅎㅎㅎㅎㅎ

10년 전
독자75
우D호에게
ㅎㅎㅎㅎㅎㅎ막 그런거 좋아요 지훈이가 지호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건데 막... 서로서로... 어우 막 배틀호모같은거

10년 전
우D호
75에게
ㅎㅎㅎㅎㅎ배틀호모는 사랑입니다....흫ㅎㅎ자존심 짓밟는거 좋아해여...어우 변태같다 저 그런 벌 아닙니다

10년 전
독자76
우D호에게
허허... 일단은 믿어줄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음 나는 지훈이가 좀 요물인게 좋더라구여... 어우. 뭘로 할까여 음음, 막 스폰서 지호랑 스폰당하는 성공한 가수나 배우 지훈이로 할까여? 막 지훈이가 지호한테 안겨서는 지호가 갖고싶은거 있어? 하면 어디어디 시상식 일위하고 싶어요나 누구누구 감독이랑 같이 영화찍고 싶다고 하는거 그러면 지호는 알았다고 하면서 오늘은 더 잘하라고 막막...

10년 전
우D호
76에게
헐; 취향저격 탕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 이거져ㅠㅠㅠ옳습니다ㅠㅠㅠㅠㅠ막 야실하게 웃으면서 여우 같은...큐ㅠㅠㅠㅠㅠ사랑입니다.....S2

10년 전
독자77
우D호에게
ㅠㅠㅠㅠ그래여그래여 이걸로 합시다. 그러면 지훈이는 배우를 시킬까요 아니면 모델을 시킬까요 가수를 시킬까요?!!

10년 전
우D호
77에게
음....원래 모델인데 잘나가서 배우도 하는걸로!!!!!!!! 좋다좋다 이번엔 꾸르벌이 글 써볼래옄ㅋㅋㅋㅋ??????

10년 전
독자78
우D호에게
어, 음 내가요? 알았어요!!!!!!!! 글 써볼께요 기다려요!

10년 전
우D호
78에게
응응ㅇㅇ!!!!!! 날아갈게여!!!!!

10년 전
독자15
(선선한 날씨에 그동안 밀린 빨랫감을 한꺼번에 들고 밖으로 나와서는 빨랫줄을 걸어놓고 하나하나 널고 있는데 바람소리 말고는 조용한 마당에 부스럭- 하는 이질적인 소리에 움찔해) (혹시나 싶어 고개를 갸웃하며 마저 빨래를 널으려는 순간 더 커진 소리에 놀라 몸이 움찔 굳으면서 뒤를 돌아 여기저기를 두리번거려) …누구, 있어요…?
10년 전
우D호
(먹을게 다 떨어진 산 속에서 혼자 더 있을 수 없어 늦은 밤 마을로 내려와)(가끔가다 보이는 자동차하며 언뜻 보이는 불빛까지 모든게 낯선 마을을 이리저리 헤매다 불이 꺼져있는 집에 몰래 들어가 집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마당 한쪽 구석에 쭈그려 앉아 잠이 들어)(다음날 아침, 얼굴에 쏟아지는 햇빛에 잠에서 깨 비몽사몽해서 주위를 두리번거리다 문이 열리는 소리에 파드득 떨며 바짝 긴장해)(집에서 나와 빨래를 널고있는 지훈이를 몰래 힐끔힐끔 쳐다보다 영 무서웠는지 도망가려 몸을 살짝 일으키는데 들리는 지훈이 목소리에 당황해 어쩔 줄 몰라하다 잘못 넘어져버려)
10년 전
독자16
(쿵- 하고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에 움찔, 이 곳에서 사람을 만나기도 어려울 뿐더러 날짐승이 많다고 말했던 주민들의 허풍어린 말이 떠올라 잔뜩 겁을 먹고 손에 쥐고 있던 빨래를 꼭 붙잡고는 눈을 이리저리 돌리며 주변을 둘러봐) (곧 창고 옆에서 보이는 짐승 꼬리에 놀라서는 저도 모르게 다리에 힘이 빠져 바닥에 털석 주저앉아)
10년 전
우D호
(넘어질때 찍혔는지 피가 맺히는 무릎을 붙잡고 낑낑거리며 앓는 소리내)(털썩하는 소리에 귀를 쫑긋 세우고는 엉금엉금 기어 고개를 살짝 빼들었다가 지훈이랑 눈 마주치고 화들짝 놀라 뒷걸음질쳐)
10년 전
독자17
(노란빛이 도는 꼬리를 보고는 단번에 늑대일것이라는 생각에 일단 겁을 먹고 뒤로 뒷걸음질을 치는데 빼꼼히 보이는 앳된 얼굴에 움찔, 순간 머리 위에 물음표가 떠오르면서 고개를 갸웃해) ……누구… …세요…?
