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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클첸] 아저씨 조폭이에요? 4 (feat.루민..?) | 인스티즈

 

 

 

 

 

 

 

 

너무오랜만이죠ㅠㅠ 

죄송해요.. 

이것저것 일이 많아서.. 

 

 

 

 

 

 

 

 

 

 

 

 

 

 

 

 

 

 

 

 

 

 

 

 

 

"종대" 

"네에" 

"종대는 왜이렇게 작아?" 

"...." 

 

 

모처럼 크리스가 한가한 날. 

마침 종대도 수능 전날이라 학교가 일찍 끝났다. 

크리스가 종대를 내려다보며 묻는 말에 금세 찌릿,하고 째려보는 종대. 

 

 

"아저씨가 큰거에요!" 

"글쎄. 우리조직에선 다들 고만고만해서." 

"우와..아저씨네 조직은 키보고 뽑아요?" 

 

 

성인남자라지만 꽤 큰편에 속한 크리스인데, 크리스만큼 큰 사람이 우글우글 모여있다니.  

종대에겐 상상이 되지 않는 모습이였다. 

 

 

"제가요 여태껏 본 남자중에 아저씨가 제일 커요!" 

"그래?" 

 

 

세차게 고개를 끄덕이는 종대의 모습에 귀엽다는듯 웃은 크리스가 통통한 종대의 볼살을 잡아늘인다. 

아파요! 어눌한 종대의 말을 알아들은 크리스가 손을 놓고 종대를 안는다. 

 

 

"아저씨!" 

"응" 

"아저씨는 담배펴요?" 

 

 

큰 크리스의 품에 폭 안겨있던 종대가 고개를 들어 크리스를 올려다보며 말한다. 

고개를 숙여 종대를 쳐다보는 크리스. 

너무 가까운 거리에 얼굴을 붉힌 종대가 크리스의 품에 고개를 묻는다. 

 

 

"왜 피해" 

"부끄럽잖아요오.." 

 

 

여전히 고개를 들지 못하는 종대의 귀가 빨간 것을 보고 작게 웃는 크리스. 

 

 

"나 담배 안펴" 

"진짜요?" 

"왜, 필거같아?" 

 

 

담배를 안핀다는 크리스의 말에 놀란듯 고개를 휙 들고 쳐다보는 종대. 

필거같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끄덕한다. 

 

 

"왜?" 

"막 있잖아요 영화같은데서 보면 맨날 조폭들은 양복 입고서 담배피고" 

"영화를 너무 많이봤네" 

 

 

눈을 반짝이며 말하는 종대를 보고 픽 웃는 크리스. 

이내 종대도 히-하며 예쁜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아저씨이" 

"아,종대" 

"네?" 

"밖에서도 그렇게 웃어?" 

 

 

의도를 모르겠는 크리스의 물음에 종대가 얼굴 가득 물음표를 띄우며 고개를 갸웃거린다. 

 

 

"네에? 왜요?" 

"밖에서는 그렇게 웃으면 안돼" 

"왜요!" 

"위험해" 

 

 

위험하다는 말 한마디만 하고서 입을 꾹 닫고 종대를 끌어안는 크리스. 

이해를 못한 종대가 폴짝폴짝 뛴다. 

 

 

"왜요?왜? 왜웃으면안돼요? 왜요!" 

"...." 

"아저씨이!!" 

"안돼" 

"그니까 왜요오" 

 

 

그냥 그렇게 알고있으라며 절대 이유를 말해주지 않는 크리스. 

울상이 된 종대가 크리스의 품에서 빠져나온다. 

 

 

"치. 말도 안해주고." 

"어딜가" 

"씨이!!아저씨 미워!!" 

 

 

종대를 잡으려는 크리스의 손을 피해 방으로 들어온 종대가 입을 댓발 내밀고 툴툴거린다. 

자신을 닮은 오리인형을 품에 안고. 

 

 

"종대야" 

"뭐요!!" 

"나와봐" 

"싫어!" 

 

 

어린아이처럼 투정을 부리는 종대. 

문 밖에 서있던 크리스가 머리를 한번 쓸어올린다. 

 

 

"종대. 나 몇일동안 집 못와" 

 

 

벌컥. 

크리스의 말 한마디에 활짝 열린 문. 

