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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나는 오징어라고함..
나이는 22으로 성인!올레 그게중요한게아니지
내가오늘따라 술이 마시고싶은거야. 괜히 비오니까 우울하고..
그래서 혼자서 포장마차감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쳣나바..
비굴하게 아줌마한테 소주한병 갖다달라하고 앉아서 술을 마셨어
그런데 내가 보기와다르게 술에좀 약함ㅋ
한병두병 들어가다보니 어느새 정신이 간당간당한 지경까지왔음 토할것같고 기분나빠서 혼자 찡찡대고있는데
아니이게왠일?
저쪽 테이블에 오세훈과 김종인이보임 ㅋㅋㅋㅋㅋ
그땐 내가 술취해서 헛것보는줄^^ 오세훈과 김종인은 치킨을 먹고있었음.
(신기하게 치킨파는 포장마차엿음)
근데 진짜 대충발라먹는거야. 화가냔다!
"세후나!!죽고시퍼?엉?"
미쳣나봐 ㅠㅠㅠ 지금생각하면 매우부끄럽다.. 진짜 저렇게 멱살잡음..
놀란 오세훈과김종인을 뒤로한채 의자를 끌고와서 강제 합석함 ㅋㅋㅋㅋ
"ㅋㅋㅋㅋ아..우리팬분이신가?"
"ㅋㅋㅋㅋ많이 취하셨넼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저렇게 중얼댐 둘이 ㅇㅇ
"너무 못먹어서 안대겟담..ㅎㅎㅎ내가발라죠야지 헿헿"
저렇게 혀꼬인채로 손으로 발라줌..ㅋㅋㅋㅋ
"세후낭 아-"
결국 오세훈이 받아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랫더니 김종인이 미친듯이 쪼개는거임.
그래서 나는 눈치도 못채고
"왜?니니도 머글래?"
그러자 두손흔들면서 거절함ㅋㅋㅋ이것만은 확실히 기억한다.
"괜찮아요"
꿈이라도좋다고생각햇음.. 막나가자 식으로 ㄱㄱ 하기로함
"저지금 매우 행복해요~ 내눈앞에 세후니랑 조닌이가잇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살감이다 ㅠㅠㅠ 노래불러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랫더니 저렇게 지그시 쳐다보던 니니가 웃으면서 말붙임
"이거까먹지마요."
뭐라는거임?기분좋으니까 다시말해바 슈발!
"꼭팬싸와요.내가기억해줄게"
ㅠㅠㅠㅠ꼭갈께
"긍데 내가 누난데?"
씹ㅋㅋㅋ힘ㅋㅋㅋㅋㅋ
괜히 입삐죽거림..
귀여운척할려고햇나봄..나름 자기가 좋아하는가수앞이라고..
"ㅋㅋㅋㅋㅋㅋ귀엽네"
도대체 누가 철벽남이라함??ㅠㅠㅠㅠㅠ 설렘 선수임 ...분명함 ㅇㅇ
"적어도 난 안까먹을듯..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꼭봐."
잘생김.. 하...흐릿하긴햇지만 정말 확실한건.. 잘생김....ㅜㅜㅠㅠㅠ
그리고 기억은 여기서 끊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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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도 여기서 끊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이좋다면 다시돌아올께요 꼮꼭.(오늘내로_찡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