10년 전
우D호
(제게 뭐라 물어오는 지훈에 다시 고개를 살짝 내밀고는 지훈이를 호기심과 경계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며 나갈까말까 바닥에 깔린 잔디를 바스락거리며 고민해)(한참을 서로 마주보고 앉아있는데 지훈이 천천히 일어나자 움찔하고서 다시 주춤주춤 뒤로 물러나) 우으.....
10년 전
독자18
(저를 쳐다보는 어린티나는 얼굴에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 지호에게 한걸음씩 다가가는데 제가 가까이 가면 갈수록 어깨가 움츠러들면서 조그맣게 짐승 우는 소리를 내는 지호에 당황한 표정이 얼굴에 떠올라) …저기… …아가야? (지호에게서 나는 악취에 살짝 미간을 찡그렸다가 조심스럽게 손을 뻗어)
10년 전
우D호
(지훈이 다가올수록 머리에서 온갖 무서운 상상들이 펼쳐지며 어쩔 줄 모르고 바짝 긴장해서 뒤로 조금씩 물러나)(지훈이 손을 뻗자 파드득 떨며 거적대기 비슷한 옷자락을 두손으로 꼭 쥐고서 눈물 그렁그렁 맺히다 눈 꼭 감아버려) 그우.....으, 히끄......
10년 전
독자19
(저를 피하는 지호의 행동에 마치 새끼 강아지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재며 얼룩이 진 얼굴에 눈물이 그렁그렁해진 지호를 보고는 손을 대기를 머뭇, 다시 손을 거두었다가 손에 들고 있던 물에 젖은 수건으로 지호의 뺨을 살살 닦아줘)
10년 전
우D호
(차가운 수건이 닿자 흠칫 떨고는 제 뺨을 살살 닦는 손길에 가끔 움찔움찔 떨며 히끅거려)(저를 헤치지도 않고 되려 다정하게 대하는 지훈에 빨개진 눈으로 지훈이를 빤히 쳐다보며 다가가지는 못하고 옷자락만 만지작거려)
10년 전
독자20
(아이처럼 의기소침하게 몸을 웅크러틀이고 저의 눈치를 보는 지호에 좀 더 조심스러운 손길로 지호의 얼굴을 꼼꼼하게 깔끔히 닦아줘) (꽤나 새하얀 살을 드러내는 지호의 얼굴에 굽히고 있던 허리를 피고는 더러워진 수건을 대충 접어내고는 이 뒤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하다가 상처가 난 무릎을 보고는 멈칫해) 아… (아예 자리에 무릎을 굽히고 앉아서는 지호의 상처를 살펴보다 조심스럽게 수건의 깨끗한 부분으로 핏자국과 모래를 살살 털어내고 닦아내) 으… 아프겠다.
10년 전
우D호
(무릎 굽히고 앉아서 제 상처를 살피는 지훈에 괜히 상처 주변에 손을 갖다대고 꼼지락거려)(상처를 살살 쓸어내는 수건에 따가워 움찔움찔 떨며 또 끙끙거리는 짐승 울음소리를 내)(따가움에도 익숙해져 지훈이를 빤히 쳐다보다 조심스럽게 가까이 다가가 지훈이가 저한테 하는 것처럼 지훈이 무릎에 손 올려놔)
10년 전
독자25
(지호의 상처에서 스멀스멀 베어나오는 핏자국을 조심스럽게 닦아내는데 제 무릎 위에 손을 올려놓는 지호에 멈칫, 의아스러운 눈빛으로 지호를 올려봐) …? (저를 올망졸망한 눈빛으로 올려보는 지호에 고개를 갸웃, 지호와 눈높이를 맞춰 눈을 마주보고) 왜 그래.