종대가 한손으로는 오리 인형을 안고 놀란 표정으로 크리스를 쳐다본다. 

 

 

"왜 못와요..?" 

"이번엔 좀 큰일인가봐. 삼일정도." 

"...많이 싸워야돼요?" 

"..응.좀" 

 

 

입을 비죽거리며 울상을 짓던 종대가 크리스에게 안긴다. 

 

 

"삼일이나 싸우면 안힘들어요?" 

"힘들지." 

"어떡해..연락도못해요?" 

"연락할게.매일매일." 

 

 

종대가 약속!이라며 새끼손가락을 펴 내민다. 

크리스가 자신의 새끼손가락을 걸며 말한다. 

 

 

"종대는 손도 작네" 

"우씨!!" 

 

 

푸스스 웃은 크리스가 종대의 머리를 쓰다듬고는, 양복 자켓을 챙겨 입는다. 

여전히 오리인형을 품에 안고, 집안에서 크리스를 졸졸 따라다니는 종대. 

 

 

"언제와요?" 

"삼일 후에." 

"많이 다쳐요?" 

"..그럴수도 있고" 

 

 

신발을 신는 크리스에게 걱정스러운 눈길을 보내는 종대. 

크리스가 살짝 웃으며 볼을 내민다. 

 

 

"뽀뽀." 

"씨잉.." 

 

 

거의 울듯한 종대가 크리스의 볼에 쪽,하고 입을 맞춘다. 

기분좋은 웃음을 지은 크리스가, 종대를 꼭 안아준다. 

 

 

"금방 갔다 올게." 

"다치지마요.." 

"응. 잘갔다오면 입에다 뽀뽀해줘야돼?" 

 

 

입을 꾹 다물고 고개를 끄덕거리는 종대. 

픽 웃은 크리스가 집 잘보고 있으라며 문을 열고 나간다. 

크리스가 나가자마자 집이 텅빈듯한 기분이 든 종대가 금새 시무룩해진다. 

 

 

"다치지 마요 아저씨.." 

 

 

 

 

 

 

 

 

 

 

 

 

 

 

 

 

"흐아암.." 

 

 

삼일 후. 

고삼의 수능이 끝나고. 

종대도 다시 학교에 갔다. 

 

 

"삼학년들 진짜 부럽다.." 

 

 

수능이 끝나 오전에 잠깐 왔다가는 삼학년들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종대. 

 

 

"아저씨 보고싶다.." 

 

 

오늘 크리스가 온다는 기대감에 그래도 힘을 내며 두근두근 학교를 마친 종대. 

학교가 끝나자마자, 집으로 달려간다. 

 

 

"아저씨!!" 

 

 

하지만 아직 오지 않은듯, 집이 조용하다. 

아쉬운 표정을 지은 종대가, 크리스의 번호로 전화를 건다. 

 

 

"아저씨!" 

'응,종대' 

"아저씨 어디에요?" 

'나?..' 

 

 

쉽게 대답을 하지 못하는 크리스에 표루퉁한 표정을 한 종대가 툴툴거린다. 

 

 

"뭐야아..언제올건데요오" 

"종대 있잖아" 

"네네" 

"나 좀 다쳐서.." 

"네에???" 

 

 

다쳤다는 크리스의 말에 크게 놀라는 종대. 

안절부절 못한다. 

 

 

"어떡해..어디다쳤어요? 괜찮아요? 막 피나??" 

'괜찮아 괜찮아.' 

"나 거기 갈래요!" 

'오게? 안돼 위험해' 

"나 갈래요오오!!" 

 

 

징징거리며 떼쓰는 종대에게 졌다는듯 고개를 끄덕인 크리스가, 병원의 주소를 알려준다. 

금방 날아가겠다며 전화를 끊은 종대. 

 

 

"야. 입구까지 나가서 종대좀 데려와." 

"넵" 

 

 

병원 침대에 누워 부하직원에게 말하고선 다시 눕는 크리스. 

가장 친한 동료인 루한이 크리스에게 묻는다. 

 

 

"그 꼬마?" 

"응" 

"오- 드디어 보는건가. 크리스가 한눈에 반한 꼬맹이" 

"넌 보지마" 

 

 

설마 니껄 뺏어갈거같냐며 버럭하는 루한. 

시끄럽다며 귀를 파는 시늉을 하는 크리스. 

