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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

w. F코드

 

 

 

 

 

 

 

 

선과 악이 공존하는 순간, 그 존재는 또 다른 루시퍼의 탄생이 될 수 있다.

 

[선과 악. 3]

 

 

 

취조실 의자에 앉아 자신의 손목에 채워진 수갑을 들여다보는 성규의 모습을 유리 너머로 보던 우현이 다가오는 호원에게 어떻게 된 건지 물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호원도 황당하다는 말 뿐이었다. 어제 아니,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어쩌면 김성규는 이번 사건에서 그저 마지막 피해자 한유라를 발견한 목격자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성규가 자진해서 자수를 하자 우현이 어쩐지 뒤통수를 맞은 거 같았다.

     

 

 

  

다섯 사건 모두 인정이래?”

그런 거 같아

왜 그랬대?”

말을 안 해

      

 

호원의 말에 성규를 보고 있던 우현이 호원을 지나쳐 방을 나갔고 그런 우현의 모습에 호원이 의자를 빼고 앉아 여유롭게 커피를 한 모금 마시며 유리 건너의 성규를 바라보았다.

     

 

 

  

 

또 보네요.”

      

 

익숙한 음성에 고개를 든 성규가 눈앞에 서 있는 우현을 발견하고는 놀란 듯 눈이 살짝 커졌지만 이내, 다시 고개를 숙이며 작은 목소리로 우현에게 인사를 건넸다. 안녕하세요.

      

 

계속 되는 침묵과 우현의 시선에 성규가 불편한지 손을 꼼지락거렸고 그럴 때 마다 손목에 채워진 수갑이 부딪쳐서 나는 소리는 취조실 안의 분위기를 더 무겁게 만들었다.

     

 

 

  

김성규씨는 어느 쪽?”

      

 

갑작스런 우현의 질문에 손가락을 꼼지락 거리던 성규가 손장난을 멈추고 고개를 들어 우현을 바라봤다. ? ? 아님, 둘 다?. 우현의 질문에 성규가 아무런 말을 하지 않자 우현이 책상 위로 손을 올리고 성규에게 가까이 상체를 숙였다.

     

 

 

  

혹시, 지금 나 새로운 루시퍼의 탄생을 알아차린 건가?”

“........왜 공존 할 거라고 생각하세요?”

예수의 환생. 인터넷에선 당신을 이렇게 부르더라고요

“..............”

이 정도면 충분히 선과 악이 공존하는 거 아닙니까?”

      

 

아까와 다르게 우현의 잔뜩 굳어진 표정과 말투에 덩달아 성규의 표정도 딱딱하게 굳어졌다. 자신을 바라보는 우현의 눈빛에 성규가 우현이 지금 무얼 원하는지 알아챘지만 모르는 척 고개를 돌렸고 그 모습에 자신의 입술을 살짝 물었다 놓은 우현이 짧은 한숨과 함께 몸을 뒤로 젖히고는 앞에 있는 건 성규지만 꼭 성규에게 하는 게 아닌 거 같은 말을 뱉었다.

     

 

 

  

더 궁금하네. 피해자들을 왜 죽였는지

      

 

자신을 바라보는 성규를 향해 입 꼬리를 한 쪽만 올린 채 웃음을 지은 우현이 취조실 안을 울리는 호원의 목소리에 자신들의 모습밖에 비추지 않는 유리를 바라보더니 벌떡 일어나 성규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자신의 앞에 선 우현의 모습에 당황한 성규가 자신을 내려다보는 우현을 바라보자 우현이 그런 성규를 향해 고개를 숙이더니 성규에게만 들릴 수 있게 속삭였다.

     

 

 

  

만나면 물어봐요, 왜 죽였는지

 

     

 

 

 

 

 

 



 

 

 



 





 

 

 

 

 

 

 

  

***

      

 

너 아까 김성규한테 뭐라고 한 거야?”

그냥

      

 

우현의 대답에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자신의 자리에 앉은 호원이 파일들 사이에서 무언가를 찾더니 우현의 책상 위에 올려놓았다. 하지만, 어디에 정신을 팔고 있는 건지 우현은 호원이 자신의 책상위에 엄청나게 흥미로운 걸 올려났다는 사실을 모른 채 아무것도 없는 벽만 뚫어지게 쳐다봤고 결국, 참지 못한 호원이 우현의 책상을 두드렸다.