10년 전
우D호
(저와 눈 맞추는 지훈에 움찔하고서 지훈이 무릎을 만지작거리다 슬금슬금 손 내리고 고개 푹 숙여)(지훈이 슬쩍 올려다봤다가 다시 눈 마주치고서 시선 이리저리 굴리다 고개 도리도리 저어)
10년 전
독자27
(부정의 의사를 표현하는 지호의 행동에 그래도 말을 알아듣나보다 하는 생각에 혼자 고개를 끄덕끄덕 하더니 지호를 올려보고는 사람 좋게 미소지어) (상처에 바를 약을 가져갈 심산으로 자리에서 무릎을 털고 일어나)
10년 전
우D호
(무릎을 툭툭 털고 일어나는 지훈에 안절부절 못하는 표정이 돼서는 뒤돌려는 지훈이 바지를 꽉 붙잡아)(뭐라고 말해야 될지 몰라 한참을 입술 오물거리며 고민하다 지훈이 올려다보고 어눌하게 웅얼거려) ....그......가지마....
10년 전
독자29
(지호의 어눌한 말투에 살짝 미간을 찡그리고 어? 라고 되묻는데 입술을 오물오물 거리며 뻐끔거리고 말하는 지호를 보고 아… 하는 감탄사를 뱉어내) (그대로 다시 지호의 앞에 쭈그리고 앉아서는 무릎을 팔로 끌어안아 턱을 묻고) …왜 가지마?
10년 전
우D호
(지훈이 물음이 무슨 소린지 몰라 제 앞에 바짝 붙어 앉은 지훈이를 빤히 쳐다보다가 뒤늦게 이해하고서 우물거리며 뭐라 대답을 못해)(왜 그랬는지 한참을 생각하다 또 웅얼웅얼) ....무스....무서...워..
10년 전
독자30
(나이는 제 또래와 비슷해보이지만 왜소해보이는 체구하며 헌저히 낮아보이는 지능감각, 어눌한 말투에 마치 덩치 큰 어린아이를 보는것 같아) (마치 쩔쩔매는 것처럼 제 눈치를 보며 어쩔줄 몰라하는 지호의 뺨을 살살 쓰다듬어주면서) 알았어, 알았어. 같이 들어가자. 저기, 저기로 들어가는거야.
10년 전
우D호
(제 뺨을 살살 쓰다듬는 손길에도 파르르 떨었다가 지훈이 말에 고개 작게 끄덕이며 주춤주춤 지훈이 따라 일어나)(제 손목을 잡고 집 안으로 들어가는 지훈에 작게 앓는 소리 섞인 그릉거리는 소리를 내)(아늑한 집을 죽 둘러보며 가구들을 손으로 톡톡 쳐)
10년 전
독자33
(처음 보는 집 안의 구조에 어색한 듯 귀와 꼬리를 축 늘어트리고는 가구들을 소심하게 톡톡 건드리는 지호의 모습에 소리없이 웃으면서 서랍에 들어있는 약상자를 꺼내) 이리와.
10년 전
우D호
(처음 보는 신기한 물건들을 구경하는데 정신이 팔려있다가 저를 부르는 지훈이 목소리에 바로 고개 팍 들고서 지훈이한테 달려가)(약상자를 뒤적이는 지훈이 따라 약상자를 톡톡 건드리며 지훈이를 힐끔힐끔 쳐다봐)
10년 전
독자35
(단번에 저에게 네 발로 달려오는 지호의 속도에 움찔,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어도 그래도 짐승은 짐승이구나… 하는 생각에 자리에 앉아서는 지호도 앉도록 만들어) 다리 줘. 여기, 왼쪽 다리 쭉 뻗어. 이렇게.
10년 전
우D호
(저를 앉히는 지훈이 손에 고분고분 따르며 다리 쭉 뻗고 앉아)(제 다리를 살짝 눌러잡고는 조심스럽게 약 바르는 지훈에 크게 움찔하며 날카롭게 그르릉거리는듯 싶더니 이내 지훈이 눈치를 슬쩍 보고 작게 끙끙거려) 우...히끄....킁.
