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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은 춤 겁나 잘 추니까 고등학생 때 댄스부였던 권순영을 보고 싶다. 그리고 댄스부에 관심도 없던 너봉을 댄스부로 넣고 싶어서 안달 난 권순영 보고 싶다.

 

 

 

 

 

 

 

 

고등학생 2학년인 권순영과 너봉. 2학년 새 학기에 들어서자마자 동아리를 선택하라고 함. 선택할 수도 있고 선택 안 하고 자습도 가능함. 당연히 권순영은 1학년 때부터 했던 댄스 부로 들어감. 그리고 고3은 동아리를 안 함. 수능 공부 때문에....... 그리고 중 3이었던 찬이! 우연히 고등학교 축제에서 권순영을 본 후, 진로가 결정 남. 그래서 순영이가 다니는 고등학교로 입학함. 그렇게 찬이가 순영이를 따라다니다가 친해짐. 드디어 찬이는 고1이 되고 순영이를 따라 댄스부에 들어감. 고3은 동아리를 안 한다는 것을 알고 순영이에게 달려가 "이제 형이 댄스부에서 최고가 되는거예요."라고 말함.  권순영은 쑥스러운 척하면서 찬이에게  "아 또 우리 찬이. 우리 둘이 휩쓸어버리자."라고 말함. 그렇게 댄스부에 들어오는 학생들의 신청서가 점점 늘어남. . 권순영이 들어오기 전 댄스부는 그냥 그저 그런 댄스부였음. 그냥 교내 축제에 나가도 상은 커녕 환영도 못 받을 정도? 그냥 무대에 서면 한갑다...하는 정도?  권순영은 중학교 때 없었던 댄스부에 관심을 가지면서 고등학교 1학년 때 권순영이 동아리로 댄스부에 들어옴. 그리고 권순영이 들어오면서 확 바뀜. 인기나 인지도 등등. 축제 때 댄스부가 무대 한다고 할 때 다들 시큰둥했다가 무대를 보고 모두 심! 쿵! (압축압축) 순영이는 신청서를 보면서 손톱을 물어뜯음. . 순영이는 모든 신청서를 봤지만 다시 한 번 더 봄. 그리고 또 봄. 그리고 또 또봄. 그 모습을 이상하게 본 찬이는 순영이에게 다가가서 왜 그러냐고 물어봄. 권순영은 아무것도 아니라며 다시 신청서 보는 것에 집중함. 찬이는 속으로 '와 진짜 열정적이시다. 우리 댄스부를 위해서 이렇게 신중하게 다시 보고 또 보고.. 나도 꼭 그래야지.' 하며 다짐함. 하지만 권순영은 자신이 원하는 신청서가 안 들어옴. 그건 너봉의 댄스부 신청서. 권순영의 기억으로 너봉은 권순영에게 댄스부 신청서를 달라고 했었고,  나봉이에게 댄스부신청서를 낸다는 말을 하고 있었던 너봉을 엿들은 권순영이었음. 그런데 신청서가 없음. 그렇게 망연자실을 하고 있는 와중에 너봉은 나봉과 함께 매점을 가고 있었음. 나봉이가 너봉이에게 댄스부 신청서 냈냐고 물어봄. 너봉이는 내일 낸다며 천하태평. 그러다가 나봉이의 말을 듣고 난리 남. 오늘까지 신청서를 내는 날임. 그걸 알게 된 너봉은 매점 가는 길을 멈추고 다시 돌아서 가방에 있는 신청서를 꺼내 권순영을 찾으러 다님. 동아리실에 있을까 해서 댄스부실로 향함. 댄스부실 문을 열려고 할 때 풀이 팍 죽은 권순영이 딱 나옴. 권순영도 너봉이를 보고 깜짝 놀람. 그리고 너봉이 손에 있는 신청서를 목격함. 권순영의 환한 미소를 숨기며 너봉이에게 말을 하려는데 너봉이가 먼저 선수침. 슬픈 눈으로 순영이에게

"혹시 신청서 내는 거 끝났어...?"