     

 

 

  

니가 어제 부탁한 거

      

 

호원의 말에 잔뜩 피곤한 얼굴을 손으로 내려 쓴 우현이 헝클어진 머리를 정리할 생각도 않은 채 책상위에 올려 진 종이와 사진을 들어올렸다. 대박이지?. 눈을 비비고 사진을 가까이 들여다 본 우현이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호원을 바라보자 호원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믿기지 않지만 사실이야. 호원의 대답에도 믿을 수 없다는 듯 우현이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거 나 말고 본 사람 있어?”

설마

그럼 이거 아직 우리 밖에 모르는 거지?”

두 말하면

      

 

여전히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한 우현이 한 손으로 의자에 걸쳐진 겉옷을 대충 집어 들고는 호원을 향해 손가락질을 했다. 이거 내가 말 할 때까지 아무한테도 말 하지 마 알았지?. 호원이 알았다며 손가락을 동그랗게 말자 우현이 사진 좀 빌린다고 말하고는 빠르게 사무실을 빠져 나갔다.

      

 

사진을 보며 걷던 우현이 갑자기 자신의 팔을 잡는 힘에 화들짝 놀라며 뒤를 돌았고 그런 우현의 모습에 덩달아 놀란 성열이 우현의 팔을 잡은 손을 놓고 자신의 심장을 부여잡았다. 놀래라. 우현의 말에 성열이 너보다 내가 더 놀랬다며 소리를 질렀고 그런 성열에게 우현이 마음에도 없는 사과를 건넸다. 탐탁지 않은 표정으로 자신을 노려보는 성열의 모습에 우현이 미련 없이 뒤를 돌자 성열이 그런 우현의 이름을 불렀다. 남우현. 자신을 부르는 성열을 무시하며 우현이 빠르게 걸었지만 성열이 그런 우현을 금세 쫓아와 다시 우현의 팔을 잡아챘다.

     

 

 

  

, - 도대체 왜.......”

이거 떨어트렸어

      

 

성열의 손에 들린 사진에 우현이 아무것도 들려있지 않은 자신의 오른손을 바라봤다. 받아. 지금 와서 숨겨봤자 소용도 없지만 그래도 안 하다는 것만 못하다는 생각을 했는지 우현이 서둘러 사진을 주머니에 넣었다. 성열이 사진에 대해 물어오면 뭐라고 대답을 해야 할지 우현이 잠시 고민을 했지만 성열은 그런 우현의 고민을 날려버리듯 우현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반장님한테는 아파서 병원 갔다고 할게. 믿을지는 모르겠지만

? . 그래 고마워.”

      

 

고마우면 밥이나 사. 성열의 말에 우현이 얼떨결에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을 했고 성열은 그런 우현의 대답에 만족했는지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우현에게서 미련 없이 뒤를 돌았다. 돌아서서 가는 성열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우현이 다시 뒤를 돌아 걸었고 그와 동시에 미련 없이 걸었던 성열의 걸음이 멈추며 우현을 향해 고개가 돌아갔다.

    

 

 

  

. 아니요. 지금 가고 있어요. 30분이면 도착하니까 놔두세요. , .”

      

 

벌써 성규의 소식에 성당에 경찰은 물론 기자들까지 모였다는 소리를 들은 우현이 자신이 도착하기 전까지는 성규의 물건을 건드리지 말라는 전화를 끊으며 엑셀을 더 세게 밟았다. 제발, 있어라. 제발, 제발. 마음이 급해진 우현이 빨간불로 바뀐 신호등을 빠르게 지나쳤고 그 때문에 열려진 창문 안으로 사람들의 욕이 들어왔지만 신경 쓰지 않은 채 오직 핸들을 꽉 쥐었다 피며 땀이 찬 손을 바지에 비볐다.

 

 

     

 

 

  

형사님 전화 받고 이쪽은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짧게 경례를 하고 나가는 경찰에게 눈인사를 한 우현이 깔끔하게 정리 된 책꽂이를 바라보다 책상 서랍을 열어 무언가를 찾기 시작했다. 책꽂이만큼이나 깔끔하게 정리 된 책상서랍을 뒤지던 우현이 안 되겠는지 서랍 모두를 꺼내 서랍 안에 있는 물건을 바닥으로 엎었다.

