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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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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달보드레하다: 약간 달큼하다

*달큼하다:감칠 맛이 있게 꽤 달다

 

-

“이렇게 하면 동질지역이고, 이렇게하면 기능지역이겠지?...” 

지루하다, 지루해. 역시 나는 공부랑 체질이 안 맞는 거 같아. 뒷자리에서 보아하니 애들 대부분 잔다... 그럼 나도...? 아냐, 나는 전학생이잖아! 

“...”  

옆에 앉은 재현이는 열심히 필기를 하고 있었다. 

정말 하얗다. 그리고 예쁘게 생겼다. 

“...” 

내 시선을 느꼈는지 날 보더니 살짝 웃는다. 나 지금 얼굴 빨개진 거 아니겠지? 

급하게 얼굴을 돌려 다른 데를 쳐다보던 난 한 남자아이의 뒷통수에 시선이 꽂혔다. 

저 애도 전학 온 애라고 했는데, 이 수업을 듣는 몇 안되는 아이 중에 한 명인 것 같다. 

이름이 뭘까? 재현이한테 물어볼까? 

재현이를 쳐다보니 재현이는 수업의 한 글자도 놓치고 싶지 않다는 듯 공부를 하고 있었다. 

아니야, 나중에 알아보면 되지 이게 그렇게 중요한가 뭐 

나도 공부나 해야겠다. 

♪♩♬♪♪ 

“다들 수고했고, 2주 뒤에 수행평가 마감이니까 학교홈페이지 게시판 가서 꼭 확인해라-” 

“감사합니다-” 

“여주야! 매점가자!” 

“정수정 또 먹냐? 아니 일교시밖에 안됐는데 뭔 매점이야.” 

“강슬기 돈 내줄 거 아니면 조용히 해라?” 

“여주야 같이 가주지마 정수정 한번 가주면 맨날 같이 가달라고 한다?” 

“아냐 아냐, 같이 가자 수정아!” 

“여주야 너밖에 없어ㅠㅠ” 

“아니, 강슬기는 나보고 왜 맨날 먹냐고 잔소리 한다니까? 아오 진짜. 지나 살빼지” 

내가 보기에는 둘 다 마른 거 같은데.. 

“나는 소세지빵 먹어야지~ 2천원~” 

“응? 이 학교 빵은 왜 이렇게 비싸? 하나에 2천원이야?” 

“아니~ 두 개 살 거라서~” 

“엥 두 개나? 왜?” 

“나 원래 자판기 빵 두 개는 기본이거든~” 

수정이는 자판기에서 빵을 꺼내며 활짝 웃었다. 

“헐, 여주야, 김여주” 

“응?” 

“저기 앞에... 저기” 

뭔데? 수정이가 가르킨 곳에는 매점쪽으로 걸어오고 있는 동영이오빠와 오빠친구들이 보였다. 

“헐! 야 나 지금 얼굴 괜찮아? 입술색 괜찮아?” 

“응..” 

대체 김동영이 뭐라고 저렇게 좋아하는거야? 

그러고보니 매점자판기 근처 애들 모두 동영이오빠무리를 보면서 수군거리고 있었다. 

“야! 김여주!” 

동영이오빠가 나를 발견하고는 날 불렀다. 쪽팔리니까 제발 조용히해... 

“너 또 빵먹으러 왔지. 너 몸무게 몇인지 니가 잘 알텐데” 

“아니니까 조용히해 제발...” 

아오 김동영 진짜.. 

“오빠, 안녕하세요..!” 

“어 수정아 안녕! 우리 김여주 잘 부탁해! 빵 엄청 좋아하니까 매점 자주 오자고 할텐데 화내지 말고 같이 와주라” 

“아,네! 안 그래도 제가 빵 사주려고 이렇게 샀어요!ㅎㅎ” 

...? 수정아 내가 언제..? 너 두 개 먹는다며... 

