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모던레드
봉덜 안녕! 내가 원래 오늘은 콘섵일화로 올라했느대 도저히 기억이 안나는거야....
그래서 그냥 목욜날 올라온 뿌앱리뷰를 할랴구!!!!!!!!!뿌앱리뷰+목격후기를 총정리해봤오!!!!!!!!나 힘드렀다!!!!!!!!
무튼 나는 어린이생활을 청산한지 10년이 넘었기에 목욜이 어린이날인것도 몰랐긔....그날 그냥 애들 엠카 기다리면서 시간 떠내려보내고 있었는데 뿌앱 알림이 울리는거얌!아 컴백하더니 뿌앱 많이 하네 이럼서 행복하게 클릭을 했긔⭐️
들어가자마자 심멎...ㅠㅠㅠㅠㅜㅠㅠ 너봉이랑 차니랑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ㅜ머리띠ㅠㅠㅜㅠㅠㅠㅠ내가 하면 나잇값못하는머리띠지만 우래기들이 하면 씹귀폭발하는 머리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나는 그때 의문이 들었오 도대체 이걸 지금 찍고있다는건가....? 동공지진 일으키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녹방이더라 에잇!녹방이면 어떠하고 생방이면 어떠하리 셉틴이 졸라귀여운데????????!!!!!!!
아마 앨범 준비하면서 애들끼리 놀러갔었을때 찍은 뿌앱인것 같아 이걸 어린이날 풀다니...배운변태 플디....ㅎ
무튼 영상 키자마자 시끄러워서 볼륨 바로 줄였잖아...^^
"우앙ㄱ악악앙ㅇ카앜!!!!!!!" 14명이 소리를 막 지르고 부석순 이상한 춤추고 있고 최한솔 미국미국스러움 풍기면서 박수치고 있고 리더형은 애들 보고 웃고만 있고 제일 코미디였던건 윤정한이랑 김너봉ㅋㅋㅋㅋㅋ
윤정한 무거웠던건지 너봉이의 귀여움을 극대화시키기 위했던건지
너봉이 목에 팝콘통걸어주고 둘이 같이 먹으면서 "ㅇㅂㅇ"이 표정으로 같은 그룹 멤버들 구경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와 딸...^^!
간신히 정줄 챙긴 세븐틴에서 제일 정상인 부승관이 수습을 하기시작함 "자 자 우리 정식으로 인사해야져 쿱스형!!!"
승철이 그제서야 웃음 거두고 애들 대열 정비하고 "세더넴 세븐티ㅣ이ㅣㄴㄴ!!!!!!!"하고 다시 3분동안 난리 브루스....
난 캐럿이다....이제는 저들이 익숙하다.....
순영이가 다시 진행병에 걸려서 진행을 하더라구 "여러분 여기어디?????!!"
나머지 13명 단합 지리궄ㅋㅋㅋㅋㅋ "환상의 나라!!!으흐흐랜드!!!!!!"
우리 모두 알지?으흐흐랜드가 어딘지ㅋㅋㅋㅋ나름 상표 노출안시키겠다고 한 것 같은데 그럼 환상의 나라를 그 음으로 부르면 안됐었어 얘들아...
이 귀요미드라....
밍구가 상황 설명하는거 들어보니까 "저희가아~ 아마 이 방송이 나가는 날이면 컴백을 한 뒤겠져? 정규 앨범컴백 준비를 한 참 하고 있는 지금은 2월 26일입니다! 어 우리 대표님께서 저희가 조금 지쳐하는것같다며!크으~~~이렇게 또 일상속의 휴가를 보내주셨어요!!!!우와ㅏㅏ!!!!"
또 다시 시작 된 그들의 소리침...
홍지슈의 앉았다 일어나며 "훠우~" 순영이와 석민이의 "헤이 호쉬 헤이 디케이" (더 이상의 말은 생략한다)
뭐 여차저차하니까 10분 훅 가더라! 애들 패션에 대해 얘길 하자면! 다들 너무 잘생기고 그런데 우리 봉이는 정말 그냥 딱 여고딩ㅋㅋㅋㅋㅋ
근데 얼굴이 안 일반인....누가봐도 연예인.....
