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이여주&”nbsp;
남사친의 습격 by설탕이흥
“빨리와 지각한다고”
“아 그니깐 왜 굳이 같이 가는데 그냥 먼저 가라고!!!”
“셋 셀동안 안오면 꿀밤이다 ##이여주”
“간다고!!!”
“하나”
“전정국 기달리라고!!”
“둘”
“정국아!!!!”
“셋”
“흡!! 야야 다 왔다 셋 끝나기 전에 왔다!!!”
“시끄러워 가자”
“아.. 비.. 비 싫은데”
“야 마이는?”
“드라이클리닝 아 추워”
“어쩌라고”
“니 겉옷 달라고 나 추워”
“너 추운거랑 내 겉옷이랑 뭔 상관?”
“와.. 여자가 춥다는데.. 인성이 아주!!!”
“아 너 여자였지?”
“후.. 아침부터 싸우지 말자 내놔”
그날이후로 전정국과 나는 초등학교 때로 돌아간 것처럼 맨날 치고 박고 싸우면서 같은 반이 되었고
맨날 등하교를 같이하게 되었다 처음에 같이 등교했을 때 모든 여자아이들은 모두 의아의 눈빛을 보냈다
그래 맞아 지극히도 평범한 내가 전정국과 같이 등교한게 신기하겠지
전정국은 초등학교 때부터 인기가 많았다 착하고 잘..생겼나? 라는 의문은 들지만...
아무튼 초등학교 때 여자아이들은 시기와 질투가 넘쳐났었다. 그 질투의 대상은 나였고
아이들의 질투는 온전한 나의 몫 이였다. 비가 오는 날이라 그런지 우울한 기분이 나를 덮쳐 오는 기분이 든다.
지금도 초등학생 때 우울한 기억이 나를 덮쳐오지만 전정국이 있으니깐 괜찮은 것도 같다.
전정국 저 바보는 아마 평생 모를 그런 일이 있다.
“야 뭔 생각해?”
“그냥 나 앞으로 너랑 다니지 말까라는 생각”
“왜”
“나 너랑 같이 등하교 하면서 한달 동안 무슨 소리 들었는지 알아? 하루도 빠짐없이”
“모르지”
“하... 여주야 너 정국이랑 사겨?”
“미..미친 누가 그런 소름 돋는 말 하고 다녀?”
“닥쳐라 내가 더 기분 나쁘니깐”
“아 솔직히 얼굴로 보나 뭐로 보나 내가 더 아깝... 어억”
“친구야 너의 입이 너무 자유분방하다”
지가 아깝다고 말하는 전정국 개새한테 정강이 깡을 날려주고 반으로 들어왔다
그래봤자 나랑 전정국은 같은 반 짝이다. 아주 누가보면 운명까지 친구인줄...
사실 내가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같은 반 이라고 했을 때 살짝은 좋았다.
친구 걱정은 없겠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으니깐. 근데 문제는 나를 싫어하는 여자아이와 같은 반이다.
고1 때 같은 반이였고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갑자기 나를 째려보고 욕하는 소리도 몇 번 들었다.
유치했고 상대하기 싫어서 무시하기로 했다. 이런 일 한 두번이 아니였으니깐
“정국아 안녕!! 나 할말있어!! 우리 이번 학급회의 때문에...”
왜 전정국한테 친한 척이야 쟤는 나랑 더 친해
이다슬은 하루도 빠짐없이 전정국한테 인사하고 친한 척 하였다
그 모습이 보기 좋은건 아니였다 아니 솔직히 보기 싫었다.
“아 뭔데?”
“우리 소풍 가는거 어디가 좋을 것 같냐고 선생님이 물어보셔서..”
“아... 오늘 얘기 해보자”
“응! 근데 정국아 머리 짤랐어? 더 귀엽다!!”
진짜 마음에 안든다 왜 자꾸 전정국한테 말을 거는 건지
나한테 인사도 안하면서 없는 사람 취급 하는 것도
이야기하면서 나를 내려보는 너의 눈빛에 너는 이 대화에 끼지 못해 라는 눈빛도
그리고 나보다 전정국을 더 잘아는 마냥 아는 척 하는 것도 어느 하나 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어? 어떻게 알았어? ##이여주는 모르던데”
“아~ 내가 눈썰미가 좋잖아!”
눈썰미가 좋긴 개뿔 너 누가봐도 나 정국이한테 관심있어요 라는 얼굴인거 다 티나
진짜 짜증나는 것은 나보다 전정국을 더 잘 알고있다는 듯이 말하는 말투가 더 싫었다.
이다슬 얼굴 보는게 역겨워서 자리를 피할려고 일어났다.
전정국은 누구에게나 착했고 다정했고 공평했다.
근데 가끔은 전정국이랑 친한거 나니깐...
나를 좀더 챙겨줬으면 좋겠고 나를 좀 더 신경 써주면 좋겠다 라는
이기적인 마음이 내 온몸을 덮쳐오지만 이겨내야 한다.
전정국은 공평한 사람이니깐.
“이제 할말없지?”
“어?”
“그럼 좀 가라 나 여주랑 얘기 좀 하게”
“정..국아?...”
“어디가 ##이여주 여기 있어”
누구한테나 다정하고 공평했던 너인데
지금은 아닌 것 같다 내가 아는 전정국이..
“아니야! 나 물 마시러!”
“너 학교 물 안 마시잖아 매점에서 사 먹잖아”
“어?..”
“맨날 매점에서 물만 사먹잖아”
너는 아닌 척 내 행동을 나의 말들을 기억해주었다.
어렴풋이 너에게 했던 말이 기억난다.
학교 물은 싫다고 맛이 이상하다고 물은 사 마신다고
너에게 흘려 말했던 것을 너는 기억하고 있었다.
“이리와 이여주&”nbsp;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제가 일주일 연재인데
여러분들이 너무 보고싶어서 학교 끝나자마자 다 내팽겨 치고 왔어요!!!!
근데 글이 잘 안써지네요..ㅠㅠㅠ 사실 여주는 초등학교 때 정국이때문에
고생을 시련을 많이 겪었어요... 정국이는 모르지만..ㅠㅠㅠㅠ
그런 일도 이다슬 과의 전쟁도 곧 일어날 예정이예요
폭풍 전개죠?
제가 성격이 급해서 폭풍을 좋아합니다!!!
여주는 아직 친구로써 정국이를 좋아한다고 생각해요
정국이 마음은 비~~밀~~~
그럼 요번주 일요일에 봅시다 우리!!!!
암호닉의 습격
뿡뿡99 윤기네설탕 0309 또르르 상큼쓰 뉸뉴냔냐냔 호비 오빠미낭낭 망개꾹
♡계란말이♡ 뱁새☆ 풀네임이즈정국오빠 사랑둥이 비눗방울 라온하제 위치하젤 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