10년 전
독자36
(몸을 파드득- 떠는 지호에 소독약을 바르던 손을 멈칫, 낑낑거리며 제 눈치를 보는 지호에 괜찮다는 듯 상처 위로 바람을 호호 불어) 괜찮아, 무서운거 아니야. 괜찮아… 호- (소독을 다 하고는 거즈로 상처 주위를 잘 닦아내고 연고를 살살 발아)
10년 전
우D호
(제 상처를 꼼꼼히 치료하는 지훈이를 빤히 내려다보며 가끔가다 살짝씩 움찔해)(다 됐다며 제게 웃어보이는 지훈에 눈 껌뻑이다 무슨 반응을 해야할지 몰라 고개를 푹 숙이고서 꼬리만 느릿느릿 흔들어)
10년 전
독자37
(꼬리로 바닥을 쓸듯이 사락 거리는 소리를 내 흔들면서 저와 눈을 못 맞추고 고개를 숙인 지호의 동글동글한 머리통을 가만히 내려보는데 문득 눈 앞에 보이는 털이 복슬복슬한 귀에 아무생각 없이 귀에 손을 가져다 대)
10년 전
우D호
(귀를 쓰다듬는 손길에 놀라서 고개 확 들고 동그란 눈으로 지훈이를 올려다봤다가 이내 꾸물꾸물 지훈이한테 가까이 다가가 지훈이 손에 머리 부비적거려)(기분 좋은듯 꼬리가 부드럽게 흔들리며 그릉거리는 목 울리는 소리 내)
10년 전
독자38
(생각보다 사람의 손길에 익숙한 지호에 의문이 들지만 그저 부드러운 손길로 살살 지호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다가 거적때기 같은 지호의 옷을 흘끔 내려보고는 지호를 씻겨야 겠다는 생각에 자리에서 일어나 지호를 일으켜) 자, 씻자. 이리와. 얼른.
10년 전
우D호
(씻는다는 소리에 또 멍해서 지훈이를 올려다보다가 저를 일으키는 손길에 어정쩡하게 일어나 지훈이한테 끌려가)(지훈이가 윗옷을 벗길때까지 아무 생각이 없다가 바지를 벗기려하자 이상한 소리를 내며 저 멀찍히 달아나 바지 꽉 잡고 고개 도리질 쳐) 그우....!!
10년 전
독자39
(바지를 꽉 잡고 겁 먹은 표정으로 고개를 도리질치는 지호에 살짝 당황하지만 지호를 달래려는 듯 지호 뺨을 토닥거리면서 나긋나긋하게) 씻으려면 옷 벗어야지. 응? 이, 이 옷도 이제 버려야 돼. 다 너무 낡았잖아.
10년 전
우D호
(제 뺨을 토닥이며 달래듯이 나긋하게 말하는 지훈에 눈꼬리가 축 쳐져서는 바지를 꼭 잡고 우물쭈물 거리다가) ....이그...이거...(바지가 저를 지켜줄 방패라도 된다고 생각하는지 바지 붙잡은 손을 놓을 생각 안하다 살살 달래는 지훈에 한참을 머뭇거리다 손 놔)
10년 전
독자42
(지호가 왜 이러는지 이유를 몰라 그저 지호가 벗을때까지 지호를 쓰다듬어 주며 달래주다가 뒤늦게 바지에서 손을 떼자 그제서야 옷을 조심스럽게 벗겨) 괜찮아, 겁먹지마. …자, 여기로 들어가자. (샤워기로 따뜻한 물을 틀어 온도를 맞추면서 지호를 욕조로 끌어)
10년 전
우D호
(갑자기 물이 쏟아지는 샤워기에 눈이 동그래져 샤워기만 빤히 쳐다보다 저를 잡아끄는 지훈이 손에 이끌려 욕조로 들어가)(멀뚱히 서있다가 지훈이 말에 어색하게 쭈그려 앉아서 물을 팡팡 내려치다 튀어오르는 물방울에 놀라 계속 물 참방거려)
10년 전
독자43
(욕조 마개를 구멍에 끼워넣고 따뜻한 물을 지호의 발치에 가져다 대 욕조에 물을 채우는데 손을 찰박거리며 물장구를 치는 지호를 보고는 미소지어) (물에 좀 익숙해보이는 듯 하자 천천히 샤워기를 발목, 다리, 몸으로 가져가 물을 뿌려)
10년 전
우D호
(발끝부터 천천히 올라오는 샤워기에 몸에 떨어지는 물줄기의 느낌이 신기해 움찔거리면서 살짝 웃어)(샤워기가 얼굴 가까이 오자 눈 꼭 감고는 입과 코로 들어오는 물에 고개 이리저리 돌리며 몸 뒤로 빼) 어브, 푸으- ...킁.