      

 

나와라. 제발. 나와, 나와라 좀. 엉망이 된 바닥을 뒤지던 우현이 찾는 게 없는지 손에 든 수첩을 바닥으로 내던지고는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한숨을 내쉬었다. 깊게 한숨을 내쉬던 우현이 그대로 고개를 뒤로 젖혔고 잠시 후 뭘 본건지 우현이 뭐에 홀린 사람마냥 빠르게 일어나 책꽂이 앞에 서서 망설임 없이 책꽂이 안을 가득 채운 책을 꺼내 바닥으로 던졌다.

     

 

 

  

분명, 여기 어디에 있.......”

      

 

찾았다. 책을 모두 바닥으로 던지던 우현이 책을 꺼내려 뻗은 손을 잠깐 멈추더니 천천히 앞에 있는 책이 아닌 조금 멀리 떨어진 책을 꺼내 들었다. 책과 비슷한 디자인의 앨범을 손에 든 우현이 앨범 몇 장을 넘기더니 굳어있던 얼굴에 미소를 띠우며 웃음을 지었다.

      

 

손에 든 앨범을 바닥에 내려놓은 우현이 주머니를 뒤져 사진을 꺼내 들더니 바닥에 놓인 앨범을 향해 가져다댔다. 앨범을 한 번 그리고 자신의 손에 들린 사진을 한 번. 몇 번을 번갈아 본 우현이 사진이 든 손을 바닥으로 떨어트렸다.

     

 

 

  

김성규 진짜-”

      

 

자리에서 일어 선 우현이 허탈하다는 듯 웃음을 짓자 손에 들렸던 사진이 떨어졌다. 앨범 위로 떨어진 사진을 바라보던 우현이 사진을 바라보며 쭈그려 앉아 사진을 들어 올렸고 그러자 사진 아래에 깔려 있던 앨범 속 또 다른 사진이 나타났다. 앨범 속, 찢어진 사진 안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성규와 그런 성규의 옆에 서 있는 여자를 바라 본 우현이 다시 한 번 자신의 손에 들린 사진을 바라봤다. 웃고 있는 성규 그리고 앨범 속 사진에 있는 여자. 우현의 손에 들린 사진 역시, 앨범에 껴 있는 사진과 같은 사진이었다. 다만, 우현의 손에 들린 사진 뒤에는 앨범에 껴있는 사진과 다르게 글씨가 적혀있었다.  

 

 

 