그때 병실 문이 벌컥, 열린다. 

 

 

"아저씨!!" 

 

 

놀란 크리스가 몸을 일으킨다. 

뒤에서 부하직원이 헥헥대며 들어온다. 

 

 

"뛰어왔어?" 

"아저씨 아파요? 어디가아파요? 칼맞았어요? 어떡해애.." 

 

 

쉴새없이 조잘대며 걱정하는 종대의 모습에 웃으며 괜찮다고 말하는 크리스. 

 

 

"얘가 종대?" 

"응" 

"오- 안녕 종대! 난 루한이라고 해" 

 

 

선뜻 손을 내밀지 않는 종대. 

크리스를 한번 쳐다보자, 괜찮다며 웃어준다. 

그제야 루한과 악수를 하는 종대. 

 

 

"안녕하세요오.." 

"응.딱 크리스가 좋아할 상이네" 

 

 

루한의 말에 얼굴을 붉히는 종대. 

귀엽다는 듯 볼을 꼬집는 크리스에 고개를 푹 숙인 종대의 귀가 새빨갛다. 

 

 

"아 맞다!" 

"왜그래?" 

"민석이!!놓고왔다" 

 

 

친구를 데려온듯 벌떡 일어나 병실 밖으로 나가려던 종대가, 병실 안으로 슥 고개를 내미는 민석에 멈춰선다. 

 

 

"잘 찾아왔네.." 

"어. 혼자가냐치사하게" 

"히. 미안!" 

"안녕하세요" 

 

 

크리스에게 꾸벅,인사를 하는 민석. 

크리스가 인사를 받아주고서 누구냐고 묻는다. 

 

 

"제 친구에요! 김민석!" 

 

 

크리스가 고개를 끄덕거리고, 주변을 둘러보던 민석은 의자 하나를 끌어와 앉는다. 

 

 

"어이.아저씨" 

"응??" 

"아까부터 왜그렇게 쳐다봐요." 

"아.." 

 

 

아까 종대가 민석을 소개할때부터 눈을 반짝이며 관심을 보인 루한. 

민석의 말에 루한을 힐끗 쳐다본 크리스가 민석에게 말한다. 

 

 

"루한이 딱 좋아할 상이네" 

"...." 

 

 

좋지 않은 표정으로 점점 바뀌는 민석에, 루한이 덩달아 시무룩해진다. 

그러거나 말거나, 종대와 크리스는 좋다고 히히덕히히덕. 

 

 

"아저씨 아" 

"아." 

"맛있죠!" 

"응." 

 

 

종대가 먹여주는 과일을 받아먹으며 웃는 크리스. 

 

 

"아저씨 근데 언제 퇴원해요?" 

"글쎄. 음.." 

"집에 혼자있으니까 심심해죽겠어요.." 

 

 

입꼬리를 축 늘어뜨리며 말하는 종대에, 크리스가 빨리 나아야겠다며 웃는다. 

 

 

"김종대" 

"응??" 

"저 아저씨 좀 이상해.." 

 

 

종대를 부르고선 루한을 가르키며 귓속말을 하는 민석. 

종대가 루한을 쳐다보자, 눈을 빛내며 똘망똘망히 민석을 바라보고 있는 루한. 

 

 

"어쩌겠니..힘내 친구야" 

"....." 

 

 

민석은 루한의 시선이 부담스러운지 표정이 점점 썩는다. 

잠시 가만히 있던 민석이 벌떡 일어난다. 

 

 

"나 간다 김종대. 내일 지각하지 마" 

"오야~ 잘가!" 

 

 

민석이 재빠른 걸음으로 병실을 나가자, 루한도 곧 뒤따라나간다. 

 

 

"루한 저러는거 처음인데, 의외네" 

"진짜요? 오.." 

 

 

힘내 친구.라며 마음속으로 응원하는 종대였다. 