10년 전
독자44
어어, 안돼. 입 꼭 다물고 있어야지. (어푸어푸 거리며 물을 삼키려드는 지호에 안 된다는 듯 손가락으로 지호의 입술을 톡 치고는 손에 물을 받아 뺨을 살살 닦아내고 문질러)
10년 전
우D호
(입술에 닿는 손가락에 얌전히 앉아 입 꼭 다물고는 킁킁거리며 겨우 숨 내쉬어)(제 뺨을 살살 닦아내는 지훈에 꼭 감은 눈이 살짝 떨리며 씻겨주는 손길이 어색해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두 손 가지런히 모으고 앉아있어)
10년 전
독자45
(지호의 뺨이며 눈 두덩이를 꼼꼼하게 물로 닦아주고는 지호에게 눈을 꼭 감고있으라고 단단히 말한 후 물을 머리 위로 끼얹어) 절대로 눈 뜨면 안돼?
10년 전
우D호
(지훈이 목소리에 무심코 눈 뜨고는 쏟아지는 물에 파드득 떨며 눈 다시 꼭 감고서 물에 젖은 귀가 축 쳐져 끙 앓는 소리 내)(문득 뭔가 생각났는지 눈을 흐릿하게 뜨고는 지훈이가 치료해준 무릎을 손으로 감싸)
10년 전
독자46
(어린 아이같은 지호의 행동에 푸스스 웃으면서 머리를 물에 꼼꼼히 적시는데 손을 슬금슬금 올리더니 상처를 가리는 지호에 피식, 샴푸를 가져와 지호의 머리에 거품을 내면서) 걱정마, 거기는 안 젖게 할께. 자, 다시 눈 감자. 얼른.
10년 전
우D호
(지훈이 말이 무슨 소린지 몰라 계속 무릎 감싸고 있다가 어림짐작으로 뜻 알고는 손 천천히 내려)(눈 다시 꼭 감고서 몽글몽글한 거품 느낌에 고개를 살짝 흔들었다가 지훈의 타이름에 바로 딱 굳어서 얌전히 앉아)
10년 전
독자47
(지호의 머리를 살살 감겨주다가 미간이 잔뜩 찡그려져 눈을 힘껏 감고있는 지호에 소리내 웃으면서 샤워기로 거품을 다 씻어내) (린스를 손에 약간 짜 지호의 머리에 발라 다시 물로 헹궈내고는 바디워시와 샤워볼을 찾아)
10년 전
우D호
(물 소리가 잠깐 멈추자 눈을 살짝 뜨고는 뭔갈 찾는듯한 지훈이를 빤히 쳐다보다 새하얘진 몸을 내려다보며 좋은 향이 나는게 영 어색한지 코를 킁킁거려)(샤워볼을 찾아서 돌아온 지훈이를 똘망한 눈으로 올려다봐)
10년 전
독자48
(샤워볼에 적당히 거품을 내고 지호의 몸을 살살 닦아내는데 왠만하게 벗겨지지 않는 지호의 오랜기간에 걸려 묶은 거뭇거뭇한 떼들에 꽤나 애를 먹어) 후… 뭐가, 이렇게… 심해….
10년 전
우D호
(살짝 눈을 찡그리고서 제 몸을 북북 문질러 닦아내는 지훈에 괜히 의기소침해져 고개 푹 숙여)(머뭇거리며 지훈이 눈치를 보다가 지훈이 팔을 붙잡고서 작게 웅얼거려) ...미안...내.
10년 전
독자51
(지호의 몸에 있는 떼를 다 벗기겠다는 일념하에 눈에 불을 밝히고 닦아내는데 제 팔을 잡는 지호에 멈칫, 지호의 웅얼거리는 속삭임을 듣고는 피식 웃어) 괜찮아, 뭐가 미안해. 자, 팔 뻗어.
