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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전원우 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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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독자1
길 터라. 오빠 등장했다.
8년 전
글쓴이
이미 열려 있으니까 등장만 해라.
8년 전
독자3
등장 고거 참 요란하게 해보지.
8년 전
글쓴이
시끄럽게 굴면 다시 내보내는 걸로.
8년 전
독자5
나는 겁나게 조용하지. 나 하면 조곤함 아니냐?
8년 전
글쓴이
5에게
너가 누군데. 알려주지도 않았으면서.

8년 전
독자7
글쓴이에게
아, 그러네. 권순영이지.

8년 전
글쓴이
7에게
권순영이 조용하다고?

8년 전
독자9
글쓴이에게
당연하지, 야 권순영 허면 조용한 게 딱이지. 난 존나게 조곤조곤하다고.

8년 전
글쓴이
9에게
그럼 지금부터 말 하지 말고 순영아. ㅋㅋㅋ

8년 전
독자10
글쓴이에게
야, 그건 좀 너무한 거 아니냐?

8년 전
글쓴이
10에게
떠들고 싶어 죽겠지.

8년 전
독자13
글쓴이에게
아니? 우리 원우 엉덩이 깨물고 싶어 죽겠네?

8년 전
글쓴이
13에게
엉덩이를 왜. 소중한 건데.

8년 전
독자14
글쓴이에게
소중한 거니까 그러지? 나도 너한테 소중한 사람이잖아. 그냥 줘버려.

8년 전
글쓴이
14에게
그렇게 연관 짓지 마라. 엉덩이는 아직 준비가 안 됐다 그러니까.

8년 전
독자15
글쓴이에게
아, 그럼 엉덩이 말고는 다 오케이?

8년 전
글쓴이
15에게
다른 거 뭐?

8년 전
독자16
글쓴이에게
뭐일 것 같은데?

8년 전
글쓴이
16에게
엉덩이 말고 뭐 있나. 입?

8년 전
독자17
글쓴이에게
이야, 콜. 우리 원우 맘에 든다.

8년 전
글쓴이
17에게
뭐가 콜... 왜 네가 묻고선 결정해. 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8
글쓴이에게
결정권은 항상 나한테만 있어. 너한테는 안 줄 건데?

8년 전
글쓴이
18에게
왜? 나는 왜 강탈시키고.

8년 전
독자19
글쓴이에게
너는 예쁘잖아. 예쁜 애들은 가만 있어야 돼.

8년 전
글쓴이
19에게
억지도 그런 억지가 없다. 나도 줘 결정권...

8년 전
독자20
글쓴이에게
예쁜이는 가만 계세요. ~

8년 전
글쓴이
20에게
그럼 나 진짜로 가만히 있는다. 불러도 대답 하지 말고?

8년 전
독자21
글쓴이에게
에이, 농담이지. 어구. ㅋㅋㅋ 가만 있으면 되나. 예쁜 짓 해줘야지.

8년 전
글쓴이
21에게
예쁜 짓은 또 뭘 바라고 하는 소린지... 조용하다더니 순 거짓말 아니냐. 처음부터 나한테 거짓말 치고. ㅋㅋㅋ

8년 전
독자22
글쓴이에게
예쁜 짓은 예를 들어 뽀뽀? 장난친 거지. 거짓말 못 해, 나는.

8년 전
글쓴이
22에게
뽀뽀? 그건 권순영 하는 거 봐서. 나 이따 밥 먹을 생각인데.

8년 전
독자23
글쓴이에게
어? 이 시간에? 속 안 뒤집어지겠냐. 우리 원우 배고파?

8년 전
글쓴이
23에게
배고파. 저녁 안 먹었어.

8년 전
독자24
글쓴이에게
왜 제시간에 안 먹고 그랬냐. 뭔 일 있었어?

8년 전
글쓴이
24에게
자취방에 간다고 안 먹었지.

8년 전
독자25
글쓴이에게
그래도 먹지 그랬어. 우리 공주 배 홀쭉 하겠다. 늦기 전에 더 먹어. 응?

8년 전
글쓴이
25에게
공주 같은 소릴... 먹긴 먹을 건데 뭘 먹을지.

8년 전
독자26
글쓴이에게
밥 있지? 그냥 사람들이 편하게 먹는 거 있잖아. 밥이랑 계란이랑 간장이랑 비벼서 먹는 거. 늦었으니까 그렇게 먹자. 라면은 못생긴 얼굴 더 팅팅 부어. 난 귀여워서 뽀뽀해주겠는데 그 귀여운 모습 나만 봐야지 남들은 못 보여준다?