“얘들아, 얘가 내가 말한 걔야. 김여주” 

“안녕하세요-” 

“여주야 안녕! 난 이태용이야!” 

“오 예쁜데? 오 김동영~난 문태일이야!” 

와 동영이 오빠 친구들 진짜 잘생겼다. 김동영 지랑 다른 급의 사람들이랑 노는 구만? 

“뭐가 예뻐. 눈이 뒤에 달렸나. 빨리 당근주스나 사줘.” 

오늘 집에 갈 때 김동영은 죽었다 진짜. 

“여주야 안녕~” 

“안녕히 가세요-” 

“수정아 잘가~ 우리 김여주 잘 부탁해!” 

“아 네! 오빠도 맛있게 드세요!” 

“아니 진짜 김동영오빠 미친 거 아니야? 저렇게 잘생기고 다정하면 난 어떡하라고!” 

수정아... 그 말을 지금 3층계단 올라올때까지 몇 번을 한지 아니? 

“야! 강슬기, 강슬기!” 

수정이는 반대편 복도 끝에서 걸어오는 슬기한테 달려갔다. 아마 김동영 만난 이야기를 하고 있으리라. 

나 먼저 교실 들어가야지 

드르륵- 

“아!” 

“...” 

내 이마야- 교실에서 나오는 애랑 부딪혀 넘어져 버렸다. 

“김여주!” 

“김여주! 괜찮아?” 

복도에서 걸어오던 수정이랑 슬기는 나를 일으켜주었다. 

“아, 미안해...!” 

“...” 

나는 나와 부딪힌 아이에게 사과를 했지만, 그 아이는 나를 멀뚱히 내려다보기만 하고 있었다. 

“야, 이민형. 너랑 부딪혔는데 사과는 해야 되는 거 아니야?” 

“...” 

그 아이는 계속 내려다보더니 지나쳐서 화장실 쪽으로 가버렸다. 

“아니, 이민형 진짜 뭐야?” 

“진짜 말도 하나도 안하고. 문 열다가 부딪힌 거면 지도 사과해야지.” 

“아냐, 슬기야, 수정아 괜찮아!” 

“아니, 인생 지 혼자만 사냐고요. 진짜. 곧 수업 종치는데 이제 화장실 가는 건 또 무슨 심보야.” 

“진짜 이민형 완전 어이없어.” 

수정이랑 슬기는 종이 쳐서 자리에 돌아갈 때 까지 계속 그 아이를 욕했고, 그 아이는 2교시 종이 쳤음에도 불구하고 교실에 들어오지 않았다. 

♪♩♬♪♪ 

“와아아! 점심시간이다!” 

“여주야! 빨리빨리! 빨리 가야돼! 아니면 줄 엄청 길단 말이야!” 

“먼저 가! 나 조금만 있다가 갈께!” 

“김여주 너 급식소 어딘지 모르지 않아?”  

“아냐, 찾아갈 수 있어! 먼저가!” 

“그럼 먼저 간다!” 

애들 정말 빠르다 어떻게 수정이랑 슬기랑 잠깐 얘기한 사이 교실에 있던 애들 전부가 다 나갔냐... 

아까 나랑 부딪힌 이민형이라는 아이는 2교시이후로 계속 들어오지 않았다. 아까 수업시간에 보니 뒤통수만 봤던 전학 왔었다는 아이의 자리만 비어있었던 걸 보아 그 아이가 이민형이리라. 

‘이민형’ 

책상 모서리에 붙어 있는 아이의 이름표가 내가 부딪혔던 아이가 전학 왔었다는 그 아이라는 걸 증명해주고 있었다. 내가 초등학생 때 좋아했던 애 이름도 민형이었는데. 

드르륵-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그 아이의 책상에 붙어있는 이름표에 손가락을 갖다 댄 그 순간, 그 아이가 들어왔다. 

“...” 

그 아이가 내 앞으로 다가왔다. 정확히 말하면 자신의 책상 앞으로. 