 

 

 

 

 

 

 

 

 

 

 

 

 

 

 

 

 

 

암호닉 신청은 365일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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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크리스ㅠㅠ빨리나아야 할텐데ㅠㅠ그리고 루한이랑 민석이 행쇼해랔ㅋ
10년 전
독자2
달달한데 크리스가 맨날다쳐서 종대가속삼하네요ㅠㅠㅠ루한 민석이랑 잘돼라!ㅋㅋㅋ
10년 전
독자3
ㅠㅠㅠㅠ클첸사라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암호닉조무래기신처ㅓㅇ이요ㅠㅠ이제함께달려요ㅠㅠㅠ아ㅠㅠ클체뉴ㅠㅠ
10년 전
뿅망치
ㅋㅋㅋㅋ조무래기님 기억할게용
10년 전
독자3
자까님 왜 이제 오셔써ㅠㅜㅠㅜㅜㅠㅠㅠㅠㅠ보고싶었너요ㅠㅠㅠㅠㅜㅜㅜㅜ오늘도 잘읽고가요!
10년 전
독자4
저 꼼데에여!
10년 전
뿅망치
나두보고시퍼써여ㅠㅠ
10년 전
독자5
클첸이들너무 달달하네요ㅠㅠㅠㅠ루민이들도 행쇼해라!!!
10년 전
독자6
아ㅠㅠㅠㅠ클첸이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루민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
낑깡데스 워메ㅔ 루민 무ㅏ시당가ㅠㅠㅠㅠㅠㅠㅠㅠ클첸너무 달달해ㅐ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뿅망치
ㅋㅋㅋㅋ낑깡!!나의사랑너의사랑낑!깡!
10년 전
독자8
크리스ㅠ어여어여 나아야지ㅠㅜ오홍홍ㅋㅋ루민도 행쇼행쇼~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9
글이올라와서 처음보는건데 너무재미있어서 1편 부터 다 보고 왔어요 ㅠㅠㅠㅠㅠㅠ 클첸이들 진짜 너무 달달해요 ㅠㅠㅠㅠ 와 ㅠㅠㅠ 이제 루민들도 서로 사랑에 빠지면 되겠네요 ㅋㅋㅋ 잘읽고 가요! 신알신 하고 갑니다♥
10년 전
독자10
크리스.ㅠㅠㅠ 너무 달달해 ㅠㅠㅠ 루민ㅋㅋㅋ 시작하나??ㅋㅋㅋ
10년 전
독자11
아종대너무귀여워ㅠㅠㅠㅠㅠㅠ오리인혀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2
코푼휴지! 와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오늘도 글에 꿀 발라 놓으셨나 뭐 이리 달달해요ㅠㅠ 으아 너무 좋아ㅠㅠㅠㅠ 종대 왜 이렇게 귀여워요ㅠㅠ 오리인형이라니!ㅠㅠ 루한은 민석이한테 반했나보네요ㅋㅋ 클첸행쇼 루민도 행쇼~♥
10년 전
뿅망치
ㅋㅋㅋ정말오랜만이에요ㅠㅠ코푼휴지님보고시퍼써여ㅠ
10년 전
독자13
올ㅋㅋㅋㅋ루한 민석이 놓치지말고 꼭 행쇼해ㅠㅠ종대 왜 이렇게 귀여워요ㅠㅠ엉엉
10년 전
독자14
힘내친구 ㅋㅋㅋㅋㅋ 연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여!! 클첸이도좋고 루민이도좋고 다좋아요ㅠㅠ
10년 전
뿅망치
연님 기억할게요!
10년 전
독자15
0408입니다!!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이렇게 오시자마자 설레게 하시면,,,좋습니다ㅎㅎㅎㅎ클첸에 이어서 루민도 행쇼하는건가욯ㅎㅎㅎㅎ기대됩니다!!잘읽고갑니다!!!!
10년 전
뿅망치
헿ㅎ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16
클체뉴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왤케귀여워욮퓨ㅠ퓨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7
으앜 아저씨 조폭이에요 씨리즈는 따 제맘에 드는 소잰데 듁흔거려서 막 볼때마다 아주 그냥 크~ 작가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18
잘읽고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대기여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9
헐대박ㅠㅜㅜㅜ좋아요ㅠㅜㅡㅠ
10년 전
독자20
아 귀여워요ㅠㅠㅠㅠ정말ㅠㅠㅠㅠ근데 크리스가 맨날 다치니까 걱정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네요ㅠㅠㅠ아무일 없겠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1
루한이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2
클첸이들도 루민이들도 다들행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귀여워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3
클첸이들에이어서루민이들까지ㅠㅠ언제까지제취향저격하실생각이세요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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