8년 전
글쓴이
26에게
라면 안 먹을 거다. 맨날 아침마다 얼굴 붓는데 거기서 더 부으면 터질 것 같으니...

8년 전
독자27
글쓴이에게
뭐야, ㅋㅋㅋㅋㅋ 아 좆나 귀엽겠다. 아 원우야 뽀뽀해줘.

8년 전
글쓴이
27에게
사실이라서 좀 슬픈데. 원래 아침에만 붓는 것 같다. 밤에는 쭉 빠지는데. 뽀뽀?

8년 전
독자28
글쓴이에게
밤에나 아침에나 예쁜 건 여전하겠네. 응, 원우야. 뽀뽀.

8년 전
글쓴이
GIF
28에게
; 아직 뭐 먹지도 않았는데 역류하게 만들지 마라... 근데 라면 얘기하니까 지금 먹고 싶어진다. 쪽, 어떡하냐. 너 때문에 라면 생각나서.

8년 전
독자29
글쓴이에게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새끼. 예쁜 거 봐. 으 좋아. 씨발 뽀뽀라니.라면 먹지 마 새끼야. 먹으면 뒈져. 먹으면 뽀뽀 더 해줘야 돼.

8년 전
글쓴이
29에게
미친 뭐? 치킨이랑 라면은 절대 배신 안 하는데 라면은 내가 한 번 당해봐서 지금 좀 고민 중이다. 라면 얘기를 꺼내지 말았어야지 그럼. 나보고 어쩌라고... 서럽네.

8년 전
독자30
글쓴이에게
라면 말고 밥 먹어야지. 내가 너를 먹을 수는 없잖아?

8년 전
글쓴이
30에게
불마크 안 달았으니까 그런 말은 자제해... 달 때나 해.

8년 전
독자31
글쓴이에게
달 수가 없어요. 아, 슬프다. 그나저나 우리 원우 오빠랑 불마크 달고 싶었어? 너무 적극적이야 공주.

8년 전
글쓴이
31에게
안 조용히 하냐. 달지도 못 하는 게.

8년 전
독자32
글쓴이에게
나 못 다니까 너도 속상하잖아. 야 그렇다고 딴 새끼랑 달고 그러면 안 된다? 아 원우야 그래서 뭐 먹겠다고?

8년 전
글쓴이
32에게
속상하긴. 불마크 못 보는 권순영 놀려야지. ㅋㅋㅋ 그러게. 라면은 가리고...

8년 전
독자33
글쓴이에게
왜 이렇게 답이 늦어, 전원우. 보고 싶었어 씨발.

8년 전
글쓴이
33에게
먹을 거 탐색 중... 몇 분 늦었다고 보고 싶대.

8년 전
독자34
글쓴이에게
많이 늦었어. 뭐 먹으려고 그러나 우리 못생긴 공주. ㅋㅋㅋ

8년 전
글쓴이
34에게
나 이불도 널러 가야 하는데... 잠깐 또 기다리고 있어라. ㅋㅋㅋ 지금 초코 우유 뜯었다.

8년 전
독자35
글쓴이에게
아, 보고 싶겠다. 씨발. 초코우유 쪽쪽 빨면서 이불 널고 와. 지 몸뚱아리 보다 훨배 클 텐데 잘못하다 넘어질라. ㅋㅋㅋㅋ 아 존나 귀엽겠다.

8년 전
독자36
글쓴이에게
아, 우리 못난 새끼 언제 와? 보고 싶어 씨발아.

8년 전
글쓴이
36에게
아. 너 진짜. ㅋㅋㅋ... 넘어진 건 어떻게 알고 있었냐. 예언자세요? 이불은 존나 커가지고... 근데 이거 하나 널어놓으니까 나 밥 먹을 자리 사라짐.

8년 전
독자37
글쓴이에게
전원우 지 몸뚱아리 보다 존나 큰 이불 덮고 자네... 그냥 비좁게 밥이나 처먹어. 배 존나 고프겠다. 애새끼가 잘 먹고 댕겨야지.

8년 전
글쓴이
37에게
당연하지 그래야 이불 덮을 맛 나는 거 아니겠냐. 밥 먹을 때는 편하게 먹어야 안 체해.

8년 전
독자38
글쓴이에게
그 큰 이불에 네 몸뚱아리보다 훨 큰 나랑 같이 덮으면 딱이겠다. 밥은 편하게 먹어야 된다고? 그럼 오빠 품에서 오빠가 먹여드릴까?