10년 전
우D호
(웃으며 괜찮다고 대답하는 지훈에 눈 껌뻑이다 헤실 웃으며 지훈이 시키는대로 팔 뻗어)(팔을 깨끗하게 닦아내는 지훈이를 빤히 쳐다보다 따듯한 물과 좋은 샴푸향에 나른하게 눈 깜빡이다 욕조에 툭 기대)
10년 전
독자52
(물에 젖은 머리를 끄덕끄덕 거리며 조는가 싶더니 차가운 욕조에 기대 그대로 잠들려하는 지호에 팔을 마저 닦아내고는 지호 뺨을 톡톡 두드리면서 조곤조곤) 일어나야지, 자면 안돼. 여기서 자면 감기들려. 응? 나가서, 나가서 자자…
10년 전
우D호
(조용히 저를 깨우는 목소리에 느릿하게 일어나 고개 끄덕이며 또 계속 꾸벅꾸벅 졸아)(팔다리를 마저 닦는 손길에 간신히 잠들지 않고 버티다 샤워기 틀고서 거품이 잔뜩 묻은 몸 씻기는 지훈에 잠에 취한 눈으로 지훈이 올려다봐)
10년 전
독자55
(잠이 대롱대롱 달린 눈꼬리로 저를 멍하니 올려보는 지호의 눈을 손바닥으로 내려 감겨주고는 욕조의 마개를 빼) 눈 꼭 감고 있어. (그대로 샤워기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번 닦아내주고는 지호를 일으켜서 마저 비누거품을 닦아내고 커다란 수건을 꺼내 지호의 몸을 꼼꼼히 닦고서 감싸줘) 자, 나가자. 미끄러우니까 조심하고.
10년 전
우D호
(가만히 눈 감고서 쏟아지는 물줄기에 어푸어푸거리며 장난을 쳐)(저를 일으키는 지훈에 느릿하게 일어나 몸에 감싸진 수건을 살짝 붙들고서 나가려다 화장실 벽에 붙어있는 거울을 그제야 발견하고는 움찔했다가 조심스럽게 가까이 다가가 거울 속 제 모습을 한참을 쳐다보는가 싶더니 고개를 돌려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지훈이를 쳐다봐) 우...?
10년 전
독자56
(거울을 처음 본 것인지 제 얼굴을 쳐다보고 눈을 깜빡깜빡 거리더니 저를 쳐다보는 지호에 웃으면서 지호 옆으로 가서 서) 자, 이거 봐봐. 이게 니 얼굴이야. 다른 사람이 아니고, 너. 너 얼굴. 넌 이렇게 생긴거야. 봐봐, 내 얼굴도 보이잖아.
10년 전
우D호
(제 옆에 서는 지훈이 거울에 똑같이 비치자 눈을 동그랗게 뜨고서 거울 속 지훈이가 있는 부분을 손으로 만지작거려)(혀를 내밀어 거울을 할짝이고는 기대라도 했는지 어깨가 귀꼬리가 축 쳐져) 맛 업따...
10년 전
독자57
푸흐… 당연히 맛 없지. 그냥 유린데. (물이 똑똑 떨어지는 지호의 머리 위에 수건을 하나 더 올려 머리를 살살 털어주면서) 함부로 핥지마, 더러운거야. 알았지? 나가자.
10년 전
우D호
(머리 살살 털어주는 지훈에 눈을 꼭 감고서 어깨 움찔거려)(지훈이 말에 고개 끄덕이며 몸을 감싼 수건을 더 꼭 붙잡고서 집안을 두리번거리다 소파 위에 올라가 쭈그려 앉아 지훈이를 올려다봐)
10년 전
독자58
(지호에게 줄 옷을 찾으려 방 안으로 들어가 옷장을 뒤적거리다가 회색 트레이닝복 바지와 맨투맨을 찾아내고는 소파 위에 앉아 저가 사라져 낑낑거리고 있던 지호에게 가) 자, 이거 입자. 나한테도 살짝 크니까… 너한텐 잘 맞을꺼야.
10년 전
우D호
(지훈이가 방으로 쑥 사라지자 따라가지는 못하고 반쯤 닫힌 방문을 빤히 바라보며 낑낑거리다 지훈이가 방에서 나오자 표정 밝아져 지훈이가 건내는 맨투맨을 받고서 꼭 끌어안아)(옷 입으라고 말하는 지훈에 옷과 지훈이를 번갈아 바라보다 트레이닝복을 어색하지만 제대로 입고는 맨투맨들 들고서 한참을 이리뒤집었다 저리뒤집었다 구경만 해)
10년 전
독자59
(바지는 어떻게 꾸역꾸역 입었다만 상의를 입지 못하고 이리저리 구경만 하는 지호에 바람빠지게 웃으면서 옷을 뺏어 지호를 마주봐) 만세해보자, 만세. 이렇게 팔을 위로 쭉- 뻗어. 그래야 옷을 입지.