'증거.1 피해자 한유라 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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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자몽
10년 전
F코드
짜장 짬뽕을 고민하다 말고 나에게로 온 자몽 ㅠ_ㅠ 그대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리라. 고마워요
10년 전
독자3
자몽이에요ㅠㅠㅠ첫 라능!ㅠㅠㅠㅠ 항상 느리게 와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 인티하는동안에 오는 쪽지는 잘 확인하는데 안 할 때 오는 쪽지는 확인 제대로 안 해서 맨날 밀렸는데ㅠㅠㅠㅠㅠㅠ꾸궁ㅠㅠㅠ 왠일이야ㅠㅠㅠ 작가님 글 이거 드라마 보는 것 같애서 너무 져아요..그리고 나 이런거 너무 죠음ㅠㅠㅠㅠㅠㅠ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막 소설보는 느낌이야ㅠㅠㅠㅠ 내가 책을 잘 안 읽는데 이거라도 읽어ㅠㅠㅠ재밌어ㅠㅠㅠㅠ갑을연은 막 달달했는데 여기 막 어둑어둑하고 범죄스럽고 이런 분위기;발린다능; 헉헉헉짱조아ㅠㅠㅠㅠㅠ막헐류ㅠㅠㅠ어으앙ㅠㅠㅠㅠㅠㅠㅠ앞으로 꼬박꼬박 시간 맞춰서 올 거에요(다짐)ㅠㅠㅠ으엉져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F코드
ㅋㅋㅋㅋㅋ이름표 뭐에요 ㅋㅋㅋㅋ 완전 귀여워 진짜 완전 사랑스러운 이름표네요. 착한 사람 눈에는 귤로 보인다니 역시 저 또한 선한 인간이었네요. ㅇㅅㅇb 그나저나 소설 보는 느낌이라니 ㅠㅠ 완전 좋아 완전 햄봅해욥 책은 많이 읽으면 지식도 쌓이고 마음에 양식도 쌓이니까 시간 날때마다 한 권씩 보는 습관을.....저부터 들여야겠네요 ㅋㅋ 늦게라도 항상 읽고 있어줘서 고마워요!!
10년 전
독자9
착한사람눈에는귤로안!보여요ㅋㅋㅋㅋㅋ 나쁜사람...나쁜F코드....매번 늦어서 미안해요 잘 읽고 있어요 사랑해여ㅠㅠㅠ
10년 전
F코드
........아닌데 저는 선한 인간인데 ㅇㅂㅇ 그렇다면 저도 성규와 같은 루시퍼의 탄생인가요!?
10년 전
독자2
내사랑 울보 동우!
10년 전
독자5
무어야ㅠㅠㅠㅠ 으어엉 왜 성규가 저 사진을 가지고 있는거야ㅠㅠㅠㅠ 무어야ㅠㅠㅠㅠ 진짜 성규 마즘? 으엉 난 못믿겠어유ㅠㅠㅠㅠ 빨리 다음화가 심각해요ㅠㅠㅠㅠ
10년 전
F코드
빨리 다음화를 쓰기 위해서는 뇌가 돌아가야......단거를 먹으면 좀 빨리 돌아갈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내울동이 초콜릿 하나만 ㅇㅅㅇ 기브미초콜릿 아이원츄 알럽 춰컬렛
10년 전
독자10
춰컬렛 음슴ㅋ
10년 전
독자4
뀨뀨!!!!!!에용 ㅎㅎㅎㅎㅎㅎ 언제나 잘보고이씁니다!!!사릉해요~~♥.♥ 빠져들어버렸어요 전 이제 헤어나올수 없어요 책임져요 엉엉 ㅜㅜ 이게 다 작가님이 금손이여서 그런거에요!! ㅜㅜㅜㅜ 무튼 사랑합니다
10년 전
F코드
뀨뀨 헤어나오지마요. 헤어나오지 마세요 제발 ㅋㅋㅋ 이렇게 뀨뀨는 코드의 망태기에 영원히 갇혓다고 한다 ㅇㅅㅇ 해피엔딩
10년 전
독자6
오일이에요 도대체 뭘까요ㅜㅜㅜㅜ하나도 모르겟다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F코드
오일오일 그거 알아요? 사실 나도 하나도 모르겠어요....나는 무슨 생각으로 저걸 썻을까 나는 무슨 생각으로 내 착한 성규를 루시퍼로 만들었을까...난 누구 지금 여긴 어디?ㅋㅋㅋ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노트북을 들고 계속 인티 눈팅중이네요. 언제 공부를 할려는지....에휴 오늘은 진짜 공부하기 싫으니까 조금 더 답글 달다 가야겟네요. 오일 안뇽
10년 전
독자13
에이 성규 착하잔아여 어차피 우현이랑 잘될거잔아요 우현이랑 행쇼해야죠 는 다 내 바램이지만 아니면 뭐....ㅋ키ㅣㅋ키ㅣㅋ킼 너무 슬프겟다 완전
10년 전
독자7
암호닉 확인했어요!근데 환상의그대가 아니라 환상그대에요ㅜㅠ항상 잘보고있어요♥♥
10년 전
F코드
엇ㅇㅂㅇ마이미스테이크ㅋㅋ 깜찍하니까 봐주세요♡ 환상그대님 수정했어요!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8
네♥다음화기다리고있을게요ㅎㅎ
10년 전
독자11
니트왔어요ㅠㅠㅠ갑을과 선과악의 분위기 갭 쩌러요...ㅠㅠㅜㅠㅜ어제도외쳤지만 F코드 만세만세 만만세!!!!!!ㅠㅠㅠㅠㅠ
10년 전
F코드
비슷한 분위기를 연재하면 독자님들한테 혼동이 올까봐 이게 바로 저의 센스죠 >_ㅇ↖ 센스쟁이 코드는 니트만세를 부르면서 사라질게요. 니트만세만세만만세!!
10년 전
독자12
센스쟁이 내사랑 코드♥0.<
10년 전
독자14
뚜근뚜근♡
와 사형수때와는 또 다른 느낌의 선과악! 분위기가 장난아니에요ㅋㅋ 압도당할것같앜ㅋㅋㅋㅋ 착하기로 소문난 성규가 왜 살인을 저질렀는지.. 성규가 자수했다는데서 좀 충격... 유품과 성규앨범 사진의 인물이 동일하다는거에 또 충격...ㅠㅠ 자꾸 다음편 기다려지게! 코드님이 맨날 나 조련해ㅠㅠ 갑을 텍파도 못읽었는데 벌써 시즌투 나오고ㅠㅠ 같이 달려준다고 했는데 또 늦어버렸어요... 오늘 온것도 사실.. 수시 떨어져서... 코드님 글로 마음의 안정을 찾고 돌아갑니다ㅠㅠ 항상 코드님은 감동이에요 내꺼!!♡