8년 전
글쓴이
38에게
아니, 넌 바닥에서 자는 거고. ㅋㅋㅋㅋ 편하게 먹어야 된다니까 순영아. 편하게.

8년 전
독자39
글쓴이에게
너 자면 오빠가 몰래 기어서 갈게. 아 우리 원우는 오빠 품에서 먹으면 더 불편하겠다. 존나 떨리겠네.

8년 전
글쓴이
39에게
누구 마음대로 기어들어 와. 나 잠 귀 되게 밝다. ㅋㅋㅋ 떨리는 건 내가, 아님 네가.

8년 전
독자40
글쓴이에게
당연하지. 당연히 오빠가 설레지, 네가 설레는 것보다. 우리 원우 밥 뭐 먹을 거냐?

8년 전
글쓴이
40에게
그러게. 아 전화 와서 늦었다. 과제 나한테 물어본다고... 밥 못 먹을 듯.

8년 전
독자41
글쓴이에게
기다렸어, 우리 못난이 바쁘네. 여기저기서 부른다. 그럼 저녁 못 먹고 자는 거냐?

8년 전
글쓴이
41에게
기다렸냐. 내가 이렇게나 콜이 많이 들어와. ㅋㅋㅋ 그래도 먹을 건데?

8년 전
독자42
글쓴이에게
야, 오빠 콜만 받아. 어디서 남 새끼 콜을 받으려고. 밥 얼른 먹고 코 하자. 우리 못난이 늦게 인날라.

8년 전
글쓴이
42에게
... 뭐 네가 전화라도 하려고? 밥 차리기 진짜 귀찮다. 라면 개삘인데.

8년 전
독자43
글쓴이에게
라면 먹으려면 먹어, 원우야 먹고 뽀뽀다? 아 나도 불마크 달 수 있었음 좋겠다. 씨발 우리 더한 것도 할 텐데. 그치 좆텀 원우야.

8년 전
글쓴이
43에게
... 먹지 말라는 소리를 참 돌려서 잘 얘기한다. 더 한 거 뭐... 맞는 소리만 하고 있네. 처 맞는 소리.

8년 전
독자44
글쓴이에게
야, 뽀뽀 정도는 해줄 수 있잖아. 아까도 해줬잖아. 씨발 전원우가 해줬다고 자랑질 해야지. 처 맞는 소리라니. 우리 원우 입술로 처 맞는 소리.

8년 전
글쓴이
44에게
그럴 순 있는데 하는 거 봐서. 누구한테 자랑을 해... 할 사람도 없으면서. 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45
글쓴이에게
그냥 글 올리고 댕기면 오빠라고 알면 돼. 알겠어? 야, 늦기 전에 얼른 처먹고 자. 늦게 자면 못 써.

8년 전
글쓴이
45에게
그거 찾으면 내가 테러할 거니까 조심해라.

8년 전
독자46
글쓴이에게
꼴에 우리 전원우씨 부끄럼 타는 거냐?

8년 전
글쓴이
46에게
멀쩡하면 이상한 거지. 창피한 거다.

8년 전
독자47
글쓴이에게
뭐야, ㅋㅋㅋㅋㅋㅋ 와 전원우 존나 귀여운데? 못생겨가지고 귀엽기는.

8년 전
글쓴이
47에게
못생겨? 왜 갑자기 네 자기소개를 하고 그러냐.

8년 전
독자48
글쓴이에게
에이, 원우야 못생긴 건 네가 원톱이지.

8년 전
글쓴이
48에게
톱으로 잘릴래?

8년 전
독자49
글쓴이에게
어우, 엽기적이네. 우리 마누라?

8년 전
글쓴이
49에게
엽기 마누라같단 그거냐. 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0
글쓴이에게
아주 정답이네 원우야. ㅋㅋㅋ

8년 전
글쓴이
50에게
오답이었으면 좋겠는데.

8년 전
독자51
글쓴이에게
왜? 우리 원우 오빠 마누라 해야지.

8년 전
글쓴이
51에게
그럼 엽기 = 권순영?

8년 전
독자52
글쓴이에게
엽기 = 정원우지 누구겠냐.

8년 전
글쓴이
52에게
내가 마누라라며. 엽기 마누라니까 엽기는 우리 순영이.

8년 전
독자53
글쓴이에게
어? 어 씨발 그러네. 그래서 원우야 오빠랑 결혼하려고?