13명의 봉이덕후들은 코트파(석민이,밍구,원우,승철이,준휘,지수),패딩파(찬이,순영이,명호,한솔이,승관이,쥬니,정한이)로 나눠지고 우리 너봉이는 발목까지 오는 패딩 알아 당근들...?
그 왜 있잖아 겨울철 뮤뱅 출근길 플뷰 보면 연예인들이 입는 그 패딩...
그거 입고 끝.... 여자애가 젤 안꾸며ㅋㅋㅋㅋ
나중에 식당 들어가서 패딩 지퍼 내리면서 얼핏 본 봉이는 까만색 스키니진에 블랙스트라이프니트 입고 있었음 그냥 되게 멋 안냈는데 멋있는 애 있잖아!!!!
응 그거 봉이 두고 하는 말ㅇㅇ
봉이 이때 앞머리 자르기 전이라서 청순미 뿜고 다니는데 나 한효주여신님을 봉이한테서 본것만 같아...
애들이 첫번째로 탄 놀이기구는 바이킹이야!
제주의 자랑 부승관 말로는 에버랜드에 오면 첫 스타뜨를 바이킹으로 해야한대ㅋㅋㅋㅋㅋ "여러부운~환상의 나라하면 뭐다?(13명 정적) 큼..맞아여!!!바로 바이킹이져!!!!!!"
13명 좌르륵 손 잡고 바이킹으로 뛰어가는데 너무 귀여워ㅠㅠ 유치원생들같아ㅠㅠㅠㅠㅠ 그와중에 애들이 자기말에 반응 안하주니까 부승관ㅋㅋㅋㅋㅋ"잘하자!^^ 열심히 하자 응?" 사스가 부루살이!!!
애들 다 바이킹 쪽으로 뛰어가는데 키 작고 다리짧은 우리 너봉이 뒤처지니까 13명의 봉이덕후들 손잡고 다시 봉이 있는 뒤쪽으로 우루르 가서 다시 뛰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캐럿렌즈 장착)
이때가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더라구!
애들 안기다리고 바로바로 타는거 보니까ㅇㅇ
윤정한 김민규 김너봉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남자라면 맨 뒷 자리 아니겠냐며 굳이 싫다는 권순영이랑 부승관까지 끌고 양쪽맨뒷자리에 나눠탐ㅋㅋㅋㅋㅋ
부승관 표정 리얼 핵싫다는 표정 권순년은 그때 현실 짜증났었어 내가 보기엔ㅋㅋㅋㅋㅋㅋㅋ
밍구-정한-너봉이는 중간 기둥 바로 앞에 탔음 안전하게! 밍구랑 정한이가 봉이 양쪽 팔에 팔짱을 끼는데 키차이가 있잔슴?
너봉이 연행되는줄 발이 공중에 떠있었을수도....ㅇㅇ
두기인지 혜림인지 둘 중 누군가가 찍었겠지 애들 타는모습! 애들 막 다 즐기는데... 아니 즐기는줄 알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봉이가 표정에 변화하나 없이 그냥 눈만 꼬옥 감고 있길래 '응?뭐징?' 이러고 있었는데 바이킹 멈추고 카메라가 봉이 찍는거 그때 봉이의 뺨을 타고 내리는 한 줄기의 눈물...⭐️
너봉이 조용히 눈물 닦을려고 하는데 이석민 그거보곸ㅋㅋㅋㅋㅋ갈매기소환!!!!"캌캌캌캌ㅋㅋㅋ캌ㅋ여러분ㅋㅋㅋㅋㅋㅋㅋㅋ 너봉이 울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서쿠 말 듣고 내려가던 애들 다시 와서 너봉이 주위 빙 두르고 쪼개기 시작함ㅋㅋㅋㅋ왜 니네 아무도 안 달래주닠ㅋㅋㅋㅋㅋㅋ현실 남매들앜ㅋㅋㅋㅋㅋ
너봉이 구차한 변명을 시도함 "아 저 우는거 아닙니다(차분) 렌즈를 꼈는데 눈에 먼지가 들어갔을 뿐이에요(침착)" 굉장히 또박또박 잘 말했는데 승가니가 바로 차단함ㅋㅋㅋㅋㅋ "에에~~~~뻥치시네~~~~~~" 사스가 부루살이2
이때 카메라가 먼저 내려가고있던 찬이랑 명호 준휘쪽으로 가고 뒤에 얼핏 순영이랑 너봉이랑 비춰졌는데 핵발렸다구....
