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와서 죄송합니다;;;
요즘 생각이 많아져서 해야할일들을 다 까먹고있었다가ㄷㄷㄷㄷㄷ
새벽에 노트북으로 다적고 글 올리려했는데 인터넷이 안되는 바람에......됴르르르르르
1편2편 읽어주신 분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댓글써주신분들 사랑해요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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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여동생인 너징이 yg신인 솔로가수인 썰 333333333333
첫 데뷔 무대를 매우 성공적으로 마친 너징은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게 됬어
티저만 공개 됬을때만해도 너징이 yg니까 실력만 좋고 얼굴은 별로 일꺼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대다수였는데,
데뷔 무대를 통해 너징얼굴이 공개된 이유로는 많은 사람들이 신은 불공평해!!를 외치고 다니기 시작했어
너징은 노래도 잘부르고, 춤도 잘 출뿐만 아니라, 몸매도 좋고, 얼굴도 어마어마하게 예쁘기 때문이야
또 천성이 착해서 배려와 예의가 몸에 베여있는 너징은 어딜가든 웃고, 개념있게 행동해서 호감가는 이미지로 등극했어
너징의 이미지에 점점 너징을 찾는 곳이 많이져서 라디오도 출연하게 되고, 여러 인터뷰도 해보고, 패션화보까지 찍는데, 가는곳마다 너징은 가지각색의 매력을 분출했어
그덕에 많은 사람들이 너징의 팬이 되었고, 출구따위없는 너징앓이에 빠져버렸어
데뷔 이래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제대로된 휴식을가진적이 없는 너징은 활동 2개월만에 하루 휴식을 가지게 되었어!!
그동안 활동할때 항상 걱정해주시던 부모님께 안무전화도 드리고, 간단하게 곡작업을 하며 시간을 보내던 너징은 단 하루뿐인 휴식이지만 정말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어
그러다 곡작업이 끝나고 잠시 스트레칭을 하던 너징은 매니저의 전화를 받게되었어
'징어야~ 바쁘니?'
'아니~~ 나 오늘 하루 그냥 쉬고있어~ 안바빠~'
'아~ 그럼 징어야 나갈 준비하고 있어, 라디오 스케줄이 갑자기 잡혀버려서 오늘 방송국에 가야할것같아^^요즘 핫한 아이돌스타 특집이라 징어 니가 꼭 있어야한다네~'
'......'
'하하하핳 그럼 징어야, 준비 하고 있어^^'
너징은 갑작스러운 매니저의 통보에 울상을 지었어. 정말 오랜만에 온 휴식이여서 마음껏 누리려고 했는데 스케쥴이라니......
그래도 그 많고 많은 스타중에 너징을 불러주신 라디오프로그램을 생각하니 좋은 기분이 들었어
그렇게 너징은 잠시후에온 매니저한테 납치되는 듯이 끌려가 벤에 태워져 라디오국에 가게되었어
가는 길에 벤안에서 너징은 라디오에 대한 설명을 듣게되
프로그램은 얼마전에 한번 출연한 적이 있던 슈키라야.
그때 DJ인 려욱이 너징을 엄청 잘 챙겨줬었는데 그덕에 너징은 분위기를 맞출수 있었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수있었어.(사실 려욱도 너징앓이 회원중 한명이지)
어쨋든 슈키라에 재출연한다는 소식에 너징은 마음을 놓였어
라디오국에 도착한 너징은 PD분들과 작가님들 드실 음료를 사사 나눠드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라디오 부스 문을 열었어
문을 열자 마자 90도로 인사를 한 너징은 고개를 들고 완전 깜짝 놀랬어!!
려욱이 있을줄 알았던 부스에는 려욱은 없고 왠 남정네들이 열두명이 있는거야
놀란마음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가슴을 부여잡던 너징은 그중 한명과 눈을 마주치게되
어딘가 익숙하고 너징과 정말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 그.... 바로 너징의 오빠 민석이였어.
'우리 아가야 징어!! 보고싶었다~~~'
라고 하며 너징을 향해 양팔을 벌리는 민석에게 너징은 익숙한듯 그에품에 쏙 안겨
'오빠 나도 보고싶었었어'
너징과 민석이 한참을 서로 껴안으며 가족상봉을 하고 있는동안 주위에 있던 다른 엑소멤버들은 멘붕이 왔어
엑소들도 라디오에 출연하려고 와서 아직 오지 않은 려욱을 기다리고 있었다가, 요즘 인기최절정신인인 징어가 들어와서 당황했었어.
서로 당황하고 있는데, 갑자기 자신들의 맏형인 민석이 행복하다는 듯이 웃으며 징어를 향해서 팔을 뻗더니 다가오는 징어를 포옥 안아
상황파악이 안된 엑소멤버들은 민석과 징어를 쳐다보면서 수천가지 생각을해
자신들의 몰카는 아닐까라는 생각부터 혹시 비밀연애중인 커플이 아닐까?라는 생각까지 하던 엑소들은 얼른 민석이 설명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표정으로 민석을 쳐다봐
한참을 행복한 가족상봉을 하던 징어는 민석보다 먼저 정신을 차렸고, 자신들을 보며 놀란 표정을 짓고있는 엑소에게
'아, 안녕하세요! 저는 yg신인 솔로가수 징어 입니다!! 아직 배울게 많은 신인이라 서툴고, 어리숙한 점 많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라고 예쁜웃음을 지으며 말해
거기다 뒤늦게 정신을 차린 민석이 징어의 어깨에 팔을 걸치며 말을 덧붙여
'우리징어 내동생이야!! 내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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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글 잘쓰시는 금손 작가님들ㅠㅠㅠㅠ 저한테 글쓰는 팁좀 주세요ㅠㅠㅠ
아무리 책을 읽고 글을 써도 글쓰는 내공이 안생기네요;;;;;;
모두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