8년 전
글쓴이
53에게
ㅋㅋㅋㅋㅋ 결혼은 좋은 사람이랑 해야 돼.

8년 전
독자54
글쓴이에게
허, 그러면 씨발 오빠는 좋은 사람이 아냐?

8년 전
글쓴이
54에게
스스로 좋은 사람인 것 같냐?

8년 전
독자55
글쓴이에게
양심 찔리게 왜 이러실까, 우리 공주가... 너가 판단해. 어떤데?

8년 전
글쓴이
55에게
ㅋㅋㅋㅋㅋ 어, 솔직하게 말해도 돼?

8년 전
독자56
글쓴이에게
응, 썅 존나 솔직하게.

8년 전
글쓴이
56에게
귀여워.

8년 전
독자57
글쓴이에게
뭐? 정원우 너 맞을래?

8년 전
글쓴이
57에게
왜...

8년 전
독자58
글쓴이에게
내가 뭐가 귀여워. 너보다 훨배 존나 멋있지. 귀여운 건 암만 봐도 정원우다. ㅋㅋㅋ

8년 전
글쓴이
58에게
자뻑은. 너 근데 안 자냐. 학교 안 가?

8년 전
독자59
글쓴이에게
학교 가. 시험 끝나서 그냥 학교 가서 잘라고.

8년 전
글쓴이
59에게
시험 끝났다고 네 인생이 끝난 건 아니잖냐... 맞을라고.

8년 전
독자60
글쓴이에게
내 인생은 우리 정원우랑 새롭게 개척해야지. ㅋㅋㅋㅋㅋ

8년 전
글쓴이
60에게
누구 마음대로?

8년 전
독자61
글쓴이에게
내 맘대로. 정원우는 권순영이랑 살아야지 누구랑 살라고.

8년 전
글쓴이
61에게
내가 키우고 있는 고양이.

8년 전
독자62
글쓴이에게
우리 둘이 결혼하면 같이 키우는 거네? 나 고양이 좋아해. 알레르기도 없어. 최고의 조건이다. 그치?

8년 전
글쓴이
62에게
고양이 발톱 잘라주기 되게 귀찮았는데 네가 잘라주면 되겠다.

8년 전
독자63
글쓴이에게
예, 공주님 본부대로 해야죠. 우리 겸둥이 야옹이 잘 모시겠습니다. 근데 우리 침대놀이 할 때 고양이 있어도 되나?

8년 전
글쓴이
63에게
침대 놀이할 수는 있냐. 벌써부터 순영이 김칫국 마시네...

8년 전
독자64
글쓴이에게
김칫국이라도 마셔야지. 상상도 못하게 할 거야? 난 상상만 지금 569번째인데.

8년 전
글쓴이
64에게
뭘 그렇게 많이 하냐...? 듣기만 해도 기가 빨리네.

8년 전
독자65
글쓴이에게
소재가 너무 많잖아. 네년이 내 밑에서 우는 모습이 여간 예뻐야 말이지.

8년 전
글쓴이
65에게
소재라면 뭐. 어떤 소재... 아직 운 적도 없는데 별 상상을 다 해.

8년 전
독자66
글쓴이에게
운 적이 없어도 상상 정도는 괜찮잖아. 뭐 우리 원우가 그 요즘 여학생들이 존나 짧게 교복 입고 댕기는 것처럼 네가 입고 다니는 거야. 것도 치마를. 아 노팬티 존나 좋지.

8년 전
글쓴이
66에게
아; 진짜. 너 자꾸 그러면 여기 글에 달아버린다 불마크. 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67
글쓴이에게
아, 그러면 나 말고 딴 새끼랑 히히덕 거릴 거야? 침대에서? 뭐 굳이 침대가 아니더라도? 그러면 안돼. 정원우 뒈진다.

8년 전
글쓴이
67에게
침대 같은 소리 하네. 내 침대는 아무도 못 올라온다. 뭐. 자꾸 이상한 상상하기만 해라.

8년 전
독자68
글쓴이에게
상상이 안 될리가 있겠어? 이렇게나 예쁜데 가만히 둬질리가 있겠냐. 아오, 정원우 좆나 예뻐.

8년 전
글쓴이
GIF
68에게
[데스노트] : 권순영.

8년 전
독자69
글쓴이에게
와, 미친 목에다가 뭘 찬 거야? 오빠가 사육이라도 해줘? 우리 원우 그런 스타일이었구나. ㅋㅋ 콜 야 오빠는 뭐든 좋아.

