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단편/조각 팬픽 만화 고르기
기타 변우석 이동욱 세븐틴 빅뱅
위닝누나ㅋ 전체글ll조회 516l

과보호 -2-

대학은 생각했던것 만큼 재미있지않았다 초반에는 자유로워진듯한 느낌도 들었으나 고등학교와 별반 다르지않았고 또 술을 마시지못하는 나로썬 술자리 참가도 쉽지않았기때문에 많은 친구를사귀지못했다

대학이란곳은 생각보다 친구가 중요하지 않았고 나도 모르던 아웃사이더 기질이 있었던 것인지 난 별탈없이 잘 적응했다.

그렇게 그럭저럭 대학을다니던 나는 용돈의부족과 조금이라도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들이기 위해 생전처음 아르바이트라는 걸 시작했다.

" 어서오세.. 민호야! 빨리왔네? "

그때까지도 우리누나와 사귀고있던 민호는 가끔씩 내가 아르바이트 하던 편의점으로 놀러왔고 외각에 있어 손님이 별로 없었기때문에 나도 민호를 반겼다.

" 형 이번엔 차액 부족한거 없어? "

처음 시작한 편의점 아르바이트는 생소한것들로 가득했고 하루알바가 끝날때쯤이면 부족한 차액때문에 내월급은  천원 이천원씩 지속적으로 빠져나갔다. 처음엔 조심하라며 심각하던 민호도 이제는 나를 놀리기시작했다

" 부족한거 없어! 이번엔 제대로 찍었단 말이야! "

민호는 계속웃으며 날놀리며 내가 알바를 끝나길 기다렸다.

" 누나는? 아직 수업안끝난거야?"

오늘 민호가 편의점에 온이유는 우리남매와 같이 놀기위함이였다.두사람이 고등학교때한 데이트라곤 도서관데이트밖에 해보지못한 둘은 일년이 지난 지금도 나를 데리고 데이트를 했다.

"교수님이 지금 나가면  학점 깍이는건 각오하라고 하시나봐요 "

" 누나네대학 교수님들은 엄한가보네...아참 민호 넌 학점 괜찮아?"

" 네 중간정도는 되요"

말은 저렇게 하지만 누나에게 들은 바론 과탑을 노린다는애기가 있었다. 하기야 누나와 사귄뒤로 계속 도서관데이트만했으니 성적이 안오를래야 안오를수없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하자 민호가 왜 우리누나와 사귀는지 의문이 들었다.
외모도 준수하고 키도 180을 가뿐히 넘는 위너에다가 명문대 의예과..그에 반해 우리누나는 착한것밖에는 특출난 장점이 없었다.

" 민호야..? 뭐하나 물어봐도돼?"

" 네? 갑자기 뭐에요? 이상한거아니죠?  "

" 응 이상한건 아니고.. 너 우리 누나랑 왜사귀는거야..? "

내가 말을 끝내자마자 우리사이엔 잠시간 정적이 흘렀다.

" 미아..ㄴ.... "

순간 해서는 안돼는 질문을 한듯한 느낌이 든 나는 빨리 말을 돌리려고 했으나 말을 다끝마치기도 전에 민호가 말했다

" 그냥... 그냥요 성격도 좋고...첫사랑이랑 닮았어요.. "

그말을 다한 민호는 뭔가 혼자만의 추억에 빠진듯했고 나는 민호가 그런말을 할줄몰랐기 때문에 벙쪄있었다.

" 형은  좋아하는 사람없어요? "

" 없어 "

등록금이랑 학점만 생각해도 머리가아픈 나에게 연애는 사치였고 낭비였다.

 

내글기다린 누나들은 없겠지만 일단 늦어서 미안욬ㅋㅋㅋㅋㅋㅋ

 

사실이글은 제가 알바사장님한테 빡쳤을때만 씀...ㅇ.....

 

급하게 쓴다고 오타난거랑 문맥상 안맞는거 지적좀 부탁드려요 ㅠ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변우석 [변우석] 저는 불륜녀입니다_046 1억09.04 22:47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5 커피우유알럽08.27 19:49
기타귀공자에서 폭군으로1 고구마스틱08.26 20:47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카페베네 과일빙수1 한도윤09.05 23:47
      
빅뱅 [뇽토리] 허상일지모르는착각1 느타리 01.13 03:11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카쟈드 01.13 00:18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야동수열] 언제까지 몽정만 할꺼야 02 + 수열강당씐하악하으스악ㅋ54 께2깨2 01.13 00:09
빅뱅 [뇽토리] 찬란한 로맨스 prologue4 여신 01.12 23:51
샤이니 [샤이니+성종/지코(카메오多)다각] SEX VIDEO-6140 마리화나 01.12 23:34
인피니트 [수열] 너는 펫 01738 수열앓이 01.12 22:26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 호애긱키 01.12 21:37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9 물범 01.12 21:26
샤이니 [탬쫑] 고양이 (임시)7 키키키 01.12 19:38
인피니트 [현성야동엘성] 메시아(Messiah) 21173 봉봉/천월 01.12 15:29
하이라이트 [두준/요섭] 권태기의 상황같다 (부제.인티때문에)22 ?! 01.12 14:07
블락비 [블락비/다각] The creep 218 디알 01.12 11:46
인피니트 [현성두규] 소외 120 뿌죠 01.12 11:19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핡핡 01.12 04:03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6 핡핡 01.12 00:33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 호이호이 01.11 22:53
인피니트 [인피니트/수열] 사투와 결말6 노텔 01.11 22:51
샤이니 [샤이니+성종/지코] SEX VIDEO-5129 마리화나 01.11 21:44
인피니트 [수열] 너는 펫 01634 수열앓이 01.11 20:33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9 세모론/애증 01.11 18:36
B1A4 [B1A4/바들] 밀애(密愛)0937 한한 01.11 18:00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야동수열] 이상한정신병원0212 래디 01.11 17:36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4 KKAM 01.11 13:36
인피니트 [인피니트/다각] 레퀴엠 (requiem) 0023 Navy 01.11 12:43
인피니트 [인피니트/야동] 내꺼하자 214 기하와벡터 01.11 05:23
인피니트 [인피니트/야동] 내꺼하자 14 기하와벡터 01.11 04:35
인피니트 [인피니트/수열현] YOU6 01.11 04:02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콩딱
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thumbnail image
by 1억
조폭 아저씨와 최고의 망상을w.1억 인생에 재미 하나 찾지 못하다가 죽으러 인적 드문 산에 왔더니만, 웬 남자 비명 소리가 들리는 곳에 왔더니 조폭들이 판을 치고 있더라니까."……."이런 광경을 또 언제 보겠어. 나보다 조금 더 큰 나무에 몸을 숨겨서 핸드폰을 켜 동영상을 찍으려는데 아뿔싸 동영..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다니는 뭔가를 보고 묻는..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전체 인기글 l 안내
9/24 16:44 ~ 9/24 16:4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