10년 전
독자15
휴지에욬ㅋㅋ큐ㅠㅠㅠㅠ아 진짜 늘 하는 말이지만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신알신 울릴때마닼ㅋㅋㅋㅋ두근거리면서 뛰어옵니닼ㅋㅋㅋ아옼ㅋ큐ㅠㅠ아 진쩌 너무 재밌어요
10년 전
독자16
찹쌀떡이에요 세상에 피해자 한유라 유품이라니!!!!그 사진이 성규한테도 있다니!!!이게 무슨 소리에요 나만 이해안가는거에요?ㅠㅠ 성규가 범인이 아닌줄 알았는데 뭐지?성규가 범인인가? 아니면 성규가 일부러 감옥갈려고 증거를 만든건가? 미스테리 뒤에 내용 완전 궁금해요!!!대박ㅠㅠ 오구오구 빨리 다음화보고싶네요 잘보고가요 작가님 오늘도 최고에요! 짱짱 애정해요
10년 전
독자17
푸파
10년 전
독자18
헐... 성규가 유품을... 아니에요 아닐꺼예요ㅠㅠㅠㅠㅠㅠ 왜 이래 ㅠㅜ
10년 전
독자19
고추장 .. 수능 때문에 잘 오지도 못하네요 휴.. 죄송해요 작가님 ㅠㅜㅠ 나중에 싹다 읽고 밑에 댓글 쓸게요
10년 전
독자20
테라규에요 헐정말 진짜 드라마같은거알아요?ㅠㅠㅠ 이진차파치겠다ㅠㅠ 김성규 어느쪽이여 대체 범ㅇㄴ이야 아니야?ㅠㅠㅠ 다음편기다릴게요
10년 전
독자21
야호 망태에요!! 아나ㅠㅠㅠㅠ분위기 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요새 그대 기다리는거 알아요?ㅠㅠㅠ내가말하지않앗나요?쓰는거마다 취향저격이라고ㅠㅠㅠㅠ그러니까 그대는 내꺼라구요ㅠㅠㅠㅠ괜히 망태가아니에욬ㅋㅋㅋㅋ♡그대들을 워더해가기 위해서 망태♡ 꺄하ㅏㅎㅎ♡부끄러!!!! 성규가 루시퍼라니ㅠㅠㅠ선과악이라니ㅠㅠㅠ제목부터심쿵이엇는데역시ㅠㅠㅠㅠㅠ사랑해요그대ㅠㅠ나도 사랑해줘요ㅠㅠㅠ♡
10년 전
독자22
민트초코에요ㅠㅠ 선과 악 왜이리 좋죠 설레게 진짜 손이 금이세요? 칭찬만 해주지말라고 비행기 태운다고 하기전에 금손 좀 자제시켜주세요ㅋㅋㅋ 잘 보고 가요♥
10년 전
독자23
하니에요!! 대체 어캐돌아가고잇는지 저만모르나요ㅜㅜㅜ 왜왜 갑자기 자수해가지고 진짜 규엿나요 맨붕ㅋㅋㅋㅋ왜 사진을 들고있어ㅜㅜㅜㅜㅜㅜ 다음회가 시급합니다ㅜㅜ!!
10년 전
독자24
솜사탕
10년 전
독자25
카페모카에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장난없다 와와와와 장난 아니네요 이거 무슨 드라마나 영화 아니다 소설!! 추리소설 보는거 같아요!! 왜 저 사진이 저기에 있는거지.... 정체가 뭐야 김성규ㅠㅠ 저 평소에도 추리소설 되게 즐겨읽거든요ㅠㅠㅠㅠㅠ 거짓말 아니에요ㅠㅠㅠㅠㅠ 근데 이건 진짜 추리소설 같아ㅠㅠㅠㅠ 취향 저격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사랑 다 가져요(하트) 작가님 사... 사....... 많이 좋아해요!! (도망)
10년 전
독자26
순수예염!!! ㅎㅎㅎ 여기서 또 보게되네영 작가님 >ㅂ< 캬.......도대체 성규에 정체가 궁금합니다......너의 의도가 뭘까 성규야........정말 루시퍼가 되고 싶었던거야?? 선과악이 존재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7
인연이가 왔어요~ 제가 어딧는지 찾다가 힘들었...ㅋㅋㅎㅎㅎㅎ 오늘도 너무너무 좋은데요? 뭔가 추리소설적인 느낌이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형사물도 제가 좋아하는 소재고 하니...ㅎㅎㅎㅎㅎㅎㅎ 마지막보고 다시 또 혼란... 성규가 범인인건가 아닌건가ㅠ 사실 저 마지막장면 이해가 안됐어요ㅠㅠㅠ 얼른 다시 읽고 이해해봐야겠다! ㅇㅂㅇ 요즘 잡생각이 많다보니 해석조차 안돼네요 껄껄껄ㅎ 다음편 기대할게요~
10년 전
독자28
돼지코에요
10년 전
독자29
앨리집니다 헐 지금 무슨일이 일어난거죠? 분위기가 장난아니게 맘에드네요ㅠㅠㅜ
10년 전
독자30
호호에요!!성규야...이게무슨일이야ㅠㅠㅠ담편이 완전 기다려져요ㅠㅠㅠ
10년 전
독자31
달링이에요!ㅠㅠㅠㅠㅠㅠ으으우유ㅠㅠㅠ 김성규우우웅으ㅜ유ㅠㅠ 완전..저 머리 쓰는거 못하는뎈ㅋㅋㅋ큐ㅠㅠ 다음편 기다립니댜
10년 전
독자33
소라빵/
하....정말작가님은내싸랑ㅠㅠㅠㅠ글분위기가장난아님 깊게깊게몰입되서 허우적거리고있어요ㅠㅠㅜ
다음이야기기다리고있을게요!!!!!