권순영 자기 소매 끌더니 너봉이 볼 톡톡 찍어두고 어깨 감싸안아서 팔뚝 막 토닥토닥해줌ㅠㅠㅠㅜㅜㅜㅜㅠㅠ아 이거 빨리 이 글 본 당근들 움짤 만들어와라 진심ㅠㅠㅠㅠ권순영 이 따듯한 남자야ㅠㅠㅜㅜㅠㅜㅜㅠ
솔직히 권순영 양심있으면 이름 개명해라 권누텔라로ㅠㅜㅠㅜㅠㅜㅠㅠㅜ
다음 애들이 타러 간 놀이기구는 허리케인이랑 티익스프레스임!
자칭 놀이기구 잘 타는 애들팀(벌농이,승철이,준휘,이찬,석민이,지훈이,원우), 절대 겁쟁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오늘은 타고 싶지 않은 애들팀(정한,지수,순영,밍구,명호,승관이)로 나눠졌어
우리 망냉이는 사실 타고 싶지 않은 팀으로 갈라했는데 자꾸 지훈이가 꼬시는거ㅋㅋㅋㅋㅋ
봉이 승부욕 살살 긁음ㅋㅋㅋㅋㅋ" 너봉아 너 오빠들 따라서 저거 타면 진짜 올 한해 너의 해가 될거야 너 설마 겁나서 그러는거아?에이 우리 세븐틴이잖아" 이지훈 말빨에 봉이는 동공지진이 일어나고ㅋㅋㅋㅋㅋ그걸 지켜보는 12오빠들은 귀여워죽을라함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너봉이 진짜 무서웠는지 그 승부욕 쎈 애기가 "아 그래두 저 오늘....진짜....허리케인이 지금 당장 너무 타고 싶...싶은데에....."우물쭈물 거리니까 멀리서 아빠 미소 짓고있던 저너누의 한마디로 다 정리됌ㅋㅋㅋㅋㅋ " 너봉아 우리랑 같이 가면 오빠가 츄러스 사줄게"
예 우리 봉이 츄러스 좋아합니다.
너누 말 듣고 바로 콜 하고 따라가는 망냉이ㅠㅠ 옆에서 웃던 이석민이랑 승철이도 원우한테 자기들도 츄러스 사달라하는데 저너누 철벽ㅋㅋㅋㅋ" 나 너봉이한테만 사줄건데?"(겸무룩)(쿱무룩)( 김너봉 의문의 1승)
아니 근데 저너누가 스스로를 오빠 라고 칭한느거 나만 발림?나만 뒤졌다가 지금 살아났어?????