“뭐하는 거야. 내 자리에서.” 

“아...저기... 그런게 아니라...” 

“비켜.” 

“응?” 

“비키라고. 내 자리에서.” 

“아...미안” 

내가 살짝 비켜서자, 그 아이는 자신의 책상에 앉아 엎드렸다. 

“저기,” 

“...” 

“저기 민형아” 

“...” 

“민형아?” 

“...” 

대답을 해주지 않을 것이라 느끼고 발걸음을 돌리려는 순간, 

“...” 

그 아이는 고개를 들어 날 쳐다보았다. 

“...” 

“뭐” 

“아... 저기, 너 밥 안 먹어?” 

내 물음에 그 아이는 2초 정도 날 쳐다보더니 다시 엎드렸다. 

나는 이젠 더 이상 내가 무슨 말을 하든 대답을 하지 않을 것임을 알고 내 자리로 돌아왔다. 

저 아이는 왜 저렇게 까칠한 걸까 내가 좋아했던 민형이란 아이는 되게 다정다감해서 좋아했는데. 

사실 저 아이의 이름을 확인하려던 것도 그 아이가 생각나서였다. 하지만 이건 뭐, 정반대의 사람이잖아. 그럼 더 이상 신경 쓸 필요도 없네, 뭐 

“여주야, 밥 맛있게 먹었어?” 

재현이가 교실에 들어오더니 물었다. 밥 엄청 일찍도 먹네. 하긴 저 다리 길이로 급식실까지 뛰어가면 제일 빨리 먹긴 하겠다. 

“아...나 다이어트 하고 있어서... 다른 애들은? 너 친구들도 같이 가지 않았어?” 

“아 걔네는 다들 운동하러 나갔어. 그리고 니가 무슨 다이어트야 이렇게 말라서.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밥은 먹어야지.” 

“그런가? 그럼 내일부터는 점심먹어야겠다!ㅎㅎ” 

“그래그래. 빈 교실에서 뭐했어?” 

“...아 그냥 있었어!” 

이민형이란 아이의 뒤통수를 쳐다보며 말했다. 뭐 그냥 있었던 거나 마찬가지지. 

“아까 너랑 계속 얘기하려고 했는데, 정수정이랑 강슬기가 너를 좀 내버려둬야 얘기를 하지. 걔네랑 친해진거야?” 

“아, 응! 그런거같아!” 

“하루만에 완전 잘 적응하네?ㅎㅎ” 

“그런가?ㅎㅎ” 

어쩜 이렇게 말도 부드럽게 하고, 웃는 거마저 예쁜지. 

“우리 산책하러 나갈래? 학교 구경시켜줄께!” 

“응? 학교 구경? 완전 좋아!ㅎㅎ” 

“여기는 특별실이 다 모여 있는 제 2동이야. 우리 건물에서 좀 멀지?” 

“응 그런 거 같아” 

“그래서 애들이 특별실 수업 완전 싫어해. 그래도 이 뒤에 예쁜 공터 있다?” 

“진짜?” 

“응! 너무 멀어서 애들 별로 안 와서 혼자 있고 싶을 땐 가끔 여기 와서 혼자 있기도 해.” 

“나도 보여줘!” 

“그럼그럼” 

활짝 웃으며 공터를 보여주려던 재현이는 갑자기 얼굴을 굳혔다. 뭐지? 

“안녕하세요, 형” 

“...” 

“오빠!” 

재현이가 보여주려던 공터 그네에는 굳어있는 동영이오빠가 앉아있었다. 

“김여주.” 

“응?” 

“너 얘랑 친하냐?” 

“...” 

“친하다고 해도 재현이 기분 안 나쁘려나? 헤헤 재현이 완전 착해! 근데 오빠랑도 아는 사이였다니~” 

“...그래 좀 있다가 집 갈 때 보자.” 

“그래 잘가~” 

“형 안녕히 가세요.” 