10년 전
우D호
(지훈이 만세하는 시늉을 해보이자 따라서 팔 위로 쭉 뻗고는 지훈이 맨투맨 입혀주자 부드러운 느낌이 좋은지 팔 왔다갔다 움직이며 눈꼬리 휘어지게 웃어)(그러다가 들리는 꼬르륵- 하는 소리에 잊고있던 배고픔이 갑자기 몰려와 울상이 돼서는 지훈이 옷자락 잡아끌어)
10년 전
독자60
(꼬르륵 거리는 소리와 함께 제 옷자락을 끌어잡는 지호에 웃으면서 부엌으로 가려다가 멈칫, 지호에게 뭘 먹어야 될지 몰라 난감한 표정이 되서는 뒤를 돌아 지호와 마주보고) 어… 너는 밥으로 뭐 먹어? 여기, 입으로 먹는거.
10년 전
우D호
(지훈이 물음에 멍해서 눈 껌뻑이다 일어나서 바닥에 쭈그려 앉더니 손으로 제 귀를 위로 잡아당기며) 이거...이케...(지훈이 도통 모르겠다는 표정이자 눈꼬리가 축 쳐졌다가 다시 열심히 설명해) 어....하야코, 이케, 쪼끄매..
10년 전
독자61
(갑자기 소파 아래로 내려가 쪼그려앉더니 제 딴에는 열심히 설명하느라 요리조리 꼼지락거리고 입술을 오물이는 지호가 귀엽지만 일단 알아듣는게 먼저인지라 미간을 살짝 찡그린채로 지호에게 집중해) 하얀거? 너가 밥을 먹을리는 없고… 이, 이렇게?
10년 전
우D호
(고개 도리도리 저으며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입술 오물거려)(시선 이리저리 옮기다 지훈이 옷에 그려진 토끼를 발견하고 눈 동그래져 토끼를 가르켜) 이거!
10년 전
독자63
(제 옷을 가르키며 눈이 동그래진 지호에 고개를 내려 제 가디건을 내려보는데 브랜드를 뜻하는 조그만 토끼모양을 보고는 그제서야 이해를 한듯) 아, 토끼… …어… 이걸 어떻게 구하지…. …저기, 너 이것밖에 못 먹어? 막 과일같은거, 그런건?
10년 전
우D호
(난처한듯한 지훈이 표정에 시무룩해지지만 이내 고개 도리도리 저으며) 이거, 토...끼, 안먹을래...(혹시 지훈이 기분이 상했을까 손 꼬물거리며 다른걸 먹을 수 있냐는 물음에 고개 끄덕여)
10년 전
독자64
(왠지 모를 탐탁히 않은 대답에 지호에게 미안해지지만 일단 괜찮다고 말했으니 지호를 끌고 부엌으로 데려와 식탁에 앉혀놓고) 잠깐만 기다려봐. 집에 먹을게… 아, 근데. 너 이름이 뭐야?
10년 전
우D호
(지훈이 따라서 부엌으로 가 식탁에 앉아 주위 두리번거리며 구경하다 지훈이 물음에 입술 오물거려) 이름....(쉽게 대답하지 못하다가 생각이 났는지 고개 들어 지훈이 올려다보고 웃으며) 지호!
10년 전
독자65
으음, 지호… 지호. (별 기대없이 물어본 이름이지만 가지고 있는 것도 신기할 뿐더러 썩 예쁜 이름을 가진 지호에 이름을 중얼중얼 입술에서 곱씹으면서 찬장이며 냉장고에서 이것저것 먹을것을 꺼내) (간단한 빵, 과일, 주스, 소시지 같은 것들을 꺼내와 지호 앞에 내려주고는 실험이라도 하는듯) 여기 있는거, 익숙한 음식 있어?