플디가 이번에 왠일인지 일이란걸 했더라구 무려 카메라 두대로 허리케인팀, 티 익스프레스팀 나눠서 카메라 찍고 무려 그걸 편집함;;
처음 나오는건 허리케인팀의 넘나뤼 행복한 모습이었음ㅋㅋㅋ솔직히 나는 쫄보라서 허리케인도 개 무서워하는데 애들 나보다 애기들이긴 해도 남자는 남자더라 허리케인타면서 표정하나 안 일그러지고 무슨 청춘영화 찍는 줄ㅠㅠㅠㅠㅠ허리케인팀의 웃음과 교차편집되서 나온 화면이 너무 웃겼어나는ㅋㅋㅋㅋㅋ
너봉이가 티 타는 곳 밑에서, 그 쪼꼬미가 한숨 푹푹 쉬고 자기 꼬신 오빠들은 저기서 막 구경하고 사진 찍는데 애기 혼자 쭈구리 되서 카메라에 주절주절 의식의 흐름대로 말하는데 너무 귀엽자나ㅠㅠㅠㅠ " 하아 여러분...제가 잠시 정신이 나갔었나봐요..... 츄러스에 홀랑 빠져서 여길 따라오다니....저너누 진짜....." 자기보닼ㅋㅋㅋㅋ4살 많은 오빠한테 전원우랰ㅋㅋㅋㅋ봉루살잌ㅋㅋㅋㅋ
너봉이 제외한 다른 애들은 티 타기전에 심장을 강화해야된다고 그 앞에 있는 호러메이즈 들어가고 너봉이랑 석민이랑만 남게됨
이석민 말로는 봉이 심심할까봐 있어준다는데 내가 보기엔 여서도에서 부터 서쿠의 행적을 관찰한 결과! 그냥 무서웠던 걸로...^^
근데 이석민 별명이 뭔지 알지 캐럿덜? 겸보르기니...여기서도 겸보르기니가 등장함ㅠㅠㅠ쏘 스윗 보오이
봉이가 계속 옆에서 "오빠 저 어떡하죠 아 저 진짜 어떡해요 아 오빠....아 이석미ㅇ이ㅣ인...." 하면서 서쿠 코트자락 쥐고 막 흔들흔들함 석미니 뭐가 좋은지 계속 막 아빠미소 짓고만 있음 시간이 경과 될수록 봉이가 점점 정줄을 놓기 시작하는거 근데 여기서 글쎄 이석민이!도겸이가!겸보르기니가!!
" 너봉아 괜찮아 오빠가 니 옆에 탈게 눈 감고 있으면 금방 끝나"
?
?????
?????????????????????
(이미 죽은자가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말만 했으면 감동이 이만큼 컸을까?? 무려 아이컨택.....눈과 눈이 마주보며 이렇게 Eye를 컨택했다고....그 뒤에 머리 쓰담쓰담은 왜 해? 석민아 뭐라구? 아 ~~누나 죽일려구? 성공했네 ㅎ
아 봉덜 안되겠어 나 지금 이석민한테 2180번째로 재입덕해버렸거든, 겸보르기니 영상 좀 보고 내일 올게 와 이석민 너 이씨....멋진 남자.....
+
안녕하세요! 모던레드입니다! 우선 지금도 아마 초록글에 올라가 있나요...?
초록글에 올라간게 처음은 아니지만 이렇게 오랫동안 있었던 적이 처음이고,추천수도 높구 재밌다는 댓도 많이 보여서 너무 기뻐요으어ㅠㅠㅠ
그냥 진짜 셉행설이라서 쓴, 끄적인 글인데 너무 좋아해주셔서 진짜 감사하네요....더 열심히 할게요!!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내 사랑 암호닉 분들)
원우야밥먹자, 내일, 조아, 뚜녕아 따당해, 0103, 자몽몽몽몽몽몽몽, 햇살,이이팔,
씬틴, 볼살, 닭키우는순영, 태침, 호시기두마리치킨, 원우설, 늉늉, 누텔라, 별, 뿌존뿌존, 로운,
요2,아이닌, 소년민규, 원우야나랑살자, 붐바스틱, 밍구리, 뚝딱이, 규애,닭방, 승관맘, 늘부, 키시,
자몽몽몽,한라봉,밍블리,호랑,샘봄,절쿨,버승관과 부논이, 지유,징징징, 귤쟁이, 새벽,내 셉틴, 세포, 씨리얼,
예뿌, 꽃단, 꽃잎점치는순영이, 착한공, 밍구리밍구리, 뿌요, 복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