동영이오빠는 인사하는 재현이에게는 한마디도 하지 않은 채 가버렸다. 

“후...” 

“재현아, 혹시 우리오빠랑 무슨 일 있어?” 

“...” 

“...?” 

“아냐, 나중에 얘기할게. 너 배안고파? 점심도 안 먹었잖아.” 

“응, 괜찮아!” 

“그럼 우리 이제 교실로 돌아갈래?” 

“아, 응!” 

돌아가는 내내 복숭아 같던 환한 재현이는 온데간데 없이 재현이의 표정은 좋지 않았고, 나는 땀을 뻘뻘 흘리며 돌아와야했다. 

“여주야, 교실 먼저 들어가 나 어디 들렀다가 들어갈게.” 

재현이는 우리 교실이 있는 제1동에 나를 데려다주자마자 어디를 좀 갔다 온다며 가버렸고, 나는 점심을 먹고 돌아온 아이들이 북적대는 교실을 들어가기 위해 2학년 층으로 올라왔다. 

“아, 언니 그러셨어요? 그냥 같은 반 친구니까요! 하하하...” 

“그 친구가 꼬리치고 그런 애 같지는 않던데요? 하하...” 

수정이와 슬기랑 얘기하고 있던 낯선 언니들이 갑자기 수정이와 슬기의 어깨 너머로 나를 노려보았고 그 시선을 따라 수정이와 슬기는 나를 돌아보았다. 

‘빨리 교실로 들어가있어!’  

수정이와 슬기의 입모양을 본 나는 재빨리 교실에 들어와 조용히 내 자리에 앉아있었다. 

드르륵- 

“야 김여주! 너 뭐야?” 

“너 정재현이랑 사귀는 거야?” 

교실로 들어오는 수정이와 슬기가 소리치자 교실에 있던 모든 아이들이 다 나를 쳐다봤다. 물론 이민형은 빼고겠지만. 

“응? 아니?” 

“너 지금 우리가 묻는 말에 Yes or No로만 대답해” 

“응...” 

“정재현이랑 사귀냐?” 

“No." 

"정재현 인기 완전 많은 거 아냐?“ 

“no..." 

정말 몰랐다. 하긴 그 얼굴에 그 키에, 인기 없는 게 이상하긴 하겠다... 

“그럼 둘이 점심시간에 산책한건 맞아 아니야?” 

“그건 맞아...” 

“언니들이 완전 난리야. 재현이랑 같이 산책한 애 누구냐고! 김여주 넌 이제 좀 힘들게 생겼다. 게다가 넌 동영이오빠랑도 친하잖아.” 

“그게 무슨...” 

“정재현이랑 동영이오빠는 우리 학교에서 제일 인기 많은 사람들이라고! 그 두 사람이랑 친하게 지내는 전학생이라. 앞으로 학교 생활 포기해라.” 

“...그럼 그 둘이랑 친하게 안 지내면 되는 거야?” 

“그건 안돼! 왜냐면 우리 동영이오빠랑 나를 이어줄 사람은 너밖에 없거든. 그냥 욕 좀 먹더라도 참아!” 

정수정 미쳤냐며 수정이를 때리는 슬기를 뒤로한 채 나는 앞으로의 학교생활이 걱정되어 책상위로 엎드릴 수밖에 없었다. 

 

 

아까 프롤로그 올리고 바로 가져왔습니다! 

사실 정말 기대안하고 처음이니까 댓글은 없겠구나했는데 벌써 암호닉 신청해주신분도 계시고, 예뻐해주셔서 너무 감동 받았어요 호호 

더 많은 독자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는 밍글밍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포인트 5씩이나 내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처음쓰는 글이라 이 정도 분량이 짧은편인줄 몰랐네요ㅠㅠ 다음편은 더 길게 쓰도록 노력할께요! 

+ 민형이 캐릭터 위해서 민형이 짤이랑 사진 많이 찾아봤는데, 치여죽는줄 알았네요. 