8년 전
글쓴이
69에게
...? 데스노트에 네 이름 적은 것 뿐인데...

8년 전
독자70
글쓴이에게
그것만 보인다면 좋겠는데 네 목에 걸린 것 좀 봐. 존나 섹시하네 원우야. ㅋㅋㅋ

8년 전
글쓴이
70에게
ㅋㅋㅋㅋㅋㅋ 하아... 목에 걸린 거 뭐. 저거 다 차고 다니는 거.

8년 전
독자71
글쓴이에게
그래서 우리 원우도 찬 거야? 존나 섹시한데 원우야?

8년 전
글쓴이
71에게
...왜 저런 것만 보냐.

8년 전
독자72
글쓴이에게
니가 적당히 예뻐야지 저런 게 안 보이지. 너무 예쁘잖아 씨발.

8년 전
글쓴이
72에게
ㅋㅋㅋ 내가 뭐, 어떡하라고...
[데스노트] : 권순영, 순영이, 엽기.

8년 전
독자7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워서는. 뽀뽀 또 한 번 더 해줘야 될 것 같은데?

8년 전
글쓴이
73에게
누구 마음대로...

8년 전
독자74
글쓴이에게
내 마음대로지 당연. 아, 원우야.

8년 전
글쓴이
74에게
왜?

8년 전
독자75
글쓴이에게
넌 왜 그렇게 못생겼는데 예뻐?

8년 전
글쓴이
75에게
그걸 나한테 물으면 내가 어떻게 알아... 넌 왜 못생겼는데 못생겼어?

8년 전
독자76
글쓴이에게
몰라? 정원우 존나 예쁘다. 걍 천상여자다.

8년 전
글쓴이
76에게
...? 자기가 진짜 하고 싶은 말만 해.

8년 전
독자77
글쓴이에게
널 보면 그런 생각밖에 안 들어. 씨빨 병인가...

8년 전
글쓴이
77에게
콩깍지 뭐 그런 거 아니냐.

8년 전
독자78
글쓴이에게
인정한 거야?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아 근데 이렇게 마음 막 줘도 되냐. 존나 쉬운 새끼 같은데?

8년 전
글쓴이
78에게
티가 많이 나긴 해서. 쉬운 새끼일 만큼 버리는 것도 쉬운 거 아니냐?

8년 전
독자79
글쓴이에게
말이 심하다 우리 공주? 나 절대 안 그러거든.

8년 전
글쓴이
79에게
그 놈의 공주...

8년 전
독자80
글쓴이에게
우리 공주 엉덩이가 예뻐.

8년 전
글쓴이
80에게
엉덩이 봤냐.

8년 전
독자81
글쓴이에게
아니? 아직 안 봤는데 담에 봐야지.

8년 전
글쓴이
81에게
안 보여 줄 건데?

8년 전
독자82
글쓴이에게
아, 알겠어. 만지기만 할게.

8년 전
글쓴이
82에게
ㅋㅋㅋㅋㅋㅋ 미친, 놈이... 손 묶어둔다.

8년 전
독자83
글쓴이에게
도전정신 들게 하는 거야? 것도 좋지.

8년 전
글쓴이
83에게
아니, 무슨 도전정신...

8년 전
독자8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존나 귀여워 정원우.

8년 전
글쓴이
84에게
일부러 그러지 너.

8년 전
독자85
글쓴이에게
진짜로 그러는 건데? 너 보면 그런 소리만 나와.

8년 전
글쓴이
85에게
당황스럽게...

8년 전
독자86
글쓴이에게
얼른 잠이나 자, 못난 새끼야.

8년 전
글쓴이
86에게
나 안 잘 생각.

8년 전
독자87
글쓴이에게
혼난다? 나는 자야 되겠다. 얼른 자. 공주야.

8년 전
글쓴이
87에게
안 잘 건데 진짜로. 잠 너무 많이 자서.

8년 전
독자88
글쓴이에게
나는 잠이 부족해, 인나서 연락할게. 그래도 한 번 자보기라도 해봐.

8년 전
글쓴이
88에게
생각해볼게. 얼른 자. 잘 자고, 나보다 못난 못난아.

8년 전
독자89
글쓴이에게
야 못난이. 아직 자냐?

8년 전
글쓴이
89에게
못난이가 어디서 까불어. 안 잤다.

8년 전
독자90
글쓴이에게
미쳤네 정원우? 얼른 자.