 

시간이 끝나든 말든 권순영은 무조건 아니라고 외침. 너봉이 환하게 웃으며 다행이라며 권순영에게 신청서를 내밂. 권순영은 날아갈 것 같은 기분임. 너봉이를 보다가 신청서를 보는데.... 이름: 이지훈. 이라고 적혀있음. 분명 이름은 너봉이인데 이지훈이라고 적혀있는 거임. 권순영이 눈을 비벼도 이지훈. 5초간 눈을 감았다 다시 떠도 이지훈. 너봉이를 보고 다시 이름을 보는데 이지훈. 권순영은 너봉이에게 다급하게 말함.

"ㅈ..지..훈이꺼야? 네 거가 아니라?"

 

권순영의 질문을 듣고 너봉은 해맑게 응!이라고 말하고 뒷말을 이어서 함.

 

" 지훈이가 독감이 걸려서 이번 주에 못 나왔거든. 그래서 대신 신청서 내달라고 부탁받았어. 괜찮지?"

 

CG로 표현하자면 너봉이 머리 위에는 해가 반짝반짝 떠 있고, 권순영 머리 위에는 먹구름과 비와 천둥번개가 요란하게 치고 있음. 그렇게 권순영은 발랄하게 걸어가는 너봉이를 잡지 못하고 그렇게 멍하니 서있었음. 문 뒤로 찬이가 나오면서 권순영 손에 있는 신청서를 힐끔 보더니 "어! 이 형 나 알아요! 춤 잘 춘다던데. 이 형까지 들어오면 대박이겠다." 라고 눈치 없게 말함. 권순영은 이지훈이 잘하고 나발이고 이 신청서를 갈기갈기 찢고픔. 그렇게 권순영은 너봉이를 댄스부에 들어가게 하기 위한 작전을 짜려는데 도저히 안됨. 그래서 찬이에게 도움을 청하였음. 찬이는 그 누나 좋아하고 있었냐며 깜짝 놀람. 그렇게 둘은 작전회의에 들어감. 그런데 그렇게 큰 수확은 없음. 그래도 도전은 해보기로 함. 작전 1은 너봉의 주변을 돌면서 댄스부 좋다고 말하고 다니는 것. 권순영와 너봉은 같은 반으로 작전 1은 쉬웠음. 그런데 안 넘어옴. 그렇게 작전 1은 실패. 너봉은 그날 하루는 이상했음. 계속 누군가 댄스부 좋다 댄스부 좋다고 속삭이는 듯한 느낌을 받음. 뭐가 좋다는 건지... 한편 너봉은 동아리를 걱정하고 있었음. 동아리는 필수는 아니지만 자습이 어떤 자습을 말하는지 몰랐음. 그걸 나봉이에게 말함. 그리고 그걸 권순영이 들음. 그리고 바로 찬이와 작전 2를 시작함.

 

"찬아, 꼭 동아리는 들어야 돼."

"싫어요. 차라리 자습하고 말지."

"어휴 또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구제해주네.. 자습은 제일 무서운 선생님이 감독으로 와서 딴짓 못해. 핸드폰 하면 큰일 나는 거고, 그리고 갑자기 수학문제를 물어본다니까? 이거 공식이 어떻게 되냐는 둥.."

"진짜요??????!!!!!!! 무슨 자습이 그래요!!!!!!!!!!!"

 작전2는 너봉이 주변에서 자습은 무조건 이상하다!를 어필하는 것. 그게 꽤 성공적이었는지 너봉은 동아리를 꼭 들거라면서 나봉이에게 말했음. 그리고 그걸 들은 권순영은 찬이와 신이 남. 그리고나서부터 권순영의 들이댐이 시작됨. 갑자기 권순영의 들이댐이 부담스러운 너봉이. 대체 뭐 때문에 그런가 봤더니 댄스부에 들어오라는 권순영이었음. 춤 못 춘다고 말했지만, 그래서 댄스부가 있다며, 천천히 배우면 된다고 말함. 너봉은 춤에 관심 없다고 말하면 권순영은 이제부터 관심을 된다고 걱정말라며 말하는 순영.  너봉이 철벽을 치지만 그 철벽을 깨 부셔서 너봉이에게 들이댐. 무슨 계약이 맺어졌는지 나봉까지 합세해 결국 댄스부로 들어가는 너봉. 권순영과 너봉이 신청서를 같이 작성하러 댄스부로 감. 권순영의 발걸음이 한 걸음 더 가벼워짐. 마치 춤을 추고 있는 것 같은 느낌. 너봉은 신청서를 작성하고 권순영은 미소를 감추느라 난리 남. 그렇게 신청서를 다 작성했다며 권순영에게 주고 권순영은 잘해보자며 너봉이에게 악수를 청함. 그렇게 악수를 한 후 너봉은 교실을 나가고 권순영은 손 안 씻을 거라며 폭풍 눈물을 흘림.(압축압축) 

