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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온앤오프 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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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바람에쓰는편지)

안녕하세요!!

하루만에 돌아왔어요!!ㅎㅎ이번편은 좀 짧은것같네요ㅠㅠ

 

처음쓰는거라 많이 걱정했는대 재밌다고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ㅜㅜ

피로 맺어진 사랑01에서는 초반에 조금은 프롤로그에 이어 성열이시점!!

초반이후에는 이제 성규의시점이에요!!

그럼 피로 맺어진 사랑01 시작할께요~

피로 맺어진 사랑01

 

처음 성규의 병을 알게되고나서 어떻게 알려줘야하나 많은 고민을 했다.
고민끝에 자신의 병이니 성규도 알아야 할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잠시후 성규가 깨어났다는 얘기를 듣고 한걸음에 성규에게로 달려갔다.
성규에게로 가 성규의 병에대해 말하려고 했지만 병이라는것때문에 머뭇머뭇거리고만 있던 그때,
성규가 먼저 내게 말을 걸어왔다.

 

"나 너가 뭘 말할지 알고있어..."

 

"응?"

 

"그동안 숨겨서 미안해..."

 

울먹거리면서 말하는 성규의 모습에 더는 말을 할수가없었다.
그동안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애만 태웠을 성규를 보니 가슴이 아려왔다.
그때 생각했을것이다.
성규만큼은...성규만은 내가 꼭 낫게해주고 싶다는것을......

 

지난 7년동안 성규의 주치의가 되면서 성규를 괴롭히는 포르피린이라는 병에대해 많이 알게되었고,
이후, 성규의 얘기를 들어보니 성규의 아버지 또한 이 병을 갖고계셨다고 한다.
그로인해 포르피린병은 유전에 의해서 발생이되는 병이라는것을 알수있었다.

 

7년동안 병을 낫게해주기위해 노력하는 성열이의 모습을 봐와서 나 또한 노력했다.
사실 성열이가 내게 내색은 안하지만 포르피린병은 고칠수가없다는 것을 난 알고있었다.
피를 볼때마다 느껴지는 욕구,감정등을 억제시켜줄 수 있는 약만이 내겐 최선의 방법이였다.
하지만 7년동안 매일같이 찾아와 날 괴롭히는 그 욕구때문에 난 지쳐버렸다.
정말 모든것을 포기하고 싶어 수차례의 자살시도를 했지만 하늘은 죽음조차 허락해주지않으셨다.

 

오늘도 몸상태를 체크하고 약을 받기위해 병원에 가야한다.
병원에 도착해 여러가지 검사를 받고 주치의인 성열이와의 상담시간만이 남아있다.
'오늘은 울지말아야지...오늘은....'이라고 생각하면서 잘 참아왔지만 성열이의 얼굴을 보는 순간 오늘도 내 다짐은 무너져버린다.

 

"성열아...나 정말 죽는것보다 못해..."

 

"조금만 참자...지금까지 잘 참아왔잖아..."

 

"하루에도 수십번 느껴지는 욕구때문에 정말 돌아버릴것같아"

 

"알아...다알아..."

 

"죽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서 자살시도를 해도 결국 또 살더라..."

 

"................"

 

"정말 내가 더럽고 추하다는 생각만 들어...너랑 같은 사람이 아니라 괴물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어"

 

"내가...내가 낫게해줄께..."

 

"..................나 그만 갈께.................."

성열이랑 상담할때마다 울게된다.....그렇게 하염없이 울다 지쳐 결국은 쓰러지지만...

 

피로 맺어진 사랑은 10부작??정도 예상하고있어요!!ㅠㅠ

많이많이 사랑해주시고요!!

음....다음편 스포쪼금만 갈께요!!

다음편스포주의

"이름이 뭐야"

 

 

"너 따위는 알지못하는게 있어"

 

 

"알려고 하지말고 알고싶다는 생각도 하지마"

 

 

다음편에서는 성규랑 우현이가 만나게되요!!

그리고 아마 명수랑 성종이도 나올꺼같아요...ㅎㅎ

호야랑 동우는 다음편이일지 다다음편일지는 모르지만 최대한 빨리 데려올께요!!

 

저는 개인적으로 적으면서 우현이 캐릭터가 가장마음에 들어요!!(그대들도 마음에 드셨으면...!!)

아!!브금 추천받아요!!브금할꺼가 마땅히 생각이안나서ㅠㅠ

그럼 스트로는 이만 물러갈께요!!

3화에서 만나요~

손팅사랑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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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어머....이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짱이다ㅠㅠㅠㅠㅠ
12년 전
스트로
감사합니당ㅠㅠ다음편으로 넘어오세용
12년 전
독자2
헐...ㅠㅠㅠㅠㅠㅠㅠㅠ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성규야ㅑㅑ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니저나 그대 설 잘쇠시고 복많이받으세요ㅠㅠㅠ
12년 전
스트로
ㅠㅠㅠㅠ성규야ㅠㅠㅠㅠㅠ구대도 새해복마니받으세요!!그대 다음편으로 오세용
12년 전
독자3
이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스트로
훅흑ㅠㅠ몸둘바를ㅠㅠ감사해요ㅠㅠ다음편으로 넘어오세용~
12년 전
독자4
흑 성규 불쌍해요ㅠㅠㅠ진짜 제가 그런병을 가지고 있다면 진짜 성규처럼 자살했을지도 몰라요ㅠㅠ그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년 전
스트로
성규야ㅠㅠㅠㅠㅠㅠ불쌍해라ㅠㅠ그대도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다음편으로 오실꺼죠??
12년 전
독자5
아ㅏ아아ㅏㅠㅠ
12년 전
스트로
아아아아아ㅠㅠ다음편으로 넘어오세요
12년 전
독자6
ㅠㅠㅠㅠㅠㅠㅠㅠㅠ불쌍해라...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년 전
스트로
그대도 새해복마니받으세영!!불쌍한성규ㅠㅠㅠㅠ그대도 다음편으로 넘어오실꺼죠??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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