10년 전
독자34
코코팜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며칠못왔는데..아..와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라합니다 진짜ㅏㅏㅏㅏㅏㅏㅏㅜ으ㅡㅜㅁㄴ르ㅜㅡㅜㅡ너무 좋아요 분위기 장난아니구머ㅏㄴ!!!
10년 전
독자35
갤노트2에요! 모지모지 내가 이해를 못하는건가?ㅠㅠ 담편보면 이해가갈것같아여ㅠㅠㅠ 내꺼하자! 내가 코드 사랑해 어?!
10년 전
독자37
한번 더 읽고왔는데 둘이 사랑하는 사이였거나 많이 친했던 사이같아용 담편담편♥♥
10년 전
독자36
풍선이에요! 성규야ㅜㅜㅜ 너맞니? 유품 왜가꼬있어ㅜㅜ 아진짜 범인이따로있었으면 좋게다ㅜㅜ 너무궁금해요.. 다음ㅁ편이필요해요!
10년 전
독자38
달달 암호닉 확인하고 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9
지금은 암호닉신청 안되나요? 갑과 을의 관계하실때 항상 봐왔지만 눈팅의 벌을 받은것인지 암호닉을 신청을 안해 메일링을 못받았네요. 승유라고 기억해주시와요.
10년 전
독자40
의식의흐름! ㅎㅎ ㅇ암호닉 확인하구 가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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