이제 진짜 안녕! 2화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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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글밍글
아 그리고 00화 초록글 됐어요!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
으아ㅏ아유ㅠㅠㅠㅠ작ㄱ가님 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소재너무너무너무너무좋아여진짜ㅠㅠㅠㅠㅠ미녕이 이런분위기진짜ㅠㅠ으허ㅓㅇ유ㅠㅠㅠㅠ 아 참고로 아까 암호닉신청햇던 맠둥이에여!!!얼른다음편...다음편이시급합니다..
8년 전
밍글밍글
맠둥이님!! 저도 쓰면서 저 민형이 캐릭터에 치일 것 같아요...ㅎㅎㅎ 하지만 어떻게 계속 풀어가야할지 아직 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예쁜 글 쓰도록 노력할께요! 초보작가임에도 불구하고 예쁜 마음으로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2
아ㅠㅠㅠㅠㅠㅠ 작가니뮤ㅠㅠㅠㅠㅠ 꼬미입니당 ㅎㅎㅎㅎ 진짜 아ㅠㅠㅠㅠㅠ 육성으로 소리지를뻔랬어요ㅠㅠㅠㅠㅠㅠㅠ 하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유ㅠㅠㅠㅠㅠㅠㅠㅠ맴이 꽁꽁하네용...ㅠㅠㅠ
8년 전
밍글밍글
꼬미님!!!! 민형이 캐릭터가 약간 마음 꽁기꽁기하게 하죠?ㅎㅎㅎ 재현이가 될지 민형이가 될지 그 다른 사람이 될지 추측하면서 읽어주세요!ㅎㅎㅎ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재미있는 글 쓸께요:)
8년 전
독자3
그 어릴때 친구가 민형이겠죠?? 왜이렇게 된거야 ㅠㅠㅠㅠㅠ
8년 전
밍글밍글
독자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초보작가에게는 댓글이 힘이 된답니다! 어릴때 친구와 민형이에 대해서는 아직 말씀드릴 수 없지만 앞으로 쓸 예정이니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4
민형아...ㅠㅠㅠㅠㅜㅜ 왜그리 쟈가워....?ㅠㅠㅠㅠㅠ 치인다 치여 ㅠㅠㅠ
8년 전
밍글밍글
ㅎㅎㅎㅎ안타깝죠ㅠㅠㅠㅠ예쁘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더 예쁘게 쓰도록 노력허겠습니다 ㅎㅎㅎ!♡
8년 전
독자5
민형이...쟈가운남자..너란남자..곧 내껄로 만들어주마....근데 기능지역..ㄷ..동질 이것은 한국지리 ㅠㅠㅠㅠㅠ중간고사 못친기억이 ...쓰읍...작가님 글잘보고가영(♥)
8년 전
밍글밍글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한국지리...기억을 더듬어서 썼습니다....! 계속 예뻐해주세요:-) 다음화도 기대해주세용~♡
8년 전
독자6
머죠 동영이랑 재현이랑 사이가 안 조은 건가요!! 몬가 초등학교 때 조아햇던 애도 민형이라는 게 신경 쓰이는군여... (추리)
8년 전
밍글밍글
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시민들은 다 코난인가여? 계속진행되는내용지켜봐주세요:)♡
8년 전
독자7
우아아아앙 민형아 왜그렇게 차가웡 ㅠㅠㅠ
8년 전
독자8
세상에 저는 민형이가 소극적이여서 엎드려있고 그런줄 알았는데 이렇게 얼음장일줄이야...... 재현이랑 도영이 사이도 뭔일 있는지 궁금하고ㅠㅠㅠㅠㅠ둘다 나쁜애들은 아니겠죠 아니어야아만해요.......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9
민형이 왜 쟈갸운거지...? ㅠㅠㅠㅠㅠㅠ정재현 인기 완전 많네.... 도영이랑 뭔 일 있었던건가...? 언니들 무섭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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