권순영이 너봉이와 짝하고 싶어서 사다리 타기를 찬이와 함께 조작했으면 좋겠다. 커플까지는 아니지만 몇 초 동안은 짝이 필요한 춤이 있었음. 권순영은 당연히 너봉이랑 하고 싶었음. 그동안 너봉이를 가르치고 하느라 친해졌지만 적이 있었음. 바로 이지훈. 둘이 중딩때부터 친하다고 했나 뭐랬나. 그래서 댄스부실에 있을 때 권순영의 눈빛은 무조건 이지훈과 너봉이. 가끔 질투로 인해서 눈에서 불이 날 정도로 이글이글 타오를 때가 있음. 그걸 본 찬이는 '댄스에 열정이 넘치는 형이다! 배워야지!' 함. 분명 남녀 짝을 만들어라 하면 이지훈 자식과 이쁜 너봉이 둘이 하겠다고 할 거임. 그래서 사다리 타기를 조작함. 그래서 결국 너봉과 권순영이 짝이 됨. 그렇게 같이 연습하고 틀린 부분 있으면 가르쳐주고, 그러다가 눈 맞고... 그러는 거지....

그렇게 축제의 마지막 연습이 시작됨. 권순영은 호랑이 선생님으로 변신 중. 그런데 너봉이한테는 한없이 착하고 부드러운 햄찌가 됨. 다른 얘가 틀리면 불같이 화내지만 너봉이 틀리면 그냥 넘어가거나 다시 친절하게 가르쳐줌. 그걸 느낀 후의 너봉은 조용히 권순영을 부름. 권순영은 오만가지 생각하면서 너봉의 뒤를 따름. 그리고 너봉은 말함. 너무 그렇게 하지 말라고. 나도 틀리면 화내도 된다고. 그렇게 말하는 너봉에 권순영은 생각에 잠김.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화 못 냄.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생각함. 틀릴 때마다 포옹...이 아니라 한번 틀릴 때마다 10분씩 더 연습하고 가기.   뭐 너봉은 10번 정도 틀려라. 그리고 순영이도 일부러 더 틀려라. 그래서 둘이 남아서 연습해라. 너봉은 나 때문에 순영이가 남은 줄 알고, 물도 건네고. 먹을 것도 건네서 권순영은 설레서 잠도 못 잠.

 

 

 

 

 으아.... 망글이다...

 

혹시..뭐 없겠지만...

혹시 댄스부에서 보고싶은 장면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2탄이 써볼까 생각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없으면 안쓰셔도 되셔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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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하 꼬드기는 순영이와 도와주는 찬이 넘나 귀엽습니당..
8년 전
부부젤라
ㅋㅋㅋㅋㅋㅋㅋ차니를 귀엽게 할려고 노력했지요~
8년 전
독자2
축제때 추는 춤이 트러블메이커 춤인거요!! 막 스킨쉽도..ㅎㅎㅎㅎㅎㅎ 막 여주는 아무것도 모르는듯이 알려달라고 하고!!
8년 전
부부젤라
접수 완료!
8년 전
독자3
치고 들어오는 찬이 순진무구함이 넘나 귀여워요ㅜㅠㅠㅠ
8년 전
부부젤라
ㅎㅎㅎ 최대힌 친ㅇㅣ를 귀엽게 표현할려고 노력했어용..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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