10년 전
우D호
(눈 앞에 음식을을 쭉 훑어보다가 소시지를 코로 톡 치며 관심을 가져)(산에서 지낼 때 저를 산짐승으로 착각한 등산객들이 자주 던져줬던거라 몇번 톡톡 치다가 덥석 물고 우물거려)
10년 전
독자66
(손은 제대로 쓰지도 않고 코를 킁킁이더니 덥석, 볼이 빵빵해지도록 음식을 넣고 오물거리는 지호에 반대편 의자에 편안히 앉아 지호를 내려보면서 쫑긋거리는 귀를 빤히 내려봐) 너도 짐승이라고 고기를 좋아하긴 하는구나… …늑댄가….
10년 전
우D호
(오랜만에 먹는 음식이라 허겁지겁 볼이 터져라 우겨넣고는 우물거리다가 지훈이 중얼거림에 고개 들고 지훈이 쳐다봐)(늑대라는 말에 고개 끄덕이며 손가락으로 자기를 가르켜) 나, 그거....늑대..
10년 전
독자67
(숟가락을 음식 먹는데에는 안 쓰고 저를 가르키는 용도로 쓰는 지호에 풋- 하고 웃음을 터트리면서 고개를 끄덕끄덕) 그래, 늑대. …근데 너, (지호의 부모님, 이해할수 없는 외관과 저희 집에 있던 이유하며 왜 있었는지 궁금한 것들이 산더미이지만 그대로 다시 말을 뒤로 넘겨버리고는 그저 웃음만 지어) …되게 잘 먹는다. 더 줄까?
10년 전
우D호
(사람 좋게 웃어보이며 물어오는 지훈에 고개 끄덕이며 아이처럼 웃어)(냉장고에서 소시지를 더 꺼내는 지훈이를 빤히 쳐다보다 지훈이 돌아오자 입에 가득 담겨있던 소시지를 꿀꺽 삼키고는) 너..이름..
10년 전
독자68
(소세지의 껍질을 벗기고 있는데 저의 이름을 물어오는 지호에 고개를 들었다가 지호와 눈이 마주치자 아 하는 탄성을 내뱉더니 한글자씩 또박또박) 표지훈. 지훈이야, 지훈. 지- 훈.
10년 전
우D호
(또박또박 이름 말해주는 지훈에 따라하려 입술 오물거려) 표...? 지후...표지....훈. (꽤나 쉽게 따라하고는 잘했다며 웃는 지훈이 따라 뿌듯한듯 웃으며 지훈이 손에 들린 소시지를 쳐다봐)
10년 전
독자69
(어딘가에 집중한 지호의 시선을 따라가다 그게 제 손인걸 깨닫고는 그제서야 웃으면서 소세지를 조각내 지호의 입 앞에 가져대) 아.
10년 전
우D호
(소세지 조각을 제 입 앞에 갖다대는 지훈에 움찔하고서 얼굴 살짝 뒤로 빼들었다가 이내 소세지를 덥썩 무는데 잘못하다 지훈이 손까지 물어버려) 그우...?
10년 전
독자70
(손가락까지 덥석 물어버리는 지호에 놀라 눈이 동그래져서는 어찌해야할지 몰라 지호와 눈을 맞추고 있다가 오물오물 거리면서 제 손가락에 닿는 물컹한 지호의 혀에 난감하게 웃으면서) 하하… 지호야, 내 손은 먹으면 안되지….
10년 전
우D호
(난감한듯 웃으며 손가락 빼려하는 지훈에 고개 저으며 지훈이 손가락이 소세지라도 되는것처럼 입술 오물거리며 한참을 있다가 입 떼)(입에 있던 소세지 삼키고는 지훈이를 보며 헤실 웃어)
10년 전
독자71
(제 손가락을 오물거리는 지호에 제가 강아지라도 키우는 것인가 멍을 때리는데 저를 올려보고 마냥 아이처럼 해맑게 웃어보이는 지호에 힘없이 웃어) 맛있어?
10년 전
우D호
(힘없이 웃는 지훈에 눈 껌뻑이다 혹시 제가 손가락 물었을때 다쳤나싶어 귀가 축 쳐져서는 살짝 빨개진 지훈이 손 끝을 살살 핥아)(지훈이를 올려다보고는 우물쭈물거리다) ....아파...?
10년 전
독자72
(손가락을 핥짝이는 지호의 분홍색 혀에 아니라는 듯 고개를 도리도리, 반대쪽 손으로 지호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면서) 괜찮아, 안 아파. 입술에 묻었다, 잠깐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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