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스트로입니당!
처음으로 연재하는거라 많이 어색하고 이상하지만!!ㅠㅠ많이 사랑해주세요!!
피로 맺어진 사랑은 스트로가 연재합니다!
프롤로그는 성열이 시점이에요~
피로 맺어진 사랑(Prologue) |
"성열아..." 매번 운다...저렇게 하염없이 울다 쓰러지지만 성규는 매번 저렇게 운다... 저 모습이 안쓰러워 처음엔 나도 같이울었지만 이제는 그저 성규가 예전처럼 밝게 웃어줬으면좋겠다. 성규가 저렇게 변해버린거는 아마 7년전쯤일꺼다. 그때 우리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대학생이 된 평범한 학생이였다.
졸업기념으로 간 졸업여행에는 성규를 비롯해 호원이랑 동우도 함께갔다. 평소 겨울바다를 보고싶다고 버릇처럼 말해왔던 성규랑 동우때문에 나와 호원이의 의견은 묵살된채 겨울바다로 여행을 갔다. 겨울바다를 걸어다니다가 배고프다고 칭얼대는 동우때문에 횟집으로가 회랑 술을 먹었다. 나와 달리 평소 술을 잘 먹지못하는 성규가 취해보여 성규를 데리고 바람을 쐬러나갔다. 성규와 둘이 모래사장에 앉아 바다를 보고있는데 문득 느껴지는 피비린내에 피냄새가 나는 곳으로 이끌려가보니 몸 여기저기에 난도질을 당한채 피를 흘리며 쓰러진 어린 소녀만이 있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멍하니 있는데 옆에 있던 성규가 흔들리는 눈을 한채 몸을 떨고있는것이 느껴졌다.
그때였다. 성규가 순식간에 쓰러진 소녀에게 다가가 소녀의 가녀린 목에 이빨을 꽂은채 피를 흡입하기시작한것이... 조금이나마 생기가 돌던 소녀의 얼굴이 창백하게 변하며 숨을 거두자 성규는 고개를 들었다. 이내 자신이 한 행동이 어떤것인지 알게된 성규는 놀라 쓰러졌다.
구급차를 불러 성규를 구급차에태운뒤 호원이에게 병원으로 오라는 문자를 간단히 남기고 구급차에 올라탔다. 병원에 도착하자 성규는 응급실로 보내졌고 나는 성규를 진료하신 의사선생님을 찾아갔다. 피를 보면 그 피를 흡입하고 싶어하는게 어떤 증상이냐고 묻는 내말에 의사선생님이 대답하신병은 포르피린이라는 병이었다. 의사가 꿈이던 나는 포르피린이라는 증후군에 대해 알고있었는데 이 병은 빈혈이 심해서 피를 수혈 받아야하고 눈과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가 붉어지는 "발적" 증상이 일어난다. 전세계에서 얼마안되는 극소수의 사람만이 걸린다는 희귀병이다.
한마디로 뱀파이어 증후군이라고 할수있는 병이었다. |
손팅사랑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