8년 전
글쓴이
90에게
나 학교 가지 말라고?

8년 전
독자91
글쓴이에게
학교도 가는 사람이 안 잤어? 더 혼나야지.

8년 전
글쓴이
91에게
뭐. 뭐 어떻게 혼낼라고.

8년 전
독자92
글쓴이에게
어떻게 혼내주지? 우리 못난이 어떻게 혼내면 무서워할래. ㅋㅋㅌ

8년 전
글쓴이
92에게
하나도 무섭지 않을 것 같은데?

8년 전
독자93
글쓴이에게
에이 오빠는 존재만으로도 무섭지. 카리스마 몰라?

8년 전
글쓴이
93에게
아. 데스노트를 어디다 뒀더라.

8년 전
독자94
글쓴이에게
우리 못난이한테는 데스노트가 사랑일기 아니었어?

8년 전
글쓴이
94에게
네 이름 잔뜩 써드릴 테니 만족해라 그럼.

8년 전
독자95
글쓴이에게
오빠를 사랑한다는 소리지?

8년 전
글쓴이
95에게
됐고. 학교 마쳤냐.

8년 전
독자96
글쓴이에게
응, 마쳤어. 집이야. 공주는?

8년 전
글쓴이
96에게
집. 비 엄청 온다.

8년 전
독자97
글쓴이에게
우리는 아까까지 오다가 그쳤어. 비맞고 댕겼어?

8년 전
글쓴이
97에게
아니 그 전에 이미 집으로 들어왔지. 너무 오는데 비.

8년 전
독자98
글쓴이에게
무서워? 애다 정원우. ㅋㅋㅋㅋ

8년 전
글쓴이
98에게
누가 무섭대나.지금 불도 끄고 있는데.

8년 전
독자99
글쓴이에게
불은 왜 끄고 있어. 얼른 켜. 귀신 나온다?

8년 전
글쓴이
99에게
권순영만 안 나오면 돼.

8년 전
독자100
글쓴이에게
씨발 오빠가 가야겠다.

8년 전
글쓴이
100에게
...청개구리 같은 놈. 이런 건 즉각 반응하지.

8년 전
독자101
글쓴이에게
당연하지. 우리 원우가 오빠를 원한다는데.

8년 전
글쓴이
101에게
아니, 아닐걸...? 대체 뭘 듣고 온 거냐.

8년 전
독자102
글쓴이에게
오빠는 옳은 것만 듣는데?

8년 전
글쓴이
102에게
네가 듣고 싶은 것만 듣는 거겠지... 댓글 렉 걸린다.

8년 전
독자103
글쓴이에게
내가 듣고 싶은 것만 들어야 기분이 좋지.

8년 전
글쓴이
103에게
아니 나 렉 걸린다고 순영아.

8년 전
독자104
글쓴이에게
어? 렉 걸린다고? 많이?

8년 전
글쓴이
104에게
눈치가 없는 건지. 방 파달라고.

8년 전
독자105
글쓴이에게
얼른 와, 인마.

8년 전
독자2
저랑 놀아요 형
8년 전
글쓴이
형이라고 하면 누구지?
8년 전
독자4
형 데리고 튈 승관인데요 ㅋㅋ
8년 전
글쓴이
데리고 갈 수는 있냐. 무거울 텐데. 네가 들기엔?
8년 전
독자6
제가 들기엔 이라뇨... 저 힘 세요, 형.
8년 전
글쓴이
6에게
내가 널 아는데 어떻게 힘이 세다는 말을 해 승관아...

8년 전
독자8
글쓴이에게
...형, 저 세, 세요! 하, 정말 못 믿으시네. 데리고, 업고, 어... 손목 붙잡고 가는 건 안 되겠죠?

8년 전
글쓴이
8에게
손목 꽉 잡으면 아픈데. 가려거든 업고 데려가.

8년 전
독자11
글쓴이에게
손 깍지 끼는 건 어때요, 형. 아, 아니예요. 업을 수 있어요. 있다고요.

8년 전
글쓴이
11에게
애초에 못 할 건 하지를 마 승관아... 그러다 넘어지면 어떡하려고?

8년 전
독자12
글쓴이에게
넘어지다뇨, 형. 아무리 제가 형보다 작대도 그렇죠. 아, 진짜. 정말. 자존심 상하게 시리.

8년 전
글쓴이
12에게
그럼 그냥 손잡고 가자. 걷느라 다리는 좀 아플 것 같긴 해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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